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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정보/코로나 현황1226

[필리핀 현지 소식] 2월 21일 현재,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주요 신문기사 요약 ● 필리핀 교육부(DepEd)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우려 때문에 중단했던 학교 활동을 다음 주 2월 24일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필리핀 교육부(DepEd)에서는 학교 내에 손 소독제와 알코올, 비누 등을 비치하는 등 적절한 예방조치가 엄격히 준수된다는 조건 아래 학교 활동이 재개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 바콜로드 시에서 합동결혼식을 진행하면서 신랑 신부에게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여 화제가 되었다. 선스타 신문 기사에 따르면 어제 바콜로드 정부 센터(Bacolod City government cente)에서 약 220쌍의 커플이 마스크를 쓰고 결혼식을 올렸는데, 결혼식 전에 건강함을 확인하는 양식(health declaration form)에 서명도 했다고 한다. ● 다.. 2020. 2. 21.
[필리핀 현지 소식] 2월 18일 현재,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주요 신문기사 요약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대규모 확산세가 주춤하고 있다고 한다. 18일 오전 7시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의 집계에 따르면 17일까지 누적 확진자는 7만2천436명이며 사망자는 1천868명이다. 한편, 해외 누적 확진자는 803명이다. ● 필리핀 이민국(Bureau of Immigration)에서 OFW 해외노동자와 학생, 홍콩과 마카오 영주권자에 대해서 홍콩과 마카오에 대한 여행 금지 조치를 해제했다. 하지만 관광객으로서 홍콩과 마카오에 가는 것은 여전히 금지된다.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항공업계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항공사에서 동남아 노선에 대해 노선 운항 중단 및 감축에 들어갔다. 여행 수요가 급감한 상황이라 탑승률이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이미 필리핀항공.. 2020. 2. 18.
[필리핀 현지 소식] 2월 17일 현재,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주요 신문기사 요약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필리핀 정부의 입장은 "치료보다는 예방이 최선"이라는 입장이다. 필리핀 정부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중국에서 들어오는 화물선에 대해 14일 동안 격리 조치를 내렸다고 한다. 지난주 북민다나오로 들어온 중국 '진수이(Jin Shui)'호 화물선의 경우 항구에 하선이 금지된 상태로 현재 해상에서 14일의 검역 기간을 거치고 있는 중으로 알려져 있다. 이 화물선은 광석을 적재하기 위해 들어왔으며, 선원 21명에게는 열이나 기침 등의 증상이 없다고 알려져 있다. ● 팡가시난의 교도소에서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수감자의 면회를 일시 중단했다고 한다. 원래 매주 토요일마다 면회가 가능했지만, 한시적으로 중단하도록 한 것이다. 교도소 측에서는.. 2020. 2. 17.
[필리핀 현지 소식] 2월 15일 현재,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뉴스 - 대만 입국금지 조치 철회 어제 필리핀 정부는 대만에 대해 실시해 온 입국금지 조치를 철회했다. 관련하여 아직 필리핀 이민국 홈페이지에는 공지문이 없지만, 오늘 오전 9시 30분경 페이스북을 통해서 관련 내용이 공지된 상황이다. 그리고 대만 경제문화사무소(TECO)에서는 대만 여행 금지 철회와 관련하여 바로 환영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냈다. 입국금지 조치 철회와 관련하여 필리핀 정부는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해 대만이 '중국의 일부'로 여겨지도록 '혼란'되었다고 강조하면서 대만 여행 금지 조치가 '잘못된 정보'에 기초하고 있어서 철회하며, 대만 정부 측에서 필리핀의 비자 면제 입국 특권을 폐지할 수 있다는 위협은 입국금지 조치를 철회하기로 한 결정과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 모든 조치는 순전히 필리핀 국민을 코로나19(신종 .. 2020. 2. 15.
[필리핀 현지 소식] 2월 14일 현재,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추가 확진자 0명 필리핀 대통령궁인 말라카냥궁(Malacanang Palace)에서 2월 5일 이후로 열흘 가까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나오지 않고 있다는 희망적인 이야기를 꺼냈다. 그러면서 그동안 필리핀에서 나왔던 3명의 확진자가 모두 중국 우한 출신의 중국인이었음을 강조했다. 2월 5일 이후 추가 확진 사례가 나오지 않고 있으며, 조사 중인 의심환자 중에서도 66명만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는 것이다. (의심환자 191명 중 125명은 이미 음성 판정을 1차 받았으나 입원 격리 후 모니터링 중이다) ● 필리핀에서 대만으로 또는 대만에서 필리핀으로 여행이 모두 가능해졌다. 필리핀 정부가 대만에 대한 여행 금지조치를 철회했다. 필리핀 정부는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해 대만이 '중국의 일부'로 여겨지.. 2020. 2. 14.
[필리핀 현지 소식] 2월 13일 현재,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주요 신문기사 요약 필리핀 정부에서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하는 것을 막기 위해 중국 및 홍콩, 마카오, 대만을 통해 입국하는 모든 외국인의 입국을 제한하고 있다. 해당 지역을 14일 이내 방문하거나 체류한 적이 있다고 해도 입국이 금지된다. 필리핀 국민은 입국이 가능하지만, 필리핀 입국과 동시에 14일간 격리 조치에 취하고 있다. 그런데 필리핀 정부에서 대만을 중국의 일부로 간주하는 것에 대해 대만에서 반발하고 나섰다. 필리핀 정부에서 대만으로부터의 입국 금지 조치를 발표하자 대만 경제문화사무소(TECO-Taipei Economic and Cultural Office)에서는 즉각 성명을 발표하고 필리핀 정부의 결정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였다. TECO에 성명서에 따르면 대만은 “대만은 중국에 속하지 않은 독.. 2020. 2. 13.
[필리핀 현지 소식] 2월 12일 현재,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주요 신문기사 요약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어제(2월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rona Virus Disease)의 이름을 공식적으로 결정하여 발표했다. 그동안 사용하던 '20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2019-nCoV)'라는 명칭 대신 새롭게 사용될 이름은 '코비드-19(COVID-19)'이다. 이 명칭은 코로나의 CO, 바이러스의 VI, 질병을 뜻하는 disease의 D를 합친 단어에 발생년도인 2019를 결합한 이름이다. 그런데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왜 갑자기 질병의 이름을 바꾸려고 하는 것일까? 세계보건기구(WHO)는 에볼라 바이러스나 지카 바이러스, 일본뇌염 등과 같이 감염병 명칭에 특정 지역명이나 개인의 이름, 동물명, 직업명 등을 붙이는 것은 차별이나 혐오를 조장할 수 있어 지양해야 한다는.. 2020. 2. 12.
[필리핀 현지 소식] 2월 11일 현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우한폐렴)로 대만 여행도 금지 ● 지난주 2월 2일, 필리핀 정부는 중국과 홍콩, 마카오 지역에 대한 여행금지령을 발표했다. 그런데 대만(Taiwan) 역시 이 여행 금지 국가에 포함된다고 한다.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약칭 WHO)의 국가 분류 기준을 따르면 대만이 중국에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필리핀 보건부에서는 대만이 중국의 일부로 분류되기 때문에 입국 금지 조치 대상에 포함되었다고 밝히며, 이미 지난 주말부터 대만에 대한 여행금지령 조치가 시행되었으며 기존 중국이나 홍콩, 마카오 지역의 여행금지령과 동일한 규정이 적용될 것이라고 알렸다. 즉, 필리핀에 입국하기 전 14일 이내에 중국, 홍콩, 마카오 그리고 대만에 있었던 외국인은 모두 필리핀 입국이 금지된다. 물론 필리핀인이 중국, 홍콩,.. 2020. 2. 11.
[필리핀 현지 소식] 2월 10일 현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우한폐렴) 첫번째 확진자 음성 판정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우한 폐렴) 1번 확진자(우한 출신의 38세 중국인 여성)가 두 번째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 환자가 회복되었다는 것은 현재 필리핀에 우한폐렴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 격리된 환자가 0명임을 의미한다. 보건부(DOH)에서는 재빨리 우한폐렴 발생현황표에서 이 여성을 회복(Discharged) 항목으로 넣고 필리핀에는 현재 우한폐렴으로 치료 중인 환자가 없다고 밝혔지만, 검사 중인 의심환자의 수는 매일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 필리핀 내부지방행정부(DILG)에서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을 받는 20개 이상의 국가에서 온 여행객들에 대해 14 일의 검역을 실시했다고 주장하는 인포그래픽이 페이스북 등 SNS에 퍼지자, DILG에서 이 정보는 거짓이며 14일 동안의 검역은 중국, 홍콩, 마.. 2020. 2. 10.
[필리핀 현지 소식] 2월 9일 현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우한폐렴) 관련 주요 신문기사 요약 ● 중국 우한에 있던 필리핀인 30명이 전세기를 타고 필리핀으로 돌아왔다. 전세기에는 상해에 있던 총영사관 직원 2명과 필리핀 외무부(DFA)의 이민 노동자 사무국 직원 3명, 보건부의 의료진 5명이 이들과 함께했다. 오늘 도착한 승객은 성인 29명과 유아 1명으로 알려져 있으며, 클락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버스를 타고 뉴클락시티(New Clark City)의 임시생활시설으로 이동했다. 현재 이들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우한폐렴)의 증상을 보이지 않고 있지만, 만약의 경우를 대비하여 14일 동안 격리생활을 하게 된다. 격리 기간 중 수시로 건강 상태를 체크하여 이상이 있으면 바로 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 일로일로 지역 내 유명한 쇼핑몰인 유니탑의 소유주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우한폐렴) 증상을 보인다는.. 2020. 2. 9.
[필리핀 현지 소식] 2월 8일 현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우한폐렴) 관련 주요 신문기사 요약 필리핀 보건부(DOH)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첫 확진자였던 환자(38세의 중국인 여성)가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 보건부에서는 지난 2월 6일에 연구소로 샘플을 보내 테스트 요청을 한 상황이며, 두 번의 음성반응 판정을 받으면 환자를 퇴원 조치할 예정이다. 문제는 이 환자와 접촉했던 사람들이다. 이 환자와 함께 필리핀으로 온 44세 중국인 남성(2번 확진자)이 2월 1일 사망한 상황이라 더욱 주의해서 살펴보지 않을 수 없다. 필리핀 정부에서는 이들이 이용했던 항공사와 호텔을 비롯하여 방문 장소에서 환자와 접촉한 경험이 있을 만한 사람을 총 441명으로 보고 있으며, 그중 235명과 연락을 취한 상태이다. 특별한 증상을 보이지 않는 203명에 대해서는 자가 격리했지만, 32명에 대해서는 의심환자(PUI).. 2020. 2. 8.
[필리핀 현지 소식] 2월 7일 현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우한폐렴) 관련 주요 신문기사 요약 마닐라공항 건물 안으로 들어가려면 항공권 바우쳐 확인을 받아야 한다. 공항 측에서 공항 이용객 외의 방문객이 터미널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는 까닭은 간단하다. 필리핀 사람들에게 공항으로 배웅 혹은 마중을 나가는 습관이 있기 때문이다. 마닐라공항에서 요즘과 같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우한폐렴)이 염려될 때는 습관을 버려달라고 호소문을 올렸다. 그리고 한동안 건강체크리스트 작성을 하지 않더니, 필리핀 입국심사 시 작성해야 하는 카드가 다시 세 개로 늘었다. 우한폐렴이 잠잠해지고, 재공지가 있을 때까지 아래와 같이 세 가지를 작성해야 된다. ① Bureau of Quarantine Passenger Health Card : 건강체크리스트(노란색)② Bureau of Immigration Passenger A.. 2020. 2. 7.
[필리핀 현지 소식] 2월 6일 현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우한폐렴) 의심환자 격리시절 뉴클락시티로 결정 필리핀 정부에서는 해외에서 일하고 있는 OFW(Overseas Filipino Worker)에게 필리핀으로 돌아오기를 권고하고 있다. 필리핀 정부에서는 우한폐렴 발생 가능성이 있는 지역에서 오는 해외근로자(OFW)를 딸락의 '뉴 클락 시티(New Clark City)'에 격리하여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오늘부터 뉴 클락 시티(New Clark City)의 출입이 제재되었다. 락다운(lockdown)은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지속된다. ● 필리핀 보건부(DOH)에서는 해외근로자(OFW)에 대해서 비행기에서 내릴 때부터 증상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여, 발열, 기침, 호흡기 질환 등 증상이 있는 경우 의심환자로 분류하여 입원 처리할 예정이다. 증상이 없다고 해도 뉴 클락 시티 내 격.. 2020. 2. 6.
[필리핀 현지 소식] 2월 5일 현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우한 폐렴) 세 번째 확진자 발생 어젯밤 필리핀인 친구가 다급하게 내게 이런 문자메시지를 보내왔다. Baka may mga kamag anak or kakilala kau na pupunta ng east ave. Pakisabihan nio nalang na wag ppnta dahil naka lockdown ang hospital dahil may nakapasok na may corona virus. Galing monumento daw yung patient dinala sa east ave. Pa send nalang sa mga friendlist niyo.at ingat tau lahat. - Shared 얼마나 급했는지 타갈로그어로 된 경고문을 그대로 보냈기에 대체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다고 답을 했더니, 퀘존에서 누군가 .. 2020. 2. 5.
[필리핀 현지 소식] 2월 4일 현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우한폐렴) 관련 주요 신문기사 요약 장난도 때가 있는 법이다. 레가스피 시티(Legazpi City)에 사는 한 브이로거(Vlogger)가 장난으로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쓰러진 척하고 쇼핑몰 입구에 누워 있는 영상을 올렸다가 호된 비난을 받아야 했다. 이 브이로거는 단순한 장난이었다면서 사과 영상을 올렸지만, 그가 이 문제의 영상을 찍는 동안 쇼핑몰 안은 공포에 질린 손님들로 난리가 났다고 한다. 그는 결국 경찰에게 잡혀 처벌받아야만 했다. ● 필리핀 서비사야 지방(Western Visayas‎)- 필리핀 서비사야 지방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의심환자 10명 중 대부분은 중국인으로 의심 환자 중 6명은 아클란 지역에, 2명은 일로일로 시티에 있다고 알려져 있다. 그중 5명이 현재 음성 판정을 받은 상황인데, 지난 1월 29일 코로나 .. 2020. 2. 4.
[필리핀 현지 소식] 2월 3일 현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우한폐렴) 관련 주요 신문기사 요약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우한폐렴) 관련 환자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국적이나 성별, 나이 등을 밝히는 것은 환자의 상태나 발생지에 대한 혼동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어제 필리핀 보건부(DOH)에서는 지난주 수요일(1월 29일) 사망한 29세 중국인 환자 관련하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호주 멜번대학 빅토리아 감염연구소(VIDRL)에서 감염 여부 검사 결과가 왔는데, 음성반응을 보였다는 것이다. 하지만 공교롭게도 어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우한폐렴)로 인한 첫 사망자(44세, 중국인 남성)가 발생한 날이었다. 신문에서 온통 중국인 남자의 사망에 대한 이야기밖에 없었으니, 사람들이 신문 기사의 내용에 대해 혼동을 일으킬 수밖에 없었다. 29세 중국인 환자 관련하여 이야기를 해보자.. 2020. 2. 3.
[필리핀 현지 소식] 2월 2일 현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우한폐렴) 관련 첫 사망자 발생 필리핀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우한폐렴)로 인한 첫 사망자가 발생했다. 중국 이외 국가에서 우한폐렴으로 인한 사망자가 나타나기는 처음이다. 사망자는 44세 중국인 남성으로 신종 코로나 양성반응을 보인 환자 가운데 한 명이다. 그는 필리핀에서 처음으로 우한폐렴 확진 판정을 받은 38세 중국인 여성의 동반자였다고 한다. 필리핀 보건부(DOH) 발표에 따르면 우한 출신의 이들은 지난달 21일 홍콩을 경유해 필리핀에 도착했다. 필리핀 도착 후 세부와 두마게테 지역을 여행했고, 열, 기침 및 인후통을 겪은 후 지난달 25일부터 마닐라 산라자로 병원에 격리돼 치료를 받았다. 그런데 입원 과정에서 바이러스 및 박테리아 감염(S. pneumoniae 와 Influenza B)으로 인해 폐렴이 심해졌다고 한다. 최근 .. 2020. 2. 2.
[필리핀 현지 소식] 1월 31일 현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우한폐렴)관련 주요 신문기사 요약 어제 필리핀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확진 환자가 나오면서 필리핀 여행을 해도 되느냐는 질문을 종종 받게 되는데 그 부분을 확실하게 말해줄 사람은 없다. 생명과 연관된 안전의 문제이다. 이 상황에서 타인의 안전을 놓고 감히 확실함을 논할 수 없다. 하지만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정확한 정보를 아는 것은 중요하니, 어제오늘 필리핀 현지 신문에 등장한 최신 뉴스를 취합해보았다. ● 확진 환자가 있는 병원은 마닐라 산타 크루즈 지역에 있는 산 라자로 병원(San Lazaro Hospital)이다. 이 병원은 국립 병원으로 필리핀 정부의 주장에 따르면 일반 국립 병원과 다르게 전염성에 대한 전문 격리 시설을 갖추고 있다고 한다. 확진자가 나온 병원이라는 소문이 퍼지면서 산 라자로 병원에서는.. 2020. 1.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