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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현지 소식] 세부시티도 GCQ 적용! GCQ, MGCQ 지역 총정리 (6월 1일부터 적용) 4월 중순에 필리핀에서의 코로나19 검사비와 치료비에 관해 확인해본 뒤 병원비를 감당할 수 없겠다는 결론을 내려야만 했다. 필리핀 정부에서는 정부에서 운영하는 국공립병원 이용하면 치료해 준다고 했지만, 필리핀 국공립병원의 시설의 수준이란 대단히 열악하기 짝이 없다. 그러니 코로나19 관련 확실한 변화가 있기 전에는 외출하지 않겠다고 마음먹고 집 안에서 버틸 수밖에. 집 밖으로 나가는 일이 없는 내게 메트로 마닐라 지역의 격리조치 단계가 ECQ이든 MECQ이든 큰 상관은 없지만, 그래도 왜 태스크포스(IATF-EID)에서 관련 조치를 수시로 바꾸는지는 대단히 의문이다. 누군가에게는 생계와 직결되는 일이 될 수도 있는 노릇인데 관련 규정을 저녁 메뉴 바꾸는 것처럼 바꾸어서 국민들에게 혼란을 준다. 그렇게 수..
[필리핀 현지 소식] 필리핀 정부의 SAP 코로나19 재난지원금과 벼룩의 간 누구나 아는 사항이지만, 필리핀은 빈부격차가 심한 나라이고 전체 가구의 절반은 빈곤층과 저소득층으로 분류된다. 다섯 명 중 한 명은 빈곤선(최저한도의 생활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수입 수준) 아래에 머물러 있다는 보고서가 있기도 하다. 코로나19보다 굶어 죽는 일이 더 무섭다는 말은 빈말이 아니다. 코로나19 사태 발생 후 필리핀 정부에서는 SAP(Social Amelioration Program)라는 이름의 사회개선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긴급재난지원금 및 구호품을 지원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생활이 어려워진 저소득층에게 도움을 주겠다는 의도는 좋았지만, 진행 과정에 있어 아쉬움이 생길 수밖에 없었다. 재난지원금과 구호품의 배분에 있어 수혜 대상자를 어디까지 할 것인가가 화두에 오른 것이야 그렇다고 해도..
[필리핀 마닐라 생활] 6월 7일부터 GCQ 지역 내 이발소와 미용실 영업 가능 필리핀 정부에 따르면 필리핀 내에는 약 35,000개의 미용실과 이발소 시설이 있으며, 이곳에서 일하는 근로자가 약 400,000명에 달한다고 한다. 오늘 오전 라몬 로페즈(Ramon M. Lopez) 필리핀 통상산업부(DTI) 장관의 발표에 따르면 GCQ 지역 내 미용실의 영업을 6월 7일부터 다시 시작하게 된다고 한다. 신종 감염병 예방을 위한 범정부 태스크포스(IATF-EID)에서 GCQ(완화된 지역사회 격리조치) 지역 내에서 이발소와 미용실의 영업 재개를 승인했다는 소식이다. 하지만 6월 1일에 바로 운영을 시작하는 것은 아니고, 6월 7일부터 시작된다. 또 원래 규모의 30%로만 운영된다. 태스크포스(IATF-EID)에는 GCQ에서 미용실의 영업이 가능하지만,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
[필리핀 현지 소식] 코로나19 확진자 16,634명 / 전일대비 1,046명 증가 (5월 29일) 1. 5월 29일 현재 세부시티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144명으로 필리핀 내 그 어떤 지역보다 확진자가 많은 편이다. 이런 와중에 세부시티 지역이 MGCQ(수정된 GCQ) 지역으로 전환되어도 괜찮을 것인가 하는 염려를 하지 않을 수 없다. 세부시티에서는 이미 신종 감염병 예방을 위한 범정부 태스크포스(IATF-EID) 측으로 GCQ(완화된 지역사회 격리조치) 단계로 해달라고 요청한 상태이지만 태스크포스의 승인이 떨어지지 않은 상태이다. 선스타 신문에 따르면 6월 1일부터 15일까지 MGCQ 단계의 격리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하지만, 변경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아직 완전히 결정이 난 부분이 아니라고 보면 된다.2. 필리핀 보건부에 따르면 5월 28일 현재 필리핀 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의료종사자는 ..
[필리핀 현지 소식] 메트로 마닐라가 GCQ(완화된 지역사회 격리조치) 지역이 되면 무엇이 바뀔까? 현재 메트로 마닐라 지역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만 명을 넘어선 상황이다. 필리핀 보건부에서는 10,077명 중 2,639명이 회복되었으며 사망자는 6.8%에 불과하다고 하지만, 686명이란 사망자 수가 적다고는 보이지 않는다. 메트로 마닐라의 검역 조치를 완화하기는 아직 이르다는 우려를 뒤로하고, 6월 1일부터 메트로 마닐라가 GCQ 지역으로 전환된다. 어제(5월 28일) 두테르테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6월 1일부터 15일까지 메트로 마닐라 및 카가얀밸리 지방, 중앙 루손 지방, 칼라바르손 지방, 다바오 시티, 팡가시난, 알바이 지역이 GCQ로 관리된다. 메트로 마닐라 지역 시장들의 의견 및 신종 감염병 예방을 위한 범정부 태스크포스(IATF-EID)의 권고안을 반영한 결정이라..
[필리핀 현지 소식] 필리핀 보건부(DOH)에서 확진자 번호를 부여하지 않은 양성사례가 7,119건? 5월 28일 현재 필리핀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총 15,558명으로 신규 확진자 수가 539명에 이른다.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만 보면 역대 최대이다. 3월 31일(538명 증가) 이후 4월 1일부터 어제까지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는 평균 227명으로, 눈에 띄는 변화를 보이지 않고 있었다. 하지만 어제부터 신규 확진자 수가 좀 늘어난 것이 필리핀 보건부의 주장대로 코로나19 검사 능력이 좋아져서 그렇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필리핀 보건부에서는 일일 32,000건의 테스트 능력을 갖추었다고 자랑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일일 5,000~11,000건을 검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어쨌든, 필리핀 보건부에서 매일 발표하는 코로나19 확진자 수 자체가 신뢰성을 잃은 것은 사실이다. 메트로 ..
[필리핀 현지 소식] 지도로 보는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 메트로 마닐라 지역 (5월 28일) ■ 필리핀 코로나19 발생 현황 (5월 28일 현재)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는 2019년 12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시작되었다. 화난수산시장(우한 시장)이 바이러스 발원지로 여겨지고 있다. ① 확진환자(양성) : 15,588명 (전일대비 +539)② 사망 : 921명 (전일대비 +17) ③ 회복(음성) : 3,598명 (전일대비 +92) * 누적검사수 : 315,363 (5월 26일 현재) ■ 메트로 마닐라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 총 10,077명 (전일대비 +336) 지역보건부 발표확진자사망회복퀘존2,154165633마닐라1,163101369마카티65259231만달루용63340156파라냐케61649343파시그50152132타귁43915122칼로오칸4193374파사이3972485문..
[필리핀 마닐라 생활] 뽀빠이와 파파이스, 그리고 1+1 비스킷의 배반 ​ 벌써 작년의 일이지만, 미국 텍사스의 파파이스 매장에서 어이없는 이유로 총기 사건이 일어났다. 파파이스 매장에서 손님이 권총을 꺼내든 이유는 치킨 샌드위치가 품절이었기 때문이었다. 햄버거 하나 당장 먹지 못한다고 권총을 꺼내 들 정도면 인생을 어떻게 살아갈지 염려스럽지만, 대체 치킨 샌드위치가 어떤 맛이기에 그렇게까지 했을까 사람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기는 충분했다. 1971년 미국 사람들 사이에 화제가 된 것은 영화 였다. 강력계 형사 도일(진 해크먼)과 그의 파트너 루소(로이 샤이더)가 프랑스에서 밀반입되는 마약을 단속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의 이 영화는 그야말로 대박 히트를 쳤다.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알 코플랜드(Alvin C. Copeland Sr.)가 치킨집을 열었을 때까지도 그 인기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