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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용품계의 이케아, 데카트론 필리핀(Decathlon Philippines) 클리어런스 세일 (11월 4일까지) 중저가 스포츠 레저용품 종합 판매점인 데카트론 필리핀(Decathlon Philippines)에서 11월 4일까지 창고 정리 클리어런스 세일을 한다는 소식이다. 데카트론은 필리핀 알라방과 파시그, 안티폴로, 그리고 카비떼 다스마리냐스 네 곳에 매장을 가지고 있으며, 세일 상품 품목 및 가격에 대해 온라인 사이트( https://www.decathlon.ph/page/season-clearance.html )를 통해 구매도 가능하다. 온라인 쇼핑으로 구매 시 2천 페소 이상 구매하면 배송비가 무료이다. + 관련 글 보기 [필리핀 마닐라] 체험공간이 있는 스포츠 레저용품 종합판매점, 데카트론(Decathlon) 필리핀 매장 위치 데카트론(Decathlon) 필리핀 매장 위치 ① Decathlon Alaban..
[필리핀 경제] 필리핀에서 가장 부유한 도시 Top 10 ▲ 필리핀 마닐라 마카티 필리핀에서 가장 부유한 도시는 어디일까?필리핀 정부 및 산하기관의 재무 상태 및 자금 및 자산에 대한 운영현황에 관한 회계 조사를 하는 필리핀 감사위원회(COA. Commission on Audit of the Philippines)에서 발표한 연례 회계 보고서(2018 Annual Financial Report)에 따르면, 가장 부유한 10대 도시의 순위는 작년과 동일했으며, 재정 자립도가 높은 지역으로 선정된 열 개 도시 중 세부시티와 다바오, 칼람바 시티를 제외하고 7개 도시가 모두 마닐라 지역(National Capital Region) 안에 있었다. 이 조사에 따르면, 필리핀에서 가장 부유한 지방 정부 기관(local government units)은 마카티(Makati..
[필리핀 마닐라] 식빵이 450페소나 한다는 마카티 고급 빵집, 파나데리야 토요(Panaderya Toyo) 인간에게 있어 선입견이란 것은 상당히 무서운 것이다. 상황을 제대로 알기 전에 이미 마음속에 고정적인 생각을 품고 있으면 사물을 보는 시야가 좁아지기 마련이다. 하다못해 판데살 빵 가격만 해도 그렇다. 마카롱은 비싸지만, 판데살 빵은 저렴하다는 식의 고정관념이 내 머릿속에 있어서 가끔 고급 빵집에 가면 선뜻 빵을 집지 못하고 살지 말지 고민하곤 한다. 한국에서는 빵집에서 2천 원을 내고 빵을 사는 일은 어색함이 없으면서, 필리핀에서 판데살 빵이 85페소라고 하면 화들짝 놀라기도 한다. 결국은 그 맛이 어떤지 궁금해서 사보고야 말 것을 알지만, 그래도 망설임이 먼저 마음을 채운다. 마닐라 마카티에는 '퍼플 오븐(Purple Oven)'이나 '와일드 플라워 카페 베이커리(Wildflour Café + Bak..
[필리핀 마닐라] 1939년에 문을 연 판데살 빵집, 카뮤닝 베이커리 카페(Kamuning Bakery Cafe) 조만간 퀘존(Quezon City)에 한번 다녀와야겠다는 생각이 갑자기 든 것은 빵집에 대한 신문 기사를 보았기 때문이었다. 오늘이 "세계 판데살의 날(World Pandesal Day)"인 것을 기념하여 퀘존의 카뮤닝 베이커리 카페(Kamuning Bakery Cafe)에서 무려 7만 개나 되는 판데살 빵 선물세트를 만들어 지역 사람들을 위해 나눔 행사를 했다는 기사였다. 카뮤닝 베이커리는 1939년에 문을 연 빵집인데, 마닐라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빵집이자 필리핀의 대표적인 사회적 기업이기도 하다. 워낙 이런저런 자선활동을 자주 하는 빵집이라서 그런지,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이 이 행사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길 바란다는 축사도 보냈단다. 타루칸 마을에 갈 때면 3천 개씩 사곤 해서 판데살 빵 천 개의 부..
[필리핀 마닐라 자유여행] 깔띠마 시장의 마타마타 거북이(Matamata turtle) 아무것도 하기 싫은, 만사가 귀찮은 날이었다. 할 일이 없는 것은 아니었지만 도무지 손에 잡히지 않아서 깔띠마 시장에 거북이 밥이나 사러 다녀오기로 했다. 하지만 깔띠마 시장에 가는 길 지프니 내리는 곳 바로 옆에 왕완딩 씨네 가게가 있었으니, 잠깐 들리지 않을 수 없다. 왕완딩 씨 옆에 앉아 8페소를 받고 가치담배며 콜라 등을 팔면서 두런두런 수다를 떨다가 문득 해가 슬그머니 지려고 하는 것을 깨달았다. 형 밥을 사려고 나온 것인데, 수다를 떤다고 사료를 사지 못하고 집에 빈손으로 돌아가면 온종일 굶은 형이 슬퍼할 터였다. 후다닥 일어나서 깔띠마 시장의 파충류 샵에 갔지만, 결국 해가 지는 줄도 모르고 가게 안에 앉아 있고야 말았다. 원래의 목적, 그러니까 거북이 밥만 사고 나오려고 하던 나의 발길을 ..
[필리핀 마닐라 근교 여행] 10페소 지폐의 그곳, 불라칸의 바라소아인 교회(Barasoain Church) 당신에게는 취미로 하는 일이 있습니까?최근 벼룩시장구인구직에서 직장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 10명 중 7명은 평소 즐기는 취미생활이 있다고 한다. 가장 많이 하는 취미활동은 영화나 공연, 스포츠 관람으로 응답자의 37.8%가 이 취미를 가지고 있다고 답했다. 그리고 2위는 헬스, 요가, 등산 등 스포츠 피트니스(28.3%), 3위는 여행(19%)과 독서(19%)가 차지했다. 그 뒤로 많이 하는 것은 음악(감상, 보컬, 악기 등)과 게임 등이었다. 흥미로운 것은 연령별로 취미 활동에 차이가 있다는 점이다. 영화, 공연, 스포츠 관람은 성별, 연령, 결혼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사람이 가장 많이 하는 취미 활동으로 꼽혔지만, 운동이나 독서와 같은 취미는 연령대가 높을수록 취미로 ..
[필리핀 역사 뒷이야기] 1898년에 제작된 필리핀 최초의 국기(PHILIPPINE FLAG)가 상징했던 것 필리핀이 스페인에 대항하여 혁명을 일으켰을 때는 국기라는 것이 없었다. 카티푸난을 비롯하여 각 혁명 단체는 자신의 깃발을 가지고 사용했지만, 공식적으로 지정된 깃발이 있는 것은 아니었다. 안드레스 보니파시오(Andrés Bonifacio)가 만든 민족주의 무장 투쟁 독립운동 단체인 카티푸난(Katipunan. KKK)은 직사각형에 "K.K.K"가 적힌 깃발을 만들었지만, 1896년 '푸가드 라윈의 통곡(Cry of Pugad Lawin)' 혁명운동을 할 때만 해도 특별히 깃발을 사용하지는 않았다고 한다. 필리핀에서 나라를 상징하는 국기를 공식적으로 사용하게 된 것은 1898년부터였다. 필리핀 국기(national flag)는 에밀리오 아기날도(Emilio Aguinaldo)가 홍콩에 망명했을 때 도안했다..
[필리핀 마닐라 근교 여행] 카비테 카윗,에밀리오 아기날도 박물관(Aguinaldo Shrine and Museum) 6월 12일에 마닐라 근교 카비테의 카윗(Kawit)에 가면 좀 색다른 행사를 볼 수 있다. 바로 독립기념일(Independence Day) 기념행사다. 이날을 위해 필리핀 특유의 전통적인 퍼레이드와 함께 이런저런 행사 프로그램이 마련되지만, 그중 핵심은 뭐니 뭐니 해도 오전 8시에 진행되는 국기게양식 행사이다. 국기게양식 행사는 에밀리오 아기날도 박물관(Aguinaldo Shrine and Museum)에 있는 인디펜던스 발코니(Independence Balcony)에서 진행되는데, 대통령을 비롯하여 정부 주요 인사들이 모두 모여서 거행된다. 그러니까 이 발코니야말로 필리핀에서 가장 유명한 발코니이다. 역사에 따르면, 1898년 6월 12일에 에밀리오 아기날도가 바로 이곳에서 독립선언문을 낭독했다고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