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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정보/필리핀 이민국246

필리핀 이민국: 2024년에는 6,448명의 한국인이 애뉴얼 리포트 제출 필리핀 이민국(BI)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올해 153,651명의 외국인이 애뉴얼 리포트를 마쳤다고 한다. 아직 코로나 사태 발생 이전의 수준을 완벽하게 회복한 것은 아니지만, 작년 2023년(136,065명)과 비교해 참여자 수가 13%나 증가하면서 근로자나 학생의 신분으로 필리핀에 거주하는 외국인 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애뉴얼 리포트의 참여자 수가 늘어남에 따라 이민국의 수수료 수입도 1100만 페소에서 1600만 페소로 늘었다. 애뉴얼 리포트 참여자가 작년보다 17,586명 늘었음에도 수입이 500만 페소나 증가한 것은 온라인 수수료 때문이다. 올해 필리핀 이민국(BI)에서는 애뉴얼 리포트 대상자가 이민국 사무실을 방문하지 않아도 되도록 온라인 애뉴얼 리포트 방식을 새롭게 도입했다... 2024. 3. 13.
필리핀 세부공항, 오늘부터 이트래블 커스텀스 시스템(전자 세관신고서) 시행 마닐라공항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던 이트래블 커스텀스 시스템(E-Travel Customs System)이 막탄-세부국제공항 제2터미널에도 도입·운영된다. 세부공항의 세관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오늘부터 세부공항(MCIA) 이용객들도 이트래블을 통해 전자 세관신고를 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전자 세관신고를 해두면 필리핀 도착 후 공항에서 종이로 된 세관신고서 작성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시스템 도입 초기에는 다소 혼란이 예상된다. 필리핀 관세청(BOC)에 따르면 전자 세관신고의 원활한 시행을 위해 지난달 2월 20일 세부공항 담당 세관원을 대상으로 이트래블 시스템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고 하지만, 세관신고용 이트래블 QR코드의 제출이 필수인가의 문제를 놓고 혼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보홀공항.. 2024. 3. 6.
필리핀 은퇴청 주소 및 전화번호 - 마닐라 마카티 본청 및 클락, 바기오, 세부, 다바오 사무실 필리핀의 관공서는 대부분 다 그렇지만, 필리핀 은퇴비자(SRRV) 연장을 위해 은퇴청(PRA)을 방문하려고 한다면 최대한 오전 이른 시간에 사무실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 필리핀 은퇴청 사무실은 평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된다.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에는 업무를 보지 않는다. 필리핀 은퇴청 본청(PRA Main Office) - 주소: 29/F BDO Towers Valero (formerly Citibank Tower) Paseo de Roxas, Makati City 1226 Metro Manila, Philippines - 위치: 마닐라 마카티, 아얄라 트라이앵글 가든 근처 - 전화번호: 02-8848 1412 to 14, 02- 8247 1679, 02- 8247 .. 2024. 2. 19.
2024년 필리핀 입국 서류: 필리핀 세관신고서(CBDF) 작성 대상과 작성법 필리핀 입국 시 세관신고서를 반드시 작성해야 할까? 결론부터 말하면 그렇지 않다. 필리핀 관세청(BOC)에 신고할 물품이 없으면 세관신고서를 작성하지 않아도 된다. 이는 수하물 통관 절차 간소화에 대한 세관의 행정명령(Customs Administrative Order No. 02-2014)에 따른 것으로 세관에 신고대상물품이 있는 경우에만 세관신고서를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단, 공항 터미널 건물 바깥으로 나오기 전 받는 엑스레이 보안 검사는 세관검사와 별도라서 누구나 받아야만 한다. Nothing To Declare vs Goods to Declare 필리핀 도착 후 공항에서 수하물 찾는 곳(Baggage claim)을 지나면 보안검색대가 초록색 'Nothing To Declare'와 붉은색 'Go.. 2024. 1. 5.
2024년 필리핀 입국 서류: 만 15세 미만 미성년자 - 부모 비동반 소아 입국 규정 필리핀 정부에서는 어린이 유괴와 같은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만 15세 미만 미성년자가 부모(친권자)나 법적보호자 없이 혼자 필리핀을 입국하는 것을 엄격하게 금지하고 있다. 만 15세 미만의 미성년자는 원칙적으로 혼자서 필리핀에 입국할 수 없으며, 부모 또는 부모가 동의한 보호자가 동반해야 필리핀 입국이 가능하다. 만약 아이와 동행할 보호자를 찾기 어렵다면 항공사의 UM서비스를 받는 방법도 있다. 필리핀을 혼자 입국할 수 있는 나이 만 15세 미만 미성년자의 경우 부모(친권자)나 법적보호자를 동반하거나 '부모 비동반 소아 입국규정'에 따른 서류를 구비해야만 필리핀 입국을 할 수 있다. 필리핀 입국 규정(한국인 국적인 경우) 필리핀 입국일 기준 만 15세 이상: 15세~ 혼자 입국 가.. 2024. 1. 5.
2024년 필리핀 입국 서류: 유효기간이 6개월 이상 남은 여권, 항공권, 이트래블(입국신고서) 필리핀 여행을 떠나려면 입국 서류로 무엇을 준비하면 될까? 성인이 단기간 여행을 목적으로 필리핀 입국을 하고자 한다면 입국 서류는 매우 간단하다. 여권과 항공권, 그리고 이트래블 QR코드만 준비하면 된다. 그리고 세관신고서(CBDF)는 세관 신고사항이 있는 경우에만 작성해서 제출하면 된다. 이트래블 QR코드가 입국신고서를 대신하기 때문에 필리핀 입국 시 종이로 된 입국신고서(Arrival Card)는 작성하지 않는다. ※ 아래는 일반적인 경우에 필요한 필리핀 입국 서류에 대한 안내이다. 개별 상황에 따라 동명이인증명서(NTSP) 등의 서류가 추가될 수 있다. 1. 잔여 유효기간이 6개월 이상 남은 여권 2024년 현재 외국인이 필리핀을 입국하기 위해서는 필리핀 입국일을 기준으로 여권의 유효기간이 6개월 .. 2024. 1. 5.
[필리핀 이민국] 2024 애뉴얼 리포트 신청 가능 이민국 사무실과 쇼핑몰 목록 근처에 필리핀 이민국 사무실이 있어서 이민국에 방문하여 애뉴얼 리포트를 직접 제출하고자 한다면 아래와 같은 방식으로 처리하면 된다. + 관련 글 보기 [필리핀 이민국] 온라인 처리 가능! 2024년 애뉴얼 리포트(ANNUAL REPORT) 종합 안내 필리핀 이민국에 가지 않고 온라인으로 애뉴얼 리포트 하는 방법 - VIRTUAL ANNUAL REPORT 1. 애뉴얼 리포트 가능 장소 애뉴얼 리포트는 마닐라 인트라무로스에 있는 이민국 본청 사무실 외에도 전국에 있는 이민국 사무실에서 처리가 가능하다. 말라떼에 있는 로빈슨 마닐라와 몰 오브 아시아 쇼핑몰 내에서도 가능하다. ① 필리핀 이민국 본청(BI’s main office) ② 전국의 이민국 사무실(BI field, satellite or extensi.. 2024. 1. 3.
필리핀 이민국에 가지 않고 온라인으로 애뉴얼 리포트 하는 방법 - VIRTUAL ANNUAL REPORT 올해부터 필리핀 이민국(BI) 사무실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온라인을 통해 애뉴얼 리포트(연례보고서)를 처리할 수 있다. 필리핀 이민국에서는 이를 버추얼 애뉴얼 리포트(VIRTUAL ANNUAL REPORT)라고 부르고 있는데, 이민국(BI)의 웹사이트를 통해 애뉴얼 리포트의 신청 및 결제까지 모두 처리 가능하다. 온라인으로 애뉴얼 리포트를 하는 경우 급행비 500페소가 추가되기는 하지만, 이민국까지 오가는 시간과 차비를 생각해 보면 나쁘지 않은 제안이다. 버추얼 애뉴얼 리포트(가상 연차 보고서)의 이용 방법은 간단한 편이다. 이서비스(E-SERVICES) 웹사이트를 통해 외국인등록증 카드 정보와 인적 사항 등을 등록하면 이민국에서 검토 후 구글 미트(Google Meet) 링크를 보내준다. 그리고 신청.. 2024. 1. 3.
[필리핀 이민국] 온라인 처리 가능! 2024년 애뉴얼 리포트(ANNUAL REPORT) 종합 안내 올해 필리핀 이민국(BI)에서는 애뉴얼 리포트(연례보고서)에 버추얼 애뉴얼 리포트(virtual annual report)라고 부르는 색다른 방식을 도입했다. 가상(버추얼)이라는 단어가 붙기는 했지만 가상현실 디스플레이 기술을 동원하여 뭔가 엄청난 시스템을 도입한 것은 아니고, 온라인 등록을 통해 이민국 사무실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애뉴얼 리포트(연례보고서)를 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온라인 등록 시 500페소의 급행비가 추가되기는 하지만, 이민국까지 오가는 시간과 차비를 생각해 보면 이용할 만하다. 필리핀 애뉴얼 리포트 필리핀 이민국(BI)에서 1월~3월은 애뉴얼 리포트(ANNUAL REPORT)의 시기이다. 연례보고서 또는 연차보고서라고 불리는 애뉴얼 리포트(AR)는 필리핀에 거주 중인 외국인.. 2024. 1. 3.
필리핀 이민국, 위조 방지를 위해 여권 출입국 도장 디자인 변경 지난 2023년 12월 29일, 필리핀 이민국(BI)에서는 마닐라공항에서 사용되는 출입국 도장의 디자인을 변경했다. 필리핀 이민국(BI)에서 필리핀 입출국 시 사용되는 출입국도장의 디자인을 변경한 이유는 간단하다. 위조된 가짜 출입국도장의 사용을 막아 스탬프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서이다. 그동안 필리핀 이민국에서는 입국도장을 위조하여 필리핀 출국을 시도한 사례를 수차례에 걸쳐 적발해 왔다. 작년 4월에는 한국인 k씨가 위조된 필리핀 여권을 사용하여 캄보디아로 출국을 하려다가 간단한 따갈로그어조차 구사하지 못하여 이민법 위반으로 구금되는 웃지 못할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한편, 필리핀 이민국(BI)에서는 가짜 출입국도장의 사용을 방지하기 위해 보안 기능을 강화하여 출입국 도장의 디자인을 개선했으며, 마.. 2024. 1. 2.
필리핀 관세청(BOC), E-Travel Customs System을 통해 세관신고서까지 이트래블로 통합 예정 필리핀 관세청(BOC)에서 마닐라공항 터미널1에 이트래블 커스텀스 시스템(E-Travel Customs System)이라는 새로운 시스템을 선보였다. 새로운 시스템이라고는 하지만, 뭔가 또 새로운 웹사이트를 만든 것은 아니고 필리핀 입국 시 작성하는 이트래블(E-Travel)에 세관신고서 작성 기능이 추가된다고 보면 된다. 즉, 필리핀 입국 시 종이로 된 세관신고서를 작성할 필요 없이 이트래블을 작성할 때 세관신고서까지 함께 작성할 수 있게 된다. 이는 통합형 디지털 플랫폼을 운영하여 입출국 절차를 간소화하겠다는 필리핀 정부의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이트래블 커스텀스 시스템이 완전히 정착되면 ▲이민국(BI)의 입국신고서와 ▲검역국(BOQ)의 건강상태확인서 ▲관세청(BOC)의 세관신고서(여행자휴대품신고서) .. 2023. 11. 22.
[필리핀 이민국] 미국인 로렌스 씨가 마닐라공항에서 필리핀 입국을 거절당한 이유 필리핀 입국이 거부되는 주요 사례를 보면 꼭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것이 바로 입국심사 중 입국심사관에게 불손한 행동을 하는 경우이다. 입국심사관의 질문이나 서류 제출 요구에 성의껏 답변하지 않은 경우도 입국이 거부될 수 있다. 정말 공항에서 입국심사를 받을 때 입국심사관에게 무례했다는 이유만으로 필리핀 입국을 못 하고 출발지로 돌아가야 할까 싶지만 실제 가능하다. 입출국 여부결정은 각국의 고유권한으로 필리핀 이민국의 담당자에게는 입국을 허락하거나 거절할 권리가 있다. 지난 11월 7일 마닐라공항 터미널3에서 었었다는 일 하나. 미국인 34세 앤서니 조셉 로렌스 씨가 무례함을 이유로 입국심사관에게 필리핀 입국을 거절당했다. 필리핀 이민국(BI)에서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올린 글에 따르면 그는 에어아시아의 .. 2023. 11. 9.
[필리핀 이민국] 긴급여권 발급 후 입국도장(도착비자) 다시 받기 필리핀 여행 중 여권이 분실이 훼손되면 주필리핀 대한민국 대사관(이하 필리핀 대사관)에 방문하여 여권을 재발급받아야만 한다. 시간이 넉넉하다면 '여권 훼손 · 분실에 따른 여권 재발급'을 신청하고 차세대 전자여권을 재발급해도 되지만, 2주 정도가 소요된다. 필리핀 대사관에서 바로 여권을 제작하는 것이 아니라 외교부로 보낸 뒤 다시 영사과에서 수령하는 방식으로 발급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보통 선택하는 방법은 2,650페소를 내고 긴급여권을 받는 것이다. 긴급여권은 유효기간 1년의 단수여권으로 평일 기준 1~2일 정도면 발급받을 수 있다. 하지만 일반여권이든 긴급여권이든 상관없이 여권을 재발급받았다고 해서 바로 공항으로 가서 한국으로 귀국할 수는 없다. 새로 발급받은 여권에는 필리핀에 입국한 기록이 없기 때.. 2023. 11. 9.
[필리핀 은퇴청] 은퇴비자 공식 마케터(비자 대행업체) 목록 - 2023년 다른 비자는 몰라도 은퇴비자만큼은 비자 대행업체(에이전시)를 통해 신청하라는 이야기를 하는 것은 직접 은퇴청으로 방문하여 신청하는 것과 비교해서 큰 이득이 없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비용의 차이가 거의 나지 않는다. 비자 대행업체를 통해 비자를 발급받으면 당연히 소정의 수수료를 내야 하지만, 필리핀 은퇴비자(SRRV)만큼은 예외로 수수료가 거의 들지 않는다. 비자 대행업체(에이전시)마다 다르겠지만, 대부분의 업체에서 수수료 없이 은퇴비자 접수를 해준다. 간혹 수수료를 받기도 하지만, 은퇴비자 신청 서류를 발급하는 과정에서 필수적으로 드는 실비 정도에 불과하다. 그 외에는 은퇴비자 발급까지 30일 이상 걸릴 경우 관광비자 연장을 하게 되는데 이때 비자 연장 업무를 해주는 것에 대해 약간의 수수료가 더해지는 .. 2023. 11. 8.
[필리핀 은퇴청] 새로 발급받은 여권으로 은퇴비자 스티커 옮기기 새로 여권을 발급받아서 은퇴비자 스티커를 리스탬핑하려면 어떻게 하면 될까? 비자스티커를 새로 발급받은 여권으로 옮기는 것은 어렵지 않지만, 은퇴청에서 접수를 받아 이민국으로 보내야 해서 처리 시간이 상당히 걸리는 편이다. 필리핀 은퇴청에서는 마카티 본청으로 접수할 경우를 기준으로 대략 열흘 정도를 이야기하고 있지만, 실제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는 아무도 알 수 없다. 이민국에서 얼마나 빨리 처리되느냐에 따라 처리 시간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비자 스탬프를 옮길 때도 여권을 함께 제출해야만 해서 은퇴비자를 발급받을 때와 마찬가지로 반드시 필리핀에 체류하고 있어야 한다. 한편, 2020년 10월 기준으로 필리핀 은퇴비자를 가진 한국인은 14,144명으로 파악된다. 필리핀 은퇴비자 리스탬핑(Re-Stamping).. 2023. 11. 8.
[필리핀 이민국] 여권 재발급 후 필리핀 비자 리스탬핑(Re-Stamping) 받기 워킹비자나 학생비자 등 필리핀에서 체류 가능한 비자를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여권 유효기간이 만료되어 여권을 새로 발급받았다면 기존에 가지고 있던 비자스탬프(비자스티커)는 어떻게 될까? 새로 발급받은 여권에는 사증(비자)이 없는데 어떻게 유효한 비자를 가지고 있음을 증명할 수 있을까? 일단 새로 발급받은 여권과 함께 비자가 있는 구여권을 함께 제시하고 필리핀 입국을 하는 방법이 있다. 하지만 구여권 없이 새로 발급받은 여권만 가지고 가거나 외국인등록증(ACR I-CARD)만 제시하면 입국을 거절당할 수도 있다. 공항 입국심사관 입장에서 보면 해당 외국인이 입국 시점을 기준으로 어떤 유효한 비자를 가졌는지 명확히 확인할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출입국 심사는 이민국 직원의 재량이라 새로 발급된 여권에 비자 스.. 2023. 11. 8.
[필리핀 이민국] 출입국 도장과 비자스탬프(비자스티커)의 차이 출입국관리를 목적으로 여권 비자란에 찍히는 스탬프를 출입국 도장(Passport stamp)이라고 한다. 한국에서는 출입국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입국심사인 날인 절차를 생략하고 있지만, 필리핀에서는 여전히 출입국 도장을 받을 수 있다. 필리핀을 방문 또는 체류하면서 여권에 받을 수 있는 스탬프는 두 가지. 출입국 스탬프와 비자스탬프(비자스티커)이다. 출입국 도장은 입국도장(entry stamp)과 출국도장(exit stamp)으로 구분되는데, 이 스탬프를 보면 입국 및 출국 날짜를 확인할 수 있다. 비자의 경우 잉크를 사용하여 도장 형태로 찍어주는 스탬프(VISA Stamp)와 스티커(VISA Sticker) 형태를 모두 사용하는데, 어떤 형태를 사용하는지는 비자 종류에 따라 달라진다. 관광비자를 받고 .. 2023. 11. 8.
필리핀 입국서류: 필리핀 여행을 위해 긴급여권을 사용할 때 주의할 점(2023년 11월 기준) 필리핀 여행 중 여권의 분실을 분실했다면 마닐라 또는 세부에 있는 필리핀 대사관에 가서 긴급여권을 새로 발급받는 방법으로 한국으로 돌아갈 수 있다. 그런데 토요일이나 일요일에 여권을 분실했다면 어떻게 될까? 급하게 한국으로 돌아가야만 하는데도 불구하고 주말에는 대사관이 업무를 보지 않아 여권을 발급받을 수 없다고 불평하는 경우를 가끔 보는데, 실상 불필요한 불평이다. 이런 경우는 대사관이 문을 연다고 해도 한국으로의 귀국이 불가하다. 대사관에서 긴급여권을 새로 발급받은 뒤 필리핀 이민국(BI)에 방문하여 입국도장을 받아야만 필리핀에서 출국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민국까지 가서 입국도장을 다시 받아야 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새로 발급받은 긴급여권에는 필리핀 입국도장(entry stamp)이 없기 때문이다... 2023. 1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