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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정보1442

[필리핀 마닐라] 하이네켄 맥주의 빌보드 광고물 불꽃놀이(12월 29일, 12월 30일, 1월 1일) 지난 5월 필리핀에서는 "Anti-distracted driving act"가 시행되었고 이에 따라 자동차 앞 유리 부분에는 아무것도 두어서는 안 되게 되었다. 필리핀 정부에서는 안전을 위한 조치임을 강조했지만, 십자가조차 놓지 못하게 한다는 이야기에 상당수의 운전자는 황당함을 느껴야 했다. 사람들은 핸드폰이나 블랙박스야 그렇다고 해도 작은 십자가가 무슨 상관이냐고 반발하며 "길거리 빌보드 광고판이 더 시야를 가린다."는 이야기를 하기도 했다. 건물주 입장에서야 팔 수 있는 것은 다 파는 것이 좋기도 하겠지만, EDSA 곳곳에 뭔가 지나치게 많이 붙어 있는 것은 사실이었던 것이다. 마닐라 거리까지 그야말로 광고의 홍수라고 할까. 하긴, EDSA에 늘어서 있는 대형 전광판이나 광고물의 가격을 알게 된다면 .. 2017. 12. 28.
[필리핀 마닐라] 오카다 호텔&카지노의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분수쇼, 불꽃놀이 행사(12월 31일~1월 1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신년 불꽃놀이(Fireworks)를 보면서 카운트다운을 외치려면 어디로 가면 좋을까? 몰 오브 아시아에서 성대한 불꽃놀이가 있을 예정이지만, 엄청난 인파가 예상된다. 만약 조금 더 한적하게 보고 싶다면 '오카다 마닐라(Okada Manila)'에서 하는 불꽃놀이를 보러 가면 된다. 카지노에서 하는 행사인 만큼 다른 어떤 곳보다도 쾌적하게 불꽃놀이를 관람할 가능성이 높은 데다가 분수쇼와 불꽃놀이 관람 모두 무료이다. 일본의 억만장자 카즈오 오카다가 30억 달러(약 3조3000억원)을 투자하여 만들었다는 마닐라의 6성급 호텔, 오카다 마닐라(OKADA Manila) 리조트는 복합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로서 필리핀 호텔 건설 역사상 가장 많은 돈을 투자한 만큼 큰 규모와 화려함을 자랑한다. 마닐.. 2017. 12. 28.
[필리핀] 오카다 마닐라 호텔 & 카지노의 셔틀버스 노선 및 운행일정 택시비가 싼 것 같으면서도 은근히 교통비가 많이 드는 곳이 필리핀이다. 그래서 카지노에서 운행하는 무료 셔틀버스는 의외로 좋은 교통수단이 된다. 마닐라 카지노 대부분에서 무료로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는데, 버스 상태도 쾌적하고 좋은 편이다. 마닐라공항 근처 마닐라베이에 New Seaside Dr 길에 있는 "오카다 마닐라(OKADA Manila)"에서는 호텔과 카지노 손님들을 위해 SM아우라, SM몰오브아시아, SM메가몰, SM 파라냐케, 차이나타운 비논도에 노선을 가지고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단, 아래 기재된 셔틀버스 운행 스케줄은 당일 교통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다. ( 정류장 이미지 출처 : 오카다 마닐라 홈페이지 ) ■ SM 몰오브아시아 (SM Mall of Asia )- 운행일정 : 매일.. 2017. 12. 28.
[필리핀 마닐라] 몰 오브 아시아 쇼핑몰의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및 신년 퍼레이드 행사 (12월 31일 ~ 1월 1일) 9, 8 ,7 ,6 ,5 ,4 ,3 ,2 ,1 ....! 해피 뉴 이어!새해가 밝기 10초 전을 좀 더 시끌벅적하고 활기찬 곳에서 즐겨보고 싶다면 12월 31일 저녁을 몰 오브 아시아 쇼핑몰에서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 2018년 새해 카운트다운을 어디서 할까 고민인 사람을 위한 희소식! 몰 오브 아시아(SM Mall of Asia) 쇼핑몰에서 GMA Network 방송국과 함께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행사(New Year Countdown)를 한다는 소식이다. 물론 2018년을 맞이하는 순간 단순히 신년 카운트다운을 외치는 것만으로 행사를 끝내는 것은 아니다. 필리핀에서 유명하다는 연예인들도 대거 참여할 예정이라는 이번 행사는 Seaside Blvd. SM by the BAY 쪽에서 31일 오후 10시부터 .. 2017. 12. 27.
[필리핀 마닐라] 영화 '신과함께'는 마닐라에 언제 개봉될까? (1월 24일) "김자홍 씨께선, 오늘 예정대로 무사히 사망하셨습니다" 타인의 목숨을 살리고 저승에 온 의로운 망자(차태현)가 그를 안내하는 삼차사(하정우 주지훈 김향기)와 함께 49일간 일곱 지옥을 지나며 심판받는 이야기. "신과 함께 - 죄와 벌" 까르푸에서 아르바이트하다 그만두니 까르푸가 없어지고, 점지넷의 연재를 종료하자 검지넷이 없어지고, 야후의 연재를 종료하자 야후가 없어지고, 어딘가 다녀오기만 하면 모두 망한다고 해서 '파괴왕'이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주호민 작가가 드디어 파괴가 아닌 창조의 길로 들어서려는가 보다. 주호민 작가가 네이버에서 연재한 장편 웹툰을 원작으로 하여 만들어진 영화 "신과 함께 - 죄와 벌"이 개봉 7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동원하면서 국내 박스오피스를 장악했다고 한다. 영화 '신과 함.. 2017. 12. 27.
[필리핀 축제] 마닐라베이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 퍼레이드(12월 15일~17일) 이번 주말에 크리스마스 기분을 담뿍 느끼고 싶다면 마닐라베이 쪽으로 크리스마스 축제 구경을 가보자. 필리핀 관광부(DOT. Department of Tourism)에서 주최하고 필리핀항공과 페트론(Petron), AAP(Automobile Association Philippines) 등에서 후원하는 이번 행사의 이름은 "Christmas by Manila Bay". 마닐라베이의 축제라고 하지만 몰 오브 아시아 쪽이 아닌 리잘파크(Rizal Park) 옆 퀴리노 그랜드스탠드(Quirino Grandstand)를 중심으로 인트라무로스 쪽에서 열리는데, 다른 어떤 크리스마스 축제보다 행사 규모나 구성이 알차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Christmas by Manila Bay" 축제는 구체적으로 크리스마스 .. 2017. 12. 15.
[필리핀 마닐라] 파사이 깔띠마 시장 오픈 시간 및 위치, 요즘 채소 시세 안내 깔띠마 시장(Cartimar Market)에서 요즘 갈치는 한 마리에 얼마나 할까? 새송이버섯을 좀 구워 먹고 싶은데 한 팩에 얼마면 살 수 있을까? 마닐라에서도 파사이에 있는 "깔띠마 시장(Cartimar Market)"은 마닐라에서 규모가 크기로 유명한 새벽 도매시장이다. 그래서 이곳에 가면 SM 쇼핑몰의 슈퍼마켓은 물론 동네 재래시장보다도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육류, 어류 및 청과류를 살 수 있다. 일반 슈퍼마켓에서는 보기 힘든 콩나물이나 버섯, 갈치 등도 이곳에 가면 구할 수 있는데, 대량 구매하지 않아도 물건을 살 수 있다. 참치나 연어와 같은 고급 식재료 같은 경우는 생각보다 싸지 않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그래도 다른 곳보다는 저렴한 편인 데다가 신선도가 높다. 시장 안을 보면 청과물 가게인 .. 2017. 12. 2.
[필리핀 마닐라] 몰 오브 아시아에서 열리는 코카콜라 '코크 스튜디오' 무료 공연(12월 9일) 코카콜라의 빈 병을 가지고 가면 민다나오 마라위(Marawi)의 학교를 다시 짓는 것에 도움이 된다고? '코카콜라 필리핀(COCA-COLA Philippine)'에서 "코크 스튜디오 콘서트(Coke Studio Live Benefit Concert)"를 열면서 빈 코카콜라 플라스틱병을 가지고 오면 마라위의 학교를 재건하는데 기부하겠다고 한다. 물론 빈 콜라병을 민다나오로 가지고 가서 학교를 다시 짓겠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크리스마스와 연말 기념행사로 무료 자선 공연을 하면서 관객이 들고 온 콜라병 개수에 따라 학교 짓기에 기부를 하겠다는 이야기이다. 이 공연은 12월 9일 오전 2시부터 콘서트장 입장을 시작하며, 자정 너머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입장료도 없는데다가 요즘 필리핀에서 가장 잘 나간다는 아티스.. 2017. 12. 2.
[필리핀 생활] 마닐라 마카티 서킷레인(Circuit Lane) 쇼핑몰에 무료 주차하는 방법 마카티 이민국에서 파시그 강가 쪽으로 가면 아얄라에서 지은 "글로브 서킷(Globe Circuit)" 공원이 있는데, 이 공원 옆을 보면 "서킷레인(Circuit Lane)"이라는 이름의 쇼핑몰이 보인다. 아얄라 랜드에서 200억 페소를 투자했다는 이곳 서킷 마카티 엔터테인먼트 도시는 워낙 부지가 넓어서인지 아직 주변 개발이 끝나지 않았지만 그래도 이제 제법 주거단지 면모를 갖추어 나가고 있다. 주변 콘도가 완공되면 무척이나 차가 막히겠다는 생각이 저절로 들기도 하지만 아직은 다른 어떤 쇼핑몰보다 한가한 곳이 바로 이곳 쇼핑몰이다. 글로브 서킷 공원에서 이벤트 행사라도 있으면 모를까 평일 낮에 가면 무척이나 한가해서 조용하다는 느낌마저 드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곳 쇼핑몰의 주차장은 처음 3시간에 100.. 2017. 12. 2.
[필리핀 마닐라] 마카티 지역 고등학교의 크리스마스 캐럴 경연대회(12월 4일) 한동안 한국의 거리에서 크리스마스 캐럴이 사라진 것은 저작권료 때문이라는 소문이 돌았었다. 하지만 저작권료에 대한 부담 때문에 캐럴을 틀 수 없다는 이야기는 곧 루머로 밝혀졌다. 소상공인들이 매장 안에 캐럴을 틀어놓는 것에는 저작권료를 낼 필요가 없음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캐럴을 틀지 않은 것은 그저 캐럴 자체가 갖는 상업성이 과거보다 희미해졌다는 쪽의 주장이 좀 더 힘을 얻기 시작했다. 크리스마스 캐럴에 대한 호감도가 과거와 비교하면 약해졌다는 것이다. 음악 시장의 흐름이 바뀌면서 캐럴을 틀어놓는 것보다 인기 있는 대중가요를 틀어놓는 쪽이 훨씬 더 손님을 끌기 쉬워졌다고 하는 이야기도 있다. 그러면서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낼 기분이 아니라서 캐럴을 틀지 않는 것인지 캐럴이 없어서 크리스마스의 .. 2017. 12. 1.
[필리핀 마닐라] 보니파시오 베니스몰에서 하는 3.5km의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12월 말까지 주말마다) 흥겨운 크리스마스 캐롤과 함께 '페파피그(Peppa Pig)'와 '출동! 파자마 삼총사(PJ Masks)','실바니안 패밀리(Sylvanian Families)' 그리고 '플레이모빌(Playmobil)'의 캐릭터를 한꺼번에 볼 수 있다면? 메가몰에서 운영하는 보니파시오의 '베니스 그랜드 캐널 몰'에서 12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하며 주말마다 크리스마스 퍼레이드와 불꽃놀이를 연다는 소식이다. 특히 12월 9일 토요일 오후 5시에는 맥킨리 웨스트(Mckinley West Festival Ground)에서 시작하여 필리핀 대사관 앞길까지 무려 3.5km에 달하는 거리를 따라 큰 규모의 퍼레이드를 연다고 한다. 20개 이상의 크리스마스 행진 플로트(Floats)와 150명 이상의 밴드 멤버가 함께한다는 이 크.. 2017. 11. 30.
필리핀의 레고동호회 PHLUG에서 개최하는 크리스마스 파티 (12월 2일) 필리핀의 레고동호회인 PHLUG(Lego Users Group)에서 이번 주 토요일에 퀘존에 있는 졸리비 매장(Jollibee Green meadows)에서 레고를 주제로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추첨행사 및 게임 등이 있을 예정이며 입장료는 250페소이다. 입장료에는 추첨행사 응모권 및 에코백 그리고 음료수가 포함되어 있다. [필리핀 마닐라] 필리핀 레고동호회 크리스마스 파티 (PhLUG Christmas party) ■ 날짜 : 2017년 12월 2일 / 오전 8시 ~ 12시 ■ 입장료 : 250페소 ■ 장소 : Jollibee Green meadows■ 주소: Green Meadows Ave, Bagumbayan, Quezon City, Metro Manila 필리핀의 레고동호회 .. 2017. 11. 30.
[필리핀 마닐라] 더 페닌슐라 호텔에서 하는 크리스마스 진저브레드 하우스 요리교실(12월 2일) 과자로 만든 집에 대한 환상을 심어준 동화라고 하면 독일의 야코프 그림과 빌헬름 그림, 두 형제가 쓴 "헨젤과 그레텔"을 빼놓을 수 없다. 헨젤과 그레텔 남매가 부자가 되어 집으로 돌아가는 이 이야기는 언뜻 들으면 꽤 재밌는 모험 이야기로 들리지만, 자세히 알고 보면 잔혹한 이야기라는 평가가 더 많다. 아이들이 가난 때문에 부모에게 버림받았는데 기껏 찾아낸 숲속의 집에서는 자신을 식료품 정도로 생각하는 마녀가 살고 있다는 식이니 말이다. 살아남기 위해 오븐에 마녀를 넣는 장면에 이르러서는 으스스하기까지 하다. 그림형제가 15세기 독일 각지에서 파다하게 퍼진 영아 살해 관련 이야기를 모티브로 만들어 냈다는 이 동화를 놓고 아이들에게 위험한 상황에 놓이더라도 용기를 잃지 않고 어려움을 헤쳐나가자는 교훈을 주.. 2017. 11. 29.
[필리핀 마닐라] 마카티 RCBC Plaza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플루트 페스티벌 무료 공연 (12월 1일) 필리핀 국가문화예술위원회(NCCA.National Commission for Culture and the Arts)와 서울나눔뮤직그룹(Seoul Music Group)이 만났다. 지난 1992년 음악을 통한 나눔의 실천을 위해 결성된 '서울나눔뮤직그룹'이 이번 주 금요일과 토요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공연을 갖는다고 한다. 이 행사는 아세안(ASEAN) 회원국과 대한민국의 문화 교류 촉진을 위한 필리핀과 한국의 합작 프로젝트 행사로 "아세안-한국 플루트 페스티벌 (ASEAN-KOREA Flute Festival)"에 초대를 받아 진행되기 때문에 별도의 입장료 없이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금요일 저녁 마카티 근처에 있다면 필리핀에서 유명한 지휘자인 '라몬 산토스(Dr. Ramon P. Santos)'의 지휘.. 2017. 11. 29.
[필리핀 생활] 마닐라의 넘버코딩(컬러코딩)은 공휴일에도 적용될까? 질문 : 11월 30일은 보니파시오 데이라서 공휴일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공휴일(national holiday)에도 넘버코딩 단속을 할까요?답변 : 보니파시오 데이에는 자동차 넘버코딩 단속을 하지 않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스트레스를 적게 받는 도시는 어디일까? 영국에 있는 세탁 관련 업체 중에 '집젯(zipjet)'이라는 곳이 있는데, 이곳에서 최근 스트레스를 줄이는 기술 개발을 목표로 스트레스를 가장 적게 받는 도시가 어디인지를 조사했다고 한다. 세계 150개 주요 도시를 대상으로 도시의 실업률, 자본 대비 부채, 인구 밀집도, 교통, 대중교통 시설, 치안, 오염도 등을 조사하여 스트레스 지수를 조사하였는데, 이 조사에 따르면 스트레스가 없는 도시 1위는 독일 슈투트가르트(Stuttgart)라고 한.. 2017. 11. 28.
[필리핀 마닐라] 마닐라공항의 공항택시 모바일 예약 앱, 아씨(ASSI) 경상북도에서도 경주시 동천동 산17번지에 가면 대한민국의 사적 제174호를 볼 수 있는데, 바로 탈해왕릉이다. 신라 제4대 왕인 탈해왕은 키가 엄청나게 크고 건장한 체격을 지니셨다고 한다. 역사학자들이 왕에 대한 존경심을 담아 과장된 표현을 쓰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지만, 실제 체격이 다른 사람보다 건장했다는 것은 맞는 이야기인 듯하다. 어쨌든, 삼국사기에 보면 탈해왕이 수풀 속에서 나는 닭 울음소리를 듣고서 나뭇가지 아래로 가서 금궤를 하나 찾아냈는데 그 속에서 아이가 나왔다고 한다. 전설로 전해지는 이 이야기 속 아이가 바로 신라 김씨 왕조의 시조인 '김알지'이다. 그리고 탈해왕이 아이에게 붙인 '알지(閼智)'란 이름이 '아지'로 바뀌고, 여기에서 "아씨"라는 단어가 나왔다고 한다. 조선 시대에 높은 .. 2017. 11. 27.
[필리핀 마닐라] 마닐라공항에서 프리미엄 공항버스 이용하기 - 우베 익스프레스(UBE Express) 가격이 품질을 이야기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가격이 비싸다고 하여서 꼭 좋은 품질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지만, 아주 저가의 가격으로 좋은 품질(혹은 서비스) 제공하기란 매우 어렵다는 이야기이다. 마닐라공항에서 시내까지 운행하는 파사이의 타프트역(MRT Taft Station)까지 운행되는 "에어포트 루프(Airport Loop)" 공항 셔틀버스만 봐도 그렇다. 이 공항버스는 이용 요금이 20페소로 매우 저렴하지만, 가격이 싼 대신 시설이 열악하다. 이 버스는 단출하게 짐을 꾸리고 나왔으면 모를까, 무거운 여행 가방을 가지고 있는 경우 이용하기 쉽지 않다. 만약 마닐라공항에서 좀 시설 좋은 공항버스를 타고 싶다면 "우베 익스프레스 프리미엄 공항버스"를 타면 된다. 작년, 그러니까 2016년도 필리핀 정부에서 .. 2017. 11. 26.
[필리핀 마닐라] 마닐라공항 터미널3에서 공항버스 이용하기 - 20페소 공항셔틀버스(Airport Loop) "필리핀에 갑니다. 마닐라공항에서 몰 오브 아시아까지 가장 저렴한 비용으로 이동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마닐라공항 터미널3에서 마닐라 몰 오브 아시아에 가려고 할 때 차비가 얼마나 필요할까? 안전이나 편의성을 고려하여 될 수 있으면 택시를 타는 것을 권유하고 싶지만, 만약 교통비를 아껴야 하는 입장이라서 최소한의 차비만 쓰면서 이동하고 싶다고 한다면, 가장 좋은 방법은 카지노에서 운영하는 무료 셔틀버스(shuttle bus)를 이용하는 것이 된다. 노선에 익숙해야 하고 시간이 꽤 걸리기는 하지만, 어쨌든 무료로 탈 수 있다. 카지노 셔틀버스를 타는 방법을 모른다면, 다음으로 생각할 수 있는 방법은 마닐라공항 터미널3에서 "에어포트 루프(Airport Loop)"라는 이름의 공항셔틀버스를 타는 것이다. 이.. 2017. 1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