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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정보/코로나19 관련 뉴스300

[필리핀 백신] 마닐라와 세부 시티의 백신 접종 현황 - 2021.11.15 오늘 해리 로케 대통령 대변인의 발표에 따르면 메트로 마닐라의 백신 1차 접종률이 101.92%을 기록했다. 92.12%는 이미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된 상태이다. 한편, 메트로 세부 지역 내 백신 1차 접종률도 58%를 넘어섰다. 세부시티보다는 라푸라푸 시티 쪽 백신접종률이 좀 더 높다. ※ 위의 내용은 아래 자료를 참고로 작성되었습니다. · Office of the Presidential Spokesperson : Metro Manila ha, 101.92 percent · Mandaue City Public Information Office : CEBU VACCINATION STATISTICS [필리핀 백신] 마닐라와 세부 시티의 백신 접종 현황 - 2021.11.15 - Copyright 202.. 2021. 11. 16.
[필리핀 생활] 두테르테 대통령, 페이스쉴드 착용 의무 폐지 이제 외출 시 굳이 페이스쉴드를 챙기지 않아도 될 것 같다.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이 페이스쉴드 착용 관련하여 경고단계 5단계(Alert Level 5) 지역 내에서만 착용을 의무화하겠다고 밝혔다. 경고단계 4단계 지역에서는 지방자치단체와 민간 시설에 페이스쉴드 착용 관련 결정 재량권이 부여되며, 경고단계 1~3단계 지역에서는 페이스쉴드 착용이 자발적(voluntary)인 결정 사항이 된다. 하지만 병원 등과 같은 시설에서는 여전히 페이스쉴드를 착용할 의무가 있다. 한편, 앞서 마닐라 시티, 일로일로, 다바오, 문틴루파, 세부 시티 등에서는 이미 페이스쉴드 착용 의무 조항을 폐지한 바 있다. 필리핀, 페이스쉴드 착용 규정 변경 ■ 시행일 : 2021년 11월 15일 ■ 주요 내용 요약 지역 페이스쉴드 .. 2021. 11. 16.
[필리핀 방역 단계] 경보단계시스템(ALS) 적용 지역 - 11월 30일까지 마닐라 생활을 하면 필리핀 정부에서 발표하는 방역단계라는 것에 대하여 큰 의미를 느끼지는 못하게 되지만, 어쨌든, 오늘(11월 13일) 발표된 바에 따르면 11월 30일까지 필리핀 각 지역의 경보단계시스템(ALS)은 아래와 같이 적용된다. 메트로 마닐라와 앙헬레스, 세부시티, 일로일로 시티, 바콜로드 시티, 다바오 시티 등은 경고단계 2단계(Alert Level 2) 지역으로 분류된다. [필리핀 방역 단계] 경보단계시스템(ALS) 적용 지역 ① 경고단계 1단계(Alert Level 1) - 대상 지역 없음 ② 경고단계 2단계(Alert Level 2) - 기간 : 2021년 11월 15일 ~ 11월 30일 - 대상 지역 : 메트로 마닐라(National Capital Region) Nueva Ecija .. 2021. 11. 13.
[필리핀 코로나] 졸리비와 맥도날드에서 백신 접종을? 패스트푸드 체인점에서 백신 접종을? 졸리비(Jollibee)와 맥도날드 필리핀(McDonald's Philippines)에서 일부 매장을 코로나19 백신접종 장소로 제공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일정은 지점이 위치한 지방정부(LGU)와 협의 후 결정되겠지만, 메트로 마닐라를 비롯하여 중앙 루손 지방과 칼라바르손 지방 등에 있는 지점 중 일부를 2주 동안 백신접종 장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졸리비에서는 매장 규모에 따라 다르겠지만, 대략 하루 150~300명에게 백신을 접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졸리비에서 치킨을 먹는 대신 백신 접종을 받는다는 것이 조금 어색하기는 하지만, 백신접종자 입장에서 보면 여러 가지 장점이 있다. 일단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백신접종을 할 수 있게 된다. 졸.. 2021. 11. 13.
[필리핀 생활] 백신접종이 싫으면 코로나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으세요! 검사비는 자기부담! "백신접종을 하기 싫으면 코로나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으세요! 검사비는 자기부담!" 필리핀 정부에서 백신 예방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초강수를 내놨다. 공공 및 민간 시설에서 백신미접종자에 대해 비상 상황을 제외하고는 출입 및 서비스를 거부할 수 있게 하겠다고 나선 것이다. 특히 정부 프로그램과 서비스는 예방접종완료자에게 우선 제공될 예정이다. 그리고 12월부터 백신 미접종자의 출근이 제한된다. 백신이 충분히 공급되는 지역의 공공, 민간 부문에서 현장 작업을 하는 직원이 대상이다. 하지만 현재 필리핀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의무사항이 아니다. 지난 9월 27일, 두테르테 대통령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정부에서 백신접종을 강제할 수 있다(compel)"고 이야기한.. 2021. 11. 13.
[필리핀 코로나] 바야니한 정신과 1500만 명 대상의 백신 접종 캠페인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된 지 벌써 8개월째, 필리핀 보건부(DOH)의 발표에 따르면 2021년 11월 12일 현재 백신접종완료자는 약 3,135만 명(전체 인구의 28%)에 이른다. 필리핀 정부에서는 백신접종 목표 인원을 7710만 명으로 보고 있으니, 목표인원 대비 40%가 백신접종을 한 셈이다. 문제는 나머지 4,564만 명에 대한 백신접종이다. 침체된 경기 회복을 위해서는 경제 활동을 전면 재개할 수밖에 없고, 그러기 위해서는 백신접종률을 높이는 것이 필수이지만 메트로 마닐라나 세부 등과 같은 대도시 지역을 제외하고는 백신접종률이 높지 않은 편이다. 여전히 많은 국민들이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거부감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백신접종을 하겠다는 사람은 예전보다 상당히 늘었다. 지난 9월 .. 2021. 11. 13.
[필리핀 방역 단계] 경보단계시스템(ALS) 전국 확대 실시 계획안 메트로 마닐라에 시행 중인 경보단계시스템(ALS)이 전국으로 확대 실시될 예정된다. 오늘(11월 12일) 말라카냥궁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두테르테 대통령이 이와 관련한 행정명령(Executive Order No. 151)에 이미 서명한 상태이다. 단, 한꺼번에 경보단계시스템(ALS)을 적용하게 되지는 않는다. 필리핀 정부에서는 아래처럼 4단계를 거쳐 단계적으로 경보단계시스템(ALS) 적용 지역을 넓힐 예정이다. 적용 지역 1단계 (phase 1) 메트로 마닐라(NCR; National Capital Region) 중앙 루손 지방(Central Luzon) 칼라바르손 지방(CALABARZON) 서부 비사야 지방(Western Visayas) 중부 비사야 지방(Central Visayas) 북민다나오 지.. 2021. 11. 13.
[필리핀 입국] IATF가 승인한 백신접종증명서 인정 국가 목록(한국 불포함) 현재 필리핀 정부에서는 황색국가(중위험국가)에서 오는 여행객이 코로나19 백신접종완료자일 경우 시설 격리 기간을 10일로 단축해주고 있다. 백신 예방접종을 하지 않았거나 백신 접종 여부를 증명하지 못하는 경우라면 7박 8일의 호텔 예약이 필요하지만, 백신접종증명서가 있다면 5박 6일의 호텔 예약증만 준비하면 되는 식이다. 그런데 대체 백신 예방접종 증명서는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한국 정부에서 발행한 백신접종증명서를 필리핀 입국 시 사용할 수 있을까?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2021년 11월 현재 한국의 쿠브(COOV)나 질병관리청에서 발급한 영문 예방접종증명서는 필리핀 입국 시 사용이 불가능하다. 해당 예방접종증명서는 VaxCertPH가 인정하는 전자증명서로 분류되지 않기 때문이다. 한국에서 백신 예방.. 2021. 11. 12.
[필리핀 입국] 44개국이 그린국가. 하지만 한국은 아직 황색국가(중위험국가) 필리핀 IATFF(Inter-Agency Task Force)에서 고·중·저위험 국가 및 지역 목록을 새로 발표했다. 외국인의 입국이 금지되는고위험 국가/지역(적색국가)는 두 곳으로 패로제도(Faroe Islands)와 네덜란드(Netherlands)가 해당된다. 저위험 국가/지역(그린국가)는 44개국으로 그린국가에서 출발하는 여행자는 백신접종증명서와 출발 전 72시간 이내에 발급받은 음성확인서를 제출하면 입국 시 시설 격리를 면제받을 수 있다. 하지만 한국은 여전히 중위험 국가/지역(황색국가)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예방접종완료자라고 해도 필리핀 입국 시 격리 기간을 완전히 면제받을 수 없다. 그리고 한국에서의 백신접종증명서는 현재 필리핀 입국 시 인정받지 못한다. 따라서 백신 예방접종을 하지 않았거나 한.. 2021. 11. 12.
[필리핀 생활] 마닐라 시티, 페이스쉴드 착용 의무 폐지 페이스쉴드 착용이 지긋지긋하였다면 매우 반가운 소식. 오늘부터 마닐라 시티에서는 페이스쉴드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 오늘 필리핀 사람들의 SNS를 뜨겁게 달군 것은 이스코 모레노 도마​고소 마닐라 시장이 페이스쉴드 사용을 의무화하지 않는다는 내용의 행정명령(Executive Order No. 42)에 서명하였다는 것이다. 이 행정명령에 따르면 이제 마닐라 시티에서는 병원 등과 같은 의료 시설에 갈 때만 페이스쉴드를 착용하면 된다. 마닐라 시티(Manila City) 거주자가 아니라도 이 소식을 반기는 것은 이런 정책은 파급 효과가 크기 때문이다. 마닐라 시티에서 시작된 정책이 메트로 마닐라 지역 전체에 동일하게 적용되는 경우가 빈번하였으니, 메트로 마닐라 지역 전체에 동일한 정책이 적용되리라 기대하는 것.. 2021. 11. 8.
[필리핀 마닐라] 경보단계시스템 2단계로 완화, 미성년자의 쇼핑몰 방문 허용 오늘부터 메트로 마닐라의 경보단계시스템(Alert Levels System)이 2단계로 완화된다. 경고단계 2단계(Alert Level 2)에서는 경고단계 3단계(Alert Level 3) 보다 더 많은 업종의 운영이 허가되며, 시설 수용 인원도 늘어난다. 메트로 마닐라 지역 경보단계시스템 : 경고단계 2단계 ■ 적용 기간 : 2021년 11월 5일 ~ 2021년 11월 21일 ■ 대상 지역 : 메트로 마닐라 ■ 주요 변경 내용 ① 미성년자의 쇼핑몰 방문 허용(지방정부 결정에 따라 불가능할 수도 있음) ② 식당/카페 이용 관련 방역지침 : 실내는 백신접종완료자를 대상으로 수용 가능 인원의 50%까지 운영가능 실외는 수용 가능 인원의 최대 70%까지 운영가능(백신접종 여부 불문) 2단계(Alert Leve.. 2021. 11. 5.
[필리핀 생활] 메트로 마닐라의 통행금지 해제와 쇼핑몰 운영 시간 조정 내일부터 메트로 마닐라 지역 내 통행금지 조치가 해제될 예정이다. 최근 연말을 맞이하여 영업시간을 늘리는 쇼핑몰이 많아짐에 따른 조치이다. 그다지 설득력 있게 들리지는 않지만, 메트로마닐라개발청(MMDA)의 안내에 따르면 통행금지를 해제함으로써 쇼핑몰 고객과 직원들이 모두 집에 돌아갈 충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으며, 다수가 모이는 것이 분산되어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한다. 작년 3월 코로나19 사태 발생 이후 필리핀 정부에서 제시한 것 중 하나가 바로 통행금지(Curfew) 조치이다. 당시 필리핀 정부에서는 통행금지 조치에 대해 불필요한 외출을 삼가게 하여 시민들의 접촉을 최소화하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의약품 구매 등과 같은 위급 상황에서의 외출만 허용하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통행 .. 2021. 11. 3.
[필리핀 입국] 레드·옐로·그린 시스템 대상 국가 (적용 기간: 2021년 11월 1일~15일) 필리핀 IATF에서 고·중·저위험 국가 및 지역 목록을 새로 발표했다. 그린국가는 46개국으로 기존의 케이맨 제도와 콩고, 공화국 지브롤터가 목록에서 제외되었다. 외국인의 입국이 금지되는 고위험국가(적색국가)는 라트비아(Latvia) 하나이다. 한국은 여전히 중위험 국가(황색국가)로 분류되기 때문에 예방접종완료자라고 해도 필리핀 입국 시 격리 기간을 완전히 면제받을 수 없다. [필리핀 입국] 고·중·저위험 국가 및 지역 목록 지난 2021년 9월 6일부터 필리핀 정부에서는 레드·옐로·그린 시스템(Red-Yellow-Green system)을 통해 국가별 입국제한 조치를 안내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인구 10만 명당 감염자 수를 기준으로 세계 각국을 적색(위험), 황색(경고), 녹색(안전)으로 카테고리로 .. 2021. 10. 29.
필리핀 백신접종증명서 : VaxCertPH, 국내선 탑승 목적으로 발급 가능 필리핀 정부에서 VaxCertPH의 발급 대상을 국내 여행객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그동안 필리핀 정부에서는 VaxCertPH의 발급대상자를 해외 출국을 앞둔 사람으로 한정했었다. VaxCertPH의 신청 사이트를 보면 가장 첫 페이지의 질문이 해외여행을 앞두고 있느냐이기도 했다. 그런데 오늘 해리 로케 대통령 대변인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앞으로 필리핀 내에서의 사용을 목적으로도 VaxCertPH를 발급할 수 있게 된다고 한다. VaxCertPH의 발급 대상을 국내 여행객에게까지 확대한 것은 지방정부에서 발행한 백신접종카드에 대한 진위 확인이 어렵기 때문이다. 현재 필리핀 내 지방정부에서 발행하고 있는 백신접종카드는 디자인이나 기재 사항이 지역마다 모두 다르다. QR코드 형태로 백신접종카드를 발급하는 곳도.. 2021. 10. 29.
[필리핀 방역 단계] 경보단계시스템(ALS) 적용 지역 - 2021년 11월 다음 달에도 메트로 마닐라의 방역 단계가 지금과 같이 경고단계 3단계(Alert Level 3)로 유지된다. 경보단계시스템(ALS) 적용 지역을 늘려서 메트로 마닐라 외에도 카비테, 라구나, 리잘, 일로일로 시티 등의 지역이 3단계 지역으로 분류된다. 보홀과 세부, 앙헬레스 시티 등은 경고단계 2단계(Alert Level 2)지역으로 분류되었다. [필리핀 방역 단계] 경보단계시스템(ALS) 적용 지역 경보단계시스템(ALS - Alert Levels System)은 방역 단계를 ECQ 또는 GCQ로만 분류한다. 격리 단계를 줄이는 대신 GCQ 적용 지역에 대한 경고 수준(Alert Levels)을 선언하여 이 레벨에 따라 세분된 격리 지침을 적용한다. 숫자가 커질수록 방역수칙이 강화되며, 더 엄격한 제한이.. 2021. 10. 29.
[필리핀 여행] 국내선 탑승 시 지역별 여행 검역 규정을 확인하는 방법 코로나19 이후 필리핀 정부 각 부처에서는 실로 다양한 사이트를 개설했다. 그리고 웹사이트를 개설하는 것보다 유지 관리하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주었다. 작년 10월에 필리핀 관광부에서 오픈한 것은 '트래블 필리핀(Travel Philippines)'이란 이름의 사이트이다. 지방정부(LGU)마다 각기 다른 여행 규정을 적용하고 있으니, 이 자료를 한꺼번에 모아 보여주겠다는 아이디어는 상당히 근사했다. 하지만 이상과 현실의 괴리감은 여기에도 존재한다. 자료의 업데이트를 필리핀 우체국에서 하는 것도 아닐 터인데 배달이 대단히 느리다. 그래서 최신 자료가 아닌 자료가 종종 눈에 띈다. 예고 기간 없이 규정이 쉼 없이 바뀌는 상황인 데다가 사이트 관리 인원이 한정적이라 그런 것으로 짐작되지만,.. 2021. 10. 27.
[필리핀 여행] 백신 예방접종완료자에 대한 여행 제한 완화 정책 올해 2월, 롯데홈쇼핑에서는 보홀과 보라카이 지역의 헤난 리조트 상품을 판매했다. 코로나19로 여행 자체가 불가능한 시기에 어떻게 호텔 숙박권을 판매할 수 있을까 싶지만, 숙박권 사용 기간이 "코로나19 격리 해제일 이후 1년간"이다. 구매일로부터 1년이 아니라 필리핀 입국 시 의무 자가격리 방침이 해제되는 시점부터 1년이니, 숙박권 사용 기간이 무척이나 유연하게 책정되어 있는 셈이다. 이 숙박권을 구매해 놓고 언제 필리핀 여행을 갈 수 있을지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분에게는 미안한 이야기지만, 필리핀 여행을 하려면 상당한 기간 더 기다려야 할 것 같다. 필리핀이야 오늘 밤 두테르테 대통령이 갑자기 대국민 담화를 열고 당장 내일부터 외국인의 입국 가능하다고 발표하여도 하나도 이상하지 않은 곳이지만, 한국 .. 2021. 10. 27.
[필리핀 여행] 보홀의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지도로 보기 보홀의 시내 투어 코스가 보통 반나절로 꾸며져 있어서 그런지 보홀을 작은 섬이라고 생각하는 경우도 많지만, 보홀은 필리핀에서 열 번째로 큰 섬이다. 여행객들이 주로 방문하는 곳이 팡라오와 틱빌라란 주변에 몰려 있어서 그렇지, 알고 보면 바랑가이 수만 해도 1,109개나 된다. 2020년 통계청 인구조사 때를 기준으로 보았을 때 보홀의 인구는 1,394,329명으로 인구 밀도가 높지는 않은 편이다. 보홀은 필리핀 내에서도 청정지역으로 유명한 곳이지만, 청정지역 보홀도 코로나19 사태를 피해 가지 못했다. 2021년 10월 26일 기준으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9,589명으로, 그중 552명이 사망했다. 보홀의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보려면 BIATF(Bohol Inter-Agency Task F.. 2021. 10.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