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보기2895 필리핀 마닐라 출장마사지 (feat. 호텔이나 집으로 방문하는 건전 마사지) 1988 massage 출장마사지 마사지사가 호텔이나 집으로 방문하는 홈서비스 건전마사지 ■ 예약 전화번호- 전화번호: 0926-034-7866 (필리핀인 직원) - 카카오톡: massageph (한국인 직원) - 텔레그램: massage1988 (한국인 직원) ■ 마사지 가격- 오일 마사지, 드라이 마사지: 2시간 1,000페소 - 벤토사 마사지, 바디스크럽: 2시간 1,200페소 * 마사지사에 대한 매너 팁은 별도(매너팁은 보통 100페소 정도)** 마사지사가 집이나 호텔까지 오는 교통비까지 모두 포함한 금액■ 서비스 지역: 필리핀 마닐라 파사이(마닐라공항 근처), 마카티 시티, 마닐라 시티, 만달루용 시티, 타귁시티(보니파시오), 오카다 ■ 서비스 시간: 24시간 https://www.phi.. 2024. 7. 15. 해외여행 방문 국가 세계지도에 표시할 수 있는 웹사이트 해외여행 방문 국가 세계지도에 표시할 수 있는 웹사이트 해외여행한 나라/도시를 체크하여 지도에 표시할 수 있는 사이트 BEEN EVERYWHERE https://beeneverywhere.net/ MapChart https://www.mapchart.net/world.html traveltip https://www.traveltip.org/index.php fla-shop.com https://www.fla-shop.com/visited-countries Visited countries map https://visitedplaces.com/ 2024. 4. 17. [마닐라 산책] 들꽃 같은 산타아나 성당(Santa Ana Church) 날씨는 더운 데다가 골목이 좁고, 치안도 애매하여서 마닐라의 거리를 걷는 일이 쉽지 않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래도 천천히 걸을 때만 얻는 즐거움이 있다. 늘 그런 것은 아니지만, 가끔은 평범한 좁은 골목길이 특별하게 기억되는 행운을 얻을 수도 있다. 흡사 키 작은 들꽃의 아름다움을 보는 것과 비슷하다. 차를 타고 다닐 때와는 다른 시선으로 사물을 좀 더 가까이 보게 된다. 대체로 별다른 목적지도 없이 기꺼이 여기저기를 걸어 다니지만, 가끔은 어딘가 목적지를 정하고 걷기도 한다. 오늘 내 목적지는 타귁시티에 있는 산타아나 성당. 타귁시청 너머 타귁강 강가에 있는 오래된 가톨릭교회이다. 이 성당은 마이너 바실리카 어쩌고 하는 소성전과 세인트 앤 대교구 성지(Minor Basilica & Archdioce.. 2024. 2. 20. [필리핀 마닐라 생활] 현재 대기자 70명, 메랄코에서 대기번호표를 받는 일이란 필리핀 마닐라에서 생활하면서 보기 드물게 흡족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직원을 만났다. 왜 저렇게(혹은 왜 저 따위로) 업무를 처리하는지 모르겠다고 생각하는 일은 종종 있지만, 일을 참 잘한다고 감탄하는 일은 1년에 1~2번 있으면 많은 일이다. 그러니까 이런 일은 매우 드문 일이다. 메랄코 전기요금 계약자 명의변경을 하고 싶어서 메랄코 타귁 비즈니스 센터 사무실에 갔다가 대기 번호표만 받고 깜짝 놀라서 도망치듯 나오고 말았다. 내 앞에 39명의 고객이 기다리고 있어서 대략 65분은 기다려야 한다는 것을 깨달은 것이다. 친절한 가드 아저씨 덕분에 다행히 의자 하나를 차지할 수 있었지만, 1시간을 앉아 있기에는 굉장히 불편한 플라스틱 의자이다. 전날 새로 로드 충전을 해서 스마트 데이터도 가득한데 어째서인지 인.. 2024. 2. 18. [마닐라 생활] 필포스트 우체국에서 필리핀 LTO의 운전면허증 수령하기 "그렇다면 언제 제가 플라스틱으로 된 운전면허증을 받을 수 있을까요?" "그건 아무도 모르죠! 나중에 발급되면 우체국을 통해 보낼 터이니 기다려요!" 필리핀 교통국(LTO) 직원은 종이로 된 운전면허증을 내게 주면서 필포스트(PHLPost) 우체국을 통해 운전면허증이 전달될 것이라고 알려왔다. 운전면허증을 만들기 위한 플라스틱 카드의 공급부족으로 당장은 발급이 안 되지만, 나중에 플라스틱이 생기면 만들어서 집으로 보내주겠다는 뭐 그런 이야기이다. 이미 신문에서 관련 기사를 읽었던 터라 무슨 이야기인지 더 물을 것도 없었다. 이럴 때는 운전면허증의 흐릿한 흑백 복사본 종이가 훼손되지 않도록 비닐 폴더에 넣어 잘 보관하는 것만이 최선이다. 콘도 관리비나 수도세, 전기요금 모두 온라인 납부가 가능한 세상에 살.. 2024. 2. 16. [마닐라 생활] 이발사 지미가 생각하는 타갈로그어 꼰띠랑(Konti lang)의 의미 그와 나는 꼰띠랑(konti lang)라는 말에 대해 다른 생각을 하고 있었다. 애절한 목소리로 "꼰띠랑(조금만)"을 세 번이나 외치고 자리에 앉았건만 아무 소용이 없었다. 잠깐 다른 생각을 하는 동안 그의 손에서 내 왼쪽 머리카락이 뭉텅 잘려 나갔다. 인생의 많은 것들이 그렇지만, 머리카락도 한번 짧아지면 되돌릴 수 없다. 그리고 나는 해결할 방법이 없는 일에는 화를 내기보다는 긍정적인 부분을 찾으려 하는 편이었다. 나는 그와 내가 '조금'이란 단어에 대하여 얼마나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가를 통감하면서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오른쪽도 뭉텅 잘려 나가길 기다렸다. 오늘 내가 만난 이발사 아저씨의 이름은 지미였다. 바리깡이며 가위 등의 장비는 투박하지만 이발기를 다루는 손놀림이 좋은 것이 꽤 오래 이발사.. 2024. 2. 16. [마닐라 생활] 필리핀에서 셀프 제작한 자동차와 오토바이의 임시번호판 사용은 합법일까? 한국에서 임시번호판이라고 하면 자동차를 정식으로 등록하기 전 임시운행을 하고자 했을 때 임시로 부착하는 번호판을 의미한다. 하지만 필리핀의 임시번호판은 한국의 임시번호판과 그 성격이 좀 다르다. 필리핀의 임시번호판은 차량 등록을 이미 마쳤음에도 불구하고 LTO에서 정식 차량번호판이 발급되지 않아서 어쩔 수 없이 사용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필리핀에서 자동차나 오토바이를 구매하면 필리핀 교통부(DOTr) 산하기관인 LTO에서 자동차 등록번호판을 발급받게 된다. 하지만 차량을 구매했다고 하여 번호판을 바로 발급받기란 쉽지 않다. 사실 이 문제는 LTO에서 번호판에 대한 디자인 교체 작업을 시작했던 지난 2014년부터 제기된 문제이지만, 10년 가까이 지난 지금까지도 해결되지 못한 상태이다. 그리고 LTO의 .. 2024. 2. 13. [마닐라 생활] 보니파시오의 젠틀몬스터 마닐라 스토어 지난 2023년 10월, 한국의 선글라스 브랜드 젠틀몬스터(GENTLE MONSTER)가 보니파시오에 브랜드 플래그십 스토어의 문을 열었다. 젠틀몬스터는 블랙핑크의 제니가 자주 사용하면서 제니 선글라스로 유명세를 얻은 선글라스 브랜드. 품질 논란이 있기는 하지만, 한류 열풍을 타고 전 세계 곳곳에 매장을 운영 중인 브랜드이다. 개인적으로 흥미로운 것은 젠틀몬스터 마닐라 매장이 들어선 장소이다. 젠틀몬스터 플래그십 스토어가 입점된 곳은 원래 스페인 의류 브랜드인 망고(MANGO)의 매장이 있던 곳으로 임대료 비싸기로 유명한 보니파시오에서도 가장 노른자위라는 자리이다. 아얄라에서 하이스트릿이란 이름으로 개발한 이 지역은 거리 가득 필리핀에서 보기 드문 고가의 매장이 줄줄이 들어서 있어 '마닐라의 청담동'이라.. 2024. 2. 12. [마닐라 생활] 필리핀에서 판매를 시작한 메이드인코리아 양말 가게 바나나시스터즈 필리핀 마닐라의 바나나시스터즈(Banana Sisters) 양말 가게 인간이라는 존재가 흥미로운 이유 중 하나는 바로 늘 한결같지 않다는 점이다. 내가 대체로 매우 즉흥적인 편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항상 그런 것은 아니라는 이야기이다. "이제 대충 결정이 되지 않았어?" 함께 간 K가 지루해할 정도로 오랫동안 시간을 끌고 있었다. 지하 버거킹에서 햄버거를 먹고 왔으니 배가 고프지도 않을 터인데 이렇게 독촉하는 것을 보면 꽤 지루한 모양이었다. 하지만 선택의 폭이 너무 넓어 선뜻 결정하기가 쉽지 않았다. 둘 중 하나를 고르라면 빨리 골라냈을 터이지만, 수십 개나 되는 것 중에서 몇 개만 골라내려고 하니 갑자기 성격이 매우 신중해진다. 그래도 그럭저럭 10개 이내로 추려내고, 그중에서 다시 반을 추려내어 양.. 2024. 2. 1. [필리핀 마닐라 생활] 모토라이트(Motolite) 차량용 자동차 배터리 가격 - 2024년 필리핀에 자동차 보급이 늘어나면서 함께 늘어난 것은 자동차 배터리를 판매하는 업체이다. 특히 메트로 마닐라의 경우 시내 어딜 가도 차량용 자동차 배터리 판매점을 쉽게 볼 수 있다. 그중 가장 흔히 보이는 곳은 모토라이트(Motolite)라는 브랜드의 업체. 그야말로 마닐라 곳곳에서 모토라이트의 붉은색 간판을 볼 수 있다. 모토라이트는 배터리 제조 및 유통업체인 필리핀 배터리스(Philippine Batteries Inc.)에서 운영하는 필리핀 로컬 브랜드이다. 필리핀 배터리스에서는 배터리를 구매하면 무료로 배송 및 설치를 해주는 것을 내세우고 필리핀의 대표적인 차량용 배터리 업체가 되었다. 메트로 마닐라 지역이라면 연중무휴 24시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필리핀 마닐라 생활] 모토라이.. 2024. 1. 22. 이전 1 ··· 5 6 7 8 9 10 11 ··· 29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