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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대중교통] 마닐라 쿠바오 버스정류장에서 나가 시티까지 침대버스로 이동하기 마닐라가 있는 필리핀 루손섬은 사람들에게 자신이 있는 곳이 섬이라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게 할 정도로 면적이 넓다. 섬 끝에서 끝까지 가려면 하루 24시간이 부족할 정도인데, 실제 세계에서 17번째로 큰 섬이기도 하다. 그런데 마닐라를 중심으로 루손섬의 오른쪽 아래를 보면 있는 '돈솔'과 사이에 '나가 시티(Naga City)'라는 도시가 있다. '나가 시티'는 은근히 여행하기 좋은 동네이지만 바기오나 바나웨만큼 한국인들에게 알려지지는 못했다. 마닐라보다는 사마르 섬에 더 가깝게 느껴질 정도로 마닐라와는 거리가 꽤 먼데다가 길이 좋지 못하여 어림잡아도 10시간 이상 걸리기 때문이다. 운이 나빠서 '루세나(Lucena)' 지역에서 차가 막히면 10시간에 몇 시간을 더하는 일이 생기기도 한다. 아무리 버스가 .. 2018. 2. 9.
[필리핀 마닐라] 마카티 '라멘 쿠로다', 누들 무제한 행사 (2월까지, 매주 토요일) 확실히 토요일에는 마카티 빌딩가 지역이 한가해지는 듯하다. 마카티 유쳉코 박물관이 있는 RCBC PLAZA에 있는 일본식 라멘집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언리미티드(무제한) 라멘 행사를 한다고 나섰다. 'UNLIMITED RAMEN'이 아닌 'UNLIMITED NOODLE' 이라고 적힌 것으로 봐서 면만 계속 제공해주는 모양이지만 대신 어떤 종류의 라멘을 주문해도 된다. 그래서 라멘이나 챠슈라멘(Chashumen), 혹은 세트메뉴까지 어떤 것을 주문해도 된다. 평소 국물 때문에 일본 라멘을 먹었다면 별로이지만, 국물보다 면을 더 많이 먹는 편이었다면 한번 가봐도 좋을 것 같다. '라멘 쿠로다'의 라멘 가격은 180페소에서 230페소 사이이다. [필리핀 마닐라] 라멘 쿠로다 무제한 라멘 시식 행사(Ramen k.. 2018. 2. 9.
[필리핀 마닐라] 퀘존 The Coffee Beanery 350페소 무제한 케이크 + 커피 행사 (2월 12일 ~ 28일) 조각 케이크 한 개와 커피 한 잔만으로는 뭔가 부족한 기분이 들었다면 어디로 가면 좋을까?달콤한 케이크로 배를 가득 채우고 싶다면 퀘존 카티푸난에 있는 'The Coffee Beanery (TCB Unlimited)'에 가면 될 것 같다. 밸런타인데이를 맞이하여 TCB Unlimited에서 350페소에 케이크 및 커피 무제한 이벤트를 한다. TCB Unlimited 케이크집은 퀘존 아테네오 대학(Ateneo de Manila University) 근처에 있다. [필리핀 마닐라] The Coffee Beanery 무제한 케이크 + 커피 행사 (TCB UNLIMITED COFFEE & CAKES - UNLIMITED COFFEE & CAKES )■ 이벤트 기간 : 2018년 2월 12일 ~ 2018년 2월 .. 2018. 2. 8.
[필리핀 생활] 발렌타인데이 특집 초콜릿 맛 버팔로 윙이라고요? 이번 발렌타인데이에는 초콜릿 치킨으로 사랑을 고백해볼까? 끔찍한 혼종인지 아니면 파인애플 피자와 같은 새로운 음식의 탄생인지는 모르겠지만, 마닐라에 있는 '프랭키스 뉴욕 버팔로 윙(Frankie's New York Buffalo Wings)' 레스토랑에서 발렌타인데이를 맞이하여 신제품 메뉴로 '초콜릿 윙'을 내놓았다. 대체 어떤 맛인지 짐작도 되지 않지만, 초콜릿과 치킨 두 가지를 한꺼번에 먹고 싶다면 한번 도전해보는 것도 좋겠다. 하지만 초콜릿 맛이 나는 치킨이나 단짠의 맛이 싫다면, 그저 클래식 버팔로윙을 주문하자. '프랭키스 뉴욕 버팔로 윙'은 마닐라에서 버팔로윙을 파는 곳 중 베스트탑10에 들은 바 있는 곳이니만큼 초콜릿이 들어가지 않은 버팔로 윙의 맛은 믿을 만하다. 초콜릿 맛 닭 날개라는 이 .. 2018. 2. 8.
[필리핀 생활] 파파존스피자, '세계 피자의 날' 기념 150페소 이벤트 (2월 9일) 미국의 피자 체인점인 '파파존스 피자(Papa John's Pizza)'에서 2월 9일 세계 피자의 날(World Pizza Day)을 기념하여 12인치 피자를 150페소에 판매한다고 한다. 12인치 피자이면 2~3인을 위한 크기이니, 세 명이 먹는다면 1인당 천 원의 가격으로 피자를 먹는 셈이 된다. 단, 매장 내 식사는 불가능하며 포장 주문 때에만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한국 파파존스 피자 가격을 굳이 떠올려보지 않고 원래 필리핀 파파존스에서 12인치 피자 가격이 400~500페소 사이라는 것만 생각해봐도 150페소이면 엄청난 가격 할인이 아닐 수 없다. [필리핀 파파존스피자] 세계 피자의 날 기념 150페소 할인 행사(Papa John's Pizza World Pizza Day) ■ 이벤트 자세히 .. 2018. 2. 8.
[필리핀 여행] 고호텔 푸에르토프린세사 지점, 688페소 얼리버드 특가 프로모션 ( 2월 8일 ~ 13일까지) 필리핀에서 꼭 한번 가볼만한 곳을 꼽는다면 팔라완 섬(Palawan Island)을 빼놓기가 어렵다. 세부나 보라카이 등과 달리 어딘가 모르게 야생적인 매력을 내뿜고 있는 이 섬은 지하강 국립공원이나 혼다베이 등 주요 여행지만 돌아도 한참이 걸릴 정도로 볼거리가 많기도 하다. 그런데 올해 6월에서 8월 사이 필리핀 팔라완의 푸에르토 프린세사(Puerto Princesa) 지역으로 여행을 하려고 저렴한 호텔을 구하고 있었다면 지금 '고호텔(Go Hotels)'을 예약해보자. 오늘부터 2월 13일까지 얼리버스 프로모로 1박에 688페소라는 멋진 가격으로 예약할 수 있다. 단, 이런 숙박권의 경우 예약의 취소가 어렵기 때문에 예약하기 전에 정말 이용 가능한지 꼼꼼하게 따져보는 것이 좋다. 필리핀 고호텔은?고호.. 2018. 2. 8.
[필리핀 생활] 앤티앤스(Auntie Anne`s) 프레즐 1+1 이벤트 (2월 한 달 / 월~수요일) 미국의 43대 대통령인 조지 부시 대통령은 어떤 정치적인 업적을 이루었는지는 잊었어도 그가 프레즐을 먹다가 죽을 뻔했음을 기억하는 이는 꽤 많다. 미국 대통령이 프레즐을 먹으면서 미식축구 경기를 보다가 프레즐이 목에 걸려 졸도한 사건이 생긴 것이다. 당시 미국인들은 이 사건을 놓고 "프레즐을 이용한 새로운 방식의 테러"라며 희화화하기도 했다. 단단하게 구운 것보다 빵과 같이 부드럽게 구운 것이 더 전통적인 프레즐 입장에서는 조금 억울한 일이었지만, 부시 대통령 덕분에 프레즐이라는 음식이 세상에 널리 알려지게 된 것은 틀림없다. 하트 모양으로 독특한 매듭의 형태로 만들어지는 프레즐은 오늘날 미국의 대표적인 간식거리다. 하지만 17세기의 미국인들은 프레즐을 맛보지 못했을 것이다. 프레즐은 18세기에 미국 펜.. 2018. 2. 7.
[필리핀 생활] 옐로우캡피자, '세계 피자의 날' 기념 299페소 이벤트 (2월 8일) '세계 피자의 날(WORLD PIZZA WEEK)'을 맞이하여 필리핀 옐로우캡피자(Yellow Cab Pizza)에서 세 가지 이벤트를 내놓았다. 피자를 무제한으로 먹고 싶거나, 좀 더 저렴한 가격으로 피자를 사 먹고 싶었다면 이 이벤트를 확인하면 되겠다. 특히 2월 8일에는 299페소를 내면 피자를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이벤트를 연다. 그런데 대체 몇 조각을 먹어야 본전을 뽑는 것일까? 옐로우캡 피자의 기록에 의하면 작년에 같은 이벤트를 했을 때 무려 32조각이나 되는 피자를 먹은 고객이 있었다고 한다. 14인치 피자 한 판에서 16조각이 나오니, 이 손님은 두려 라지 사이즈의 피자를 두 판이나 먹은 셈이다. 옐로우캡피자에서 이번에 피자 무제한 이벤트를 하면서 "hungriest pizza love.. 2018. 2. 6.
[필리핀 마닐라] '포토월드아시아' 행사장에서 카메라 무료 클리닝 서비스를 받아보자 (2월 1일 ~ 6일) 다음주 2월 6일 화요일까지, 마닐라 마카티에서 '포토 월드 아시아(PHOTO WORLD ASIA 2018)' 행사가 개최된다는 소식이다. '필리핀 사진작가협회FPPF(Federation of Philippine Photographers Foundation)'에서 주최하는 이 행사는 필리핀에서 가장 역사가 오래된 사진 관련 행사로 1987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진작가들도 대거 참석할 예정이라는 올해 행사는 전문 사진작가 대상 프로그램과 일반인 대상 프로그램 두 가지로 나눠 진행된다. 그래서 마카티의 'AIM CONFERENCE CENTER'에서 열리는 컨퍼런스에 참석하려면 3,500페소의 등록비를 내야 하지만, 마카티 글로리에따(Glorietta)에서 열리는 사진전시회는 참관이 무.. 2018. 2. 2.
[필리핀 마닐라] 마닐라베이 크루즈 발렌타인데이 이벤트 (2월 14일) 2월 14일을 앞두고 초콜릿을 사는 것보다 좀 더 특별하게 발렌타인데이를 즐기고 싶다면 마닐라베이 크루즈(Manila Bay Cruise)를 예약해보자. 코레히도르 섬으로 오가는 선박을 운항하는 선크루즈(Sun Cruises)에서 발렌타인데이를 기념한 상품을 내놓았다. 연인과 둘이서 1,998페소를 내면 90분 동안 마닐라베이(Manila Bay)를 한 바퀴 돌면서 4가지 코스요리와 함께 와인, 그리고 라이브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선크루즈에서 생각하는 '특별한 선물'이 대체 무엇인지는 모르겠으나, 여성을 위한 특별한 선물도 있다고 한다. [필리핀 마닐라] 마닐라베이 크루즈 발렌타인데이 이벤트(Manila Bay Cruise)■ 공식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SunCr.. 2018. 2. 2.
[필리핀 생활] 졸리비 40주년 기념 아이스크림 무료 증정 이벤트 ( 2월 1일 ~ 15일 ) 가끔 패스트푸드라는 단어가 무색해질 정도로 졸리비(Jollibee)는 늘 줄이 긴 편이지만, 오늘 2월 1일부터 2월 15일까지 아침 이른 시간 졸리비 매장이 문을 열 때 가면 좀 더 붐비는 것을 보지 않을까 싶다. 졸리비에서 오픈 40주년을 기념하여 무료 아이스크림 쿠폰을 발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졸리비에서 공짜로 '카라멜 초코 선데 아이스크림(Salted Caramel Choco Sundae)'을 주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예전에 졸리비의 이벤트 때문에 치킨 한 조각 사려고 길고 긴 줄을 서야 했던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이벤트에 대해 비관론자적 입장이 될 수밖에 없다. 이 아이스크림 쿠폰이 매장당 200장씩 선착순으로 배포된다고 하기 때문이다. 필리핀에 있는 졸리비 매장 전체에서 매일 200장씩.. 2018. 2. 1.
[필리핀 마닐라] 몰 오브 아시아, 구정연휴 애완견 코스튬 퍼레이드 (2월 16일) 무술년(戊戌年) 황금 개띠, 개의 해를 맞이하여 몰 오브 아시아에서 애완견 코스튬 퍼레이드(Costume Pet Parade)가 열린다고 한다. 2월 16일 오후 3시에 몰 오브 아시아 쇼핑몰 내 뮤직홀(Music Hall)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애완견을 위한 영양 세미나도 겸할 예정이다. 단, 애완동물 코스튬 퍼레이드는 입장권 없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지만, 애완동물 코스튬 콘테스트 등은 참여시 VIP티켓이 필요하다. 몰 오브 아시아에 있는 애완견 센터, "Pet Express Stores"에서 500페소 이상 상품을 구매하면 VIP 티켓을 증정받을 수 있다. 이날 행사 프로그램은 구체적으로 아래와 같다. - 애완동물 코스튬 퍼레이드 (Costume Pet Parade) : 무료 입장 가능- 건강 및.. 2018. 2. 1.
[필리핀 마닐라] 퀘존 이스트우드 쇼핑몰 구정연휴 신년행사 (2월 14일 ~ 18일) 한국에서 구정(설날)인 2월 16일 금요일에는 필리핀에서도 '차이니즈 뉴 이어(Chinese New Year)'라고 하여 공휴일로 보낸다. 설 연휴에 어디론가 외출하고 싶은데 멀리 가기는 꺼려진다면 이스트우드 쇼핑몰에 가보는 것도 좋겠다. 이스트우드에서 "Eastwood City of Luck:"이라는 이름으로 신년행사를 한다는 소식이다. 이스트우드 쇼핑몰에서 하는 이 신년행사는 물론 중국 스타일의 신년행사이다. 행사 프로그램을 보면 중국식 사자탈춤과 함께 무술 시, 불꽃놀이 등이 있는데 모두 중국식 신년 민속놀이다. 한국인의 취향이 맞을지는 의문이지만 중국식 딤섬과 델리 종류를 판매하는 주말 시장도 문을 열고, 신년 운세를 봐주는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개의 해를 맞이하여 애완견 코스튬 콘테스.. 2018. 2. 1.
[필리핀 축제] 몰 오브 아시아 불꽃놀이 일정 ( 2월 17일 ~ 3월 24일 / 매주 토요일 ) '몰 오브 아시아'에서 하는 불꽃놀이(THE 9TH PHILIPPINE INTERNATIONAL PYROMUSICAL) 시즌이 돌아왔다. 이 불꽃놀이는 올해로써 벌써 9년째 계속되고 있는 연례행사로 해마다 다양한 국가에서 참여하여 화려한 밤하늘을 기억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하고 있다. 올해 불꽃놀이 축제는 2월 17일부터 3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몰 오브아시아 쇼핑몰 옆 베이사이드(Bayside)에서 저녁 7시 30분에 시작할 예정이다. 벌써 불꽃놀이 티켓 판매가 시작되어 현재 SM에서 운영하는 티켓 판매소나 인터넷 사이트에서 티켓 구매가 가능하다. 불꽃놀이 티켓은 당일 구매도 가능하므로 아직 언제 갈 수 있을지 일정을 모르겠다면 관람일 당일 구매해도 된다. 하지만 지정 좌석이 있는 VIP나 Pa.. 2018. 2. 1.
[필리핀 마닐라] 스웨덴에서 온 패션양말, 해피삭스 1+1세일 (2월 1일 ~ 14일) 양말은 그저 발을 감싸는 천에 불과했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도 구매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컬러풀한 디자인의 양말, '해피삭스(Happy Socks Philippines)'는 2015년도에 필리핀에 들어왔다. 필리핀이 꼭 양말을 신어야 하는 동네도 아니고 양말 한 켤레가 무엇 때문에 만 원이 넘을까 싶지만, 스웨덴 출신의 이 스타일리쉬한 패션양말 브랜드는 필리핀에서조차 매우 반응이 좋았다. 그리고 비싸서 힘들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곧 상당히 많은 판매점을 만들어 냈다. 비싼 가격 외에는 딱히 흠잡을 것이 없는 양말 브랜드, 해피삭스(Happy socks)에서 양말 1+1 이벤트를 한다는 소식이다. 2월 1일부터 2월 14일까지 있을 이번 이벤트는 해피삭스 판매점 중 루스탄(Rustan's) 백화점에 있는 판매.. 2018. 2. 1.
[필리핀 마닐라] 필리핀 천문학회에서 추천하는 '슈퍼 블루 블러드문' 개기월식을 관측하기 가장 좋은 장소 "필리핀 마닐라에서는 슈퍼문을 보러 어디로 갈까?" 오늘 저녁 있을 '슈퍼 블루 블러드문' 개기월식을 앞두고 가장 신이 난 단체는 아마 "필리핀 천문학회(PAS. Philippine Astronomical Society)"가 아닐까 싶다. 필리핀 천문학회에서 페이스북 페이지에 이 멋진 광경을 볼 장소를 몇 군데 추천했다. 예약없이 누구나 방문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니, 사는 곳이 달을 보기에 좋은 위치가 아니라면 아래 장소 중 하나에 방문하여 35년 만에 찾아오는 '슈퍼 블루 블러드문'을 즐겨봐도 좋겠다. 필리핀 기상청(PAGASA)에 따르면 오늘 개기월식을 보기 가장 좋은 시간은 오후 9시 29분이라고 한다. + 관련 글 보기 : [필리핀 생활] 마닐라에서 '슈퍼 블루 블러드문' 개기월식을 관측하려면 .. 2018. 1. 31.
[필리핀 마닐라] 일본식 라멘집, '바리우마' 라멘 95페소 이벤트 (2월 1일 ~ 3일) 2003년도에 일본 히로시마에서 시작하여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그리고 홍콩까지 매장을 넓히고 있는 라멘집, "라멘 바리우마(Ramen Bari-Uma)" 가 필리핀에 진출했다. 내일 2월 1일에 문을 여는 마닐라 'SM시티 산 라자로(SM City San Lazaro)' 매장이 필리핀에서의 첫 매장이다. 돼지 뼈를 우려낸 국물로 만드는 돈코츠 라멘을 주력으로 하는 이 라멘집의 특징은 라멘 가격이 190페소로 다른 일본 라멘집보다 저렴하다는 것. 필리핀에서 성공한 라멘집 중 하나로 손꼽히는 '라멘 산토카(RAMEN SANTOUKA)'만 봐도 라멘 한 그릇 가격이 400페소 가까이 되니, 필리핀 물가를 고려하면 라멘값이 상당히 비싸다고 생각을 했는데 190페소라고 하니 꽤 끌리지 않을 수 없다... 2018. 1. 31.
[필리핀 생활] 필리핀 사람을 직원으로 채용하고 싶을 때 이용하기 좋은 구인구직 채용공고 사이트 · 필리핀 생활 중 필리핀 사람을 운전기사나 가정부를 구하고 싶을 때 어떻게 하면 좋을까? · 필리핀인을 직원으로 채용하고 싶을 때 어디에 채용공고를 올리면 될까? · 필리핀에서는 어떤 구인·구직 사이트(recruitment site)에 모집공고를 올리면 가장 효과적일까? 필리핀 생활 중 가정부가 어떻게 가정부를 구할 수 있느냐고 물으면 가장 많이 듣는 대답은 주변에서 소개를 받으라는 것이다. 소개를 통해 가정부를 구하는 것이 신원도 확실하고, 일솜씨도 믿을 만하다는 이야기이다. 아이를 돌봐주는 유모나 입주 가정부를 구하면서 아무나 데려다 쓸 수는 없는 노릇이라 이 조언이 맞는 이야기임은 틀림없지만, 이 조언에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주변의 소개를 통한 방법은 주변에 소개할만한 사람을 아는 사람이 있어.. 2018. 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