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코로나19 격리조치 단계] 마닐라, 일로일로, 다바오 등 지역에 대해 GCQ 단계 적용 (12월 31일까지 적용)
메트로 마닐라의 격리조치 단계가 12월에도 GCQ 단계의 적용을 받는다.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의 발표에 따르면 메트로 마닐라 외에도 바탕가스, 일로일로, 다바오, 타클로반, 라나오 델 수르, 일리간 시티, 다바오 시티가 GCQ 단계의 적용을 받게 된다. 일반 지역사회 격리조치(General Community Quarantine)로 지정되지 않은 나머지 지역은 MGCQ(Modified General Community Quarantine) 단계가 적용된다. 메트로 마닐라 시장단은 크리스마스 기간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GCQ 단계의 유지를 건의한 바 있다. 필리핀 보건부 발표에 따르면, 2020년 11월 30일 현재 필리핀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431,630명으로 그중 8..
2020. 1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