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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마닐라 자유여행] 카비떼의 작은 테마파크, 진저브레드 하우스(The Gingerbread house) 예술가가 유명해지기 위해서 꼭 다작할 필요는 없다는 것은 작곡가 비제만 봐도 알 수 있다. 비제가 작품을 적게 썼다는 것은 아니지만, 그는 '카르멘'과 '아를르의 여인' 두 작품만으로도 비제라는 이름 두 글자를 널리 세상에 알렸다. 하지만 카르멘이란 작품이 유명해진 것은 비제가 죽은 뒤라고 하니, 비제는 죽고 나서 생기는 것들이 무슨 소용이냐는 말을 증명해주기도 한다. 하지만 음악가 집안에서 태어나 어린아이였을 때부터 피아노에 소질을 보이면서 음악가의 길을 걸었던 비제는 스승의 딸과 결혼하여 죽기 전까지 매우 평온한 삶을 살았다고 하니, 충분히 행복하지 않았을까 싶다. 살아 있을 때 자신의 작품이 유명해지는 광경을 보지 못했음은 아쉬운 일이지만, 죽은 뒤라도 유명해지길 원하는 이가 보면 매우 복 받은 삶.. 2019. 9. 8.
[필리핀 마닐라] 액상형 전자담배 쥴(JUUL) 온라인에서 무료 배송으로 구매하기 필리핀에서 액상형 전자담배 쥴(JUUL)의 판매를 담당하는 업체는 마닐라에서도 올티가스에 사무실을 놓고 운영되고 있는데, 이 회사는 Better For You Corporation 이라는 묘한 이름을 가졌다. 담배를 놓고 "너한테 더 좋을 거야"라니, 담배의 좋은 점보다는 담배는 백해무익하며 해로운 것이라는 이야기를 백 배는 더 많이 듣고 자란 나로서는 회사 이름이 상당히 기묘하게 느껴지지만, 다른 어떤 업체보다 서비스가 깔끔하고, 홈페이지 디자인이 세련된 것은 사실이다. 최근 쥴 필리핀(JUUL philippines)에서 자사의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다. 배달을 받으면서 현금을 주는 방식으로 결제를 할 수 있는 데다가, 700페소 이상 사면 배송비가 무료이다. 온라인 쇼핑을 하기 위해서는.. 2019. 9. 6.
[필리핀 마닐라] 한류 행사 - So Krazy at Venice Grand Canal Mall So Krazy at Venice Grand Canal Mall - 장소 : 베니스 그랜드 카날 몰(Venice Grand Canal Mall) - 날짜 : 2019년 8월 31일 - 주최 : 주필리핀한국문화원, 한류업(HallyUP) [필리핀 마닐라] 한류 행사 - So Krazy at Venice Grand Canal Mall - Copyright 2019. 콘텐츠 스튜디오 필인러브 all rights reserved - ※ 저작권에 관한 경고 : 필인러브(PHILINLOVE)의 콘텐츠(글. 사진, 동영상 등 모든 저작물과 창작물)는 저작권법의 보호 대상입니다. 필인러브의 콘텐츠를 개인 블로그 및 홈페이지, 카페 등에 올리실 때는 반드시 출처를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사전 동의 없이 내용을 재편집하거나.. 2019. 9. 6.
[필리핀 생활] 2019 최신 버전, 스마트 통신사 프로모 프로모션 코드 총정리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핸드폰이 가장 필요한 곳은 오지가 아닐까 한다. 오지 마을에 사는 아이들에게 유튜브 시청을 하게 해줄 수 있다면 아이들의 사고(思考)의 폭을 넓히는 데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이다. 트래킹 등의 활동을 하다가 사고(事故)가 났을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음은 물론이다.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메트로 마닐라의 돈 많은 사람이 많은 곳에 가야 인터넷 속도가 빨라진다. 그런데 몇 달 전부터 피나투보 화산 입구 산타 줄리아나 마을에 모바일 인터넷이 사용되기 시작했다. 글로브 통신사는 여전히 시그널 하나 잡히지 않고 먹통이지만, 스마트 통신사의 핸드폰은 4G까지 잡힌다. 내가 피나투보 화산까지 가서 핸드폰을 손에 들고 있는 일이란 좀처럼 없는 일이지만, 손님에게 전화가.. 2019. 9. 6.
[필리핀 바탕가스 자유여행] 세계 최고 높이의 성모상, 몬테마리아(MONTEMARIA) 깔끔하면서도 어수선한 느낌을 동시에 주는 동네였다. 특별한 것도 혹은 특별하지 않을 것도 없는 동네는 일요일 아침을 느리게 시작하고 있었다. 그 복잡함을 뒤로하고 시내를 빠져나오자 바다가 보였다. 바닷가를 끼고 길게 쭉 뻗은 길은 보기만 해도 상쾌했다. 코발트 색 물감을 풀어놓은 듯 진한 바다색은 시선을 떼기 어려울 정도로 매우 아름다웠다. 바다 색깔은 필리핀 그 어디에 있는 바다와 견주어 봐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아름다웠지만 높은 파도 때문인지 놀러 나온 사람은 한 명도 보이지 않았다. 하늘을 정면으로 바라보기 어려울 정도로 날씨가 쨍하고 화창한데도 파도가 이렇게 거칠다면 비가 내리면 어떤 풍경이 될지 짐작도 되지 않는다. 게다가 해안가를 차지한 것은 고운 모래사장이 아닌 커다란 조약돌이었다. 아무리 .. 2019. 9. 5.
[필리핀 마닐라 자유여행] 오늘 마닐라공항 터미널3에서 있었다는 기묘한 일 "아기를 가방에 넣어서 이민국 출입국 심사를 통과하려고 했다고요?"필리핀 이민국의 규정 중 '부모 미동반 소아 입국 규정'이라는 것이 있다. 이 규정에 따르면 부모 이외의 동반자가 15세 미만의 아이를 데리고 필리핀에 입국할 경우 법적 보호자가 허락했다는 서류를 준비해야 한다. 아이의 부모라고 해도 그렇다. 엄마가 아이를 데리고 가족여행을 왔다고 해도 아이와 성(成)이 다르면 아이와의 관계를 증명해줄 영문 서류가 필요하다. 아이와 성(成)이 다르다고 해서 주민등록등본이나 영문 가족관계증명서를 준비해야 한다는 것은 좀 번거롭지만, 필리핀 입국 규정이 그렇다면 따를 수밖에 없다. 공항 출입국 직원은 생각보다 매우 꼼꼼해서, 대충 어떻게 될 것이라고 생각해서는 매우 곤란하다. 공항 입국심사대에서 진짜 엄마임을.. 2019. 9. 4.
[필리핀 마닐라] 여행박람회 - 30th Philippine Travel Mart 2019 마닐라 인트라무로스 관리소(Intramuros Administration)의 페이스북에 SMX에서 하는 여행박람회에 와서 인트라무로스의 입장권을 사면 교통카드(비프카드. Beep Card)를 준다는 글이 올라왔다. 지도와 함께 스티커와 엽서도 나눠준다고 하기에 몰 오브 아시아에 다녀오기로 했다. 그런데 안내문을 제대로 보지 않고, 교통카드 디자인만 보고 SMX까지 달려간 것은 확실히 좀 성급한 행동이었다. 여행박람회에 나온 직원 말에 따르면 원데이 패스(One-Day Pass)라고 부르는 입장권 세트를 사야 하는데, 이 입장권을 구매하면 산티아고 요새(Fort Santiago)는 물론 발루아르테 데 산디에고(Baluarte de San Diego), 카사 마닐라(Casa Manila), 데스틸레리아 박물.. 2019. 9. 4.
[필리핀 마닐라 자유여행] 따가이따이 맛집 - 백 오브 빈스(Bag of Beans) 매장 위치 잠깐 마닐라 여행 중인 한국인 여행객에게 따가이따이는 따알화산 분화구 위까지 조랑말을 타고 돌아오는 반나절 데이투어 코스에 불과하지만, 마닐라에 사는 필리핀 사람들에게 따가이따이는 가족과 함께 주말 근교 나들이를 하기 좋은 곳으로 유명하다. 피플스 파크 인 더 스카이(People's Park in the Sky)나 피크닉 그로브(Picnic Grove)에 가서 호수 풍경도 보고, 스카이 랜치 놀이공원(Sky Ranch)이나 칼레루에가 성당(Caleruega church), 진저브레드 하우스(The Gingerbread house) 등도 가고, 주말 하루 시원한 바람을 쐬고 돌아오는 것이다. 물론 예쁜 레스토랑에 가서 맛있는 식사를 하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코스이다. 원래 따가이따이에는 호숫가를 따라 레.. 2019. 9. 4.
[필리핀 마닐라 자유여행] 마닐라 입국 후 이용 가능한 면세점, 피에스타몰(Fiestamall) 지난달 8월 초의 일인데, 마닐라 공항에 조금 색다른 것이 생겼다. 필리핀 면세점(DFP, Duty Free Philippines)에서 터미널3에 슈퍼마켓을 연 것이다. 800㎡(약 240평) 규모의 이 슈퍼마켓은 슈퍼마켓이란 이름답게 세탁용 세제니 샴푸, 통조림, 냉동식품, 과자 등 식료품이 주요 판매대상으로, 언뜻 생각하기에 공항까지 가서 누가 저런 것을 살까 싶은 것을 잔뜩 판다. 그런데 이 슈퍼마켓에 대한 필리핀 면세점(DFP) 측의 설명이 재미있다. 여행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슈퍼마켓을 만들었다는 것이다. LCC 저비용항공사를 이용하는 경우 수하물을 보내려면 추가 비용이 붙는 경우가 많은데, 외국에서 물건을 사서 들고 오느냐고 위탁수하물 용량을 추가하지 말고 마닐라로 돌아와서 면.. 2019. 9. 3.
[필리핀 마닐라 자유여행] 병뚜껑 악기와 메리 크리스마스 해마다 9월 1일이 되면 나는 유튜브를 열어 1990년에 발표되었다는 오래된 노래를 듣는다. 호세 마리 찬(Jose Mari Chan)이 부른 "Christmas in Our Hearts"와 "A Perfect Christmas"라는 노래이다. 이 노래를 검색까지 해서 듣는 이유는 간단하다. 필리핀 신문에서 크리스마스 때문에 연말 교통 체증이 시작된 것 같다고 호들갑스럽게 떠들어 대는 것을 보기 전에 호세 마리 찬의 사랑을 속삭이는 듯한 목소리를 들으면서 크리스마스 기분을 시작하고 싶기 때문이다. 9월이 되었고, 필리핀 스타(Philippine Star)와 같은 신문에까지 "크리스마스 카운트 다운이 공식적으로 시작됩니다. (The countdown to Christmas officially begins... 2019. 9. 2.
[필리핀 피나투보 자유여행] 성가신 유리컵과 사진 인화 서비스 타루칸 사람들에게 유리컵을 선물하고 싶은 욕심이 생긴 것이 문제였다. 그리고 나는 아무래도 어른들 말씀을 잘 듣지 않는 아이였음이 틀림없다. 어릴 적 할머니가 내게 해주신 가르침 하나가 바로 물건에 욕심을 내지 말라는 것이었는데, 아무리 봐도 제대로 그 가르침을 받지 못한 것 같으니 하는 소리이다. 그러니까 앞뒤 생각하지 않고 지나친 욕심을 내고는 후회하는 일이 지금도 종종 생긴다. 완전 특가의 유리컵을 발견한 덕분에 유리컵을 320개 사는 것에는 큰돈이 들지 않았지만, 상자의 부피가 엄청났다. 게다가 비가 내리려고 하고 있었다. 하늘은 비를 가득 품고 머리 위까지 시커멓게 물들어 있었다. 그나마 다행스러운 것은 그래도 내게 아주 큰 비닐봉지가 있었다는 것이다. 파사이 리베르타르 시장의 비닐봉지 가게 언.. 2019. 9. 2.
[필리핀 피나투보 자유여행] 마음의 가난을 막으려면 내 취미는 잡다한 글쓰기인데 사실 그게 직업이기도 하다. 내가 기대하는 만큼 글이 신통하지는 않지만, 세상에는 신통하지 않은 글에 대한 수요도 있기 마련이라 그럭저럭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았으니 꽤 운이 좋은 편이지만, 하기 싫어하는 것을 꼽으라면 그 역시 글 쓰는 일이 된다. 그리고 이건 언제 무엇에 대한 글을 쓰느냐의 문제이다. 내가 쓰는 글이란 것이 대부분 블로그용 짧은 글이나 간단한 잡지 기사 따위라서 편하게 생각하려고 하지만, 문학상을 받을 정도의 멋진 글을 쓰는 것이 아니라고 해서 무언가 뚝딱 완성되지는 않는다. 특히 내가 잘 알지 못하는 것에 대해 글을 써야 하는 일이 생기면, 온종일 끙끙대며 커피만 하염없이 마시는 일이 생겨난다. 마지막 문장에서 막혀서 마무리하지.. 2019. 9. 2.
[필리핀 마닐라] 최대 70% 할인! 루디 프로젝트 창고 세일 (9월 8일까지) 스포츠 선글라스나 여행 가방, 자전거 용품 등이 필요하면 보니파시오 글로벌 시티(Bonifacio Global City)에 있는 업타운몰(Uptown Mall)에 가보자. 루디 프로젝트 필리핀(Rudy Project Philippines)에서 대대적인 창고 세일에 들어갔다. 선글라스와 안경은 물론 여행 가방까지 루디 프로젝트에서 판매하는 제품 대부분이 세일 대상인데, 특정 상품 일부만을 놓고 행사를 하는 것이 아니라서 꽤 구경할만하다. 드라이백과백팩, 티셔츠, 자전거 헬멧 등 여러 가지 물건을 잔뜩 파는데, 매대에 진열된 상품이 아닌 새 제품으로 구매하게 해준다. 스포츠용 선글라스는 50% 정도 세일하는데, 한국의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가격보다도 더 저렴한 가격인 것으로 확인된다. RPJ 시리즈의 .. 2019. 8. 31.
[필리핀 세부 자유여행] 세부공항 공항세 850페소, 항공권 발권 시 지불 가능 (9월 1일부터 적용) 공항세(공항이용료)란 공항의 시설 운용 및 개선 등을 위해 사용되는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공항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징수하는 요금을 의미한다. 공항 시설 이용료 명목으로 내는 돈으로 영어로는 터미널피(Terminal Fee) 또는 에어포트 텍스(Airport Tax), IPSC(International Passenger Service Charge) 등으로 표현된다. 공항세는 자리를 점유하지 않는 만 2세 미만의 유아 승객을 제외하고 공항 이용객이라면 누구나 내게 되어 있는데, 공항에 따라 금액 및 징수 시점이 다르다. 공항 측이 공항이용료를 직접 징수하는 경우도 있지만, 인천공항을 비롯해 대부분 공항에서는 승객이 항공료를 낼 때 공항세를 포함하여 내도록 하는 방식으로 받고 있다. 공항에서 승객에게 공항세를.. 2019. 8. 31.
필리핀 여행 중 관광버스(전세버스) 대절하기 - 마닐라와 앙헬레스의 버스 렌트 업체 필리핀으로 단체여행을 온다면 어떤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을까?여행객들이 마닐라 자유여행 중 가장 많이 이용하는 대중교통 수단은 아마도 택시가 될 것이다. 필리핀 마닐라에는 버스. FX밴, 지상철, 지프니, 트라이시클 등 꽤 다양한 대중교통 수단이 있지만, 노선조차 알기 힘들어 이용하기 쉽지 않은 데다가 택시 요금도 한국보다 저렴한 편이라서, 택시나 그랩카, 그랩택시 등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여행 인원이 많다면 택시를 이용하기도 쉽지 않다. 마닐라는 그랩 차량 호출 서비스가 잘 되어 있지만, 그랩카 자체가 호출이 어려울 때도 있고, 차량이 오기까지 대기 시간이 긴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인원이 많으면 차 한 대에 모두 탑승하기 어렵다는 것도 문제이다. 일반 택시의 경우 탑승정원이 다섯 명이라서.. 2019. 8. 30.
[필리핀 마닐라] 배스킨라빈스, 파인트, 쿼터, 하프갤런 사이즈 31% 할인 (8월 31일)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을 좋아한다면, 냉동실을 비워 놓고 내일(8월 31일) 배스킨라빈스 매장을 방문해보자. 필리핀 배스킨라빈스에서 파인트와 쿼터, 그리고 하프갤런 사이즈까지 모두 31% 할인 행사를 한다고 한다. 필리핀에서 배스킨라빈스(Baskin Robbins Philippines) 아이스크림은 절대 저렴한 가격이 아니다. 그래도 매달 31일이 되면 '31 DAY 프로모션'이라는 이름으로 아이스크림 가격 할인 행사를 하는데, 보통 쿼터 사이즈만 할인을 적용해준다. 하지만 이번 달은 쿼터 사이즈뿐만 아니라 파인트와 하프갤런 사이즈까지 모두 31% 할인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선택의 폭이 넓다. 31% 할인 적용 후 가격은 아래와 같다. - 3가지 맛 파인트(320g) : 400페소 → 276페소- 4가.. 2019. 8. 30.
[필리핀 마닐라 자유여행] 그랩(Grab)의 무료 전동스쿠터를 이용하여 인트라무로스를 돌아보는 방법 전동스쿠터를 빌려 타고 마닐라 인트라무로스를 여행해볼까?필리핀 관광부(DOT. Department of Tourism)에서 그랩(Grab)과 MOU(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전동스쿠터 대여 서비스를 한다는 소식이다. 그랩에서 아직 구체적인 운영 시간은 밝히지 않았지만, 다음달 9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보니파시오 업타운몰에 이어서 마닐라의 인트라무로스(Intramu​ros)​에 그랩 휠스(Grab Wheels) 주차 스테이션을 만들어 서비스하겠다는 것인데, 석달동안은 이용료를 받지 않고 무료로 서비스될 예정이다. 필리핀 관광부에서는 전동스쿠터의 사용으로 환경도 보호하고, 교통혼잡도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랩 측에서는 전동 스쿠터를 30대 준비하여 한 달 동안 시범 운행을 해본 뒤 서비스.. 2019. 8. 29.
[필리핀 생활] 제주항공 교민 대상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 위탁수하물 포함 왕복 120달러 (10월 27일까지) 필리핀 노선은 확실히 항공권 특가 이벤트가 많이 나오는 편이지만, 대부분의 특가 이벤트는 한국(인천공항) 출발을 기준으로 한다. 마닐라에 거주하고 있다면 딱히 해당 사항이 없다는 이야기이다. 그런데 제주항공에서 필리핀 교민을 대상으로 하는 특가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항공권을 발권할 수 있는 날짜가 제한적인 듯하지만, 필리핀에 거주하고 있는 상황에서 잠깐 한국에 다녀와야 한다면 이용해도 괜찮을 것 같다. 유류할증료 및 TAX 가 제외된 금액이기는 하지만 마닐라와 세부, 그리고 클락에서 출발하는 노선의 항공권 왕복 가격이 120달러이니 가격이 나쁘지 않다. 무엇보다 괜찮은 것은 무료 위탁수하물이 25kg 포함되어 있다는 점이다. 예약을 홈페이지에서 할 수 없고, 제주항공 마닐라 지점이나 IRC 여행사, 락소.. 2019. 8.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