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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교통178

[필리핀 대중교통] 전기차 - 보라카이 트라이시클(e-trike) 요금 보라카이 트라이시클(e-trike) 요금 E-TRIKE APPROVED TARIFF RATES FOR BORACAY ISLAND - 적용일: 2022년 10월 21일 - 자료 출처: MTRO(Malay Municipal Transportation Office), BLTMPC(Boracay Land Transport Multi-Purpose Cooperative) [필리핀 대중교통] 전기차 - 보라카이 트라이시클(e-trike) 요금 - Copyright 2022. 콘텐츠 스튜디오 필인러브 all rights reserved - ※ 저작권 안내: 필인러브(PHILINLOVE)의 콘텐츠(글. 사진, 동영상 등 모든 저작물과 창작물)는 저작권법의 보호 대상입니다. 필인러브의 콘텐츠를 개인 블로그 및 홈페이지,.. 2022. 10. 22.
[필리핀 대중교통] 택시 기본요금 45페소로 인상 오늘부터 택시 기본요금(Flagdown rate)이 5페소 인상된다. 지속적으로 유가가 상승하면서 택시 운전자 조합에서는 택시 기본요금을 40페소에서 60페소로 올리기를 요청하였으나 45페소로 인상하는 것으로 육상 운송 프랜차이즈 및 규제위원회(LTFRB)에서 최종 승인이 되었다. 그랩 차량 호출 서비스의 경우 기본요금이 차종에 따라 다른데, 일반 승용차(Sedan)와 6인승 차량(AUV/SUV) 모두 기본요금이 5페소씩 인상된다. 문제는 택시 요금뿐만 아니라 지프니와 버스까지 대중교통 요금이 일괄 인상된다는 점이다. 필리핀에서 '서민의 발'이라고 불리는 지프니의 기본요금(Base fare)도 1페소 인상되며, 버스비도 2페소 인상된다. 한편, 2018년 기준으로 지프니 기본요금은 9페소였다. 유가상승을.. 2022. 10. 3.
[필리핀 대중교통] 7월부터 지프니 요금 11페소로 인상 오는 7월부터 지프니를 타려면 11페소를 준비해야 할 듯하다. 오늘(6월 29일) 육상 운송 프랜차이즈 및 규제위원회(LTFRB)에서 지프니 기본요금을 11페소로 인상하도록 승인했다는 소식이다. 전통적인 지프니가 아닌 모던 지프니(modern jeepney)는 11페소에서 13페소로 요금이 인상된다. 기름값의 상승으로 일부 운전자들이 차량 운행을 자발적으로 포기하는 사태에 이르자 내린 결정이다. LTFRB에서는 이미 이번 달 9일부터 메트로 마닐라와 중앙 루손 지방(Central Luzon), 칼라바르손 지방(CALABARZON), 미마로파 지방(MIMAROPA) 지역에서의 지프니 요금을 9페소에서 10페소로 인상한 바 있다. 하지만 이번 인상은 필리핀 전역에 적용되어 일괄적으로 11페소로 요금이 조정된.. 2022. 6. 30.
[필리핀 대중교통] 마닐라 PITX에서 다바오까지 로로 버스(RORO BUS) 운행 시작 메트로 마닐라에서 버스를 타고 다바오까지 갈 수 있을까? 지난 6월 15일, 파라냐케에 있는 PITX 버스터미널에서 다바오 시티(Davao City)까지 가는 버스 노선의 운행을 시작했다. 오카다 호텔 근처에 있는 PITX터미널에서 버스를 타면 나가 시티와 소르소곤, 사마르, 부투안 등 섬을 돌고 돌아 3일만에 다바오 시티에 가는 노선이다. PITX 복합환승센터(Intermodal Transport)에서 출발하여 다른 곳을 들리지 않고 바로 목적지인 다바오까지 가는 직행 노선이지만 도착까지 2박 3일이나 걸리는 것은 거리가 워낙 멀기 때문이다. 무려 1,500km에 가까운 거리이니 이동 시간이 길 수밖에 없다. 버스 요금도 상당히 비싼데 무려 3,680페소에 달한다. 다바오 지역의 일일 최저임금이 500.. 2022. 6. 19.
[필리핀 마닐라] 쉘주유소에서 오토스윕(Autosweep) RFID카드 신청하기 간혹 수십 년 전의 필리핀 사진을 보면 깜짝 놀라곤 하는 것은 요즘의 모습과 거의 바뀐 것이 없기 때문이다. 물론 보니파시오니 몰 오브 아시아 쪽은 상당히 많이 변했지만, 차이나타운이나 에르미타 거리 등의 풍경은 거의 변하지 않았다. 건물의 모양도, 사람들이 거리에서 파는 물건도, 심지어는 웃는 표정까지 똑같아서 당장 어제 찍은 사진이라고 말해도 믿을 정도이다. 따호 아저씨는 수십 년 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으니 누군가 세월의 정지 버튼을 눌러놓기라도 한 모양이다. 하지만 최근 쉘 주유소에 가서 RFID카드 신청을 해보고 느낀 것인데, 필리핀도 무언가 발전하기는 한다. 그 속도가 상당히 느려서 긴 시간을 놓고 봐야 느껴질 뿐이다 오토스윕(AUTOSWEEP) 웹사이트( https://autosweeprfid... 2022. 2. 18.
[필리핀 생활] 마닐라에서 주차비가 가장 비싼 곳, 올티가스 주차장 주차비 필리핀에서 주차비가 가장 비싼 지역은 어디일까? 필리핀 전체를 모두 가본 것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올티가스가 가장 주차비가 비싼 곳이 아닐까 싶다. 메트로 마닐라 어디를 가도 주차비는 대부분 3시간에 50페소 정도이지만, 올티가스에서는 2시간에 75페소~80페소를 받으니 하는 이야기이다. 그나마 주차비가 저렴한 곳은 의외로 포디움(The Podium) 쇼핑몰이다. 평일 기준 4시간에 50페소를 받는다. 하지만 이후 1시간마다 30페소가 추가되니, 온종일 주차를 하게 된다면 주차비가 만만치 않다. 하지만 주말이나 공휴일이라면 포디움에 가서 주차하는 것이 최선이다. 포디움 주차요금 - 평일: 50페소(최초 4시간), 이후 초과 1시간마다 30페소 - 주말과 공휴일: 50페소(fixed rate) - 발레파킹.. 2022. 2. 4.
2021년 필리핀 자동차 판매량 : 1위는 토요타의 비오스 2021년 필리핀에서 가장 많이 팔린 자동차는 무엇일까? 작년 필리핀에서 가장 많이 팔린 자동차는 토요타의 비오스(VIOS)이다. 비오스의 판매 대수는 35,095대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2019년(33,181대)과 2020년(25,290대)에 팔렸던 것까지 생각해보면 비오스의 판매량은 실로 엄청나다. 2위 모델은 토요타 하이럭스로 18,969대가 판매되었다. 3위 모델은 토요타 위고로 17,491대가 판매되었다. 토요타 이노바와 하이에이스 역시 여전히 인기이다. 10위는 닛산 나바라가 차지했다. 포드 레인저는 올해 필리핀 자동차 시장 판매량 톱10 자리에서 물러났다. 필리핀 자동차 업계에서는 5월 대선과 경제 상황 완화 등으로 인해 올해 자동차 판매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2.. 2022. 2. 2.
2021년 필리핀 자동차 판매량 : 일본차의 시장점유율은? 필리핀 자동차 시장은 일본 차의 성지로 불릴 만큼 일본 브랜드의 강세가 뚜렷한 편이다. 필리핀 자동차 시장의 경우 일본 브랜드가 시장을 거의 독점하다시피 하고 있다. 자동차 전문 언론 매체인 AUTOINDUSTRIYA.COM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2021년 자동차 제조사 상위 10개 기업 중 6개는 일본 기업이다. 일본 자동차 기업들이 시장 점유율은 약 80%로 프리미엄 차량을 제외한 승용차 부문에서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자동차 판매 상위 10개 모델 역시 모두 일본 자동차이다. 자동차 브랜드별 필리핀 판매 현황 및 시장 점유율 동향 토요타(43.88%)와 미쓰비시(13.06%)가 필리핀 자동차 시장의 절반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이어 포드(6.8%), 닛산(6.66%), 스즈키(6.59%), .. 2022. 2. 2.
2021년 필리핀 자동차 판매량 : 2020년보다 18.56% 증가 2021년 필리핀 자동차 판매 대수가 2020년보다 18.5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자동차 판매량은 총 294,223대로 2020년(248,171대)보다 46,052대 더 많이 판매된 것으로 집계되었다. 상용차(Commercial Vehicles) 판매량이 197,044대로 전체 차량 판매량의 66.97%를 차지했다. 소득 증가 및 경제 성장으로 자동차 구매력이 높아지면서 필리핀의 자동차 판매 시장은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필리핀의 2017년 자동차 판매량은 약 47만3000대에 달했다. 2018년이 되면서 자동차 특별소비세 변화와 페소 약세와 인플레이션 증가 등으로 자동차 판매량이 전년 대비 15% 감소했었으나, 2019년이 되자 다시 자동차 판매량이 증가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코.. 2022. 2. 2.
[필리핀 마닐라] 노동자는 백신 미접종자라도 대중교통 이용 가능 필리핀 정부에서는 현재 메트로 마닐라 지역을 대상으로 백신미접종자 대중교통 이용금지 정책(No vaccination, no ride policy)을 시행하고 있다. 필리핀 정부에서는 아직 백신 접종을 받지 않은 이들을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정책이라고 밝혔지만 서민들의 공감을 얻기란 어려웠다. 그리고 필리핀 교통부(DOTr)에서는 정책 위반자에게는 벌금을 부과하겠다고 강조했을 뿐, 지프니 운전기사가 대체 어떻게 백신카드를 확인하며 승객을 태울 수 있겠느냐는 질문에 답하지 못했다. 지방정부마다 백신접종카드의 디자인이 다른 상황이라 백신카드를 확인하는 일 자체가 문제가 되기도 했다. 하지만 역시 가장 큰 곤란을 겪어야 했던 사람은 출근을 하기 위해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하는 사람들이었다. 백신접.. 2022. 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