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코로나19 관련 뉴스395

[필리핀 백신여권] 필리핀항공, IATA 트래블패스 시범 운영 참여 필리핀의 국책항공사(flag carrier)인 필리핀항공에서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에서 개발한 트래블패스 앱의 시범 운영에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IATA 트래블 패스 시범 운영 대상 항공편은 마닐라발 로스앤젤레스행 항공편과 마닐라발 싱가포르행 항공편으로 5월~6월 중 해당 항공편을 이용하는 승객을 대상으로 한다. 필리핀항공의 안내에 따르면 해당 항공편 탑승 승객 중 트래블패스 사용을 원하는 승객은 자신의 핸드폰에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받은 뒤 필리핀항공으로부터 받은 인증번호(invitation code)를 입력하면 트래블패스 앱 사용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고 한다. 트래블패스 앱은 아직 시범운용 단계라서 항공사로부터 부여받은 인증번호 없이는 앱 이용이 불가능하며, 여권 등 개인정보 및 이용 항공 노선.. 2021. 4. 27.
[필리핀 관광부] 총 40개 호텔이 세계여행관광협회 안전여행 스탬프(Safe Travels Stamp) 획득 필리핀 관광부(DOT)의 발표에 따르면 4월 21일 현재까지 총 40개 호텔이 세계여행관광협회(WTTC)의 안전여행 스탬프(Safe Travels Stamp)를 획득했다고 한다. 3월에만 100개 이상의 호텔에서 신청서를 제출했지만, 33개의 호텔만이 스탬프를 획득했다고 한다. 올해 초에 스탬프를 받은 7개의 호텔을 포함하여 현재까지 총 40개 호텔이 안전여행 스탬프를 획득한 것이다. 안전여행 스탬프는 세계여행관광협회(WTTC-World Travel and Tourism Council)에서 안전한 여행을 위한 국제 기준의 보건, 위생 규범을 채택하고 준수하는 국가 및 기관에 대해 부여하는 스탬프이다. 코로나 범유행 상황에서 여행객들이 더욱 안전하게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인증 스탬프로 해당 기관이.. 2021. 4. 26.
[주 필리핀 대한민국 대사관] 한국 입국 시 PCR 음성확인서 미제출 양성자에 대해 200만원 과태료 처분 예정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되자 대한민국 질병관리청에서는 지난 2021년 2월 24일부터 내국인에게도 한국 입국 시 PCR 음성확인서를 제출하도록 의무화했다. 기존에는 외국인 입국자를 대상으로만 PCR 음성확인서를 받았지만 대한민국 국민으로까지 적용 대상을 확대한 것이다. 하지만 PCR 음성확인서를 제출하지 않거나 기준 미달의 PCR 음성확인서를 제출해도 한국 입국이 가능하였다. 외국인은 PCR 음성확인서 미제출 시 입국이 불가능하지만, 내국인(한국인)은 일단 입국을 허가하고 임시생활 시설로 이동하여 14일 동안 격리 조치하도록 하였기 때문이다. 14일 동안의 격리 시설 이용비를 자가 부담해야 한다고는 하지만 한국 입국 자체가 불가능한 것은 아니었던 셈이다. 그런데 코로나19 증상이 있어도 PCR 음.. 2021. 4. 23.
[코로나19 백신] 해외 출장을 앞두고 백신 우선 접종 신청하기 대한민국 질병관리청에서는 18~49세의 건강한 성인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3~4분기 경에 시작할 계획이지만, 기업인이 중요한 사업상 이유로 역학적 위험성, 불가피성이 인정되는 국가로 출장이 예정된 경우나 필수적인 공무 때문에 국외 방문이 불가피한 경우라면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먼저 받을 수 있다. 기업인 출입국을 위한 백신 접종 신청은 공무상 국외 출장, 해외파병, 재외공간 파견, 올림픽 참가, 중요한 경제활동 등의 경우에만 가능하며, 산업통상자원부 등 담당 부처 심사와 질병관리청의 승인을 거쳐야만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다. 접종할 백신에 대한 선택은 불가능하며, 신청부터 접종까지는 약 2개월이 걸리기 때문에 출장 60일 전에 신청해야만 한다. 필수목적 출국 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절차 ■ 대상자.. 2021. 4. 18.
필리핀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관련 신문기사 요약 (1월 14일~4월 11일) ■ 2021년 1월 14일 필리핀 식품의약청(FDA)에서 화이자-바이오엔텍의 백신에 대한 긴급사용승인(EUA)을 통해 백신을 허가함. ■ 2021년 1월 26일 : 백신 부작용에 대한 보상 관련 법안 준비 - 백신공급사와 계약할 때 계약 조항에 백신 부작용에 대한 보상 관련 내용을 추가해야 한다는 내용의 법안이 상원에 제출됨 - 2월 15일, 백신 접종 총책임자인 칼리토 갈베즈 보좌관은 대국민 담화를 통해 해당 법안이 “긴급 사항”으로 조속히 통과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함 - 두테르테 대통령도 백신 접종 부작용에 대한 보상에 대한 법안의 신속 통과를 의회에 요청 - 2월 22일 법안의 3차 독회가 있었고, 찬성 225표(기권 6표)로 법안이 통과됨. - CNN Philippines에 따르면, 이 법안(HB.. 2021. 4. 17.
[주 필리핀 대한민국 대사관] 생활에 참고해야 할 MECQ 제한 조치 2021년 4월 12일부터 4월 30일까지 메트로 마닐라를 비롯하여 불라칸, 카비테 지역 등에 대한 코로나19 방역 조치 단계가 MECQ단계로 조정되었다. '주 필리핀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라는 이름으로 공지한 바에 따르면, MECQ 단계에서는 아래와 같이 생활하게 된다. 통금시간의 경우 지역마다 다를 수 있는데, 메트로 마닐라의 경우 오후 8시부터 오전 5시까지가 야간통행금지 시간이다. ■ 기간 : 2021년 4월 12일 ~ 2021년 4월 30일 ■ MECQ 대상 지역 • 메트로 마닐라(Metro Manila) • 불라칸(Bulacan) • 카비테(Cavite) • 라구나(Laguna) • 리잘(Rizal) • 산티아고 시티(Santiago City, Quirino) • 아브라 주(province o.. 2021. 4. 16.
[필리핀 마닐라] 야간통행금지 시간 변경 : 오후 8시~오전 5시 메트로 마닐라 지역 내 코로나19 방역 조치 단계가 MECQ 격리단계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야간 통행금지 시간이 오후 8시부터 오전 5시까지로 변경될 예정이다. 메트로마닐라위원회(MMC-Metro Manila Council)의 안내에 따르면 이 야간 통행금지 규정에 대해 메트로 마닐라(NCR) 지역의 시장들이 모두 동의한 상태이며, APOR(authorized persons outside residence) 등 야간 외출 가능 대상자의 경우 신분증이나 고용증명서를 제시해야만 통금 규정을 면제받을 수 있다. 이 통금(curfew) 규정은 내일부터 이달 말까지 적용된다. 필리핀 메트로 마닐라, 야간 통행금지(Curfew) 규정 ■ 기간 : 2021년 4월 12일 월요일 ~ 4월 30일 금요일 ■ 적용 시간.. 2021. 4. 11.
[필리핀 마닐라] ECQ 기간 중 방역수칙 위반자 47,149명 발생 필리핀 경찰(PNP) 대변인인 일디브란디 우사나(Ildebrandi Usana)의 발표에 따르면, 메트로 마닐라와 불라칸, 카비테, 라구나, 리잘 등 NCR-plus 지역 내 코로나19 방역 조치 단계가 ECQ(엄격한 지역사회 격리조치)로 관리된 2주 동안 총 47,149건의 방역수칙 위반을 적발했다고 한다. 방역수칙 위반으로 걸린 사람이 47,149명이나 된다는 것도 놀랍지만, 이 중 12,541명이 마스크 미착용으로 걸렸다는 것은 더 놀랍다. 마스크 미착용 적발 건보다 더 많은 것은 페이스쉴드 미착용으로 무려 24,224건이나 된다. 나머지는 사회적 거리두기 위반(4,405명)과 대규모 모임 금지 위반(47명) 등으로 잡혔다. 얼마 전 카비테에서 통금조치 어긴 남성이 스쿼트 300번을 한 뒤 사망한 .. 2021. 4. 11.
[필리핀 코로나] 메트로 마닐라 지역, MECQ 격리단계 적용(4월 30일까지) 메트로 마닐라와 불라칸, 카비테, 라구나, 리잘 등 NCR-plus 지역의 코로나19 방역 조치 단계가 MECQ단계로 하향 조정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산티아고 시티(Santiago City, Quirino)와 코르디예라 행정구 내에 있는 아브라 주(province of Abra)도 MECQ단계의 적용을 받는다. 이번 조치는 4월 30일까지 적용되며, 통금시간 유지 여부 및 ECQ와 MECQ의 차이에 대해서는 내일(4월 12일) 안내될 예정이라고 한다. 한편, 해리 로케 대통령 대변인은 두 번째로 코로나19에 감염된 상태로 이 소식을 전했다. 해리 로케 대통령 대변인은 지난 3월 15일 자신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음을 발표한 바 있다. 코로나19에 감염되었다고 발표한 뒤 한 달도 되지 않아 다시 .. 2021. 4. 11.
[필리핀 백신여권] 필리핀 관광부, 백신접종증명서로 IATA 트래블패스 사용 고려 중 오늘(2021년 4월 7일) 필리핀 관광부 베르나데트 로물로 푸얏 장관은 필리핀 방문객들을 위해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트래블패스(travel pass)의 도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발언했다. 안전한 국제 여행 재개를 위한 준비의 일환으로 IATA의 트래블 패스(여행패스)를 통해 코로나 검사 결과 및 예방접종 시기와 종류, 백신 접종 횟수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필리핀 관광부에서 IATA 트래블패스의 도입을 긍정적으로 본다고 하여 바로 IATA 트래블패스가 사용되는 것은 아니지만, 국제여행 재개를 위한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 그런데 IATA 트래블패스란 대체 무엇일까? IATA 트래블 패스(IATA Travel Pass) 코로나19 사태 발생 이후 항공업과 관광산업이 큰 타격을 입.. 2021. 4.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