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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관련 뉴스395

필리핀 백신접종증명서 : ICV(노란색 백신여권) 발급방법 안내 정식 명칭은 ICV(International Certificate Of Vaccination)이지만 BOQ 옐로카드(BOQ Yellow Card) 또는 노란색 백신여권 등으로 더 많이 불리는 국제공인 예방접종증명서(ICV)는 발급 절차가 VaxCertPH보다 번거롭다. 온라인으로 발급 신청을 한 뒤, 예약 날짜에 맞추어 필리핀 검역국 사무소(BOQ office) 방문해만 하는데, 일일 방문객 수를 제한하고 있어 예약하기가 쉽지 않다. 지역마다 조금 다를 수 있지만, 대략 다음과 같은 과정을 통해 ICV를 발급받게 된다. ▲ 스텝 1 : 온라인으로 발급 신청 - BOQ OBS(Bureau of Quarantine Online Booking System)을 통해 신청서(Application) 작성 - 신청 .. 2021. 10. 22.
필리핀 백신접종증명서 : VaxCertPH 발급방법 안내 필리핀 보건부의 VaxCertPH(전자 예방접종 증명서) 사이트를 이용하려고 하면 준비물은 두 가지. 백신을 접종받은 곳(지방정부)에서 준 백신접종카드와 인내심이다. 사이트가 다소 느린 것은 내 인터넷 사정이 좋지 못하여 그렇다고 이해되지만, 모든 칸을 다 채우고 증명서 발급 신청을 해도 발급 가능한 증명서가 없다고 표시되는 것을 보면 좀 허탈하다. 물론 세상에 원인 없는 결과는 없다. 여기에도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필리핀에서는 지방자치단체(LGU) 차원에서 백신 접종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백신 접종 관련 정보를 전산화하는 것에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 그래서 발급 신청서 작성을 마쳤음에도 VaxCertPH 발급이 되지 않는다면 이유는 주로 두 가지이다. 백신 접종을 한 지방 정부에서 예방 접종 기록.. 2021. 10. 22.
[주 필리핀 대한민국 대사관] 필리핀은 여전히 예방접종완료자 격리면제 제외국가(2021년 11월) 다음 달에도 필리핀이 해외입국 시 격리면제 적용 제외국가에 포함되었다는 아쉬운 소식이다. 이에 따라 필리핀에서 출발하여 한국에 입국하는 경우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완료자라는 이유로 격리면제를 받지 못한다. 일반적인 해외 입국자와 동일한 절차를 적용받아야 한다. 대한민국 질병관리청에서는 국내·외 변이바이러스 유행 및 방역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예방접종완료자 격리면제 제외국가 목록을 정하고 있으며, 이는 1개월 단위로 공지된다. 예방접종완료자 해외입국 시 격리면제 적용 제외국가 안내 ■ 적용기간 : 2021년 11월 1일 ~ 11월 30일 ■ 대상자 : 해외(필리핀)에서 입국하는 국내 또는 해외 예방접종완료자 ■ 조치사항 ① 해외 예방접종완료자 격리면제 불가 : 격리면제서 발급심사 당시 해당 국가가.. 2021. 10. 22.
필리핀 백신접종증명서 : ICV 국제공인 예방접종증명서(노란색 백신여권) 요즘 필리핀 정부에서 발행하고 있는 국제공인 예방접종증명서(ICV)는 세계보건기구(WHO)의 기준에 따라 발급되는 백신접종증명서이다. 그래서 ICV를 보면 뱀이 지팡이를 감고 있는 듯 보이는 WHO의 로고와 함께 여권 번호가 기재된 것을 볼 수 있다. 백신여권 또는 BOQ 옐로카드(BOQ Yellow Card)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검역국에서 노란색 여권 형태로 발급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2021년 현재 전 세계 모든 국가에서 세계보건기구(WHO)의 ICV를 요구하거나 사용을 인정하는 것은 아니다. 방문하려는 국가의 입국 요건을 확인하고, 방문 국가에서 요구하는 형태로 백신접종증명서를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ICV(BOQ Yellow Card) 필리핀 정부에서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완료자를 대.. 2021. 10. 22.
필리핀 백신접종증명서 : 전자 예방접종 증명서(VaxCertPH) - 무료 발급 백스서트(VaxCertPH)는 필리핀 정보통신기술부(DICT)에서 지방정부(LGU)에서 발급한 모든 예방접종 카드를 전국적으로 통합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한 디지털 백신접종증명서이다. 백신접종증명서의 발급 및 관리 등은 필리핀 보건부(DOH)에서 담당하고 있지만, VaxCertPH의 개발을 필리핀 정보통신기술부에서 담당한 것은 정보통신기술부에서 백신 정보 관리 시스템(VIMS-Vaccine Information Management System)을 맡고 있기 때문이다. 참고로 정보통신기술부(DICT)에서는 VaxCertPH 사이트 공개 전 두 번의 테스트를 걸쳤다. 정보통신기술부(DICT)에서 2021년 7월 31일부터 8월 2일까지 1차 테스트 후 2021년 8월 9일부터 31일까지 산후안 시티의 공무원.. 2021. 10. 21.
필리핀 백신접종증명서 : 백신카드와 VaxCertPH, ICV 백신 여권의 차이 최근 필리핀 정부에서는 해외예방접종완료자에게도 시설 격리 기간을 줄일 수 있도록 해주겠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현재 한국은 필리핀에서 황색국가(위험국가)로 분류된다. 녹색국가(저위험국가)가 아닌 한국에서 필리핀으로 입국하는 경우는 격리 기간을 완전히 면제받을 수 없다는 이야기이다. 백신접종을 하였음을 입증하면 시설 격리 기간이 7박 8일에서 5박 6일로 줄어든다고 하지만, 필리핀에서 백신을 접종받은 사람에게만 해당하는 이야기이다. 2021년 10월 현재 대한민국 질병관리청에서 발급하는 쿠브(COOV)나 영문예방접종증명서는 필리핀 입국 시 사용할 수 없다. 백신접종증명서를 받아들이고 사용하는 것은 국가 간 협의가 필요한 부분인데 필리핀과 한국 정부 사이에 백신접종증명서 인정에 대한 협의가 아직 끝나지 않은 .. 2021. 10. 21.
[필리핀 방역 단계] 경보단계시스템(Alert Levels System) 적용 지역 확대 그동안 필리핀 정부에서는 방역 단계를 ECQ, MECQ, GCQ 및 MGCQ로 구분하여 적용해왔다. 그러다가 지난 9월 중순부터 필리핀 정부에서 도입한 것은 얼럿 레벨 시스템(Alert Levels System)이란 새로운 정책이다. 당시 필리핀 정부에서는 메트로 마닐라 지역을 대상으로 4단계 경보수준(Alert Level 4)을 시범 시행하겠으며, 해당 정책이 메트로 마닐라 지역에서 성공하면 추후 적용 대상 지역을 넓힐 계획임을 밝혔다. 메트로 마닐라 지역 내 적용된 경보단계시스템(Alert Levels System)이 과연 효과가 있었는지는 의문이지만, 오늘부터 이달 말까지 필리핀 내 다른 지역에도 얼럿 레벨 시스템이 적용된다. 숫자가 커질수록 방역수칙이 강화되며, 더 엄격한 제한이 적용된다. [필리.. 2021. 10. 20.
[필리핀 마닐라] 영화관, 다시 영업 재개 가능 당분간 팝콘 구매는 잊어 주세요! 메트로 마닐라의 경보단계시스템(Alert Levels System)이 3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메트로 마닐라(NCR)의 영화관들이 다시 영업을 재개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 이전과 같은 영화관 관람은 당분간 어려울 전망이다. 일단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증명서가 있어야만 영화 관람이 가능하다. 그리고 영화를 보며 팝콘을 먹을 수도 없다. 코로나19 범정부 태스크포스(IATF)의 지침에 따라 상영관 내 음식물 취식이 금지되기 때문이다. 물리적 거리두기를 지키기 위하여, 가족 또는 친구와 함께 영화관 좌석에 앉는 것도 금지된다. 그동안 필리핀 정부에서 격리 단계가 MGCQ인 지역에서만 영화관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한 까닭에 마닐라의 영화관들은 무기한 영업 중단.. 2021. 10. 16.
[필리핀 입국] 고·중·저위험 국가 및 지역 목록 (적용 기간: 2021년 10월 16일~31일) 필리핀 IATF에서 고·중·저위험 국가 및 지역 목록을 새롭게 발표했다. 새롭게 발표된 녹색국가(저위험 국가/지역) 역시 49개국으로 기존 목록과 변화가 없어 보이지만, 헝가리(Hungary)와 지부티(Djibouti)가 빠지고, 대신 홍콩(Hong Kong)과 영국의 해외 영토인 지브롤터(Gibraltar)가 추가되었다. 하지만 한국은 여전히 중위험 국가(황색국가)로 분류된다. 고·중·저위험 국가 및 지역 목록이 중요한 것은 이 분류가 필리핀 입국 시 격리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느냐 없느냐를 결정하기 때문이다. 지난 수요일, 필리핀 정부에서는 녹색국가(저위험 국가)에서 온 입국자가 백신접종을 하였다면 시설 격리 기간을 면제해주겠다고 발표했다. 필리핀 도착 전 72시간(3일) 이내 발급된 음성확인서를 .. 2021. 10. 15.
[필리핀 관광부] 메트로 마닐라, 호텔 스테이케이션 허용 마닐라 사람들은 스테이케이션을 목적으로 호텔을 방문할 수 있을까? 10월 16일부터 메트로 마닐라의 경보단계시스템(Alert Levels System)이 3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메트로 마닐라 지역 내 호텔에서의 스테이케이션이 다시 허용된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필리핀 정부에서는 수시로 관련 정책을 바꾸고 있지만, 이번 조치가 좀 더 의미가 있는 것은 이미 크리스마스 버먼스(Ber Month)가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지난 5월경에 잠시 스테이케이션 목적의 숙박을 허용했을 때만 해도 여행 성수기가 아닌 터라 '생각보다 수요가 없었다'는 반응이었지만, 지금은 연말 휴가철을 앞두고 다른 어떤 때보다 여행 수요가 많아질 시기이다. 그리고 그때와 다르게 지금은 관광 산업 종사자 상당수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 2021. 10.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