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보기2895 [필리핀 생활] 마닐라 마카티 서킷레인(Circuit Lane) 쇼핑몰에 무료 주차하는 방법 마카티 이민국에서 파시그 강가 쪽으로 가면 아얄라에서 지은 "글로브 서킷(Globe Circuit)" 공원이 있는데, 이 공원 옆을 보면 "서킷레인(Circuit Lane)"이라는 이름의 쇼핑몰이 보인다. 아얄라 랜드에서 200억 페소를 투자했다는 이곳 서킷 마카티 엔터테인먼트 도시는 워낙 부지가 넓어서인지 아직 주변 개발이 끝나지 않았지만 그래도 이제 제법 주거단지 면모를 갖추어 나가고 있다. 주변 콘도가 완공되면 무척이나 차가 막히겠다는 생각이 저절로 들기도 하지만 아직은 다른 어떤 쇼핑몰보다 한가한 곳이 바로 이곳 쇼핑몰이다. 글로브 서킷 공원에서 이벤트 행사라도 있으면 모를까 평일 낮에 가면 무척이나 한가해서 조용하다는 느낌마저 드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곳 쇼핑몰의 주차장은 처음 3시간에 100.. 2017. 12. 2. [필리핀 마닐라] 마카티 지역 고등학교의 크리스마스 캐럴 경연대회(12월 4일) 한동안 한국의 거리에서 크리스마스 캐럴이 사라진 것은 저작권료 때문이라는 소문이 돌았었다. 하지만 저작권료에 대한 부담 때문에 캐럴을 틀 수 없다는 이야기는 곧 루머로 밝혀졌다. 소상공인들이 매장 안에 캐럴을 틀어놓는 것에는 저작권료를 낼 필요가 없음이 밝혀졌기 때문이다. 그러면서 캐럴을 틀지 않은 것은 그저 캐럴 자체가 갖는 상업성이 과거보다 희미해졌다는 쪽의 주장이 좀 더 힘을 얻기 시작했다. 크리스마스 캐럴에 대한 호감도가 과거와 비교하면 약해졌다는 것이다. 음악 시장의 흐름이 바뀌면서 캐럴을 틀어놓는 것보다 인기 있는 대중가요를 틀어놓는 쪽이 훨씬 더 손님을 끌기 쉬워졌다고 하는 이야기도 있다. 그러면서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낼 기분이 아니라서 캐럴을 틀지 않는 것인지 캐럴이 없어서 크리스마스의 .. 2017. 12. 1. [필리핀 마닐라] 보니파시오 베니스몰에서 하는 3.5km의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12월 말까지 주말마다) 흥겨운 크리스마스 캐롤과 함께 '페파피그(Peppa Pig)'와 '출동! 파자마 삼총사(PJ Masks)','실바니안 패밀리(Sylvanian Families)' 그리고 '플레이모빌(Playmobil)'의 캐릭터를 한꺼번에 볼 수 있다면? 메가몰에서 운영하는 보니파시오의 '베니스 그랜드 캐널 몰'에서 12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하며 주말마다 크리스마스 퍼레이드와 불꽃놀이를 연다는 소식이다. 특히 12월 9일 토요일 오후 5시에는 맥킨리 웨스트(Mckinley West Festival Ground)에서 시작하여 필리핀 대사관 앞길까지 무려 3.5km에 달하는 거리를 따라 큰 규모의 퍼레이드를 연다고 한다. 20개 이상의 크리스마스 행진 플로트(Floats)와 150명 이상의 밴드 멤버가 함께한다는 이 크.. 2017. 11. 30. 필리핀의 레고동호회 PHLUG에서 개최하는 크리스마스 파티 (12월 2일) 필리핀의 레고동호회인 PHLUG(Lego Users Group)에서 이번 주 토요일에 퀘존에 있는 졸리비 매장(Jollibee Green meadows)에서 레고를 주제로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추첨행사 및 게임 등이 있을 예정이며 입장료는 250페소이다. 입장료에는 추첨행사 응모권 및 에코백 그리고 음료수가 포함되어 있다. [필리핀 마닐라] 필리핀 레고동호회 크리스마스 파티 (PhLUG Christmas party) ■ 날짜 : 2017년 12월 2일 / 오전 8시 ~ 12시 ■ 입장료 : 250페소 ■ 장소 : Jollibee Green meadows■ 주소: Green Meadows Ave, Bagumbayan, Quezon City, Metro Manila 필리핀의 레고동호회 .. 2017. 11. 30. 필리핀 스타벅스 20주년 기념, 한정판 텀블러와 머그컵 판매 행사 (12월 1일) 스타벅스 머그컵이 6,295페소(한국 돈으로 135,027원)라고 하면 지나치게 비싸게 느껴지지만, 만약 한정 수량으로 내놓은 스페셜 에디션 제품이라고 하면 어떨까? 언뜻 보면 그저 그런 머그컵처럼 보이는 머그컵이라도 오직 필리핀에서만 그것도 단 하루 6시간 동안만 판매하는 리미티드 에디션이라는 설명을 붙이면 디자인이 달라보인다. 내친김에 좀 더 설명을 추가해서 필리핀 섬유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을 바탕으로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로 머그컵을 장식했다고 하면 갑자기 구매 욕구가 치솟기도 한다. 다시 여기에 한정판 번호가 적힌 인증서와 스타벅스 로고가 새겨진 포장 상자까지 주는데, 오직 500개에 한해 선착순 구매가 가능하다고 하면 아침부터 돈을 쓰러 스타벅스 매장 앞에 줄 선 필리핀 사람들을 볼 수 있게 된.. 2017. 11. 30. [필리핀 생활] 세븐일레븐에서 10페소로 모닝커피를 마셔보자 (2018년 1월 2일까지) 필리핀 세븐일레븐(7-Eleven)에서 오전 시간에 커피를 10페소에 구매하도록 하는 이벤트를 한다고 한다. 오전 7시부터 오전 9시 사이 세븐일레븐 매장을 방문하여 이벤트 관련 바코드(Q Code)를 제시하면 236mL의 커피를 단돈 10페소에 구매 가능한데, 커피 종류도 '브루드 커피(Brewed Coffee)'나 '프렌치 바닐라' 혹은 '모카치노'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이 이벤트는 2018년 1월 2일까지 진행된다고 하니, "마간당 우마가(굿모닝)"을 외치며 필리핀 세븐일레븐에서 10페소로 모닝커피를 마셔보자. 필리핀 세븐일레븐(7-Eleven Philippines) 10페소 모닝커피 이벤트 ■ 이벤트 기간 : 2017년 11월 29일 ~ 2018년 1월 2일까지 / 오전 7시부터 오전 9시까지.. 2017. 11. 29. [필리핀 마닐라] 코카콜라를 2,353페소어치 사면 헤드폰을 사은품으로 준다고? (기간 미정) "콜라를 사면 헤드폰을 준다고?' 필리핀 최대 온라인쇼핑몰인 라자다(LAZADA)에 조금 흥미로운 코카콜라 상품이 올라왔다. 필리핀에 널린 것이 콜라인데 콜라 파는 것이 뭐가 그렇게 대단하냐고 하겠지만, 상품 중에 콜라를 한 상자 가득사면 사은품으로 코카콜라 헤드폰(Coke Studio Headphones)을 준다. 아쉽게도 헤드폰이 사양에 대한 정보는 보이지 않지만 그래도 코카콜라 특유의 붉은 색을 한 헤드폰의 디자인이 꽤 괜찮아 보여 또 주머니에서 돈을 꺼내야 할까 망설이게 만든다. 대체 저 많은 콜라를 어떻게 다 마실까 싶지만, 그래도 5만 원 가격에 헤드폰도 주고, 심지어 배달료도 무료이니 코카콜라에서 주는 헤드폰의 음질이 궁금한 사람은 주문하기 버튼을 한번 눌러봐도 좋겠다. 단, 이 상품은 마카.. 2017. 11. 29. [필리핀 마닐라] 마카티 RCBC Plaza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플루트 페스티벌 무료 공연 (12월 1일) 필리핀 국가문화예술위원회(NCCA.National Commission for Culture and the Arts)와 서울나눔뮤직그룹(Seoul Music Group)이 만났다. 지난 1992년 음악을 통한 나눔의 실천을 위해 결성된 '서울나눔뮤직그룹'이 이번 주 금요일과 토요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공연을 갖는다고 한다. 이 행사는 아세안(ASEAN) 회원국과 대한민국의 문화 교류 촉진을 위한 필리핀과 한국의 합작 프로젝트 행사로 "아세안-한국 플루트 페스티벌 (ASEAN-KOREA Flute Festival)"에 초대를 받아 진행되기 때문에 별도의 입장료 없이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금요일 저녁 마카티 근처에 있다면 필리핀에서 유명한 지휘자인 '라몬 산토스(Dr. Ramon P. Santos)'의 지휘.. 2017. 11. 29. [필리핀 마닐라] 세부퍼시픽 항공사 1페소 프로모션 (11월 30일까지) 필리핀 국내 여행이 하고 싶다거나, 필리핀에서 괌이나 시드니 등으로 해외여행을 나가보고 싶었다면 주목할 일이 생겼다. 세부퍼시픽 항공사(Cebu Pacific Air)의 1페소 프로모션이 시작된 것이다! 세부퍼시픽의 1페소 프로모션은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 중 가장 괜찮은 것으로 꼽히는 프로모션이다. 항공권의 기본요금(Base Fare)만 1페소이고 예약할 때 웹 관리자 수수료(Web Admin Fee), 12% 부가세 그리고 터미널 사용료 등과 같은 요금이 추가되지만 그래도 괌까지 왕복 3천 페소 남짓으로 가는 일은 굉장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단, 얼리버드(조기예약) 특가 항공권답게 이 1페소 항공권은 예약 후 일정변경 때 수수료가 비싸기 책정되어 있기 때문에 과연 해당 날짜에 항공권 사용이 가능한지 .. 2017. 11. 29. [필리핀 생활] 마닐라의 넘버코딩(컬러코딩)은 공휴일에도 적용될까? 질문 : 11월 30일은 보니파시오 데이라서 공휴일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공휴일(national holiday)에도 넘버코딩 단속을 할까요?답변 : 보니파시오 데이에는 자동차 넘버코딩 단속을 하지 않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스트레스를 적게 받는 도시는 어디일까? 영국에 있는 세탁 관련 업체 중에 '집젯(zipjet)'이라는 곳이 있는데, 이곳에서 최근 스트레스를 줄이는 기술 개발을 목표로 스트레스를 가장 적게 받는 도시가 어디인지를 조사했다고 한다. 세계 150개 주요 도시를 대상으로 도시의 실업률, 자본 대비 부채, 인구 밀집도, 교통, 대중교통 시설, 치안, 오염도 등을 조사하여 스트레스 지수를 조사하였는데, 이 조사에 따르면 스트레스가 없는 도시 1위는 독일 슈투트가르트(Stuttgart)라고 한.. 2017. 11. 28. 이전 1 ··· 268 269 270 271 272 273 274 ··· 29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