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보기2895 필리핀 사람 한국으로 초대하기 - 필리핀대사관에서 비자발급 방법 안내 * 2018년 7월 1일부터 필리핀 대사관에서는 지정된 여행사를 통해서만 비자 신청을 받고 있다. 비자 유효기간 및 사증심사 수수료 등은 변함이 없지만, 한국행 관광비자 발급은 지정된 여행사를 통해서만 접수가 가능하다. + 관련 글 보기 [필리핀 사람 한국으로 초대하기] 필리핀인의 한국행 비자 발급 절차와 비용[필리핀 사람 한국으로 초대하기] 필리핀 대사관에서 지정한 비자 대행 여행사 비교 (2019년 최신판) "필리핀인 친구에게 명동 구경을 시켜주고 싶습니다. 한국으로 초대할 수 있나요?""예, 초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초청장이 있다고 해도 비자는 발급 받아야 합니다." 비자(visa) 또는 사증(査證)은 외국인에 대한 입국 허가 증명이다. 개인이 다른 나라에 가기 위해서는 여권과 함께 비자가 있어.. 2018. 1. 2. 필리핀 사람 제주도 여행하기 - 외국인 제주도 무비자 입국방법 안내 필리핀 사람도 제주도는 비자 없이 여행할 수 있다고 하는데 그게 무슨 소리일까? 필리핀은 한국과 비자면제협정이 체결되어 있지 않다. 그래서 필리핀 사람이 한국으로 여행을 하고자 한다면 사전에 입국 비자를 받아야만 한다. 하지만 제주도 지역만큼은 예외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제주도는 이라크와 시리아 등 11개국을 제외한 모든 나라의 국민에게 사증(비자) 없이 30일간 여행할 수 있도록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이야기는 필리핀 사람이 여행 목적으로 며칠 제주도에 가보고 싶다면 마닐라와 세부에 있는 대한민국대사관까지 가서 비자를 발급받지 않아도 된다는 이야기이다. 하지만 외국인이 이 제주도 무비자 입국의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제주도행 직항 항공기를 타야만 만다... 2018. 1. 2. [필리핀 생활] 옐로우캡피자의 299페소 피자 무제한 이벤트 (12월 29일) 299페소를 내고 335페소짜리 피자를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다면 가보는 것이 이득일까 아닐까? 필리핀 옐로우캡 피자(Yellow Cab Pizza)에서 피자 무제한 이벤트를 한다는 소식이다. 299페소를 내면 '포 치즈 피자(#4 CHEESE)'와 '하와이안 피자(Hawaiian)'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데, 마운틴듀 음료수까지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옐로우캡 피자의 하와이안 피자 레귤러 사이즈가 335페소이니, 레귤러 사이즈 이상 먹을 수 있다면 가보는 것이 좋겠다. 이 이벤트는 당연히 옐로우캡 피자 매장 내에서 식사 시에만 제공되며, 마닐라공항과 모아 아레나 등 일부 매장을 제외하고 필리핀 내 전체 매장에서 진행된다. 필리핀 옐로우캡 피자의 피자 무제한 이벤트 (Yellow Cab Pizza Un.. 2017. 12. 29. [필리핀의 경제지표] 필리핀의 경제성장률과 실질 GDP(국민총생산) 올해 초 국제통화기금(IMF)은 "세계경제전망(WEO) 보고서"에서 2017년 필리핀 경제 성장률을 6.8%로 전망했다. 필리핀 정부가 인적개발 및 인프라 격차 해소 등 포괄적 성장에 집중하는 정책을 펼칠 것이며, 필리핀 내 개혁이 중기 경제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이유였다. 외국인투자에 대한 개방이 양질의 일자리 양성을 가져올 것이라는 이야기를 하기도 했다. 예측할 수 없는 필리핀 정치 상황이 장기적 경제성장에 방해요소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지만, 그래도 2017년도의 경제 전망은 매우 밝아 보였다. 그런데 2017년이 거의 끝나가는 지금 필리핀은 과연 목표한 경제성장률을 이뤘을까? 지난 10월 조사에 따르면 필리핀은 페소 환율의 약세에도 불구하고 경상수지 적자를 기록하면서면 .. 2017. 12. 29. [필리핀 환율] 1페소 매매기준율이 21.41일 때 씨티은행에서 6만 페소를 찾으려면 필요한 돈은 얼마일까? 이제 12월 연말이 되면 페소화 가치가 올라간다는 이야기는 그만두어야 할 것 같다. 그동안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외국으로 해외 취업을 나간 OFW 해외근로자들이 돈을 보내와서 페소 가치가 오르는 경우가 많았지만, 올해만큼은 딱히 그런 것 같지도 않다. 이는 전체 필리핀 인구의 10%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되는 OFW들이 고국의 가족들에게 보내는 돈이 줄어들어서는 아닌 듯하고, 두테르테 정부에 대한 정치적 불확실성 때문이라는 의견이 많다. 그렇다면 페소 매매기준율이 22.00 이하로 내려간 요즘, 씨티은행을 이용하게 된다면 1페소를 대략 얼마로 계산하면 될까? 오늘 2018년 12월 28일, 페소화의 환율은 매매기준율 21.41를 기록했다. 필리핀 씨티은행 ATM 기기에서 1회 최대 인출 한도 15,000페.. 2017. 12. 28. [필리핀 마닐라] 보니파시오 하이스트릿에서의 신년 카운트다운 콘서트와 불꽃놀이 행사 안내(12월 31일) 타기그 시(Taguig City)에서 산미구엘 맥주와 함께 보니파시오 하이스트릿에서 "BGC 신년 카운트다운 2018 콘서트" 행사를 한다고 한다. 콘서트 자체는 기대되지만 아쉽게도 콘서트 입장은 무료가 아니다. 시원한 맥주와 불꽃놀이, 그리고 Hale, Aia de Leon, Kiana, Gab, Gary Valenciano의 라이브 공연이 함께 하는 이 행사에 참여하려면 티켓이 필요하다. 하지만 보니파시오에서 별도로 티켓을 판매하는 것은 아니고, 그저 One Parkade와 Two Parkade를 포함, 보니파시오 하이스트릿에서 2천 페소 이상 무언가를 구매하면 티켓을 받게 된다. 12월 31일 오후 6시에는 신년미사(New Year's Eve Mass)도 있을 예정이라고 한다. [필리핀 마닐라] 보.. 2017. 12. 28. [필리핀 마닐라] 퀘존 이스트우드몰의 신년 카운트다운 불꽃놀이 (12월 31일) 몰 오브 아시아에서 한다는 불꽃놀이가 아무리 멋지다고 해도 퀘존에서 가기란 귀찮은 노릇이다. 새해의 시작을 EDSA의 지긋지긋한 교통체증과 함께 시작하는 것을 대체 누가 반기겠는가. 몰 오브 아시아보다 좀 더 가까운 곳으로 불꽃놀이를 구경하러 가고 싶다면 '이스트우드몰(Eastwood Mall)'로 가면 된다. 12월 31일 이스트우드몰에서도 신년행사를 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필리핀 연예인 중 Gloc-9, Sam Concepcion, Alisah Bonaobra, Karencitta, Spongecola, Kiana Valenciano, KZ Tandingan, Morissette 등이 출연하는 이 행사는 오후 6시부터 시작하여 무려 자정까지 계속되었다가 신년 카운트다운을 외치고 끝날 예정이다. 불꽃놀.. 2017. 12. 28. [필리핀 마닐라] 하이네켄 맥주의 빌보드 광고물 불꽃놀이(12월 29일, 12월 30일, 1월 1일) 지난 5월 필리핀에서는 "Anti-distracted driving act"가 시행되었고 이에 따라 자동차 앞 유리 부분에는 아무것도 두어서는 안 되게 되었다. 필리핀 정부에서는 안전을 위한 조치임을 강조했지만, 십자가조차 놓지 못하게 한다는 이야기에 상당수의 운전자는 황당함을 느껴야 했다. 사람들은 핸드폰이나 블랙박스야 그렇다고 해도 작은 십자가가 무슨 상관이냐고 반발하며 "길거리 빌보드 광고판이 더 시야를 가린다."는 이야기를 하기도 했다. 건물주 입장에서야 팔 수 있는 것은 다 파는 것이 좋기도 하겠지만, EDSA 곳곳에 뭔가 지나치게 많이 붙어 있는 것은 사실이었던 것이다. 마닐라 거리까지 그야말로 광고의 홍수라고 할까. 하긴, EDSA에 늘어서 있는 대형 전광판이나 광고물의 가격을 알게 된다면 .. 2017. 12. 28. [필리핀 생활] 매주 화요일에는 "브랑제리22" 빵집의 프라페가 2잔에 99페소! 얼음으로 차게 식힌다는 말을 프랑스어로 무엇이라고 하는지 물어오면 모른다고 답하기 쉽겠지만, 사실 많은 이들이 이 프랑스어 단어를 알고 있다. 바로 카페에서 흔히 시켜먹는 '프라페(Frappe)'가 프랑스어로 얼음으로 차게 식힌다는 뜻의 단어이다. 더운 날씨에 시원하게 마실 수 있는 대표적인 아이스 메뉴인 프라페는 보통 얼음과 이런저런 부재료를 함께 믹서기에 갈아 슬러시 형태로 나오는 아이스 음료를 칭하는데, 부재료를 무엇으로 쓰냐에 따라 무척이나 다양한 종류로 만들 수 있다. 그런데 필리핀에서 "브랑제리 22(Boulangerie22)" 빵집이 근처에 있다면 화요일에는 프라페(Frappe) 음료를 마셔봐도 좋을 것 같다. 원플러스원(1+1) 이벤트를 하므로 프라페 2잔에 99페소에 살 수 있다. 이곳 .. 2017. 12. 27. [필리핀 에뛰드 하우스] 정가 384페소짜리 젤네일을 78페소에? 에뛰드 할인행사 (1월 31일까지) 네일아트나 염색 등 미용 시술에 대한 호불호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그래도 손톱 관리는 무려 BC 3000년경의 이집트에서도 행해졌다고 한다. 파라오의 무덤 내부의 벽화를 보면 고대 이집트에 매니큐어 풍습이 있었음을 알 수 있는데, 손보다는 발과 다리 쪽을 집중하여 가꾸었다고 한다. 당시에는 매니큐어 색깔이 신분의 상징이 되기도 했다고 하는데, 높은 신분일수록 진한 색을 바르는 식이었다. 우리나라에서 네일아트가 본격화된 것은 1990년대 후반이었다. 1997년도에 '한국네일협회'가 발족하면서, '네일엑스포'가 열리기도 했는데 2014년부터 국가시술자격에 네일 관련 분야가 추가되기도 했다. 그런데 젤네일까지 직접 척척 해내는 셀프 네일족이라면 이번에 '필리핀 에뛰드 하우스(Etude House Philip.. 2017. 12. 27. 이전 1 ··· 266 267 268 269 270 271 272 ··· 29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