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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지역별 보기 (2021년 5월 21일 현재) ■ 필리핀 코로나19 발생 현황 (2021년 5월 21일 현재)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는 2019년 12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시작되었다. 화난수산시장(우한 시장)이 바이러스 발원지로 여겨지고 있다. - 누적검사수(cumulative sample tested) : 12,901,913 ① 확진환자(양성) : 1,171,403명 (전일대비 +6,258) ② 사망 : 19,763명 (전일대비 +141) ③ 회복(음성) : 1,096,109명 (전일대비 +2,586) ④ Active Case : 55,531명 ※ Active Case : 사망자와 회복환자를 제외한 확진자 수/ 확정 판정을 받은 뒤 의료기관에 있거나 자가격리 중인 환자 ※ 관련 글 보기 : 필리핀 코로나 백신 접종 현황 .. 2021. 5. 21.
[필리핀 한인회] 모더나 백신 사전 수요조사에 교민 1,724명 참여 최근 필리핀한인총연합회(이하 한인회)에서는 필리핀 내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에 대한 사전 수요 조사를 한 바 있다. 한인회 공지에 따르면 1주일 동안 진행되었던 이 조사에서 무려 1,724명이 접종 의향을 밝혔다고 한다. 백신 접종 일정이나 백신 예방접종증명서 발급 가능 여부 등이 불분명한 상황임을 고려하면 엄청나게 많은 인원이 참여한 셈이다. 필리핀 한인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백신 접종 프로그램은 필리핀 적십자와 함께 1접종 1기부(Buy 1, donate 1) 방식으로 진행된다. 본인의 백신접종 비용 3,250페소와 타인의 백신 접종 비용 3,250페소를 더해 총 6,500페소(한화 약 15만 원)를 내는 식이다. 한인회에서 사용한다는 백신은 미국의 ModernaTX, Inc에서 .. 2021. 5. 21.
[필리핀 마닐라] 고프로 히어로9과 마카티 그린벨트 쇼핑몰 고프로를 잃어버렸다. 전원 버튼이 이상하다고 타박을 했더니, 내가 투덜대는 소리가 듣기 싫어 도망을 간 모양이다. 이에 대해 변변찮은 핑계를 대보자면, 너무 더워서 정신이 살짝 혼미해져 있었다. 카메라 잃은 것보다 마음이 쓰이는 것은 기껏 찍어둔 영상을 보지 못한다는 것이다. 대단한 것을 찍은 것은 아니지만, 티셔츠가 축축해지는 기분 나쁜 느낌을 참고 찍은 것이라서 좀 아쉽다. 빈 가방을 뒤진다고 마닐라 길바닥에 흘리고 온 고프로가 다시 나타날 리도 없지만 가방을 세 번이나 샅샅이 뒤진 뒤, 카메라 보관 상자를 뒤져 예전에 쓰던 고프로 히어로5를 찾아내었다. 그리고 하루 써보고 난 뒤 바로 헨리스 카메라 매장으로 달려갔다. 갑자기 예전에 쓰던 고프로5를 쓰니 2016년으로 돌아간 기분이었던 것이다. 흔들.. 2021. 5. 21.
[필리핀 입국] 격리호텔 및 공항픽업 예약 시 주의사항 총정리 ■ 필리핀으로 입국하는 여행객은 필리핀 검역국(BOQ)에서 격리용으로 지정한 호텔/시설에서 최소 9박 10일의 의무 격리 기간을 보내야 한다. 필리핀 도착 후에는 아래와 같은 순서로 격리 기간을 보내게 된다. 도착 당일을 1일로 계산한다. - 1일 : 필리핀 도착 / 호텔 체크인 *마닐라공항에서는 코로나19 검사 없음 - 7일 : 코로나19 PCR 검사 - 9일 : 검사 결과 확인 - 10일 : 시설격리 해제 / 호텔 체크아웃 ※ 호텔 체크아웃 후에는 도착 후 14일까지 관할 지자체의 관리하에 자가격리로 전환 ※ 필리핀 세부로 입국하는 경우 : 그웬 가르시아 주지사가 지난 5월 13일 발표한 각서(Memorandum issued on May 13, 2021)에 따라 세부공항 이용객은 공항 도착 후 코로나.. 2021. 5. 21.
[필리핀 입국] 아고다, 격리 호텔 예약을 위한 격리 패키지 플랫폼 런칭 호텔 예약 사이트인 아고다(Agoda)에서 격리 패키지(quarantine package)라는 이름으로 필리핀 입국자들을 위한 격리호텔 예약 플랫폼을 런칭했다. 기존 아고다 예약시스템을 이용해도 무방하지만,필리핀 검역국(BOQ-Bureau of Quarantine)) 지정 격리호텔인지 아닌지를 좀 더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아고다에서 격리 패키지로 예약 가능한 호텔은 필리핀 검역국(BOQ)에서 격리호텔 사용 승인을 받은 호텔이며, 마닐라와 세부, 앙헬레스, 클락, 바탕가스, 카비테 등으로 지역이 분류되어 있다. 격리 패키지로 숙박 예약 시 공항 픽업(airport transfer) 및 격리 기간 중 식사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 아고다 사이트 바로 가기 : https://www.agoda.c.. 2021. 5. 21.
필리핀 한글을 모으다 : 내가 만난 한글 국립한글박물관에서 '일상 속에서 만난 한글'을 주제로 을 개최한다는 소식을 듣고 심심해서 내가 필리핀에서 본 한글 사진을 모아보았다. 한류 바람이 불기 전부터 필리핀에서 한글로 적힌 것들을 상당히 많이 보았던 것 같지만, 2021년도에 찍은 사진만 공모전에 접수할 수 있다고 한다. 하긴, 내가 본 것은 예쁘고 특이한 형태의 한글 간판 사진보다는 중국 기업에서 함부로 사용하고 있는 한글이 더 많아서 공모전에 접수하기보다는 어디 신고하고 싶다. 필리핀 한글을 모으다 : 내가 만난 한글 - Copyright 2021. 콘텐츠 스튜디오 필인러브 all rights reserved - ※ 저작권에 관한 경고 : 필인러브(PHILINLOVE)의 콘텐츠(글. 사진, 동영상 등 모든 저작물과 창작물)는 저작권법의 보호.. 2021. 5. 20.
전 세계 한글을 모으다 : 국립한글박물관, 내가 만난 한글 사진 공모전 필리핀에서 생활 중 한글로 된 어여쁜 것을 보면 휴대폰을 들고 사진을 찍어 국립한글박물관으로 보내도 좋겠다. 보통의 사진 공모전과 다르게 전문가 수준의 사진이 아니라도 한글문화 확대에 기여할 수 있는 작품을 위주로 수상작을 결정한다고 하니 큰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다. 국립한글박물관에서 한글에 대한 국내외적 관심을 유도하고 한글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일상 속에서 만난 한글'을 주제로 을 개최한다. 한글을 배우는 모습의 사진, 예쁘고 특이한 형태의 한글 간판 사진, 해외에서 우연히 만난 한글사진 등 한글을 소재로 한 것이라면 어떤 사진도 무방하다. 2021년 8월 16까지 3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내·외국인 구분 없이 한글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최종 수상작 30작 중 외.. 2021. 5. 20.
[필리핀 마닐라] 페이마야와 LG전자의 스마트 론드리 라운지(LG Smart Laundry Lounge) 셀프 빨래방 LG전자에서 말라떼에 스마트 론드리 라운지(LG Smart Laundry Lounge)라는 이름으로 셀프 빨래방을 열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난 다음 날부터 수건 빨래를 하지 않았다. 집에서 말라떼까지 빨래를 하러 가기는 상당히 먼 거리이지만, 빨래방에 가보기로 마음먹은 것이다. 하지만 바로 말라떼로 달려갈 수는 없었다. 집에 빨랫감이라고는 하나도 없었기 때문이다. 빨래방에 가면서 빨랫감을 가지고 가지 않을 수 없으니, 비교적 들고 가기 쉬운 수건 빨래를 모으기로 했다. 그럭저럭 어영부영하다가 보니 필리핀에 산 지도 십 년이 훌쩍 넘었다. 이 이야기는 내가 세탁기 없이 손빨래 생활을 시작한 것도 10년이 넘었다는 이야기이다. 필리핀은 런더리(Laundry) 서비스를 하는 업체가 상당히 많고, 세탁물을 수거하.. 2021. 5. 20.
필리핀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지역별 보기 (2021년 5월 20일 현재) ■ 필리핀 코로나19 발생 현황 (2021년 5월 20일 현재)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는 2019년 12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시작되었다. 화난수산시장(우한 시장)이 바이러스 발원지로 여겨지고 있다. - 누적검사수(cumulative sample tested) : 12,843,465 ① 확진환자(양성) : 1,165,155명 (전일대비 +6,100) ② 사망 : 19,641명 (전일대비 +135) ③ 회복(음성) : 1,093,602명 (전일대비 +4,071) ④ Active Case : 51,912명 ※ Active Case : 사망자와 회복환자를 제외한 확진자 수/ 확정 판정을 받은 뒤 의료기관에 있거나 자가격리 중인 환자 ※ 관련 글 보기 : 필리핀 코로나 백신 접종 현황 .. 2021. 5. 20.
[필리핀 대중교통] EDSA의 교통체증과 육교(EDSA Busway bridge) 2019년 아시아개발은행(ADB-Asian Development Bank)에서는 메트로 마닐라를 놓고 아시아 개발 도상국의 278개 도시 중 가장 혼잡한 도시(most congested city)라고 평가했다. 그리고 그 혼잡함이 가장 또렷하게 보이는 곳이 바로 EDSA이다. EDSA는 페르디난드 마르코스가 대통령 자리에 있을 때부터 차가 막혔다는 곳이지만, 수십 년이 지나도 교통체증 문제를 속 시원하게 해결하지 못한 것은 차가 막히는 이유가 실로 다양하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는 것은 도로망 자체가 열악하고 대중교통 시스템이 취약하다는 점이다. 무능한 정부에서 필요에 따라 임기응변식으로 만둔 도로 시스템으로 도로를 관리하면 얼마나 차가 막히는지 여실히 보여준다고 할까. 교통 인프라.. 2021. 5.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