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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경제] 필리핀 정부의 빈곤에 대한 정의와 소득계층의 변화 벌써 작년 일이지만, 필리핀 국회에는 필리핀 경제개발청(NEDA)에 소득 계층에 대한 정의를 정확히 다시 해달라고 요청한 일이 있었다.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현금 지원 프로그램 때문이었다. 누구에게 얼마의 생계비를 지원할 것인가를 정하기 위해서는 소득 계층을 분류하고 대체 누구를 빈곤층(Poor) 혹은 저소득층(Low-income class)으로 볼 수 있느냐를 먼저 결정해야 한다. 그런데 이미 여러 가지 관련 자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왜 필리핀 국회에서는 소득 계층 분류의 정의나 단어 등에 있어 통일된 방법을 찾아달라는 요청을 한 것일까? 필리핀 통계청과 필리핀개발연구소(PIDS)의 발표 자료를 보면 소득계층의 분류 체계 자체가 다르다. 빈곤선 임계값(최저한도의 생활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비용)을 1.. 2021. 4. 28.
[필리핀 경제] 부자가 부자가 되는 나라, 필리핀의 빈곤율과 빈곤층 인구 2014년 7월 27일 오전 0시 35분, 마닐라에 제날린 센티노라는 이름의 아이가 태어났다. 이 아이의 출생은 모든 이들의 축하를 받았는데, 필리핀 인구위원회에서 제날린을 '1억 번째 아기'로 파악하여 필리핀 인구가 1억을 돌파하였음을 공식적으로 선언했기 때문이다. 당시 필리핀 신문에서는 필리핀이 인구 1억 명을 넘어선 12번째 국가가 되면서 좋은 일이 많으리라 핑크빛 전망을 내놓았다. 1억 인구는 충분한 내수시장 확보와 세수·노동력 기반 확대 등의 측면에서 긍정적인 의미를 지니기에 경제 발전의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빈곤율이 25%를 넘는 상황에서 이렇게 많은 인구는 오히려 국가 부담이 될 수 있음을 지적하기도 잊지 않았다. 필리핀 통계청(PSA)에서 발표한 필리핀의 빈곤율 추이.. 2021. 4. 28.
[필리핀 경제] 필요한 생활비는 월 50,798페소인데 월급은 18,900페소? 동남아시아에서 생활비가 가장 많이 드는 도시는 어디일까? 최근 아이프라이스 그룹에서 싱가포르, 방콕, 마닐라, 호찌민, 쿠알라룸푸르, 자카르타 등 동남아시아 6개국의 대도시를 대상으로 월 생활비가 최소 얼마나 드는지 조사하여 발표했는데 조사 내용이 좀 흥미롭다. 일단 동남아시아에서 생활비가 가장 많이 드는 곳은 말레이반도 최남단에 있는 싱가포르이다. 싱가포르에서 살려면 월 생활비로 119,732페소(한화 약 274만 원)가 필요하다. 싱가포르 다음으로 생활비가 많이 드는 곳은 태국 방콕으로 방콕에서는 월 51,517페소(한화 약 118만 원)의 생활비가 필요하다. 방콕과 큰 차이는 없지만, 3위는 필리핀 마닐라이다. 필리핀 마닐라에 거주하는 사람이 필요한 돈은 50,798페소(한화 약 116만 원)로 방.. 2021. 4. 27.
필리핀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지역별 보기 (2021년 4월 27일 현재) ■ 필리핀 코로나19 발생 현황 (2021년 4월 27일 현재)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는 2019년 12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시작되었다. 화난수산시장(우한 시장)이 바이러스 발원지로 여겨지고 있다. - 누적검사수(cumulative sample tested) : 11,619,709 ① 확진환자(양성) : 1,013,618명 (전일대비 +7,204) ② 사망 : 16,916명 (전일대비 +63) ③ 회복(음성) : 925,027명 (전일대비 +10,109) ④ Active Case : 71,675명 ※ Active Case : 사망자와 회복환자를 제외한 확진자 수/ 확정 판정을 받은 뒤 의료기관에 있거나 자가격리 중인 환자 ※ 관련 글 보기 : 필리핀 코로나 백신 접종 현황 날짜.. 2021. 4. 27.
[필리핀 백신여권] 필리핀항공, IATA 트래블패스 시범 운영 참여 필리핀의 국책항공사(flag carrier)인 필리핀항공에서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에서 개발한 트래블패스 앱의 시범 운영에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IATA 트래블 패스 시범 운영 대상 항공편은 마닐라발 로스앤젤레스행 항공편과 마닐라발 싱가포르행 항공편으로 5월~6월 중 해당 항공편을 이용하는 승객을 대상으로 한다. 필리핀항공의 안내에 따르면 해당 항공편 탑승 승객 중 트래블패스 사용을 원하는 승객은 자신의 핸드폰에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받은 뒤 필리핀항공으로부터 받은 인증번호(invitation code)를 입력하면 트래블패스 앱 사용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고 한다. 트래블패스 앱은 아직 시범운용 단계라서 항공사로부터 부여받은 인증번호 없이는 앱 이용이 불가능하며, 여권 등 개인정보 및 이용 항공 노선.. 2021. 4. 27.
[필리핀 관광부] 총 40개 호텔이 세계여행관광협회 안전여행 스탬프(Safe Travels Stamp) 획득 필리핀 관광부(DOT)의 발표에 따르면 4월 21일 현재까지 총 40개 호텔이 세계여행관광협회(WTTC)의 안전여행 스탬프(Safe Travels Stamp)를 획득했다고 한다. 3월에만 100개 이상의 호텔에서 신청서를 제출했지만, 33개의 호텔만이 스탬프를 획득했다고 한다. 올해 초에 스탬프를 받은 7개의 호텔을 포함하여 현재까지 총 40개 호텔이 안전여행 스탬프를 획득한 것이다. 안전여행 스탬프는 세계여행관광협회(WTTC-World Travel and Tourism Council)에서 안전한 여행을 위한 국제 기준의 보건, 위생 규범을 채택하고 준수하는 국가 및 기관에 대해 부여하는 스탬프이다. 코로나 범유행 상황에서 여행객들이 더욱 안전하게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인증 스탬프로 해당 기관이.. 2021. 4. 26.
필리핀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지역별 보기 (2021년 4월 26일 현재) ■ 필리핀 코로나19 발생 현황 (2021년 4월 26일 현재)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는 2019년 12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시작되었다. 화난수산시장(우한 시장)이 바이러스 발원지로 여겨지고 있다. - 누적검사수(cumulative sample tested) : 11,584,435 ① 확진환자(양성) : 1,006,428명 (전일대비 +8,929) ② 사망 : 16,853명 (전일대비 +70) ③ 회복(음성) : 914,952명 (전일대비 +11,333) ④ Active Case : 74,623명 ※ Active Case : 사망자와 회복환자를 제외한 확진자 수/ 확정 판정을 받은 뒤 의료기관에 있거나 자가격리 중인 환자 ※ 관련 글 보기 : 필리핀 코로나 백신 접종 현황 날짜.. 2021. 4. 26.
필리핀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지역별 보기 (2021년 4월 25일 현재) ■ 필리핀 코로나19 발생 현황 (2021년 4월 25일 현재)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는 2019년 12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시작되었다. 화난수산시장(우한 시장)이 바이러스 발원지로 여겨지고 있다. - 누적검사수(cumulative sample tested) : 11,517,226 ① 확진환자(양성) : 997,523명 (전일대비 +8,162) ② 사망 : 16,783명 (전일대비 +109) ③ 회복(음성) : 903,665명 (전일대비 +20,509) ④ Active Case : 77,075명 ※ Active Case : 사망자와 회복환자를 제외한 확진자 수/ 확정 판정을 받은 뒤 의료기관에 있거나 자가격리 중인 환자 ※ 관련 글 보기 : 필리핀 코로나 백신 접종 현황 날짜별.. 2021. 4. 25.
[필리핀 경제] 코로나19로 해외노동자(OFW)의 송금액이 줄었을까? 당연한 이야기지만, 필리핀 해외노동자(OFW-Overseas Filipino Workers)도 코로나19 사태를 피해갈 수 없었다. 코로나19 사태 발생 이후 2021년 4월 현재까지 과연 얼마나 되는 해외노동자가 코로나로 실직했는지에 대한 정확한 보고서는 보이지 않지만, 필리핀 노동고용부(DOLE)에 따르면 2020년 11월 21일까지 약 32만 명의 필리핀 해외 노동자(OFW)가 필리핀으로 귀국하였다고 한다. 해외노동자 상당수가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하자마자 해고의 직격탄을 맞게 된 것은 상당수가 가사도우미나 제조업 노동자, 청소부 등 고용 불안에 시달릴 수밖에 없는 직종에 근무하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모든 해외노동자(OFW)가 단순직에 종사하는 것은 아니다. 의사, 간호사와 같이 보건 분야에서 일.. 2021. 4. 25.
[필리핀 경제] 해외노동자(OFW)의 숫자, 취업국가, 취업분야 현황 (2020년) 필리핀 경제에 관해 이야기할 때면 빠지지 않고 꼭 거론되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현대의 영웅(modern heroes)이라고 불리는 해외노동자(Overseas Filipino Workers)이다. 필리핀 해외노동자(OFW)의 5명 중 2명은 저임금 단순 노무 종사자(elementary occupation)로 근무하고 있지만, 필리핀 전체 인구 약 1.01억 명 가운데 약 1천만 명(인구의 약 10%)으로 추산될 정도로 그 수가 많아 연간 약 300억 달러에 이르는 엄청난 송금액을 보여준다. 기실 해외노동자의 송금액은 필리핀 국내총생산(GDP)의 9~10%가량을 차지할 정도로 막대한 규모이다. 그리고 해외노동자(OFW)가 가족부양 목적으로 필리핀으로 송금하는 돈은 필리핀 내 소비의 큰 원동력이 되고 있다... 2021. 4. 24.
필리핀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지역별 보기 (2021년 4월 24일 현재) ■ 필리핀 코로나19 발생 현황 (2021년 4월 24일 현재)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는 2019년 12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시작되었다. 화난수산시장(우한 시장)이 바이러스 발원지로 여겨지고 있다. - 누적검사수(cumulative sample tested) : 11,460,993 ① 확진환자(양성) : 989,380명 (전일대비 +9,661) ② 사망 : 16,674명 (전일대비 +145) ③ 회복(음성) : 883,221명 (전일대비 +22,877) ④ Active Case : 89,485명 ※ Active Case : 사망자와 회복환자를 제외한 확진자 수/ 확정 판정을 받은 뒤 의료기관에 있거나 자가격리 중인 환자 ※ 관련 글 보기 : 필리핀 코로나 백신 접종 현황 날짜별.. 2021. 4. 24.
필리핀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지역별 보기 (2021년 4월 23일 현재) ■ 필리핀 코로나19 발생 현황 (2021년 4월 23일 현재)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는 2019년 12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시작되었다. 화난수산시장(우한 시장)이 바이러스 발원지로 여겨지고 있다. - 누적검사수(cumulative sample tested) : 11,410,805 ① 확진환자(양성) : 979,740명 (전일대비 +8,719) ② 사망 : 16,529명 (전일대비 +159) ③ 회복(음성) : 860,412명 (전일대비 +13,812) ④ Active Case : 102,799명 ※ Active Case : 사망자와 회복환자를 제외한 확진자 수/ 확정 판정을 받은 뒤 의료기관에 있거나 자가격리 중인 환자 ※ 관련 글 보기 : 필리핀 코로나 백신 접종 현황 날짜.. 2021. 4. 23.
[필리핀 생활] 필리핀에서도 은행이 파산하면 예금자 보호를 받을 수 있을까? 필리핀에서 은행 계좌를 개설했는데 은행이 영업정지나 파산 등으로 예금을 돌려주지 못하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 한국의 경우 예금보험제도라고하여 금융기관이 예금의 지급정지, 영업 인허가의 취소, 해산 또는 파산 등으로 고객의 예금을 지급할 수 없게 되는 예금보험사고가 발생한 경우 예금보험공사가 해당 금융기관을 대신하여 최고 5천만 원까지 예금을 지급해준다. 보험의 원리를 이용하여 예금자를 보호하는 제도로 1995년 12월 제정된 예금자보호법에 의해 설립된 예금보험공사가 평소에 금융기관으로부터 보험료(예금보험료)를 받아 기금(예금보험기금)을 적립하여 금융기관이 예금을 지급할 수 없게 되면 대신 예금을 지급하게 된다. 대한민국의 예금보험제도에 따르면 동일 금융기관의 예금주 1인당 최고 5천만 원까지 보호되며, .. 2021. 4. 23.
[주 필리핀 대한민국 대사관] 한국 입국 시 PCR 음성확인서 미제출 양성자에 대해 200만원 과태료 처분 예정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되자 대한민국 질병관리청에서는 지난 2021년 2월 24일부터 내국인에게도 한국 입국 시 PCR 음성확인서를 제출하도록 의무화했다. 기존에는 외국인 입국자를 대상으로만 PCR 음성확인서를 받았지만 대한민국 국민으로까지 적용 대상을 확대한 것이다. 하지만 PCR 음성확인서를 제출하지 않거나 기준 미달의 PCR 음성확인서를 제출해도 한국 입국이 가능하였다. 외국인은 PCR 음성확인서 미제출 시 입국이 불가능하지만, 내국인(한국인)은 일단 입국을 허가하고 임시생활 시설로 이동하여 14일 동안 격리 조치하도록 하였기 때문이다. 14일 동안의 격리 시설 이용비를 자가 부담해야 한다고는 하지만 한국 입국 자체가 불가능한 것은 아니었던 셈이다. 그런데 코로나19 증상이 있어도 PCR 음.. 2021. 4. 23.
[필리핀 생활] 현지 은행에서 계좌 개설하기 (통장이나 ATM 카드) 필리핀에 장기간 머물 경우 필리핀 은행의 계좌를 가지고 있으면 여러모로 편리하다. 은행 ATM 카드나 통장을 가지고 있으면 불안하게 현금을 들고 다닐 필요도 없고, 물건을 구매할 때도 사용할 수 있다. 수표 발행이 가능한 계좌를 개설하면 공과금 납부나 콘도 등을 임대 계약할 때 사용할 수도 있다. 필리핀인 직원에게 급여를 줄 때도 유용하다. 하지만 필리핀 여행을 자주 온다고 하여 은행 계좌를 만들기란 쉽지 않다. 잠깐 여행 목적으로 필리핀에 방문한 경우에는 은행에서 요구하는 신분증을 제시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필리핀 중앙은행(BSP)의 지침에 따라 외국인이 은행 계좌를 개설하기 위해서는 여권과 함께 ACR 아이카드(ACR I-Card)과 같은 필리핀 신분증을 제시해야만 한다. 하지만 외국인등록증(ACR.. 2021. 4. 22.
필리핀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지역별 보기 (2021년 4월 22일 현재) ■ 필리핀 코로나19 발생 현황 (2021년 4월 22일 현재)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는 2019년 12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시작되었다. 화난수산시장(우한 시장)이 바이러스 발원지로 여겨지고 있다. - 누적검사수(cumulative sample tested) : 11,352,726 ① 확진환자(양성) : 971,049명 (전일대비 +8,767) ② 사망 : 16,370명 (전일대비 +105) ③ 회복(음성) : 846,691명 (전일대비 +17,138) ④ Active Case : 107,988명 ※ Active Case : 사망자와 회복환자를 제외한 확진자 수/ 확정 판정을 받은 뒤 의료기관에 있거나 자가격리 중인 환자 ※ 관련 글 보기 : 필리핀 코로나 백신 접종 현황 날짜.. 2021. 4. 22.
[필리핀 경제] 필리핀 은행 순위 - 1위는 BDO은행, 2위는? 1927년, 필리핀은 아시아 최초로 증권시장을 개장했다. 아시아의 다른 국가보다 금융시장 형성이 빨랐지만 금융산업의 발전도가 낮은 것은 지속된 정치 불안과 부정부패, 낮은 소득 수준 때문으로 지적된다. 소수의 대기업과 가문(Family)에서 부를 독점하고 있는 것도 금융산업 발전을 막는 원인이 되었다. 2000년, 필리핀 정부에서는 공화국법 RA 8791(General Banking Law of 2000)​를 제정하여 금융산업의 선진화 및 발전을 도모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2014년에는 은행법을 개정하면서 외국계 은행의 진출을 전면 허용하기 시작했다. 외국계 은행의 총수에 대한 제한을 없애고, 외국계 자본이 은행 지분을 100% 소유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에 따라 다양한 국가의 금융기업들이 필리핀에.. 2021. 4. 22.
필리핀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지역별 보기 (2021년 4월 21일 현재) ■ 필리핀 코로나19 발생 현황 (2021년 4월 21일 현재)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는 2019년 12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시작되었다. 화난수산시장(우한 시장)이 바이러스 발원지로 여겨지고 있다. - 누적검사수(cumulative sample tested) : 11,294,085 ① 확진환자(양성) : 962,307명 (전일대비 +9,227) ② 사망 : 16,265명 (전일대비 +124) ③ 회복(음성) : 829,608명 (전일대비 +19,699) ④ Active Case : 116,434명 ※ Active Case : 사망자와 회복환자를 제외한 확진자 수/ 확정 판정을 받은 뒤 의료기관에 있거나 자가격리 중인 환자 ※ 관련 글 보기 : 필리핀 코로나 백신 접종 현황 날짜.. 2021. 4.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