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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마닐라 생활] 6월 7일부터 GCQ 지역 내 이발소와 미용실 영업 가능

by 필인러브 2020. 5.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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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정부에 따르면 필리핀 내에는 약 35,000개의 미용실과 이발소 시설이 있으며, 이곳에서 일하는 근로자가 약 400,000명에 달한다고 한다. 오늘 오전 라몬 로페즈(Ramon M. Lopez) 필리핀 통상산업부(DTI) 장관의 발표에 따르면 GCQ 지역 내 미용실의 영업을 6월 7일부터 다시 시작하게 된다고 한다. 신종 감염병 예방을 위한 범정부 태스크포스(IATF-EID)에서 GCQ(완화된 지역사회 격리조치) 지역 내에서 이발소와 미용실의 영업 재개를 승인했다는 소식이다. 하지만 6월 1일에 바로 운영을 시작하는 것은 아니고, 6월 7일부터 시작된다. 또 원래 규모의 30%로만 운영된다. 태스크포스(IATF-EID)에는 GCQ에서 미용실의 영업이 가능하지만,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지침(건강 프로토콜 표준)을 엄격하게 지켜야 한다고 하면서, 절차의 간소화 및 부패 방지를 위해 방역지침에 따라 영업 재개를 하였는지에 대해 인증하지는 않지만, 운영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여 부적절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폐쇄조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참고로 6월 1일부터 15일까지 메트로 마닐라 및 카가얀밸리 지방, 중앙 루손 지방,  칼라바르손 지방,  다바오 시티, 팡가시난, 알바이 지역이 GCQ로 관리된다. 나머지 지역은 MGCQ(수정된 GCQ)로 관리되며, MGCQ에서는 원래 규모의 50% 규모로 이·미용실을 운영할 수 있다.



+ 관련 글 보기 : 

[필리핀 마닐라 생활] 통상산업부(DTI)에서는 미용실과 이발소의 영업을 언제 허가할까?

[필리핀 현지 소식] 메트로 마닐라가 GCQ(완화된 지역사회 격리조치) 지역이 되면 무엇이 바뀔까?



 

코로나19가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시작된 바이러스라서 중국 제품을 사기는 싫지만, 소형 가전제품이 은근히 한국보다 비싼 곳이 필리핀이다. 혹 이발소 방문이 꺼려져서 저렴한 가정용 이발기(바리깡)를 구매하려고 한다면 샤오미에서 구매하면 되겠다. 샤오미 필리핀(Xiaomi Philippines)에서 헤어 클리퍼(Mi Electric Hair Trimmer)를 499페소에 판매한다. 미스토어(Xiaomi Mi Store)까지 방문이 어려우면 온라인 주문도 가능하다. 배송료는 고객 부담이다.  ( 출처 : https://www.facebook.com/AuthorizedMiStore ) 



※ 위의 내용은 아래 자료를 참고로 작성되었습니다. 

· IATF OKs gradual reopening of barbershops, salons in areas under eased quarantine

https://news.abs-cbn.com/news/05/30/20/iatf-oks-gradual-reopening-of-barbershops-salons-in-areas-under-eased-quarantine

· Gov’t mulls proposal to reopen barbershops, salons at 30% capacity

https://newsinfo.inquirer.net/1282932/govt-eyes-accreditation-system-for-barbershops-salon-during-quarantine-palace





[필리핀 마닐라 생활] 6월 7일부터 GCQ 지역 내 이발소와 미용실 영업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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