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현지 소식] 세부, 일로일로, 바콜로드 비사야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4월 5일)

필리핀 비사야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4월 5일 현재)

- 필리핀 비사야 지역은 행정구역 상으로 서부 비사야(Western Visayas), 중부 비사야(Central Visayas) 및 동부 비사야(Eastern Visayas)로 지역이 구분된다. 중부 비사야에 있는 세부 지역은 필리핀에서 재외동포(교민) 수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15,929명(2019년)에 이른다. 세부 외에는 일로일로(1,878명), 바콜로드(366명), 보라카이(305명) 순으로 재외동포가 많이 거주하는 것으로 확인된다.  

- 4월 5일 현재 필리핀 비사야 지역 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은 아래와 같다. 아래 표는 보건부에서 운영하는 각 지역사무소(보건청)에서 발표한 자료를 기준으로 정리한 것으로 필리핀 보건부(DOH)의 발표 자료와 차이가 있다. 

 

① 확진자(양성) : 66명 

② 사망 : 13명

 

섬 구분	지역	확진자	사망	회복	확인일
서부 비사야	바콜로드	6	1	미공개	4월 4일
	일로일로 주(Iloilo province)	10	2	미공개	4월 4일
	일로일로 시티(Iloilo City)	3	1	미공개	4월 4일
	기마라스	0	0	미공개	4월 4일
	아클란(보라카이)	6	0	미공개	4월 4일
	안티케	0	0	미공개	4월 4일
	카피즈 로하스	3	1	미공개	4월 4일
	네그로스 옥시덴탈	1	0	미공개	4월 4일
중부 비사야	세부 주(Cebu province)	3	1	1	4월 5일
	세부시티(Cebu City)	22	5	5	4월 5일
	라푸라푸시티	3	0	1	4월 5일
	만다웨	2	0	1	4월 5일
	보홀	1	0	1	4월 5일
	네그로스 오리엔탈	4	2	1	4월 5일
	시키호르 섬	0	0	0	4월 5일
동부 비사야	사마르	2	0	1	4월 5일
총계		66	13	-	4월 5일

* 보홀 지역의 경우 확진자가 완치 후 지난 1월 30일에 중국으로 귀국한 상태임. 이후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기에, 보홀 지역 내에서는 현재 확진환자가 없다고 보고 있음.  

 

▲ 보홀 지역은 4월 5일 현재 코로나19 확진자가 없다. 보건부 자료를 보면 확진자가 1명 있는 것으로 나타나지만, 이 환자의 경우 초창기 중국인 확진자(3번 확진자)로 이미 완치되었으며, 보홀 지역을 떠나 중국으로 돌아간 상태이다. 보홀 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좀 더 자세히 보고 싶다면, 보홀 주지사인 아서 얍(Arthur Yap)의 페이스북을 보는 것이 가장 빠르고 정확하다. 

 ( 바로 가기 : https://www.facebook.com/artcyap/ ) 

 

▲ 서부 비사야 지방

 

▲ 중부 비사야 지방

 

▲ 중부 비사야 지역에서는 유증상자 의심환자(PUIs)나 무증상자 모니터링 대상자(PUMs) 외에도 독감 증상을 보이는 환자(ILI)와 심각한 급성 호흡기 감염 증세를 보이는 환자(SARI)를 조사하여 발표하고 있다. 그런데 모니터링 대상자(PUMs) 숫자가 높다고 무조건 해당 지역 내 코로나19 환자가 많다고 단정 짓기는 어렵다. 일로일로 근처에 있는 Guimbal 지역의 경우 확진자가 2명 나온 뒤 마을(town) 주민 모두를 모니터링 대상자(PUMs)로 분류하겠다고 나서기도 했다. 

 

▲ 동부 비사야 지방

 

※ 위의 내용은 아래 자료를 참고로 작성되었습니다. 

· 필리핀 보건부(DOH. Department of Health)

https://www.doh.gov.ph/2019-nCoV

https://ncovtracker.doh.gov.ph/

 

 

[필리핀 현지 소식] 세부, 일로일로, 바콜로드 비사야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4월 5일)

- Copyright 2019. 콘텐츠 스튜디오 필인러브 all rights reserved -

 

※ 저작권에 관한 경고 : 필인러브(PHILINLOVE)의 콘텐츠(글. 사진, 동영상 등 모든 저작물과 창작물)는 저작권법의 보호 대상입니다. 필인러브의 콘텐츠를 개인 블로그 및 홈페이지, 카페 등에 올리실 때는 반드시 출처를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사전 동의 없이 내용을 재편집하거나, 출처 없이 콘텐츠를 무단 사용하실 경우 저작권법에 따라 법적 조치를 취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