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경제] 필리핀 산업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은 서비스업(산업별 명목 GDP 비중)

마닐라 블루틴(Manila Bulletin) 신문

 

필리핀을 동남아시아 내에서도 하위권의 국민 소득을 가진 나라로 국내총생산(GDP) 비중의 절반 이상을 서비스업이 차지하는 국가로 제조업이 취약한 특징이 있다. 서비스 산업은 주로 관광 및 레저업이나 IT-BPO(콜센터 등)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데, 매우 인력 의존적이다. 필리핀 경제가 숙련되지 못한 저렴한 노동력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 산업에 의존하고 있는 셈이다. 안타까운 일이지만, 취약한 제조업, 낮은 농업 생산성과 낙후된 농업, 낮은 고용의 질과 열악한 산업 인프라, 부가가치와 생산성이 낮은 서비스에 편중된 경제구조 등이 오늘날 필리핀의 경제를 나타내는 표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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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산업별 명목 GDP 비중 

Share to Gross Domestic Product at Current Prices by Industry, Share (%) and Period

- 필리핀 통계청(PSA)에 따르면 2017년을 기준으로 서비스업이 필리핀 GDP 비중의 60%를 차지하고 있다. 
- 농업, 수렵, 임업, 어업(AGRICULTURE, HUNTING, FORESTRY AND FISHING) 분야의 GDP 기여도는 지속해서 감소하고 있다. 2016년 이후부터 전체 GDP의 10% 미만을 차지하고 있을 뿐이다.

단위: %

	서비스업 (SERVICE SECTOR)	농업, 수렵, 임업, 어업	제조업 등 나머지 산업 (INDUSTRY SECTOR)
2006년	54.1	12.4	33.5
2007년	54.5	12.5	33.1
2008년	53.9	13.2	32.9
2009년	55.2	13.1	31.7
2010년	55.1	12.3	32.6
2011년	55.9	12.7	31.3
2012년	56.9	11.8	31.2
2013년	57.6	11.3	31.1
2014년	57.3	11.3	31.3
2015년	58.8	10.3	30.9
2016년	59.6	9.7	30.7
2017년	59.9	9.7	30.5

자료 출처: National Accounts of the Philippines, Philippine Statistics Authority (PSA)

 

마닐라 타귁시티에 있는 TMJP BPO Services Inc. 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 서비스 회사이다.

필리핀 트라이시클

 

[필리핀 경제] 필리핀 산업에서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은 서비스업(산업별 명목 GDP 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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