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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정보/필리핀 관광부

[필리핀 관광부] 2021년 1분기 필리핀 방문 외국인 98%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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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닐라공항 터미널3. 매우 한가한 모습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것이 예전과 같지 못했던 2020년, 필리핀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고작 148만 명에 그쳤다. 2019년(822만 명)보다 82% 이상 감소한 것이지만 그나마 입국 제한 조치를 시행하기 전 1월과 3월 사이 방문객이 많았던 덕분에 148만 명이란  방문객 수를 기록할 수 있었다고 평가된다. 그렇다면 올해 1월과 3월 사이에는 몇 명이나 되는 외국인이 필리핀을 방문하였을까?

필리핀 이민국(BI)의 입국신고서(Arrival Card)를 기반으로 필리핀 관광부(DOT)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필리핀을 방문한 외국인은 고작 29,383명에 그쳤다고 한다. 요즘과 같은 때 필리핀을 방문하는 외국인이 있었다는 것이 신기하기도 하지만, 작년 같은 기간에 139만 명을 맞이했던 것과 비교하면 97.9%나 감소한 수치이다. 이들 방문객 대부분은 마닐라 공항을 통해 필리핀을 입국했으며, 클락공항과 세부 공항을 통해 약 10%가 입국했다. 보라카이 칼리보 공항이나 팔라완 푸에르토 프린세사 국제공항, 일로일로 공항, 다바오 공항 등은 국제선 입국이 금지되었었다. 

가장 방문객이 적었던 달은 1월로 고작 6,478명이 방문했다. 2월에는 10,944명, 3월에는 11,961명이 방문했다. 필리핀 정부에서 2월 16일부터 취업비자와 학생비자, 은퇴비자 소유자 등은 입국이 가능하도록 필리핀 입국 규정을 다소 완화하였기 때문에 그나마 좀 늘어난 셈이다. 2021년 3월 필리핀을 방문했던 외국인의 국적을 보면 미국인이 2,748명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많은 것은 일본인(1,178명)과 중국인(875명), 인도인(741명), 한국인(407명)이다. 코로나19 발생 전에는 필리핀 방문 외국인 관광객 중 한국인이 가장 많다고 했었지만, 올해 1분기에는 한국인 방문객이 99.7%나 감소했다. 3개월 동안 고작 1,052명의 한국인이 필리핀을 입국했을 뿐이다. 

한편, 필리핀 관광부(DOT)에서는 지난 3월 30일 필리핀의 백신 총책임자인 칼리토 갈베즈 보좌관에게 여행가이드 등 관광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에 대해 예방접종우선 순위에 둘 수 있도록 요청한 바 있다. 이후 관광부(DOT)에서는 태국이 백신접종을 한 외국인의 입국을 어떻게 처리하는지에 대해 모니터링을 하는 상황이다. 앞서 태국에서는 푸켓 섬의 주민들 전체에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7월 1일부터 백신 접종을 받은 외국인 관광객을 받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코로나19 백신을 2회 접종받은 외국인 관광객이 푸켓 섬을 방문할 경우 검역이나 격리없이 여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필리핀 관광부(DOT)에서 주목하는 것은 태국 정부에서 백신 접종을 한 외국인에 대해 어떻게 관리하느냐이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증명서(혹은 백신여권)를 제출하거나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에서 개발한 ‘트래블 패스 앱’을 사용하도록 하는 방안이 고려되고 있다. 

 

 

2021년 1분기 필리핀 외국인 방문객 수와 방문객의 국적



+ 관련 글 보기 : [필리핀 관광부] 여행가이드도 코로나19 백신 우선 접종 대상이 되도록 NTF에 요청

※ 위의 내용은 아래 자료를 참고로 작성되었습니다.
· The Philippine Star : Foreign arrivals plunge 98% in Q1
· BusinessMirror : Inbound ‘Tourist’ Numbers Plunge 98% On Covid Curbs


필리핀 엘니도

 

[필리핀 관광부] 2021년 1분기 필리핀 방문 외국인 98%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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