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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구석구석/비사야(Visayas)

[필리핀 보홀] 보홀 팡라오 국제공항 공항세 560페소로 인상 (+제주항공 직항 노선 안내)




지난 2019년 12월 14일부터 보홀 팡라오 국제공항(Bohol–Panglao International Airport)의 국제선 공항세(International Terminal Fee)가 500페소에서 560페소로 인상되었다. 하지만 아무리 인터넷 사이트를 뒤져봐도 관련하여 공지문 또는 안내문을 찾기란 불가능했다. 보홀공항은 필리핀 민간항공관리국(CAAP)에서 공항 시설 관리를 하는 것으로 짐작되지만, 홈페이지는 물론이고 페이스북도 하나 보이지 않으니 대단히 묘한 일이다. 매년 200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국제공항임에도 불구하고 공항 전화번호가 어떻게 되는지조차 알기 어렵다.


필리핀에서 10번째로 큰 섬이라는 보홀(Bohol)을 대표하는 이미지를 꼽는다면 귀여운 타르시어 안경원숭이와 멋진 초콜릿힐, 그리고 팡라오섬 알로나 비치 정도가 되지 않을까 한다. 안경원숭이가 얼마나 작은지 보기 위해 보홀 여행을 가려면 방법은 여러 가지다. 일단 가장 간단하고 편한 방법은 제주항공에서 운항하는 인천-보홀 직항을 타는 것이다. 국제선 항공료가 부담된다면 마닐라에서 보홀로 가는 국내선 비행기를 타도된다. 세부에서 오션젯 페리를 이용하여 보홀로 가는 방법도 있다. 항공편을 이용하여 보홀에 가게 된다면 보홀 팡라오 국제공항(Bohol–Panglao International Airport. BPIA)을 이용하게 되는데 이 공항은 2018년 11월 27일에 개항한 필리핀 최초의 친환경 공항이다. 


보홀에 탁빌라란 공항(Tagbilaran airport)을 대신할 신공항을 건설한다는 소식이 들린 것은 지난 2013년도의 일이었다. 일본 국제협력기구( JICA. Japan International Cooperation Agency)에서 팡라오섬(Panglao island)에 필리핀 최초의 친환경 공항을 건설하겠다고 나선 것인데 그 청사진이 정말 멋졌다. 지붕에 설치한 태양열 설비로 구동되는 에어컨 시스템, 에너지 효율적인 LED 조명, 자연 환기 시스템, 환경친화적인 하수 처리 시스템 등을 통해 에코 공항의 면모를 아낌없이 보여주겠다는 이야기는 달콤하기만 했다. 하지만 필리핀에서 그런 멋진 공항이 빠르게 뚝딱 만들어질 리가 없다.  보홀 팡라오 공항은 2016년까지 완공을 예상했지만, 예산 부족 등 이런저런 이유로 공사가 지연되었다. 그래서 작년 말에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보홀 팡라오 국제공항(Bohol–Panglao International Airport)이 개항했을 때 공항 개통 자체가 큰 경사였다. 보홀 팡라오 국제공항은 국제선용 대형 항공기를 포함하여 한 번에 7대의 항공기를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어서 필리핀 민간항공관리국(Civil Aviation Authority of the Philippines)에 의해 국제 공항으로 분류되었는데, 공항 덕분에 지역 경제가 발전하리라는 기대감도 컸다. 기존에 사용하던 탁빌라란 공항보다 공항 수용 인원이 2배가 넘으니 관광객 수가 늘어날 수 있으리라 기대한 것이다. 그런데 터미널 건물이 좋아졌다고 하여서 공항 이용이 편해졌다고 보기는 어렵다. 보홀 팡라오 국제공항은 공항 개항 1주년이 지난 지금도 공항의 사업관리를 맡을 곳을 결정하지 못했다. 아보이티즈 그룹의 인프라 사업부(Aboitiz InfraCapital)에서 내년 상반기 내에 보홀 공항의 공항 운영 및 유지 보수를 맡게 되면 공항 서비스 개선을 하겠다는 약속을 했다는 신문 기사가 보이기는 하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닌 듯하다. 그러니까 보홀 팡라오 국제공항의 서비스가 개선되려면 아직 한참은 기다려야 한다는 이야기이다.  






■ 제주항공의 인천-보홀 직항 노선 안내


지난 2019년 11월 21일 제주항공에서 인천-보홀 직항 노선을 개설했다. 당시 제주항공 측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일단 11월 21일부터 12월20일까지 한 달간 부정기편으로 노선을 운항한 뒤 승객 반응을 보고 정기편 운항을 준비한다고 했는데 항공기 이용객이 많았던 것 같다. 현재 3월 28일까지 노선 계획이 되어 있다. 


편명출발도착요일기종
 서울(인천) - 보홀(팡라오)
7C44077:0011:20월일(11/24~12/20) 매일(12/21~3/28)B738
7C44077:1011:20화수목금토(11/24~12/20)B738
 보홀(팡라오) - 서울(인천)
7C440812:2018:00월수금일(11/21~12/20)B738
7C440812:2018:35화목토(11/21~12/20) 매일(12/21~3/28)B738

- 문의 : 제주항공 마닐라오피스(02) 8708 2000

- 운항 스케줄 자세히 보기 : https://www.jejuair.net/jejuair/kr/booking/schedule/timeTable.do





■ 보홀 팡라오 국제공항(Bohol–Panglao International Airport) 위치 


- 주소 : Bohol Panglao International Airport, Airport Road, Panglao, Bohol

- 위치 : 필리핀 보홀 팡라오섬 / 알로나비치에서 차로 10분 거리 




- 보홀공항 국제선 공항세 : 560페소 (원래 500페소였으나 2019년 12월 14일부터 금액 인상됨



▲ 위의 이미지 PDF 파일로 다운로드 받기

20191217 필리핀 공항세.pdf




※ 위의 내용은 아래 자료를 참고로 작성되었습니다. 

· Aboitiz InfraCapital ready to take over Bohol-Panglao, Laguindingan airports

https://www.philstar.com/business/2019/09/18/1952659/aboitiz-infracapital-ready-take-over-bohol-panglao-laguindingan-airports

· Aboitiz unit eyes Bohol airport takeover in early 2020

https://www.sunstar.com.ph/article/1823542

· 민간항공관리국 (Civil Aviation Authority of the Philippines)

https://www.caap.gov.ph/

https://www.facebook.com/caaphilippines/





[필리핀 보홀] 보홀 팡라오 국제공항 공항세 560페소로 인상 (+제주항공 직항 노선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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