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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정보/필리핀 이민국247

[필리핀 이민국] 11월 1일 현재, 필리핀 입국 가능 대상자(입국 허용 비자) 총정리 2020년 11월 1일 현재, 필리핀 정부에서는 일부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 외국인에 대한 입국을 금지하고 있다. 은퇴비자(SRRV) 소지자를 대상으로 예외적으로 입국을 허용한 때도 있지만, 한인회나 은퇴청(PRA)를 통해 신청을 한 사람만을 대상으로 일부 입국을 허용한 정도이다. 특정한 유형의 비자를 가진 외국인은 입국할 수 있다고 하지만, 이런 특정 비자는 여행 목적의 비자라고 볼 수 없다. 취업비자나 학생비자 등에 대해서도 필리핀 입국을 금지한 상황이니 필리핀인과 결혼을 하였거나, 쿼터비자(영주비자)를 가지고 있거나, 필리핀에 투자를 많이 해서 특별한 비자를 받아둔 상태가 아니라면 입국이 불가능하다고 보면 된다. 그런데 페이스북이나 교민 사이트, 혹은 교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카카오톡 단톡방에서 ".. 2020. 11. 1.
[필리핀 이민국] 중국인 2,736명의 강제 출국과 400억 페소의 파스틸라스 뇌물 수수(pastillas scheme) 필리핀 이민국의 하이메 모렌테 이민국장이 비자 조건 위반을 이유로 3천 명에 가까운 중국인에 대해 강제 출국을 명령했다는 소식이다.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VUA(VISA UPON ARRIVAL)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필리핀에 방문하였다가 아직 출국하지 않은 중국인 2,736명이 대상이다. 필리핀 이민국(BI)은 이번 강제 출국 대상자 중 절반 이상을 블랙리스트(Black List Order. BLO)에 올려 추후 필리핀에 입국할 수 없도록 조치했다. 코로나19로 인해 항공편 상당수가 취소되었지만 그렇다고 필리핀 출국이 완전히 불가능한 상황은 아니었으니, 합당한 근거 없이 필리핀에 계속 머물렀던 사람에 대해 블랙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도록 한 것이다. 하지만 하이메 모렌테 이민국장의 발표에 따르면 VUA 도.. 2020. 10. 28.
[필리핀 은퇴청] 은퇴비자(SRRV) 소지자 대상 회원 정보 등록 요구(10월 29일까지) 필리핀 은퇴비자(SRRV)를 가지고 있다면 오늘 오전에 PRA MANAGEMENT라는 곳에서 이메일을 하나 받았을 것이다. 은퇴청(PRA)에서 은퇴비자 소지자에 대한 회원 정보를 업데이트하고 있으니, 회원 정보 등록(Member Information Registry) 관련하여 서류를 작성, 이메일로 보내 달라는 내용의 이메일이다. 최근 필리핀 내에서 중국인의 입국 문제가 연일 이슈화되고 있는 터라, 은퇴청의 이 작업이 은퇴비자 보유자에 대한 서비스 개선을 목표로 한다고 보기는 어렵지만, 이번에 취합한 정보를 바탕으로 향후 정책이나 프로그램 등을 결정할 것이라고 하니, 꼼꼼하게 기재하여 기한 내에 보내는 것이 좋겠다. + 관련 글 보기 : [필리핀 은퇴비자] SRRV비자 소유자 70,520명 중 한국인은 .. 2020. 10. 27.
[필리핀 이민국] 코로나19 저위험국 국민에 대해 필리핀 입국 허용을 검토 중 필리핀 입국이 필요한 사람에게는 반가운 소식. 필리핀 정부에서 외국인의 필리핀 입국을 허용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필리핀 정부에서 외국인 방문객에 대한 입국 제한을 해제하는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온 것은 이미 한참 전이지만, 이번만큼은 그냥 흘려듣기 어려운 것은 이 발언이 카를로 노그럴레스 필리핀 내각 장관에게 나온 것이기 때문이다. 조만간 입국을 허용하는 쪽으로 결정이 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측되고 있다. 늘 단정한 2:8 머리를 고수하는 카를로 노그럴레스(Karlo Nograles) 내각 장관은 2016년 선거에서 두테르테 대통령이 대선에 출마하도록 도운 인물이다. 그는 아테네오 대학을 졸업하고 하원의장이었던 아버지를 따라 정치로 뛰어들었다. 1976년생이란 매우 젊은 나.. 2020. 10. 22.
[필리핀 은퇴비자] SRRV비자 소유자 70,520명 중 한국인은 14,144명. 문제는 중국인? 필리핀 은퇴비자는 전염병과 같은 질병과 범죄경력이 없는 만 35세 이상의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필리핀 은퇴청(PRA)에서 지정한 은행에 일정 금액의 예치금을 예치하면 특별 거주 은퇴 비자(SRRV비자/Special Resident Retirees Visa) 신청 자격을 주는데, 비교적 발급이 쉬운 편이다. 이민비자(IMMIGRANT VISA)가 아닌 특별비자이지만, 매년 애뉴얼리포트를 제출하지 않아도 되는 데다가, 필리핀에 1년 이하로 체류했을 경우는 트래블 택스(travel tax)도 면제된다. 무엇보다 필리핀 입국이 자유롭게 가능하다는 것이 은퇴비자의 큰 장점이다. 한국으로 출국하거나 필리핀으로 입국할 때 횟수에 제한이 없다. 필리핀 은퇴청(PRA)에서도 언제든지 수시로 필리핀을 입국할 수 있는 것.. 2020. 10. 21.
[필리핀 이민국] 필리핀인에 대한 비필수 해외여행 금지 조치 해제 ▲ 세부퍼시픽 항공 필리핀 정부에서 자국민에 대한 해외여행 제한을 완화한다는 소식이다. 지난 3월 태스크포스(IATF)에서는 결의안 제13호를 통해 여행 등과 같은 비필수 해외 출국을 금지했다. 외국인은 언제든지 필리핀 출국이 가능하지만, 자국민에 대해서는 OFW해외노동자(OFW)나 해외에서 공부하는 학생 등 필수적인 이유가 있을 때만 출국을 허용한 것이다. 7월 7일이 되자 태스크포스(IATF-EID)에서는 필리핀 사람에 대한 해외여행 금지 조치를 해제하는 결의안(Resolution no. 52)을 승인했다. 하지만 고작 2주 후, 필리핀 정부에서는 여행자보험의 준비가 어려운 상황이라는 이유로 필리핀인에 대한 출국 금지 조치는 다시 강화되었다. 하지만 여행 관련 분야의 재개가 비즈니스 활동을 촉진하여 .. 2020. 10. 18.
[필리핀 은퇴비자] 은퇴청(PRA)으로 필리핀 입국 신청하는 방법 현재 필리핀 정부에서는 필리핀 국민의 배우자와 자녀, 외국 정부 및 국제기구 직원에게 발급된 비자 소지자, 외국 승무원만 예외로 필리핀 입국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관광비자는 물론 은퇴비자 소지자도 필리핀 입국이 금지된다. 여행을 목적으로 한 입국이 불가능한 것이야 어쩔 수 없다고 하지만, 생활 터전이 필리핀에 있는 사람에게는 큰 문제이다. 은퇴 비자를 가지고 있으니 언제든 필리핀 입국이 가능하리라 생각하고 별다른 준비 없이 한국으로 출국했었다면 이 사태가 골칫덩이가 아닐 수 없다. 어쩔 수 없이 한국에 머무는 동안 콘도 렌트 기간이 다 되었다면 대체 어떻게 처리할 수 있겠는가. 한국에서 마땅한 거주지가 있으면 모를까, 한국에서의 생활을 완전히 청산하고 필리핀 은퇴비자를 받았다면 억울한 마음이 들 수밖.. 2020. 10. 14.
[필리핀 이민국] 이민국 본청 온라인 방문 예약 시스템 개선 예정 위기는 기회라는 이야기가 있기는 하지만, '기회'라는 단어가 꼭 긍정적인 의미만 지니는 것은 아니다. 코로나19 위기가 필리핀 이민국 본청 직원에게는 사리사욕을 챙기는 기회가 되는 듯하니 하는 이야기이다. 코로나19 사태 발생 이후 이민국 본청 문턱이 얼마나 높아졌는지 대체 누구를 위해 운영하는 이민국인가 싶다. 지난 6월 필리핀 이민국(BI) 본청에서 방문객을 위한 온라인 예약시스템(BI Online Appointment System)을 도입했다. 예약한 사람만 방문할 수 있도록 하여서 코로나19 확산을 막겠다는 취지는 좋았지만, 준비된 시스템이 취지를 따라가지 못했다. 이민국에서 운영하는 방문 예약용 사이트는 사이트 자체가 잘 열리지 않는 것으로 악명을 쌓아갔다. 운이 좋아 로그인까지 성공을 해도 예.. 2020. 10. 14.
필리핀 이민국에 등록된 어학원 목록(AAFS를 가진 SSP 발급 가능 어학원) 필리핀 어학연수를 하려면 SSP(Special Study Permit) 발급이 필수이다. SSP는 관광비자(9A비자) 소지자가 필리핀에서 공부할 경우 필요한 특별학업허가서(Special Study Permit)로 비자와는 별개로 필요한 허가서이다. SSP는 학생이 직접 필리핀 이민국(BI)에 신청하여 발급받을 수 없으며, 필리핀 이민국에 정식 등록된 교육기관에서 이민국으로 발급 신청하는 형태로 발급된다. SSP를 발급하지 않는 교육기관에서 공부한 경우 필리핀 체류 및 출국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교육기관을 선택할 때는 필리핀 이민국에 정식 등록된 교육기관인지 확인해야만 한다. SSP 없이 관광비자만 가지고 필리핀에서 어학연수를 받는 것은 불법이며 이민법 위반으로 필리핀에서 강제 추방될 수 있기 때문.. 2020. 9. 20.
[필리핀 이민국] 하이메 모렌테 이민국장이 이민법의 개정을 요구하는 이유 필리핀 이민국장이 이민법의 개정을 요구하고 나섰다. 하이메 모렌테(Jaime Morente) 이민국장의 말을 빌리면, "이민국의 임무를 효과적으로 이행하기 위해서"이다. 이민국의 임무를 효과적으로 이행하겠다이 구체적으로 어떤 의미인지는 모르지만, 아마도 코로나19로 수입이 대폭 줄어든 필리핀 이민국(BI)에서 감사위원회(COA-Commission on Audit)의 2019년 보고서에서 수입원을 찾아낸 모양이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항공사에서 체납하고 있는 돈만 받아도 정부에서 필요한 프로젝트의 자금을 융통할 수 있으리라는 것이다. 이 이야기는 1940년에 만들어진 이민법(Commonwealth Act No. 613)으로 거슬러올라간다. 1940년 8월 26일에 공포된 이민법 44조(Sec. 44)에 .. 2020. 9. 18.
[필리핀 이민국] BI에서 비자 연장으로 벌어들이는 수입은 얼마나 될까? 필리핀 이민국(BI)이 비자 연장으로 벌어들이는 수입은 얼마나 될까? 오늘 필리핀 이민국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이민국은 비이민비자로 3.14 빌리언 페소의 수입을 거두어들였다고 한다. 필리핀의 비자는 이민비자(IMMIGRANT VISAS)와 비이민비자(NON-IMMIGRANT VISAS) 그리고 특별비자(SPECIAL VISAS) 세 가지 형태로 나뉜다. 그중에서도 비이민비자는 이민비자나 특별비자(은퇴비자나 투자비자 등)를 제외한 관광비자나 결혼비자, 학생비자, 취업비자 등을 의미한다. 관광비자 1차 연장비가 3,030페소인 것을 생각해보면 비이민 비자로 31억 4,000만 페소(한화 768억 원)나 되는 수익이 있었음이 적다고는 볼 수 없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에 이민국에서 .. 2020. 9. 6.
[필리핀 입국] 필리핀인 여자친구가 임신 중이라면 주한필리핀대사관으로 비자 발급 신청 가능 지난 8월 8일, 필리핀 정부에서는 필리핀 국민의 배우자 및 자녀라서 예외적으로 필리핀 입국이 허용된 외국인이라고 해도 미리 비자를 준비해야만 필리핀 입국이 가능하다고 발표했다. 결혼증명서(혼인증명서) 등의 서류를 제대로 갖추지 못한채 필리핀인의 배우자라고 주장하면서 입국을 요구하는 사례가 늘어나자 한국에 있는 '주한 필리핀 대사관(Philippine Embassy)'에서 비자를 받은 경우에만 필리핀 입국을 하도록 규정을 바꾼 것이다. 필리핀 국민의 외국인 배우자나 자녀의 자격으로 필리핀 입국을 하는 경우에도 미리 비자를 준비해야 하다니, 필리핀 입국이 점점 까다로워지는 것은 아닌가 싶지만, 입국 허용 범위를 늘린 부분도 있다. 지난 8월 26일, '주한 필리핀 대사관(Philippine Embassy).. 2020. 9. 3.
[필리핀 이민국] 필리핀 출국 외국인에 대한 요구사항 완화 - 아이카드(ACR I-Card) 발급 전 출국 가능 지난 목요일, 필리핀 이민국(BI)에서는 이민국 직원 중 7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음을 밝혔다. 이민국(BI)에서는 확진자 중 29명은 이미 회복되었고 상당수는 증상이 경미하다고 길게 설명했지만, 다른 곳도 아닌 이민국에 확진자가 있었다니 답답한 소식이 아닐 수 없었다. 어쨌든, 이민국에서는 앞으로 더 엄격한 검역 규정을 시행할 것이라는 공지문을 새삼스럽게 올렸다. 이제 마스크와 함께 페이스쉴드(안면가리개)를 착용한 자만 근무할 수 있으며, 건물 소독과 사회적 거리두기 지키기에 더욱더 힘쓰겠다는 이야기를 덧붙이기도 했다. 이민국(BI) 내 코로나19 확진자의 증가 때문인지 앞으로 필리핀을 떠나는 외국인에 대한 요구 사항이 완화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늘어나는 상황에서 출입국 관리.. 2020. 8. 30.
[필리핀 이민국] 아이카드 웨이버(ACR I-CARD WAIVER) 발급 방법 ACR I-CARD WAIVER란? 필리핀 이민국(BI)에 신규 비자를 신청하여 비자 발급까지는 받았지만, 외국인등록증(ACR I-Card)이 발급되지 않은 상태에서 필리핀을 출국해야 하는 경우 이민국에 아이카드 웨이버 신청서(Application for ACR I-CARD WAIVER)를 제출하여 아이카드 면제(waiver)를 신청해야만 한다. 아이카드 웨이버는 출국일로부터 최소 48시간 전에 신청해야 하며, 발급 수수료는 1,010페소이다. ACR I-CARD WAIVER 신청을 하려면 필리핀 출국일자가 표시된 항공권 사본과 함께 여권 사본, 비자스탬프가 있는 페이지 사본을 가지고 이민국에 방문해야 한다. ■ 대상자 : 외국인등록증(ACR I-Card)을 발급받지 못한 상태에서 급하게 필리핀을 출국해.. 2020. 8. 19.
[필리핀 이민국] 비자 유예기간(Grace Period)과 ACR I-CARD CERTIFICATION 발급 방법 ACR I-CARD CERTIFICATION이란? 기존에 가지고 있던 비자에 대해 연장 신청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기존 비자가 만료될 때까지 이민국의 승인을 받지 못한 경우가 있다. 비자 스탬프를 받지 못한 상황에서 갑자기 필리핀을 출국해야 하다면 이민국에 유예기간(Grace Period)을 신청하는 조치가 필요하다. 예를 들어 워킹비자 리뉴얼 신청 후 승인받는 기간 중 I-Card Certificate 없이 출국하게 되면 접수 중인 비자 연장 신청이 자동 중단되기 때문에 필리핀으로 돌아왔을 때 9A비자 상태에서 다시 새롭게 비자 신청을 해야 한다. ■ 대상자 : 비자 연장 신청은 하였지만 아직 이민국의 승인을 받지 못한 상태에서 급하게 필리핀을 출국해야 하는 외국인(An individual certif.. 2020. 8. 19.
[필리핀 이민국] 한국인 2명, 가짜 결혼증명서로 입국하려다가 발각 최근 막탄 세부공항(MCIA)에서 있었다는 신기한 일 하나. 지난 월요일(8월 17일), 최근 두 명의 한국인이 가짜 결혼증명서(bogus marriage certificates)를 가지고 입국을 하려다 발각되었다고 한다. 범죄자의 이름이나 얼굴 밝히기를 꺼리지 않는 필리핀답게, 필리핀 이민국(BI)에서는 이들의 이름까지 공개하면서 상황을 알렸고, 이들을 블랙리스트에 올려 앞으로 영원히 필리핀 입국을 금지하겠다고 나섰다. 필리핀 이민국(BI)의 발표에 따르면 이 두 명의 한국인은 인천공항에서 출발한 아시아나 항공을 이용하여 세부로 왔고, 관광비자와 함께 결혼증명서 사본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흥미로운 것은 두 명 중 한 명이 고작 20살밖에 되지 않은 데다가 필리핀 입국 이력이 전혀 없었다는 것이다. .. 2020. 8. 19.
[필리핀 이민국] 은퇴비자와 쿼터비자(영주비자), 그리고 시민권의 차이 관광비자(9A 비자)를 가지고도 필리핀에 최대 3년까지 머물 수 있다고는 하지만, 실질적으로 관광비자로 몇 년씩 필리핀에 있기는 쉽지 않다. 필리핀에 오랫동안 거주하기를 원한다면 필리핀에 머물려고 하는 합당한 목적을 설명할 수 있는 적당한 비자가 필요하다. 필리핀 거주를 위한 장기비자로는 결혼비자, 취업비자(9G비자)나 선교비자(9G비자), 학생비자(9F비자), 은퇴비자(SRRV), 투자비자(SIRV) 등이 있으며, 이런 비자를 받기 위해서는 일정한 자격 요건이 요구된다. 그런데 이민비자와 은퇴비자는 대체 무엇이 다른 것일까? ▲ 필리핀 은퇴청(PRA) ■ 은퇴비자(Special Retiree's Residence VISA) 은퇴비자는 필리핀에 합법적으로 장기거주를 할 수 있는 비자이다. 흔히 SRRV비.. 2020. 8. 10.
[필리핀 이민국] 필리핀인의 외국인 배우자와 자녀도 비자가 있어야 필리핀 입국 가능 결혼증명서 없이 필리핀인의 배우자라고 주장하여 입국을 요구하는 사례 종종 있었는지 필리핀 이민국(BI)에서 특단의 조치를 내렸다. 오늘(8월 8일) 오전 필리핀 이민국(BI)에서 올린 안내문에 따르면, 이제 필리핀 입국이 허용된 외국인이라고 해도 적절한 비자가 있을 때만 필리핀 입국이 가능하다고 한다. 필리핀 국민의 외국인 배우자나 자녀의 자격으로 필리핀 입국을 하는 경우에도 미리 비자를 준비해야 한다는 이야기이다. 이와 관련 하이메 모렌테(Jaime Morente) 이민국장은 기존에는 비자가 없어도 결혼 증명서 등을 통해 혼인 사실을 입증하면 필리핀 입국이 가능했지만, 신종 감염병 예방을 위한 범정부 태스크포스(IATF-EID)의 결의안(Resolution 60)이 나온 이상 앞으로는 비자가 있어야 입.. 2020. 8.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