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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정보/필리핀 대사관182

[필리핀 출국] 한국 입국 시 격리기간 '14일→10일'로 단축 해외입국자의 의무 격리 기간이 기존 14일에서 10일로 단축된다. 질병관리청에서 공지한 "해외입국자 입국 시 적용되는 방역 절차"에 따르면, 필리핀에서 출국하여 한국을 입국할 때도 입국일로부터 10일의 의무 격리 기간을 갖게 된다. 2021년 11월 현재 필리핀은 예방접종완료자 격리면제 제외국가로 분류되고 있어 백신 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무조건 의무격리 기간을 갖게 되는데, 이 기간이 14일에서 10일로 줄어드는 셈이다. 그러니까 필리핀에서 한국으로 입국 시 입국 후 1일 내 보건소를 통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를 하고 있다가 격리 9일 차에 두 번째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되는 식이다. 격리 9일 차에 받은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임이 확인되면 입국 10일이 지난 다음 날 정오(11일 차 1.. 2021. 11. 2.
[필리핀 출국] 필리핀 백신접종증명서로 쿠브(COOV) 등록이 가능할까? 필리핀에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해도 한국에서 접종 사실을 인정받을 수 있을까? 2021년 10월 현재 필리핀은 예방접종완료자 격리면제 불가 대상 국가이다. 따라서 필리핀에서 한국으로 입국 시 격리면제를 받지 못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백신 접종 이력을 아예 인정받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한국 입국 후 보건소를 방문하여 필리핀 내에서 발급받은 백신접종증명서를 제시하면 예방접종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본인 명의의 핸드폰이 있다면 쿠브(COOV) 시스템 등록도 가능하다. 국내 예방접종시스템에 해외 접종 이력을 등록하는 과정이 좀 귀찮더라도 이 소식이 반가운 것은 백신 접종 이력을 등록하고 확인서를 발급받으면 국내 예방접종자와 동일한 방역원칙 적용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즉, 생활 속 거리 두기 예.. 2021. 10. 23.
[주 필리핀 대한민국 대사관] 필리핀은 여전히 예방접종완료자 격리면제 제외국가(2021년 11월) 다음 달에도 필리핀이 해외입국 시 격리면제 적용 제외국가에 포함되었다는 아쉬운 소식이다. 이에 따라 필리핀에서 출발하여 한국에 입국하는 경우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완료자라는 이유로 격리면제를 받지 못한다. 일반적인 해외 입국자와 동일한 절차를 적용받아야 한다. 대한민국 질병관리청에서는 국내·외 변이바이러스 유행 및 방역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예방접종완료자 격리면제 제외국가 목록을 정하고 있으며, 이는 1개월 단위로 공지된다. 예방접종완료자 해외입국 시 격리면제 적용 제외국가 안내 ■ 적용기간 : 2021년 11월 1일 ~ 11월 30일 ■ 대상자 : 해외(필리핀)에서 입국하는 국내 또는 해외 예방접종완료자 ■ 조치사항 ① 해외 예방접종완료자 격리면제 불가 : 격리면제서 발급심사 당시 해당 국가가.. 2021. 10. 22.
[주 필리핀 대한민국 대사관] 보이스피싱 신고하면 신고보상금 최대 1억원 지급 대한민국 경찰청에서 해외 보이스피싱 조직에 대한 단속을 위해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해외 특별 자수·신고 기간을 올해 말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한다. 범죄 가담자가 자수하면 자수 감면 규정을 적용해 형사처벌 감경 또는 면제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는 말은 나와 큰 상관이 없게 들리지만, 경찰청에서 재외국민 등의 신고를 통해 보이스피싱 사범을 검거하면 국내 수사 관서에서 심사 후 검거 보상금을 지급한다는 이야기는 매우 솔깃하다. 코로나19 이후 가끔 쇼핑몰이나 가는 생활을 하고 있는 터라 보이스피싱 관련 업종에 종사하는 분을 만날 일은 없을 것 같지만, 신고보상금이 최대 1억 원이라고 하기 때문이다. 보이스피싱 해외 특별 자수·신고기간 운영 ■ 기간 : 2021년 8월 25일 ~ 2021년 12월 31일.. 2021. 10. 21.
[해외에서 사망 시 장례절차] 코로나가 바꾼 필리핀의 장례문화 한국에서는 대부분 삼일장으로 장례식을 치르지만, 필리핀 사람들은 좀 더 길게 장례를 치른다. 지역이나 종교, 혹은 경제 사정에 따라 장례절차가 좀 달라지기는 하지만, 가족이 모두 모일 수 있는 때를 발인 일자로 삼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가족이 멀리 외국에 있다면, 집안에 빈소를 마련해 놓고 보름이고 한 달이고 기다리기도 한다. 문상하러 갈 때 반드시 검은색 옷을 챙겨입지는 않아도 된다는 것은 좋아 보이지만, 화장한 뒤 유골을 가족이나 친구들끼리 기념품으로 나눠 갖는 모습을 보면 좀 당황스럽기도 하다. 또 한 가지 당황스러운 것은 묘지까지 가는 장례행렬이다. 지프니며 트라이시클 등 탈 수 있는 것은 모두 동원하여 장례행렬을 갖는데, 장의차에 고인의 이름이 프린팅된 풍선을 매달기도 한다. 마치 결혼식처럼.. 2021. 10. 16.
[필리핀에서 투표하기]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위한 재외선거 신고·신청 시작 주필리핀대사관에서 제20대 대통령 재외선거의 국외부재자 신고 및 재외선거인 등록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이번 대한민국 대통령 재외선거에 참여할 수 있는 사람은 한국 선거일인 2022년 3월 9일을 기준으로 만 18세 이상(2004년 3월 10일 이전 출생자)인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재외국민이다. 해외에 있지만 국내에 주민등록이 있으면 '국외부재자'로 신고하고, 주민등록이 말소되었거나 처음부터 주민등록이 없었다면 '재외선거인'으로 등록하면 된다. 신고·신청기간은 내년 1월 8일까지로 이 기간에 신고·신청하지 않으면 재외선거에 참여할 수 없다. 제20대 대통령선거, 재외선거 신고·신청 제20대 대통령 선거일은 2022년 3월 9일이지만, 재외선거 투표는 2022년 2월 23일부터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해.. 2021. 10. 10.
[주 필리핀 대한민국 대사관] 필리핀에서 한국 입국 시 백신접종자에 대한 격리면제 적용 불가(2021년 10월) 필리핀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해도 한국 입국 시 자가격리를 면제받을 수 있을까? 대한민국 정부에서는 지난 7월 1일부터 코로나19 백신을 해외에서 접종한 사람이 국내 직계가족 방문이나 중요한 사업, 학술‧공익 목적으로 입국할 경우 2주간의 자가격리를 면제받을 수 있게 하고 있다. 하지만 변이바이러스 유행국가에서 입국하는 경우는 예방접종 완료자라도 격리면제가 적용되지 않는다. 그리고 필리핀은 현재 변이 바이러스 유행국가로 분류되고 있다. 즉, 필리핀에서 한국 입국 시에는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받았더라도 격리면제를 적용받지 못하고 일반적인 해외 입국자와 동일한 절차를 적용받아야 한다. 예방접종완료자 해외입국 시 격리면제 적용 제외국가 안내 ■ 적용기간 : 2021년 10월 31일까지 ■ 대상자 : .. 2021. 9. 19.
[주 필리핀 대한민국 대사관] 한국인도 코로나 음성확인서 없으면 한국행 항공기 탑승 불가 앞으로 필리핀에서 한국으로 갈 때 PCR 음성확인서를 준비하지 않으면 항공기 탑승 자체가 금지된다. 그동안 대한민국 정부에서는 내국인(한국인)의 경우 PCR 음성확인서가 없어도 한국 입국이 가능하도록 했었다. PCR 음성확인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14일 동안 시설격리를 하는 조건으로 입국을 허용한 것이다. 하지만 오는 15일부터 내국인을 포함한 모든 입국자에 대해 입국 시 PCR검사 음성 확인서 제출을 의무화되면서, 서류를 소지하지 않은 경우 한국행 항공기 탑승 자체가 금지된다. 이번 조치는 2021년 7월 15일 0시 이후 한국에 도착하는 항공편부터 적용된다. PCR 음성확인서 미소지자에 대한 한국행 항공기 탑승 제한 ■ 시행일 : 2021년 7월 15일 ■ 대상 : 대한민국에 입국하는 모든 내·외국인(.. 2021. 7. 13.
[주 필리핀 대한민국 대사관] 필리핀에서 한국 입국 시 백신접종자에 대한 격리면제 적용 불가(2021년 7월) 필리핀이 7월 변이바이러스 유행국가 목록에 포함되었다는 소식이다. 이에 따라 필리핀에서 출발하여 한국에 입국하는 경우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완료자라는 이유로는 자가격리를 면제받지 못한다. 이번 조치는 국내 또는 해외에서 예방접종을 완료한 사람 모두에게 해당하며, '주 필리핀 대한민국 대사관'에서는 필리핀이 변이 바이러스 유행국가 목록에서 삭제될 때까지 해외 예방접종완료자에 대한 격리면제서 발급 관련 접수를 시행하지 않을 방침이다. 한편, 대한민국 정부에서는 오는 7월 1일부터 코로나19 백신을 해외에서 접종한 사람이 국내 직계가족 방문이나 중요한 사업, 학술‧공익 목적으로 입국할 경우 2주간의 자가격리를 면제받을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당시 한국 질병관리청에서는 변이 바이러스 유행국가변이바이러스 유행.. 2021. 6. 29.
[한국 입국] 7월부터 해외 예방접종완료자도 격리면제서 발급을 통해 자가격리 면제 가능 해외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해도 한국 입국 시 2주간의 자가격리를 면제받을 수 있을까? 7월 1일부터 해외에서 백신 예방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국내 직계가족을 방문하는 경우에도 격리면제서가 발급된다는 소식이다. 대한민국 정부에서는 지난 5월 5일부터 국내에서 예방접종을 완료한 후 2주가 지난 내외국인이 해외로 출국했다 입국할 경우 격리를 면제해 주고 있다. 하지만 해외에서 예방접종을 받은 경우는 일반적인 해외 입국자와 동일한 절차가 적용받아야만 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증명서의 신뢰성 문제 때문이었다. 그런데 오는 7월 1일부터 코로나19 백신을 해외에서 접종한 사람이 국내 직계가족 방문이나 중요한 사업, 학술‧공익 목적으로 입국할 경우 2주간의 자가격리를 면제받을 수 있게 된다. 여기서 직계가족이란 .. 2021. 6. 14.
[주 필리핀 대한민국 대사관] PCR 음성확인서 발급 병원으로 적십자사 전체와 알라방 아시안 호스피털 이용 가능 Q. 메트로 마닐라 내에서도 문틴루파 알라방에 삽니다. 한국으로 입국하기 위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PCR 음성확인서를 발급받고자 하는데 어디로 가면 될까요? A. 아시안 호스피털이나 가까운 적십자로 가세요! 오늘 '주 필리핀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공지한 바에 따르면 PCR 음성확인서 발급 지정 병원에 알라방에 있는 아시안 호스피털 앤 메디컬 센터(Asian Hospital and Medical Center)가 추가되었다고 한다. 알라방 스타몰 근처에 있는 아시안 병원은 필리핀 최고의 종합병원 중 하나라고 평가받는 곳이다. 병원 방문 전 웹사이트( https://online.asianhospital.com/ )를 통해 코로나19 검사를 신청할 수 있으며,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검사도 가능하다. 더욱더 .. 2021. 5. 28.
[필리핀 한인회] 모더나 백신 사전 수요조사에 교민 1,724명 참여 최근 필리핀한인총연합회(이하 한인회)에서는 필리핀 내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에 대한 사전 수요 조사를 한 바 있다. 한인회 공지에 따르면 1주일 동안 진행되었던 이 조사에서 무려 1,724명이 접종 의향을 밝혔다고 한다. 백신 접종 일정이나 백신 예방접종증명서 발급 가능 여부 등이 불분명한 상황임을 고려하면 엄청나게 많은 인원이 참여한 셈이다. 필리핀 한인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백신 접종 프로그램은 필리핀 적십자와 함께 1접종 1기부(Buy 1, donate 1) 방식으로 진행된다. 본인의 백신접종 비용 3,250페소와 타인의 백신 접종 비용 3,250페소를 더해 총 6,500페소(한화 약 15만 원)를 내는 식이다. 한인회에서 사용한다는 백신은 미국의 ModernaTX, Inc에서 .. 2021. 5. 21.
[필리핀 한인회] 필리핀한인총연합회, 코로나 백신 사전 수요조사 시작 필리핀한인총연합회에서 필리핀 내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에 대한 수요 조사에 나섰다. 수요가 많다면 백신 접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의미이다. 한인회에서 염두에 두고 있는 백신은 미국 제약회사 모더나가 개발한 모더나 백신이며, 접종 시기나 비용 등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모더나 백신은 이미 지난 5월 5일 필리핀 FDA의 긴급사용승인(EUA)을 받은 상태이다. 백신의 예방효과는 94% 정도로 알려져 있다. + 관련 글 보기 : [필리핀 한인회] 모더나 백신 사전 수요조사에 교민 1,724명 참여 아래는 백신 사전 수요조사와 관련하여 필리핀 한인회에서 올린 안내문 원문이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희망 사전 수요조사 안녕하십니까? 존경하는 교민 여러분. 한인총연합회는 많은 분들이 관심을.. 2021. 5. 13.
[주 필리핀 대한민국 대사관] 장례식으로 한국 입국 시 격리면제서 발급 안내 장례식으로 한국 입국 시 격리면제를 신청할 수 있을까? 주 필리핀 대한민국 대사관에서는 지난 1월 중순부터 본인 또는 배우자의 형제자매의 장례식 참석으로는 격리면제서 발급을 중단했다. 필리핀에 영국발 코로나19 변종 바이러스 확진자가 발견됨에 따라 배우자나 본인 또는 배우자의 직계존속, 직계비속의 장례식에 참석할 경우에만 격리면제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하지만 규정이 다시 또 바뀌어서 2021년 5월 7일부터는 형제·자매의 장례식에 참석할 때도 격리면제서가 발급된다고 한다. 최근 1개월 내 필리핀에서 사망한 가족의 유골을 모시고 입국하는 경우에도 격리면제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 격리면제서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국내에 입국하는 모든 사람은 14일간 의무적으로 자가격리를 해야 하지.. 2021. 5. 8.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완료자, 대한민국 입국 시 자가격리 면제(능동감시 실시) 국내 예방접종 완료자가 해외 출국 후 다시 국내로 귀국할 때, 입국 시 14일간 자가격리 의무가 면제될 예정이다. 완화된 입국 절차가 적용되는 대상자는 백신 접종 완료자로 해외 출국 전에 국내에서 백신별 권장 횟수를 모두 접종한 후 면역형성 기간인 2주(예방접종일로부터 14일)가 지난 뒤 출국했던 사람이다. 국내에서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출국했다가 귀국할 때 PCR검사 결과가 음성이고 코로나19 증상이 없으면 자가격리가 면제된다고 보면 된다. 만약 입국 전 72시간 이내 발급된 PCR 음성확인서를 제출하지 못했다면 입국 1일 내 임시생활시설 진단검사를 받고 음성판정 후 격리 의무가 면제된다. 자가격리 대신 능동감시를 하면서 능동감시 기간 중 6~7일 차에 1회, 12~13일 차에 1회 등 두 차례 PCR .. 2021. 5. 6.
[주 필리핀 대한민국 대사관] 한국 입국 시 타액검사법(Saliva test)을 통한 PCR 음성확인서도 사용 가능 이제 한국 입국을 위한 코로나19 음성확인서를 준비하면서 코에 면봉을 넣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지금까지 한국 입국을 위해서는 비인두도말 RT-PCR 검사법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음성확인서를 준비해야만 했었다. 하지만 오늘(5월 4일) 주 필리핀 대한민국 대사관의 공지에 따르면 "필리핀 적십자사에서 시행하는 RT-PCR 방식으로 시행된 설라이버 테스트(Saliva test) 음성확인서도 유효한 음성확인서로 인정"된다고 한다. 이 이야기는 한국 입국 시 필리핀 적십자사에서 진행하는 타액검사법(RT-PCR Saliva test)의 코로나19 검사법도 이용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된다. 설라이버 테스트(Saliva test)이란? 설라이버 테스트는 침(설라이버)을 검체로 하여 코로나19 감염여부를 진단.. 2021. 5. 4.
[주 필리핀 대한민국 대사관] 한국 입국 시 PCR 음성확인서 미제출 양성자에 대해 200만원 과태료 처분 예정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되자 대한민국 질병관리청에서는 지난 2021년 2월 24일부터 내국인에게도 한국 입국 시 PCR 음성확인서를 제출하도록 의무화했다. 기존에는 외국인 입국자를 대상으로만 PCR 음성확인서를 받았지만 대한민국 국민으로까지 적용 대상을 확대한 것이다. 하지만 PCR 음성확인서를 제출하지 않거나 기준 미달의 PCR 음성확인서를 제출해도 한국 입국이 가능하였다. 외국인은 PCR 음성확인서 미제출 시 입국이 불가능하지만, 내국인(한국인)은 일단 입국을 허가하고 임시생활 시설로 이동하여 14일 동안 격리 조치하도록 하였기 때문이다. 14일 동안의 격리 시설 이용비를 자가 부담해야 한다고는 하지만 한국 입국 자체가 불가능한 것은 아니었던 셈이다. 그런데 코로나19 증상이 있어도 PCR 음.. 2021. 4. 23.
[주 필리핀 대한민국 대사관] 필리핀인의 한국 입국 관련, 비자 발급 대상 변경 오늘 '주 필리핀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공지한 바에 따르면 한국 방문을 원하는 필리핀인을 위해 비자 발급 대상이 변경된다고 한다. 이에 따라 '국내 장기체류 외국인의 가족'이나 '투자‧기술 제공 등 필수적 기업 활동을 위해 한국을 방문하는 사람으로 한국 중앙행정기관의 협조 요청이 있는 사람'에 대한 단기 비자 발급이 가능해졌다. '외국인 배우자의 부모'도 국민의 가족으로 비자 발급이 가능하도록 변경되었는데, 출산 지원 및 만 7세 이하 자녀의 양육 지원 목적으로 한국을 방문하려는 경우에만 비자 발급이 가능하다. 따라서 외국인 배우자의 부모라고 해도 비자 신청자가 왜 한국에 가려고 하는지 입국 목적을 소명하지 못하는 경우 비자 발급이 거부될 수 있다. 또한 비자가 발급되었다 하더라도 한국 도착 시 입국심사.. 2021. 4.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