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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에서 장보기 /재래시장&주말시장

[필리핀 마닐라] 마카티 글로브 서킷 주말 야시장 풍경 스케치 교육심리학에 피그말리온 효과라는 말이 있다. 교사의 기대에 따라 배우는 학생의 성적이 향상되는 효과를 의미하는데, 현실에 적용되는 경우도 많다. 무언가에 대한 인간의 기대와 믿음이 현실에서 실제로 일어나는 식이다. 하지만 기대하는 대로 이루어지리라는 말의 반대에는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다는 말도 있다. 너무 기대가 높으면 실망감이 커질 수 있다는 의미이다. 6월 24일까지 마카티 글로브 서킷에서 열리는 주말 야시장을 가면서 엄청난 기대감에 부풀어서 가면 안 될 것 같다. 음식도 팔고, 옷이며 잡화 등도 팔지만 품질이 아주 좋은 것은 보이지 않는다.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가볍게 살 수 있을 정도의 가격과 품질의 것이 대부분이니, 그저 주말에 가볍게 산책하러 나가는 핑계 정도로 생각하면 적당할 듯하다. ..
[필리핀 마닐라] 마카티 글로브 서킷에서 열리는 여름밤의 야시장 (4월 매주 주말) 당분간 마닐라 마카티 지역에서 주말 저녁 시간에 야시장에 가보고 싶다면 '서킷 마카티(Circuit Makati)'로 가보면 될 것 같다. 여름을 맞이하여 4월 한 달 동안 매주 주말마다 파시그 강가에 있는 글로브 서킷 공원의 주차장 쪽에서 "서킷 섬머 나잇 마켓 (Circuit Summer Night Market 2018)"라는 이름의 야시장이 열린다는 소식이다. 오후 4시부터 시작하여 밤 11시까지 열리는 이 야시장은 음식 판매대와 함께 의류 및 화장품 등의 판매점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버스커(busker) ‘거리의 악사’ 연주와 함께하는 작은 공연과 체스와 젠가 등이 실물 크기의 보드게임도 준비된다고 하니 특별히 살 것이 없다고 하여도 저녁 시간에 잠깐 산책하러 나가보는 것은 어떨까. [필리핀 마닐..
[필리핀 마닐라] 파사이 깔띠마 시장 오픈 시간 및 위치, 요즘 채소 시세 안내 깔띠마 시장(Cartimar Market)에서 요즘 갈치는 한 마리에 얼마나 할까? 새송이버섯을 좀 구워 먹고 싶은데 한 팩에 얼마면 살 수 있을까? 마닐라에서도 파사이에 있는 "깔띠마 시장(Cartimar Market)"은 마닐라에서 규모가 크기로 유명한 새벽 도매시장이다. 그래서 이곳에 가면 SM 쇼핑몰의 슈퍼마켓은 물론 동네 재래시장보다도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육류, 어류 및 청과류를 살 수 있다. 일반 슈퍼마켓에서는 보기 힘든 콩나물이나 버섯, 갈치 등도 이곳에 가면 구할 수 있는데, 대량 구매하지 않아도 물건을 살 수 있다. 참치나 연어와 같은 고급 식재료 같은 경우는 생각보다 싸지 않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그래도 다른 곳보다는 저렴한 편인 데다가 신선도가 높다. 시장 안을 보면 청과물 가게인 ..
[필리핀 생활] 마닐라에서 가장 규모가 큰 도매 수산시장, 나보타스 어시장 세계에서 가장 인구 밀도가 높은 도시를 이야기하면서 마닐라를 빼놓을 수 없다. 필리핀 통계청에서 밝힌 메트로 마닐라의 인구는 대략 1,200만 명이지만, 거주자로 등록하지 않아서 이 통계에는 들어가지 못한 채 마닐라에 사는 사람들도 상당히 많다. 그래서 실제로는 마닐라 인구가 최소 1,500만 명 이상 될 것이라는 소리가 허풍처럼 들리지 않는다. 하긴, 그런 숫자를 굳이 꺼내보지 않아도 당장 서민들이 사는 동네 골목길만 들여다봐도 그 촘촘한 인구밀도가 느껴진다. 그런데 이 많은 사람이 먹는 생선은 과연 어디서 공급되는 것일까? 한국인 여행객이 주로 가는 마카파갈 씨사이드마켓(Macapagal Seaside Market)은 물론 아니다. 마카파갈의 상인들이 노리는 것은 한국인 여행객의 두툼한 주머니 속 돈..
[필리핀 마닐라] 일요일 오전의 작은 재미, 마카티 레가스피 선데이마켓 "맛이 어때요?""완전 시원하고 맛있어요! 최고예요!"딸기와 블랙베리, 두 가지 맛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블랙베리 맛을 골랐는데 다행히 성공이었다. 차갑고도 달달한 Maeloc ciders 과실주는 입에 착 감기는 맛이었으니, 최고라고 한 대답은 정말 진심이었다. 어쨌든 대화를 시작한 김에 Maeloc ciders를 파는 긴 수염의 아저씨에게 혹시 병에 그려진 캐릭터 그림의 모델이 본인이시냐고 여쭈었다. 아저씨는 껄껄 웃으면서 아니라고 알려주시더니, 딸기맛을 시음하게 해주셨다. 이렇게 실내 공간이 아닌 야외 공간에 열리는 시장은 분명 마트와 다른 색다른 재미가 있지만, 세상사 모든 게 좋을 수 없으니 단점도 있다. 가장 큰 단점은 날씨이다. 가끔은 숨이 턱 막히도록 너무 더워서 시장에 서 있는 것 자체가 ..
[필리핀 재래시장] 다구판. 막사이사이 수산시장(Magsaysay Fish Market) 다구판(Dagupan)을 이야기하면서 방구스(Bangus) 생선을 빼놓을 수 없다. 이곳 사람들에게 방구스 생선은 단순히 맛있는 생선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곳 사람들은 방구스 양식을 하여 생계를 유지하는 사람이 많다. 방구스 생선을 팔아 쌀을 사고, 옷을 사고, 아이들 학교를 보내고, 탄두아이도 사서 마시고, 집도 짓는다. 생선을 잡아서 얼마나 돈이 될까 싶지만, 다구판 사람들은 대규모로 방구스 양식장을 운영한다. 방구스 생선은 필리핀 사람 누구나 좋아하는 국민 생선인지라 제때에 배달만 잘하면 멋진 돈벌이가 되기 때문에 이곳에서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따로 필요 없다. 농담이 아니라 실제가 그렇다. 다구판 사람들의 소득이나 생활 수준이 필리핀 다른 지역에 비해 높은 것에는 방구스가 크게 한몫을 한다. 그..
필리핀 마닐라 재래시장 - 깔티마시장(Cartimar Market) 필리핀 마닐라 대표 재래시장 깔티마(Cartimar Market) 마닐라 재래시장 탐방! 바기오에서 오는 신선한 배추가 필요하신가요? 깔띠마 시장(Cartimar Market) 은 마닐라 파사이에 있는 재래시장입니다. 신선한 청과물을 마트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시장으로 채소와 과일은 물론 육류와 생선류까지 다양하게 살 수 있습니다. 새벽 시장으로 오전 이른 시간에 방문해야 합니다. 필리핀 마닐라 재래시장 - 깔티마시장(Cartimar Market) - 2017년 4월. 필리핀 마닐라. 콘텐츠 스튜디오 필인러브 - ※ 이곳에 적힌 글과 사진은 저작물로서 저작권법의 보호 대상입니다. 본 콘텐츠(글. 사진, 동영상)를 개인 블로그 및 홈페이지, 카페 등에 게재(링크)를 원하시는 분은 반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