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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코로나19/코로나19 관련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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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현지 소식] 두테르테 대통령이 국가재난사태를 선포하면 무엇이 달라질까?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이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재난사태(state of calamity)를 1년 더 연장하는 포고령(Proclamation No. 1021)에 서명했다는 소식이다. 지난 3월 16일,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은 필리핀 전역에 대해 6개월 동안 국가재난사태(state of calamity)임을 선포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 격리조치를 시행했다. 태풍과 같은 자연재해가 아닌 감염병으로 인해 국가 전체에 국가재난사태이 선포된 것은 처음이었다. 마닐라에 내려진 격리조치는 6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해제되지 않았지만, 코로나19 확진자는 나날이 늘어나는 상황이다. 2020년 9월 18일 현재 필리핀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279,526명이다. 사망자는 4,830명이며, 회복된 환자는 20..
[필리핀 마닐라] 카비테 거주자가 아니라면 따가이따이 방문 시 트래블패스(여행증명서) 필요 ▲ 따가이따이 에스탄시아 리조트(Estancia Resort) 필리핀 정부의 코로나19 관련 규정을 봐야 한다면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것이 있다. 바로 규정이 배포된 날짜이다. 필리핀 정부에서 정말 수시로 마음을 바꾸기 때문에 최신 정보가 맞는지 꼭 확인해야 한다. 미래가 불확실한 시대에 무엇이 최선인지 찾는 과정이라고 보고 싶지만, 이토록 쉴 새 없이 규정을 바꿀 필요가 있을까 싶은 마음을 감출 수 없다. 지난주 월요일, 따가이따이 시티(Tagaytay City)에서 국내 여행객을 다시 받아들이겠다고 발표하면서, 트래블패스(여행증명서)가 없어도 되니 많은 방문을 바란다고 공지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공중 보건 규정을 엄격히 준수애햐만 한다는 전제를 두기는 했으나, 트래블패스 없이 방문할 수 ..
필리핀 관광부(DOT), GCQ 지역 내 호텔에 대해 스테이케이션 숙박 허용 예정 필리핀에 생활 중인데 너무 답답해서 잠깐 근처 호텔에라도 스테이케이션(staycation)을 다녀오고 싶었다면 반가운 소식이다. 필리핀 관광부(DOT)에 따르면, 필리핀 정부에서 GCQ(General Community Quarantine) 격리대상 지역에 있는 호텔에서의 숙박을 허용한다는 소식이다. 필리핀관광부(DOT)에서 인증한 업소에서만 숙박이 허용되며, 지방자치단체(LGU)의 요구 사항에 따라야 한다는 요구사항이 단서로 붙어 있기는 하지만 단순 여행을 위한 숙박 자체가 금지되는 것과는 다르다. 그동안 필리핀에서는 많은 정책이 논의되었다가 시행되지 못하고 사라졌었지만, 이 부분은 태스크포스(IATF-EID) 에서 이미 승인한 부분이라 시행이 확실해 보인다. 그동안 필리핀에서는 ECQ나 GCQ 지역 내..
필리핀 보건부(DOH)에서 인증한 RT-PCR 방식 코로나 검사실 목록 필리핀 보건부(DOH)에서 인증한 코로나19 검사시설(검사실)(2020년 9월 4일 현재) 주(Province)지역이름검사방법전화번호1Metro ManilaMarikina CityAmang Rodriguez Memorial Medical CenterCartridge - Based PCR2Metro ManilaMuntilupa CityAsian Hospital and Medical CenterrRT PCR(02) 8771-90003Metro ManilaCity of ManilaChinese General HospitalrRT PCR(02) 8711-41414Metro ManilaMandaluyong CityDetoxicare Molecular Diagnostics LaboratoryrRT PCR(02) 8..
[필리핀 한인회] 은퇴비자(SRRV) 소지자 대상, 필리핀 입국 희망자 모집 한인회에서 은퇴비자(SRRV) 소지자를 대상으로 필리핀 입국 희망자를 모집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대상자는 필리핀 은퇴비자 소지자이며, 취업비자나 투자비자 등은 해당하지 않는다. 또한 입국 희망자에 대한 정보를 파악하는 것이라서 신청을 한다고 하여 반드시 필리핀 입국이 허용되는 것은 아니다. 관련 사항은 한인총연합회 담당자 카톡으로 문의하면 된다. 필리핀한인총연합회 (United Korean community Association in the Philippines)필리핀 한인회는 메트라 마닐라, 앙헬레스, 세부, 보라카이, 바기오, 수빅, 일로일로, 다바오 8개 지역에 운영되고 있다. 필리핀 한인회에서는 12개의 지회와 18개의 직능단체를 운영하고 있다. ■ 주소 : Suite 1104 Antel 2000..
[필리핀 마닐라] 트래블패스(여행증명서) 없이 따가이따이 방문 가능 사는 동네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였다는 안내문이 부착된 것을 본 뒤로는 바로 옆 바랑가이에도 가기 꺼려지지만, 따가이따이(Tagaytay City)에서 다시 관광객을 받는다는 소식이다. 물론 최소 공중 보건 기준을 지킨다는 전제하에서만 관광객을 받는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지만, 이렇게 특별한 대책 없이 여행객을 받아들인다니 더는 빗장을 닫고 있기가 어려운 모양이다. GCQ나 MGCQ 격리단계에서는 지방 또는 지역 사이를 여행하려면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발행한 트래블 패스(travel pass)가 필요하고, 이 여행패스는 바랑가이 확인서나 보건소의 건강검사서(medical clearance certificate)가 있어야만 발급된다. 하지만 GMA 뉴스에 따르면 따가이따이에서는 시 구역 안으로 들어올 ..
[필리핀 현지 소식] MECQ, GCQ, MGCQ 지역별 격리조치 단계 (9월 30일까지 적용) 필리핀 정부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별로 격리단계를 다르게 하고, 격리단계에 따라 외출 가능 여부 및 사업장 운영 정도, 대중교통 운영 정책 등을 다르게 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관련 격리조치가 시행된 지 어언 170일이 지났지만, 큰 변화는 없다. 변함없이 시행일 전날이 되어서야 격리단계를 알려준다. 2주마다 발표하던 것을 이제 한 달마다 하기로 했다는 정도가 큰 변화이다. 일요일만 해도 로드리고 두테르테(Rodrigo Roa Duterte) 필리핀 대통령이 격리단계를 월요일 오전에 알려주기로 했다고 신문에서 떠들더니, 이번에도 결국 자정 가까운 시간이 되어서야 격리단계가 발표되었다. 필리핀에서의 생활을 바꾸게 해줄 만한 크게 눈에 띄는 변화는 없지만, 이번 격리단계는 9월 30일까..
[필리핀 마닐라] 코로나19 확진자가 없는 바랑가이(Barangay)에게는 인센티브 지급 이래도 안되고, 저래도 안되니, 244만 원의 인센티브를 드리겠습니다!이스코 모레노(Isko Moreno) 마닐라 시장이 9월과 10월 두 달 동안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는 바랑가이에 대해 100,000페소의 현금 인센티브 (incentive)를 지급하겠다고 나섰다. 재난지원금이라는 당근이나 벌금이라는 채찍 모두가 통하지 않자 마닐라 시(City of Manila)에서 성과급 기반의 접근 방식을 고안해 낸 것이다. 이스코 모레노 마닐라 시장은 마닐라 시 내에 있는 897개의 바랑가이 모두가 도전할 수 있으며, 이를 위해 마닐라 시 의외에 89.6밀리언 페소의 예산 사용을 요청해둔 상황임을 밝혔다. 그러면서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은 바랑가이의 공무원들은 코로나19 퇴치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관..
[필리핀 생활] 마닐라에서는 페이스쉴드(안면가리개)를 쓰지 않으면 벌금이 1,000페소 메트로 마닐라 지역 내 코로나19 환자가 날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유증상자를 대상으로 꼼꼼하게 검사를 하지 못할 터라 크게 신뢰를 하지는 않지만, 필리핀 보건부에서 매일 오후 발표하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를 보면 그중 절반은 메트로 마닐라 지역에서 나오고 있다. 상황은 점점 악화하고 있는 것이 분명하지만, 뾰족한 대책은 보이지 않는다. 정부 차원에서 일괄적인 대책을 세우기가 어려운 형편이라 지방자치단체별로 각각 방역에 힘쓰고 있는 판국이다. 고만고만한 동네에서 행정구역에 따라 규정을 다르게 적용하고 있다는 것이 어떤 효과가 있을지 알 수는 없지만, 더 큰 문제는 정부 시책을 지키고 싶어도 쉽지 않다는 점이다. 세부 규정이나 벌금 규정이 동네마다 다르니, 정보를 파악하기가 쉽지 않다. 공연히 벌금..
[필리핀 통상산업부] 코로나 격리 단계별 비즈니스 운영 허용 범위 ■ 필리핀 코로나19 격리단계 ECQ강화된 지역사회 격리조치인핸스드 커뮤니티 쿼런틴(Enhanced Community Quarantine)MECQ수정된 ECQ모디파이드 인핸스드 커뮤니티 쿼런틴(Modified Enhanced Community Quarantine)GCQ일반 지역사회 격리조치제너널 커뮤니티 쿼런틴(General community Qurantine)MGCQ수정된 GCQ모디파이드 제너널 커뮤니티 쿼런틴(Modified General community Qurantine)New Normal새로운 표준뉴 노멀(New Normal) ▲ 필리핀 통상산업부 - Department of Trade & Industry Philippines Fair Trade Enforcement Bureau ■ 코로나19 ..
[필리핀 마닐라] stricter GCQ? 태스크포스(IATF-EID)에서 말하는 좀 더 엄격한 GCQ란? ▲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해 플라스틱 가림막이 설치된 PNB 은행 메트로 마닐라 지역 내 격리조치 단계가 GCQ(general community quara 완화되었지만, 통금 시간은 좀 더 엄격해질 것 같다. 메트로 마닐라 지역 전체를 대상으로 오후 8시에서 오전 5시까지 통금 규정이 생긴다는 소식이다. 해리 로케(Harry Roque) 대통령 대변인에 따르면 이번 GCQ 기간에는 예전보다 좀 더 엄격한 지침이 적용될 예정이라고 한다. 신종 감염병 예방을 위한 범정부 태스크포스(IATF-EID)에서 어제 회의한 결과 6월과 같이 좀 더 엄격한 GCQ('stricter' GCQ)를 구현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이번 GCQ 조치는 메트로 마닐라 지역은 물론 주변 불라칸(Bulacan), 카비테(Cavite..
[필리핀 대중교통] 마닐라 지역 내 그랩카(GrapCar) 서비스 재운행 시작 메트로 마닐라에서 생활하면서 어딘가 방문할 곳이 있는 사람에게 반가운 소식! 내일부터 메트로 마닐라 지역 내 그랩(Grab) 서비스가 다시 시작된다. 그랩카를 이용한다고 해서 지프니를 타는 것보다 안전하다고 단언하기란 어렵지만, 여러 명이 한꺼번에 이용하는 지프니보다는 그랩카 쪽이 심리적으로 좀 더 안심이 되는 것은 사실이다. 그랩에서는 지난 8월 4일부터 메트로 마닐라의 격리조치 단계가 MECQ 단계가 되면서 서비스를 중단했었다. 하지만 내일(8월 19일)부터 메트로 마닐라 지역의 지역별 격리조치 단계가 GCQ(일반 지역사회 격리조치, General Community Quarantine)로 완화됨에 따라 그랩에서 그랩카의 운행을 다시 시작한다는 소식이다. 하지만 예전처럼 그랩카를 이용할 수는 없다. 일..
[필리핀 현지 소식] GCQ, MGCQ 지역별 격리조치 단계 (적용 기간 : 8월 19일~31일) 마닐라에서 생활하는 외국인 입장에서 이야기해보자면 필리핀 정부에서 코로나19 관련 격리조치 단계를 어떻게 분류하든지 실생활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 같지는 않다. 하지만 그렇다고 격리조치 단계에 무심할 수는 없다. 보름 정도마다 이루어지는 발표는 모두의 관심사가 되는 것은 격리조치 단계별로 대중교통 이용 가능 여부나 회사의 영업 가능 여부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GCQ 단계에서는 레스토랑이니 미용실 등과 같은 시설이 다시 문을 열 수 있게 되며, LRT 지상철도 다시 운행을 시작하게 되는 식이다. 하지만 격리조치 자체가 어떻게 분류되든 상관없는 사람에게도 불만은 있다. 바로 이 발표라는 것이 꼭 시행일 전날 밤에야 발표가 된다는 점이다. 낮에는 무엇을 하느냐고 늦은 밤이 되어서야 발표를 하는 것인지 그 속..
[필리핀 클락] 클락국제공항 이용 전 격리시설(호텔) 예약 필수! 검역국(BOQ) 지정 호텔 목록 코로나19 상황이 좀 나아져서 입국 규정이 완화되어도 시원찮을 판국에 필리핀 입국하기가 점점 까다로워지고 있다. 필리핀 입국 허용 대상에 해당한다고 해도 준비해야 할 것이 많으니 하는 이야기이다. 얼마 전에는 필리핀 이민국에서 필리핀 국적자의 배우자 및 자녀라고 해도 비자가 있어야만 입국할 수 있다고 하더니, 어제(8월 15일) 필리핀 교통국에서는 공항 이용객에게 마스크와 함께 얼굴 가리개(페이스 쉴드)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만 한다고 나섰다. 그리고 오늘, 클락국제공항(CRK)에서는 코로나 검사 및 격리시설(필리핀 검역국 지정 호텔)을 예약해야만 필리핀 입국이 가능하도록 입국 규정을 바꾸었다. 이에 따라 클락공항 이용객들은 미리 격리 호텔을 예약해야만 필리핀 입국이 가능해진다. 인천공항 수속 시 해당 호..
[필리핀 현지 소식] GCQ, MGCQ 지역별 격리조치 단계 (8월 31일까지 적용) 오늘 오전 해리 로케(Harry Roque) 대통령 대변인의 발표에 따르면,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이 세부시에 대한 격리조치 단계를 GCQ 단계로 분류했다는 소식이다. 필리핀 태스크포스(IATF-EID)의 결의안(IATF Resolution No. 63)에 따르면, 8월 16일부터 8월 31일까지 일로일로시티(Iloilo City)와 퀘손주(Quezon province) 그리고 누에바 에시하(Nueva Ecija) 지역은 MGCQ에서 GCQ 단계로 격리조치를 변경한다. 민다나오(Mindanao)와 나머지 지역은 MGCQ 단계를 따르게 된다. 한편, 메트로 마닐라(Metro Manila)를 비롯하여 불라칸(Bulacan), 카비테(Cavite), 라구나(Laguna), 리잘(Rizal) 지역에 대한 격리..
[필리핀 마닐라] 자동차 이동형(드라이브 스루) 코로나19 검사소(병원) 이용 안내 ▲ 사진 출처 : Isko Moreno Domagoso Supporters 페이스북 최근 한국의 ‘자동차 이동형 선별진료소 표준 운영절차’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신규작업표준안(NP)으로 채택됐다고 한다. 자동차 이동형 원스톱 선별진료소는 김진용 인천의료원 감염내과 교수의 제안에 따라 지난 2월 칠곡경북대병원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검사 방식이다. 코로나19 검사 속도를 높일 수 있는 획기적인 방식이라 이미 국제 사회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바 있다.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프랑스 일간지 르피가로(Le Figaro)와의 인터뷰에서 "빨리빨리 문화 덕분에 운전자가 차량에 앉은 채 검사를 받아 전염 위험을 최소화시키는 검사 방식인 드라이브 스루(drive-thru) 검사소를 개발 할 수 있었다"라는 ..
[주필리핀 대한민국 대사관] 국방부의 코로나19 화상의료상담 서비스 신청하기 '주필리핀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공지한 바에 따르면, 필리핀에서도 국방부의 코로나19 관련 화상 의료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고 한다. 코로나19 증상이 있을 때 20여 분 진행된다는 국군의무사령부(의무사)와의 화상통화가 얼마나 큰 도움이 될지는 모르지만, 아무런 소통 창구가 없는 것보다는 위로가 되지 않을까 싶다. 참고로 지난 4월 말, 국방부 국군의무사령부에서는 DOCL(Doctors in the Cloud) Project라는 이름으로 코로나19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배포에 나선 바 있다. 관련 사이트( https://docl.org/info/ )에 접속하여 코로나19 중증도를 진단하고, 입원 치료 필요 여부를 점검할 수 있도록 한다는 프로그램인데, 사용이 쉽지 않다. 이용법에 익숙하지 못해서 그런..
[필리핀 마닐라] 코로나19 확진자 10만명 돌파, 마닐라 지역 격리단계 MECQ로 상향 조정 "우리는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지고 있다. 의료 시스템이 감당하지 못하고 있다""8월 4일부터 8월 18일까지 메트로 마닐라를 비롯하여 라구나, 카비테, 리잘, 불라칸 지역의 격리단계가 MECQ로 상향 조정된다. MECQ는 격리조치 단계중 두 번째로 높은 단계이다. 코로나19 누적확진자 수가 103,185명을 기록했던 어제(8월 2일), 일요일의 늦은 밤이었지만 두데르테 대통령은 다시 대국민 담화에 나섰다. 그리고 의료 종사자에게 조금 더 참아주기를 당부하며, 메트로 마닐라 등 고위험지역을 다시 준봉쇄령(MECQ)에 배치하자는 내각 권고안을 승인했음을 밝혔다. 경제를 살려야 한다는 이유로 마닐라의 격리단계를 일반적 사회적 격리(GCQ)로 완화한 뒤 2개월여 만이다. 이와 관련 필리핀 의료단체에서는 이미..
[필리핀 마닐라] 필리핀 입국할 때 이용 가능한 검역국(BOQ) 지정 격리시설과 호텔 목록 필리핀 정부에서는 외교비자(9e) 소지자, 필리핀 국민의 배우자 및 자녀, 승무원인 외국인만 입국을 허용한다. 지난 7월 17일, 필리핀 태스크포스(IATF-EID)에서는 결의안(IATF Resolution No. 56-A)을 통해 8월 1일부터 장기체류 비자(long-term visa)를 소지한 외국인의 필리핀 입국을 허용한다고 발표했지만 이는 이민비자(immigrant visa)만 대상이 된다. 즉, 비이민비자(취업비자, 학생비자 등)와 특별비자(은퇴비자 등)는 입국 허용 대상이 되지 않는다. 필리핀 입국 허용 대상이라고 해도 필리핀 입국 과정이 수월한 것만은 아니다. 입국하고 나면 공항에 설치된 검사시설에 3,920페소 또는 미화 80달러를 내고 코로나19 검사(RT-PCR)를 받아야 하며, 필리핀..
[필리핀 현지 소식] 마닐라와 세부의 격리조치 단계는 GCQ (8월 15일까지 적용) 필리핀 대통령궁의 해리 로케(Harry Roque) 대변인은 최근 "코로나19 취합 검사(Pool testing)"를 실시할 예정임을 밝혔다. 열 명이 300페소씩 내고 샘플을 모은 뒤 하나의 RT-PCR 테스트 키트를 써서 검사하면 코로나19 검사 비용이 확실히 절감된다는 것이다. 해리 로케 대변인이 언급한 취합 검사 방식은 10명에서 20명씩 검체를 섞어 검사한 뒤 만일 그 묶음에서 양성 결과가 나오면 각 사람의 샘플을 다시 검사하는 방식이다. 검사 양성률이 높은 곳에서는 유효성이 없다는 지적이 있기는 하지만, 음성으로 나오면 재검할 필요가 없어진다. 확진자 수가 적은 곳에서는 검사 수를 높이는 매우 좋은 아이디어가 아닐 수 없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필리핀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좀처럼 줄어들 기미가..
[필리핀 현지 소식] GCQ 격리 단계에서도 체육관과 자동차 극장의 운영 허용 오늘(7월 29일), 해리 로케(Harry Roque) 대통령 대변인은 8월 1일부터 GCQ 지역에서도 관광, 문화 및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운영을 일부 허용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체육관 시설을 비롯하여 인터넷 카페와 자동차 극장 등이 운영을 다시 시작하게 된다. 시설의 100%를 사용하지는 못하고 30% 용량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였지만, 슈퍼마켓이나 약국과 같은 필수 시설이 아닌 곳까지 운영을 점차 허용하겠다는 것이라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 신종 감염병 예방을 위한 범정부 태스크포스(IATF-EID)에서 이런 결정을 한 이유는 단 하나. 경제적인 이유이다. 목구멍이 포도청이라고는 했지만, 과연 경제적인 이유가 국민의 건강보다 우선인지는 알 수 없다. 코로나19에 걸려 죽기 전에 굶어..
[필리핀 현지 소식] MECQ, GCQ, MGCQ 지역별 코로나19 격리조치 단계 (7월 31일까지 적용) 오늘부터 7월 31일까지 2주 동안 적용될 코로나19 격리 조치 단계가 발표되었다. MGCQ 해당 지역에 대한 지명이 잔뜩 적혀 있어서 대단히 복잡해 보이지만, 막상 꼼꼼하게 살펴보면 크게 변화된 부분은 없다. 일단 메트로 마닐라 지역 내 격리단계는 GCQ 단계를 유지하기로 결정되었다. 세부시티의 격리단계는 ECQ에서 MECQ로 완화되었다. 하지만 코로나19 상황이 개선되지 않은 상황에서 격리 단계만 다소 조정된 터라 딱히 피부에 와닿는 변화는 없다. 격리단계가 다소 조정된다고 해도 실제 생활에 있어 크게 바뀌는 부분은 없는 상황이다. 게다가 UP대학 연구팀에서는 7월 말까지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8만 명으로 늘어날 수 있으니 메트로 마닐라의 격리단계를 MECQ로 보다 엄격하게 상향 조정할 필요가 있다..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승리하고 있다는 대통령 대변인과 필리핀 국민의 해외여행 금지 해제 대통령 대변인이 믿음직스럽지 못한 언행을 보여주는 와중에 필리핀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지난주 금요일 이후 연일 신규 확진자 수가 1,500명을 훌쩍 넘기고 있어서 앞으로의 일이 염려스럽지만, 해리 로케(Harry Roque) 대통령 대변인의 생각은 다른 것 같다. 오늘 해리 로케 대통령 대변인이 언론과의 브리핑에서 "나는 언제나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승리한다고 말할 것입니다(I will always say we are winning against COVID-19)"라는 이야기를 했다고 하여 화제이다. 해리 로케 대통령 대변인의 주장에 따르면, 필리핀 정부는 병에 걸린 사람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충분한 역량이 있고, 이렇게 의료서비스 제공 능력이 있는 한 코로나..
[필리핀 마닐라] 두테르테 대통령과 마닐라공항을 차지한 2천 개의 의자 지난달 초부터 필리핀항공을 비롯하여 세부퍼시픽, 아시아나항공 등에서 필리핀 내 국내선 노선을 일부 운항하고 있지만, 노선이 취소되지 않고 탑승 가능한지 여부는 불분명하다. 국내선 운항에 대한 정부 지침이 수시로 바뀌고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지방 정부 차원에서 공항 이용을 금지하기도 하니 항공권을 발권했다고 해서 꼭 비행기에 탈 수 있다는 장담을 하기란 어렵다. 그러면서 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한 사람들이 늘어났다. 코로나19로 인해 실직한 해외노동자(OFW)들이 고향으로 돌아가기란 쉽지 않았다. 어찌어찌 마닐라까지는 왔다고 하지만, 그다음이 문제였다. 비행기 운항이 갑자기 취소되면 대체 어디에 머무를 수 있단 말인가? 비싼 호텔로 갈 수도 없는 노릇이니, 오갈 곳을 잃은 승객들은 터미널3 ..
[필리핀 현지 소식] ECQ, GCQ, MGCQ 지역별 코로나19 격리조치 단계 (7월 15일까지 적용) 6월 30일, 어제는 필리핀 정부에서 루손섬 전체에 ECQ 격리조치를 적용한 지 106째 되는 날이었다. 그리고 필리핀 보건부에서 발표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37,514명이었다. 필리핀 곳곳에 격리(봉쇄) 조치를 한 지 100일이 지났건만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 그리고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는 여전히 늦은 밤 슬그머니 이루어진다. 조치 적용 시간이 임박해서야 지역별 코로나19 격리조치 단계를 알려주는 일에 어떤 재미가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필리핀 사람들도 지쳐가는 것은 확실하다. 필리핀 정부에서는 코로나19 관련 지역사회 격리조치 단계를 15일마다 조정하고 있는데, 보름마다 매번 이런 식이니 보다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고심하느냐고 발표가 늦어진다는 생각은 ..
필리핀에서 코로나19 검사받기 : RT-PCR 검사시설(검사실)이 있는 병원 목록 실시간 역전사 유전자증폭법(RT-PCR법)은 안전하고 정확한 검사 방법이지만 진단 장비와 검사 전문 인력을 필요로 한다. 필리핀 보건부(DOH)의 자료에 따르면, 필리핀에는 실시간 역전사 유전자증폭법(RT-PCR법)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하는 시설이 45개 있다고 확인된다. 대부분은 메트로 마닐라 지역에 있다. 참고로 6월 18일 현재 필리핀 보건부에서는 54만건 정도의 코로나19 검사를 완료했으며, 코로나19 확진자는 27,799명에 이른다. 날짜코로나19 누적검사 수6월 16일537,0246월 15일526,1006월 14일516,5906월 13일507,7676월 12일495,5296월 11일483,9016월 10일473,2816월 9일463,0256월 8일451,6256월 7일441,4876월..
필리핀에서 코로나19 검사받기 : RT-PCR 검사법과 신속진단법(Rapid Test)의 검사비 필리핀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싶다면 어디로 가야 할까?발열이나 인후통 등과 같은 코로나19 증상이 있어서 혹시나 하는 불안감에 검사를 받고 싶다면 어디로 가면 될까? 필리핀 보건부 홈페이지에서 필리핀 내 검사 시설에 관해 확인할 수 있지만, 무턱대고 연구소나 병원을 방문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가장 좋은 방법은 인근 바랑가이 홀이나 시청으로 연락해서 어디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는지 확인해보는 것이다. 필리핀 정부에서 운영하는 시설이 미덥지 않아서 돈이 좀 더 들더라도 괜찮은 병원으로 가보고 싶다면, 코로나19 검사시설을 가지고 있는 병원으로 연락해서 검사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병원마다 검사비는 다르지만, 메트로 마닐라 지역 내 대형 병원의 경우 코로나19 검사 비용은 대략 ..
[필리핀 현지 소식] ECQ, MECQ, GCQ 지역별 코로나19 격리조치 단계 (6월 30일까지 적용) 6월 15일 현재 필리핀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6,420명으로 나타난다. 확진자의 상당수는 메트로 마닐라(13,694명)와 중부 비사야지역(4,314명)에서 나오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신종 감염병 예방을 위한 범정부 태스크포스(IATF-EID)에서 메트로 마닐라(Metro Manila)의 격리조치 단계를 GCQ(완화된 지역사회 격리조치)로 결정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는 중부 비사야 지방(Central Visayas)의 경우 세부시티(Cebu City)는 ECQ의 적용을 받지만, 라푸라푸시티와 만나웨시티는 GCQ의 적용을 받는다. 그리고 세부 시티 바로 옆에 있는 탈리사이 시티는 MECQ 의 적용을 받아서 세부 주(province of Cebu) 지역에서 이동할 경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