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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정보/환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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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경제] 필리핀 고용노동부(DOLE), 코로나19로 인한 실직자 수 200만 명으로 추산 지난 4월 24일 필리핀 노동고용부(DOLE)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2,073,362명이나 되는 근로자가 실직했다고 한다. 3월 17일 루손섬에 강화된 지역사회 봉쇄‧격리조치(ECQ -Enhanced Community Quarantine)가 시작된 후 4월 17일 금요일까지 불과 한 달 만의 일이다. 격리조치가 시작될 때 필리핀 경제개발청(NEDA-National Economic and Development Authority)에서 제시했던 추정치보다 훨씬 많은 숫자이지만 노동고용부의 조사 대상에서 누락된 숫자가 있을 터이니 이 200만 명이란 숫자는 최소한의 숫자라고 봐도 좋을 듯하다. 코로나19 현황표를 매일 쳐다봐서 그런지 하루하루 숫자에 대해 무감각해지고 있는 요즘이지만, 200..
[필리핀 경제] 필리핀 경제성장률 1998년 이래 첫 마이너스 성장 기록 필리핀의 올해 1분기 경제성장률이 -0.2%를 기록했다고 한다. 필리핀 통계청(PSA)에서 발표에 바에 따르면 아시아 금융 위기와 엘니뇨 현상이 겹쳐 어려움을 겪어야 했단 지난 1998년 4분기 이후 22년 만의 첫 마이너스(-) 성장이라고 한다. 코로나19 방지를 위해 지역 봉쇄 조치를 하면서 경제 활동이 중단된 것이 주요 원인이다. 2018년 기준으로 필리핀 국내총생산(GDP)의 71.8%가 루손섬에서 나오고 있다고 조사된다. 그런데 3월 17일부터 루손섬 전체에 강화된 지역사회 봉쇄‧격리조치(enhanced community quarantine)가 시행되면서 기업체 대부분이 문을 닫아야 했으니, 제조업, 운송업, 숙박업, 요식업 등 모두 하락폭을 보였다. 서비스업 등 3차산업만이 1.4% 성장세를 ..
[필리핀 경제]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는 물가상승률에 얼마나 영향을 끼쳤을까? 최근 필리핀 통계청(PSA)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필리핀의 소비자물가는 작년 동기 대비 2.2% 오르는 것에 그쳤다. 이는 3월 소비자물가 상승률(2.5%)보다 0.3%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이에 대해 필리핀 통계청(PSA)에는 주류 및 담배는 크게 가격이 상승했지만 교통(Transport) 분야의 가격이 크게 하락한 것이 평균 물가상승률(%)이 낮아지게 된 주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물론 실제 시장에 나가보면 물가상승률이 2~3% 사이라는 것이 실감이 나지는 않는다. 계란값부터 택시비까지 조금씩, 하지만 꾸준히 오르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전 세계의 소비가 위축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함으로써 물건이나 서비스의 구매가 확연히 줄어든 데다가 국제유가가 하락한 탓이다. 세계적인 경기 침체에 ..
[필리핀 물가] 코로나19로 메트로 마닐라의 채소 가격이 올랐을까? ▲ 필리핀 누에바 비즈카야의 재래시장 누군가 말하기를 장점이 단점보다 무지하게 작아서 그렇지 코로나19가 가져온 장점도 분명히 있다는 것이다. 코로나19가 중국에서 시작되었음을 매일 잊지 않고 상기하는 나로서는 크게 공감하기는 어렵지만, 혹자는 사람에게 시달린 지구가 휴식기를 갖는 때가 와서 이런 역병이 생겼다고 말하기도 한다. 코로나19로 말미암아 정신적 경제적 사회적으로 심각하게 피해를 겪은 것은 사실이지만 도시 매연이 줄어들어 대기오염도가 눈에 띄게 개선되었고, 야생동물들이 다시 나타났다는 것이다. 작년에 두테르테 대통령이 쿠바오에서 마카티까지 5분 만에 갈 수 있도록 하겠다는 도무지 실현할 수 없는 이야기를 하여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던 적이 있는데 그때의 약속대로 교통혼잡이 사라지기도 했다. 마닐..
[필리핀 여행] 2020년 1분기, 필리핀 방문 외국인 관광객 수 급감 세계보건기구(WHO. World Health Organization)는 감염병 위험 수준에 따라 1~6단계의 경보 단계를 설정한다. 이 가운데 가장 높은 6단계가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이다. 3월 11일,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코로나19에 대해 팬데믹을 선언했다. 전세계 코로나19 감염자가 12만 명을 넘어서고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었으니, 더이상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지는 않고, 대규모 질병 발생이나 사망도 관찰되지 않다."고 말할 수 없었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 팬데믹을 선언하자 전 세계 곳곳에서 여행 제한을 서둘러 발표하기 시작했다. 3월 당시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에서는 올해 여객수송량이 38% 정도 감소하리라 전망했지만 4월이 되면서 ..
[필리핀 인포그래픽] 필리핀 최고의 고소득직업은? 필리핀인의 직업별 월평균 임금(급여) 지난달 필리핀 통계청에서는 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통계 조사의 정리가 쉽지는 않겠지만, 2018년에 조사한 것을 2020년 3월이 되서야 발표하다니 자료 발표까지 왜 이렇게 오랜 시간이 걸리는지 좀 의문이다. 어쨌든, 이 자료가 중요한 것은 임금(급여) 및 수당 지급의 기준이 되기 때문이다. 노사 임금교섭을 결정할 때 중요한 근거가 되기도 한다. 필리핀 표준직업분류(PSOC)에 따른 산업별/직업별 월평균 급여(월급)에 대한 통계조사는 2년마다 실시된다. 조사 대상은 20명 이상의 근로자를 고용하는 시설의 정규직 근로자이며, 특정 지역이 아닌 필리핀 전역을 대상으로 한다. 필리핀은 보통 2주에 한 번씩 임금(급여)를 받지만, 직업별 임금조사에 있어 기재된 금액은 1개월을 기준으로 계산된다. - 직..
국제노동기구(ILO)의 국제표준직업분류(ISCO)와 필리핀의 표준직업분류(PSOC) 국제노동기구(ILO)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 노동자의 81%(27억 명)가 해고되거나 근무시간이 축소되었다고 한다. 정규직 노동자의 근로시간으로 환산해보면 1억9500만 명이 일자리를 잃은 셈이다.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때문에 전 세계 노동력의 약 38%를 차지하는 유통, 제조, 숙박, 요식업의 노동자 상당수가 곤란한 지경에 처해있다는 이야기이다. 국제노동기구(International Labour Organization)는 노동조건의 개선 등을 목표로 설립된 국제기구이다. 1919년 베르사유 평화조약(제13편 노동)이 조인됨으로써 국제연맹 산하 준독립기구로 설립된 국제기구로 2018년 11월 현재 193개 유엔 회원국 중 187개국이 회원국..
우리나라 직업수는 모두 12,145개? 직업사전과 한국표준직업분류(KSCO) 우리나라에 존재하는 직업의 수는 모두 몇 개일까?1969년, 대한민국 최초로 직업사전(Korean dictionary of occupations)이라는 것이 발간되었다. 은행원이나 대기업 사원만큼이나 택시기사가 인기 직종이던 이 시절, 직업사전에 수록된 직업명 수는 3,260개에 불과했다. 하지만 이 숫자는 1986년이 되면서 8,900여 개로 늘어났다. 버스안내양이나 우산수선원처럼 사라진 직업도 있음을 고려하면 강산이 두 번 변하는 동안 6천 개가 넘는 새로운 직업이 생겨난 셈이다. 2012년 들어 직업명 수는 9,298여 개로 늘어났고, 이 수는 곧 만개를 넘어섰다. 2018년 말 기준으로 대한민국의 직업 수는 1만2145개에 이른다. 이 12,145개는 본직업과 관련 직업만을 더한 숫자로, 유사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