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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정보/항공&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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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마닐라] 마닐라공항 내 흡연구역(흡연실) 운영 중단 흡연자에게는 아쉬운 소식이지만, 마닐라국제공항관리국(MIAA)에서 마닐라공항(NAIA) 터미널 전체 지역의 흡연실을 폐쇄하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이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좀처럼 줄어들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 공항 내 흡연실이 코로나19 집단감염지가 될 수도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코로나19 확산 이후 담배와 관련된 논의는 꾸준히 있었다. 담배를 피우기 위해서 마스크와 페이스쉴드를 벗게 되기 때문이다. 좁고 밀폐된 공간에서 밀접 접촉이 일어날 수밖에 없기도 하다. 마닐라공항 터미널3의 경우 흡연실이 실외 공간에 있어서 완전히 밀폐된 공간은 아니지만, 좁은 공간이라 사회적 거리 두기를 지키는 것 자체가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마닐라국제공항관리국(MIAA)에서는 이번 흡연실 폐쇄에 대해 일시적인 조치라고 밝혔지만,..
아시아나항공, 필리핀 9월 운항스케줄과 마닐라, 클락, 세부 지점 고객센터 전화번호 요즘처럼 항공 운항스케줄에 대해 안내하기 어려울 때가 있었을까 싶다. 항공사를 탓하기도 어려운 것이, 항공사 측에서 항공편을 운항하려고 해도 필리핀 정부가 갑작스럽게 운항을 취소하는 경우가 빈번하기 때문이다. 최근 아시아나항공의 공지사항에 따르면 중국 샤먼항공(Xiamen Airlines)에서 필리핀에서 한국(인천)을 거쳐 중국으로 가는 일정에 대해 서비스를 중단했다고 한다. 필리핀에서 한국을 경유하여 중국으로 가려고 하는 한국인이 많이 있지는 않겠지만, 어쨌든 마닐라-인천 노선 자체도 과연 정말로 운항될 것인가 장담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따라서 어느 항공사를 이용하게 되든지 공항으로 가기 전에 항공편이 운항하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 2020년 9월 운항스케줄- 기간 : 2020년 9월 1일 ~ 2..
[필리핀 클락] 인천-클락 노선 운항 항공사 및 클락공항 도착 후 절차 ■ 인천-클락 노선 운항 항공사 8월 16일 현재 아시아나항공 및 제주항공, 진에어 세 곳에서 인천-클락 노선(Incheon-Clark-Incheon)을 운영하고 있다. 항공사기종운항일웹사이트아시아나항공OZ 707 / OZ 708매주 수요일과 금요일https://flyasiana.com/제주항공(Jeju Air)7C 4601 / 7C 4602매주 화요일과 금요일https://www.jejuair.net진에어(Jin Air)LJ 023 / LJ 024매주 월요일과 수요일https://www.jinair.com/ ■ 클락국제공항 도착 후 필수 작성 서류 ① 건강상태확인서(Health Declaration Card) : DOH Yellow Form② CIF(Case Investigation Form) - eC..
[필리핀 대중교통] 항공기 이용 시에도 페이스쉴드와 마스크 착용 필수 (8월 15일부터) 지난 7월 20일, 두테르테 대통령은 마스크 착용 문제에 대해 사소하게 보이는 일이지만 지금처럼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대유행하는 상황에서는 중대한 범죄가 될 수 있다면서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체포할 것을 경찰에 지시했다. 대통령의 입에서 이런 지시가 나오고 이틀 뒤, 내무부 장관은 마스크 미착용으로 체포될 경우 최장 30일간 구금될 수 있다는 놀라운 이야기를 했다. 과연 몇 명이나 마스크를 쓰지 않았다는 이유로 감옥 구경을 했는지 모르겠지만, 이런 강력한 처벌 조치가 거론되면서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나날이 늘어만 가는 형편이다. 그리고 요즘 필리핀을 뜨겁게 달구는 이슈는 페이스쉴드이다. 페이스쉴드 없이는 대중교통에 탑승할 수 없도록 하겠다는 정책(No Face Shield, No ..
[필리핀 이민국] 필리핀 출입국자 95% 감소(마닐라공항 이용객수 현황)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국제선 운항이 중단되면서 필리핀 공항의 이용객은 얼마나 감소했을까?필리핀 이민국(BI)이 오늘 발표한 바에 따르면 국제선 여객 수가 전년 동기 대비 95% 감소했다고 한다. 지역사회 봉쇄‧격리조치가 시작된 3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189,000명이 필리핀에 도착했다는 것이다. 마닐라공항 터미널2의 한 달 입국자 수 평균이 214,541명(최근 5년 사이 월평균)인 것을 생각해보면 거의 방문객이 없었다고 보면 된다. 2019년 같은 기간(516만 명 이상)과 비교해봐도 96.4% 줄어든 수이다. 출국자 수도 상황은 비슷하다. 3월 16일부터 6월 30일까지 238,000명만 출국했다고 하니, 전년 동기 대비(518만 명) 95.4% 감소했다고 보면 된다. 이 수치는 공항뿐 아..
[필리핀 세부] 세부공항 국제선 터미널에 생겼다는 코로나19 검사실 이야기 (사진출처 : 세부공항 페이스북) 막탄세부국제공항(MCIA)에서 필리핀 최초로 공항 내에 코로나19 검사실의 운영을 시작했다. 아서 투가데(Arthur Tugade) 교통부 장관이 뉴 노멀 시대(new normal)를 대비하여 세부공항에 코로나19 검사실을 만든다는 야심 찬 프로그램을 시작한 까닭은 간단하다.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빠르게 받아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여행산업을 다시 일으키는 데 큰 도움이 되리라 기대하기 때문이다. 코로나19 검사를 공항 내에서 처리함으로써 세부 지역 내 여행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물론 당장 세부 여행이 가능한 것은 아니다. 필리핀 내 여행 제한이 해제되고 항공기 운항이 원활하게 시작되었을 때의 이야기이다. 필리핀으로 귀국하는 해외노동자(OFW)를 위해..
[필리핀 마닐라] 마닐라공항 터미널3, 7월 8일부터 국제선 운항 허용 지난 금요일(7월 3일), 주 필리핀 대한민국 대사관에서는 필리핀 정부에서 삼성전기에 소속 직원 등 기업 필수인력 126명에 대한 예외입국을 허용했음을 밝혔다. 대사관에서 필리핀 외교부, 산업통상부, 에너지부 등 관련 기관과 긴밀히 협력한 결과 얻어낸 협조였다. 대사관에서 필리핀 법무부와 함께 현지 장기체류 자격이 있으나 현재 한국에 머무는 우리나라 교민이 예외적으로 입국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 검토 중이라는 이야기도 들린다. 하지만 이렇게 은퇴비자나 워킹비자(취업비자) 등을 가진 사람을 대상으로 예외적으로 입국 허용 여부를 검토한다는 것은 일반 여행 목적으로는 필리핀 입국이 언제 가능하게 될지 알 수 없다는 이야기가 되기도 한다. 한국에서 필리핀으로의 입국 자체가 어려운 상황에서 반가운 소식인지는 모르..
[필리핀 여행] 에어아시아의 필리핀 국내선 노선 7월 운항스케줄 에어아시아(AirAsia)에서 7월 운항스케줄을 발표했다. 운항 예정인 노선 중에는 일로일로와 보라카이 칼리보 공항의 노선도 있어 눈길을 끌지만, 여행을 목적으로는 항공기 탑승이 불가능하다. 지역사회 격리조치(봉쇄)로 인해 귀향 · 귀국하지 못하고 있던 사람(LSI)이나 해외근로자(OFW) 등을 대상으로 운항하는 노선이라 의료증명서(medical certificate) 등 관련 서류를 지참해야만 항공기에 오를 수 있다. 게다가 발표된 운항스케줄대로 항공기가 운항한다고 보기는 어렵다. 요즘과 같은 시기에는 코로나19 가 확산하는 정도나 정부의 지침에 따라 언제든 노선 운항이 취소 또는 변경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편이 정신건강에 좋다. 항공사에서 발표된 운항스케줄을 보면 항상 따라붙는 설명이 "현지 변경이 ..
[필리핀 마닐라] 마닐라공항(NAIA) 이름에 대한 두테르테 대통령 아들의 생각 마닐라공항은 시내와의 접근성이 매우 좋은 편이지만, 그 외에는 딱히 장점이 없다. 굳이 인천공항의 쾌적한 시설과 비교해보지 않아도 마닐라공항 터미널1의 시설이 낡았다는 것은 공항 이용객 누구나 공감하는 바이다. 건물 자체도 매우 낡은 데다가 서비스마저 엉망이니, 세계 각국의 공항 이용정보 공유 사이트인 '슬리핑 인 에어포트(Sleeping In Airports)'에서 마닐라공항을 세계 최악의 공항으로 평가하는 것도 이해가 된다. 하지만 40년 전, 그러니까 1960년대만 해도 마닐라공항은 상당히 좋은 시설을 자랑하고 있었다. 최첨단 현대적인 시설을 자랑하는 4층 건물이었는데, 당시로는 보기 드문 엘리베이터가 설치되기도 했다. 하지만 1972년도 일어난 화재로 건물 전체가 파괴되었다. 마닐라공항에서는 10..
[필리핀 여행] 필리핀 민간항공청(CAAP) - 공항별 노선 운영 허용 여부 (6월 14일 현재) 필리핀 민간항공청(CAAP)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6월 14일 현재 필리핀 내에서 항공기의 상업적 운항(Commercial Flight)을 허용한 공항은 총 23개로 파악된다. 9개의 공항은 조만간 상업적 운항을 허용할 예정이다. 하지만 두마게테 공항을 비롯하여 17개 공항에서는 일반 여객을 위한 비행을 허용할 계획이 아직 없다. 일부 공항에서는 비행편 이용을 위해 건강진단서와 같은 서류를 준비하도록 하고 있다. 국제공항(International airports) 중에서는 보홀과 라왁, 칼리보 국제공항에서 상업 비행을 허용하지 않을 예정이다. ■ 상업비행 허용 IATA이름1MNL마닐라 -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Ninoy Aquino International Airport2CRK클락 국제공항Clark ..
[필리핀 마닐라] 6~7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필리핀 노선 운항스케줄 대한항공은 기업 설명에 '국내 항공사 최초'라는 타이틀을 많이 가지고 있지만 좀 더 추가해도 좋을 듯하다. 최근 대한항공에서는 미국 시카고로 향하는 여객기 좌석에 카고시트백(Cargo Seat Bag)을 설치하여 사람 대신 마스크 167만 장을 태웠다. 그리고 기내 좌석 공간을 활용해 화물을 운송한 최초의 국내 항공사가 되었다. 여객 운송을 기대하기 어려운 요즘, 항공사의 항공화물이 호황을 누리면서 코로나19로 직격타에서 벗어나는 작은 방법이 되고 있다. 물론 항공화물이 항공사 수익 개선의 완전한 해결책이 될 수는 없다. 하지만 항공 수요는 적어지고, 운임은 올라가는 상황에서 잠깐이라도 숨통을 트이게 하는 방법은 된다. 코로나19 상황으로 항공 노선의 운항 자체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
[필리핀 마닐라] 에어아시아, 세부퍼시픽 마닐라공항 사무실 전화번호 10년 전보다는 확실히 나아졌지만, 시설이 나쁘기만큼이나 사람이 많은 것으로 유명한 공항이 마닐라공항(NAIA)이다. 공항 시설 자체도 좋지 못한데 이용객까지 많으니 공항 이용이 쉽지 않다. 하지만 그렇게 붐비는 것도 다 옛날이야기다. 터미널 1만 해도 승객이 많을 때는 27개나 되는 항공사에서 이용하여 탑승게이트(Boarding Gates)가 18개가 꽉 차곤 했지만, 요즘은 고작 6~8개 남짓한 항공사에서 이용하고 있을 뿐이다. 국내선부터 시작하여 항공편 운항을 조금씩 늘린다고는 하지만,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언제든지 변동 가능한 부분이라서 언제 어떤 노선의 항공편이 운항할지 그 누구도 장담하기 어렵다. 한국으로 귀국 등을 목적으로 마닐라공항을 이용할 예정이라면 공항으로 가기 전에 운항 여부를 다시..
[필리핀 여행] 세부퍼시픽 항공사 1페소 프로모션 시작. 마닐라-인천 노선 포함 (6월 14일까지) 오늘이 필리핀 독립기념일(Independence Day)인 것을 핑계로 세부퍼시픽 항공사(Cebu Pacific Air)에서 1페소 항공권 프로모션을 시작했다는 소식이다. 코로나19 사태 이후에는 항공 요금이 올라서 획기적인 가격의 항공권이 나오지 못할 수도 있다는 예측이 있어서 세부퍼시픽에서 프로모션을 계속할 것인지 궁금하였는데 계속 진행할 모양이다. 당장 다음 달의 일도 예측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내년 여행을 어떻게 예약할 수 있을지는 모르겠으나, 이번 1페소 프로모션에 주목할 수밖에 없는 것은 프로모션 대상 노선이 매우 다양하기 때문이다. 세부퍼시픽 항공사에서 내년 정도가 되면 예전처럼 항공 노선을 운항하리라 생각하는 모양이다. 참고로 항공권 가격이 1페소라는 것은 항공권의 기본요금(Base Fare..
[필리핀 여행] 국내선 탑승을 위한 준비서류 : 의료증명서(건강증명서), 트래블패스(travel pass) 최근 세부퍼시픽 항공사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서류 부족으로 약 20명의 승객이 항공기에 탑승하지 못했다고 한다. 6월이 되면서 세부퍼시픽이나 필리핀항공 등에서 국내선 항공기 운항을 일부 다시 시작했다. 하지만 여행객을 위한 항공편은 아니다. 태스크포스(IATF-EID)에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한다는 이유로 항공기 이용 대상을 제한하고 있기에 단순 여행을 목적으로는 국내선 항공기 탑승이 불가능하다고 보면 된다. 하긴, 항공기 탑승이 가능하다고 해도 운항스케줄이 수시로 바뀌고 있는 데다가 이런저런 서류를 제출하도록 하고 있기 때문에 어지간한 준비성 가지고는 공항으로 가지도 못하는 상황이다. 어쨌든, 다바오니 바콜로드 등과 같은 지방에서 한국으로 귀국하는 비행기에 탑승하기 위해 마닐라로 올라오려면 지난 5월..
[필리핀 바콜로드] 6월 9일, 10일,11일 마닐라까지 임시항공편(Sweeper Flight) 운항 예정 필리핀 바콜로드(Bacolod City)에 머물고 있는데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어 마닐라로 갈 방법이 나타나기만 기다렸다면, 네그로스 오시덴달 주정부 사무소 산하의 관광부(Negros Occidental Tourism Division)로 연락을 취해보자. 네그로스 오시덴달 주정부에서 6월 9일과 10일, 11일 3일동안 마닐라-바콜로드 노선의 임시항공편(Sweeper Flight)을 운항한다고 한다. 이 임시항공편은 고향으로 돌아가기를 원하는 필리핀인이나 해외노동자(OFW)를 위해 계획된 것으로 필리핀항공을 이용하게 되며, 요금은 편도 5,258페소이다. 필리핀항공의 항공기를 이용하게 되지만 임시항공편이라서 필리핀항공 웹사이트에서는 예약되지 않으며, 관광과로 전화해서 문의해야 한다. 참고로 6월 7일 현재..
[필리핀 클락공항] 에어아시아, 클락-세부, 클락-푸에르토 프린세사 노선 운항 시작 세부나 팔라완 쪽에서 마닐라나 클락 쪽으로 이동하고자 했다면 반가운 소식이다. 필리핀 정부에서 지역사회 격리조치 단계를 GCQ로 완화함에 따라 에어아시아(AirAsia)에서 필리핀 내 국내선 일부 노선의 운항을 다시 시작한다는 소식이다. 먼저 운항을 시작하는 것은 클락-세부 노선으로 필리핀 정부에서 무언가 방침을 변경하지 않는다면, 6월 5일부터 운항이 시작된다. 다음 주부터는 클락-다바오, 클락-푸에르토 프린세사 노선도 운항을 시작할 예정이다. 에어아시아에서는 일부 노선에 대해 제한적으로 운항을 해보고 운항 노선을 점차 늘린다는 계획이다. 에어아시아(AirAsia), 필리핀 국내선 노선 운항스케줄 ■ 비고 - 마닐라공항에서 에어아시아의 국내선 항공편을 이용한다면 공항 터미널 번호를 잘 확인하는 것이 좋..
[필리핀 공항] 국내선 및 국제선 노선 일부 운항 시작 (여행 목적으로 필리핀 입국은 불가능) 필리핀 정부에서 6월부터 코로나19 관련 제한조치 단계를 GCQ와 MGCQ로 완화한다고 결정하자 신문에서는 무엇이 바뀌는지에 대해 연일 기사화했다. 필리핀 사람들의 큰 관심을 받은 것은 단연 대중교통의 운행 여부였다. 버스는 아직 어렵다고 하지만, 항공편의 운항이 다시 시작되겠느냐는 중요한 문제였다. 항공편이 운항하기만을 기다리던 사람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었지만, 필리핀의 국책항공사인 필리핀항공을 비롯하여 저비용항공사인 세부퍼시픽과 에어아시아에서 재빠르게 노선 운항을 다시 시작한다는 공지문을 올렸다. 하지만 국내선 노선운항 날짜 및 노선에 대한 항공사의 안내는 계속 바뀌고 있다. 갑자기 비행기 탑승 날짜가 연기되었다는 안내를 받은 승객 입장에서 보면 매우 짜증 나는 일이겠지만, 필리핀 정부의 규정이 워낙..
[필리핀 마닐라] 제주항공, 6월부터 마닐라-인천 구간 노선 운항 (클락까지 셔틀버스 운행 예정) 마닐라 생활을 접고 한국으로 귀국하려는 교민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다음 달부터 제주항공(Jeju air)에서 인천-마닐라 노선의 운항을 재개한다고 한다. 하지만 필리핀 여행을 위해 이 항공편을 이용하기는 어렵다. 현재로서는 필리핀에서 외국인에 대한 입국 금지 조치가 완화될 가능성이 거의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이 노선의 주요 고객은 필리핀의 체류 중인 교민이라고 보면 된다. 마닐라에서 인천까지 항공권 가격은 편도 244달러로 저비용항공사(LCC)라고 하기는 다소 비싼 편이지만, 이 항공기가 인천에서 마닐라까지 페리 운항(ferry flight. 항공기를 운용하기 위해 승객 없이 승무원만 타고 운항하는 비행편)하는 것을 생각해보면 저렴한 가격이다. 제주항공에서는 클락과 앙헬레스 지역의 교민을 위해..
[필리핀 마닐라] 마닐라공항 이용객 수 일일 400명으로 제한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 한다는 명언이 있기는 하지만, 절을 떠날 정도로 싫지는 않으면서 그냥 조금 투덜대고만 싶은 중도 있을 법하다. 필리핀에 정착하여 생활하는 처지에서 필리핀 정부가 하는 일에 아쉬움이 없을 수는 없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대체 왜 그러는 것인지 좀 이해하기 어려운 것이 두 가지 생겼다. 하나는 늦은 밤, 그것도 자정 가까이 되어야 두테르테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를 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마닐라공항에서 전날에야 급하게 무언가 공지하는 것이다. 며칠이라도 준비할 시간을 주면 좋으련만 갑자기 발표하고 바로 시행하니 대처할 방법이 없다. 지난주 필리핀 민간항공청(CAAP)에서는 5월 3일부터 5월 10일 사이 필리핀 내 국제공항에서 상업용 민간 항공기의 착륙이 금지됨을 발표했다. 니노이 ..
[필리핀 마닐라] 코로나 뉴노멀 시대, 마닐라공항이 발표한 새로운 공항 이용 규정 어제(5월 6일), 마닐라공항(NAIA)에서 공항 이용에 대한 뉴노멀(New Normal·새로운 표준) 지침을 발표했다. 물론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함이 목적이다. 마닐라공항에서 필리핀 교통부(DOTr, Department of Transportation)의 지침에 따라 만들었다는 지침은 항목이 모두 9가지나 되지만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해야 한다는 등의 내용으로 눈에 띄는 특별한 내용은 없다. 이 새로운 표준은 코로나19로 인한 여행 제한이 해제되어도 별도의 공지가 있을 때까지 계속 적용될 예정이다. ① 마스크 착용 필수 - 공항 시설 이용 시 마스크 착용 필수 - 마닐라국제공항관리국(MIAA)에서는 공항 근로자를 위해 2,675개의 상자(133,750 개)의 수술용 마스크(su..
[필리핀 현지 소식] 4월 3일부터 클락공항 공항 운영 중단 ​클락국제공항(Clark International Airport)에서 항공기 운항 중단을 선언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이다. 이 조치는 오는 금요일(4월 3일)부터 시행되며, 코로나19가 잠잠해지고 별도의 공지가 있을 때까지 적용된다. 클락공항에서 마닐라공항까지 운행되던 P2P(Point-to-Point) 버스도 운행이 중단될 예정이다. 필리핀 클락공항(CRK) 공항 운영 중단■ 시행일 : 2020년 4월 3일부터 시행 ■ 내용 - 일반 여객기(commercial flight)에 대한 노선 운항 모두 중단 - 여객 운송만 중단되고 화물 운송은 계속될 예정임. ※ 위의 내용은 아래 자료를 참고로 작성되었습니다. Clark International Airporthttps://www.facebo..
[필리핀 마닐라] 중국인 입국심사 비용은 1만 페소? 뇌물수수 근절을 위해 마닐라공항 직원 800명 교체 ▲ 필리핀 이민국(Bureau of Immigration. BI) 마카티 이민국이 마카티 시청 앞으로 자리를 옮기기 전의 일이니 상당히 오래된 일인데, 이민국에 비자 연장을 하러 갔다가 비자 연장 대행사 직원으로 보이는 아저씨가 두툼한 서류를 넘기면서 작게 접은 돈을 슬쩍 넘기는 것을 본 적이 있다. 좀 빨리 처리해 달라고 부탁하는 뇌물이었다. 동남아 후진국은 대부분 그렇다고 하지만, 필리핀에는 출입국 관리소나 이민국 직원들이 비자 관련 수속을 빨리 해주겠다면서 뇌물을 요구하는 관행이 있다. 이야기를 들어보면 카지노 VIP를 위한 아로 서비스(ARO - Airport Relation Officer)가 금지된 뒤에도 에스코트 서비스 관행이 공공연하게 남아 있어서 약간의 돈만 집어주면 공항 터미널의 보안검색..
[항공사 전화번호] 플라이강원 양양-클락 노선 신규 취항 날짜 2월 21일로 연기 (수하물 무료 허용량 안내) 지난해 3월, 저비용항공사(LCC) 3곳이 정부로부터 새로 국제항공운송사업 면허를 받았다. 플라이강원(양양국제공항을 거점), 에어로케이(청주국제공항을 거점) 그리고 에어프레미아(AIR PREMIA) 세 곳 중 가장 먼저 비행기를 띄운 곳은 플라이강원이다. 작년 11월 22일 양양에서 제주까지 국내선 노선(매일 2회) 운항을 시작으로 12월 26일에는 양양에서 대만 타이베이까지 노선(매일 1회)의 운항을 시작했다. 지난 1월 24일에 2020년 2월 12일부터 양양에서 필리핀 클락까지 노선까지 매일 운항하겠다고 신규 취항 계획을 발표하였으나 코로나19 사태 때문인지 노선 취항 일자가 2월 21일로 변경되었다. 그러면서 운항스케줄까지 변경되었는데, 당분간 양양-클락 노선을 매일 운항하지 않고 감편 운항하게 ..
[필리핀 공항] 바콜로드 실라이 공항은 왜 국제공항 목록에 없을까? 네그로스섬 바콜로드 지역의 실라이 공항은 국제공항일까? 필리핀 민간항공청(CAAP)에서 배포하는 필리핀 공항에 대한 자료를 보면 국제공항 카테고리에 바콜로드 공항이 없다. 민간항공청(CAAP)에서는 바콜로드 공항을 국내선 공항(Principal domestic airports)으로 분류하기 때문이다. 비행기 탑승과 관계하여 크게 중요한 문제는 아니지만, 바콜로드 공항에 대한 표기가 일정하지 않다. 일단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에는 실라이 국제공항(Silay International Airport)으로 등록되어 있다. 하지만 글로벌 항공기 정보 사이트인 시트구루를 보면 "Bacolod Airport"라고 확인된다. 그리고 실시간 상용 항공기 비행 정보를 보여주는 플라이트레이더24에서 바콜로드의 공항을 검..
[필리핀 공항] 필리핀에는 몇 개의 공항이 있을까? (국제공항 전체 목록) 대한민국에는 8개의 국제공항과 7개의 국내공항이 있다. 인천국제공항, 김포국제공항, 김해국제공항, 대구국제공항, 제주국제공항. 양양국제공항, 무안국제공항, 청주국제공항이 국제공항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광주공항, 군산공항, 사천공항, 여수공항, 울산공항, 원주공항, 포항공항이 국내공항으로 운영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을 제외하고, 한국공항공사에서 모든 공항을 운영한다. 그렇다면 필리핀에는 몇 개의 공항이 있을까? 필리핀 민간항공청(CAAP)은 공항을 국제선 운항을 위한 국제공항(International airport)과 국내선 운항을 위한 주요 공항(Principal airport), 그리고 개인, 기업, 정부에 의한 항공기 운영을 위한 커뮤니티 공항(Community airport)으로 분류한다. 필리핀 ..
[필리핀 공항세] 2020년 최신판. 마닐라, 클락, 세부, 보홀, 보라카이, 팔라완 공항이용료 금액 총정리 2020년이 되면서 팔라완 공항의 국제선 공항세가 784페소로 인상되었다. 하지만 팔라완 공항(048-433-4965)으로 전화를 해서 공항세가 얼마인지 문의하면 700페소라고 안내해준다. 종종 겪는 상황이지만, 공항 직원이라고 해서 꼭 정답을 알고 있으리라는 보장을 하지 못한다. 전화 받는 사람이 공항세를 받는 직원이 아니라서 그럴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해도 이렇게까지 틀려야 할까 싶을 정도이다. 공항 측으로부터 몇 번이나 잘못된 정보를 받은 뒤로 되도록 여러 경로를 거쳐 확인하는 습관이 들였지만, 필리핀에서는 공항세로 돈을 얼마나 준비하면 되는지 아는 간단한 일조차 쉽지 않다. 공항 쪽으로 전화를 걸어보고, 공항에서 운영하는 페이스북으로 쪽지를 보내보고, 민간항공관리국(Civil Aviation A..
[필리핀 생활] 인천공항 내 관공서 및 취항 항공사 고객센터 전화번호 총정리 ▲ 위의 이미지를 PDF 파일로 다운로드 받기 항공사에서 운영하는 고객센터 대부분은 통화가 쉽지 않다. 자연재해 등을 이유로 항공편이 한꺼번에 결항하는 일이라도 발생하면 고객센터와 전화하기란 더욱더 어려워진다. 그나마 항공사에서 국내에 고객센터를 운영하고 있다면 다행이지만, 에어아시아처럼 인도에만 고객센터가 있다고 하면 대단히 난처해진다. 인도까지 국제전화를 걸어 이야기하는 것 자체도 부담이지만, 전화 비용도 염려되지 않을 수 없다. 통화 연결은 쉽지 않지만, 필리핀항공과 세부퍼시픽 항공사에서 한국 고객센터를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다행으로 여겨진다. 그런데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직접 항공권을 예약한 것이 아니라 여행사나 항공권 예약 사이트 등을 통해 항공권을 발권했다면 굳이 항공사로 전화할 필..
[항공사 전화번호] 티웨이항공 고객센터 및 필리핀 현지 지점 전화번호 ​ 티웨이항공(T'way Air)은 국내 최초의 저비용항공사이다. 도서출판 (주)예림당의 자회사로 2003년 5월 충청지역 청주국제공항을 기반으로 출범한 (주)충청항공이 모태 항공사이다. 국내 항공운송산업은 200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에 의한 독과점 시장이었으나 신규 항공사업 면허 조건이 완화되고 저비용항공사(LCC)의 진입 장벽이 낮아지면서 티웨이항공을 비롯하여 제주항공, 진에어, 이스타항공, 에어부산, 에어서울 등이 항공 운송 시장에 뛰어들었다. '항공기 3대, 자본금 150억 원'이라는 기준만 갖추면 국제선을 띄울 수 있는 것으로 항공법이 바뀌면서 항공업계에도 경쟁이 시작된 것이다. 티웨이항공은 2004년 8월 한성항공으로 상호를 변경한 뒤 청주-제주 노선으로 항공기 운항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