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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정보/항공&공항

[필리핀 마닐라 자유여행] 오늘 마닐라공항 터미널3에서 있었다는 기묘한 일 "아기를 가방에 넣어서 이민국 출입국 심사를 통과하려고 했다고요?"필리핀 이민국의 규정 중 '부모 미동반 소아 입국 규정'이라는 것이 있다. 이 규정에 따르면 부모 이외의 동반자가 15세 미만의 아이를 데리고 필리핀에 입국할 경우 법적 보호자가 허락했다는 서류를 준비해야 한다. 아이의 부모라고 해도 그렇다. 엄마가 아이를 데리고 가족여행을 왔다고 해도 아이와 성(成)이 다르면 아이와의 관계를 증명해줄 영문 서류가 필요하다. 아이와 성(成)이 다르다고 해서 주민등록등본이나 영문 가족관계증명서를 준비해야 한다는 것은 좀 번거롭지만, 필리핀 입국 규정이 그렇다면 따를 수밖에 없다. 공항 출입국 직원은 생각보다 매우 꼼꼼해서, 대충 어떻게 될 것이라고 생각해서는 매우 곤란하다. 공항 입국심사대에서 진짜 엄마임을..
[필리핀 세부 자유여행] 세부공항 공항세 850페소, 항공권 발권 시 지불 가능 (9월 1일부터 적용) 공항세(공항이용료)란 공항의 시설 운용 및 개선 등을 위해 사용되는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공항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징수하는 요금을 의미한다. 공항 시설 이용료 명목으로 내는 돈으로 영어로는 터미널피(Terminal Fee) 또는 에어포트 텍스(Airport Tax), IPSC(International Passenger Service Charge) 등으로 표현된다. 공항세는 자리를 점유하지 않는 만 2세 미만의 유아 승객을 제외하고 공항 이용객이라면 누구나 내게 되어 있는데, 공항에 따라 금액 및 징수 시점이 다르다. 공항 측이 공항이용료를 직접 징수하는 경우도 있지만, 인천공항을 비롯해 대부분 공항에서는 승객이 항공료를 낼 때 공항세를 포함하여 내도록 하는 방식으로 받고 있다. 공항에서 승객에게 공항세를..
[필리핀 생활] 제주항공 교민 대상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 위탁수하물 포함 왕복 120달러 (10월 27일까지) 필리핀 노선은 확실히 항공권 특가 이벤트가 많이 나오는 편이지만, 대부분의 특가 이벤트는 한국(인천공항) 출발을 기준으로 한다. 마닐라에 거주하고 있다면 딱히 해당 사항이 없다는 이야기이다. 그런데 제주항공에서 필리핀 교민을 대상으로 하는 특가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항공권을 발권할 수 있는 날짜가 제한적인 듯하지만, 필리핀에 거주하고 있는 상황에서 잠깐 한국에 다녀와야 한다면 이용해도 괜찮을 것 같다. 유류할증료 및 TAX 가 제외된 금액이기는 하지만 마닐라와 세부, 그리고 클락에서 출발하는 노선의 항공권 왕복 가격이 120달러이니 가격이 나쁘지 않다. 무엇보다 괜찮은 것은 무료 위탁수하물이 25kg 포함되어 있다는 점이다. 예약을 홈페이지에서 할 수 없고, 제주항공 마닐라 지점이나 IRC 여행사, 락소..
인천 출발, 필리핀 마닐라, 세부, 보라카이, 클락 직항 노선 항공사별 운항스케줄 필리핀 이민국(BI)의 발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입국 금지를 당한 외국인 수가 무려 2,351명에 이른다고 한다. 그중 가장 많은 숫자를 차지한 것은 중국인(1,129명)으로, 절반에 이르는 압도적으로 많은 숫자이다. 중국인의 뒤를 따른 것은 인도인(106명), 미국인(87명), 한국인은 67명이다. 필리핀 입국을 거부당한 이유를 보면, 이들 중 상당수는 지명 수배자, 테러리스트 위험인물, 성범죄자 등의 범죄자로 파악된다. 블랙리스트(Black List Order. BLO)에 올라와 있어 입국을 거절당한 일도 있지만, 필리핀을 방문하는 뚜렷한 목적이 없거나 공항 직원에게 무례한 행동을 하였다는 이유로 입국이 제한된 예도 있었다. 출국 과정에서 잡히는 경우도 많다. 필리핀 이민국(BI. Bur..
[필리핀 자유여행] 2019년 최신판, 필리핀 공항의 기내반입 및 위탁수하물 운송 금지 물품 지난 8월 16일에 필리핀 ABS-CBN 뉴스에 올라온 기사에 따르면 일로일로 공항(Iloilo International Airport)에서 승객으로부터 우산을 100개 이상 압수했다고 한다. 그런데 대체 며칠 동안 100개가 압수된 것인지에 대한 설명이 없다. 하루에 100개인지 혹은 일 년에 100개인지 알 수가 없어서 관련 자료를 찾아보았지만 별다른 내용이 보이지 않는다. 암튼, 필리핀에 있는 공항 측에서 공식적으로 우산의 압수량에 관해 이야기한 것은 처음 보는 터라 기사 내용을 유심히 보았더니 공항에서 우산을 압수당하는 것에 기분이 나빠진 승객이 우산을 파손하여 반납하기도 한다는 이야기가 눈에 띈다. 신문에는 일로일로 공항 측에서 우산 등 압수된 품목 중 상태가 양호한 것은 크리스마스 기간이나 공..
인천공항, 국제선 탑승 시 액체류 기내 반입 규정 (기내 반입 허용 지퍼백 사이즈)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 동안 인천공항에서 적발된 기내반입금지 물품이 약 1,200만 건이나 된다고 한다. 기내에 반입되지 않는 물품을 공항으로 가지고 갔다가 보안검색대에서 적발되어 물품을 버리는 사람이 하루 평균 500여 명에 이른다는 것이다. 공항 카운터로 돌아가서 위탁 수하물로 보내도 되지만, 열 명 중 2~3명은 적발된 물건을 포기하고 만다는 조사 결과도 있다. 항공기 탑승 시 기내 액체류 반입 규정이 엄격해진 것은 2006년 8월에 영국 런던에 있는 히스로 공항(London Heathrow Airport)에서 있었던 일 때문이다. 액체 폭발물을 탄산수라고 속여서 영국발 미국행 항공기의 기내에 반입하려고 했던 테러리스트들을 체포한 일이 발생했으니, 사람들은 테러의 공포에 휩싸이게 되었다...
[필리핀 마닐라] 마닐라공항 터미널3에서 터미널1까지 택시비가 6천 페소? 얼마 전 마닐라공항에서 있었다는 매우 흥미로운 일 하나. 비가 주룩주룩 내리던 8월 2일 금요일 오후 2시. 중국인 왕웨이(Wang Wei) 씨는 초조한 마음으로 마닐라공항 터미널3의 택시 승강장에 서 있었다. 비행기를 갈아 타려면 얼른 터미널1으로 가야만 했으니 마음이 급했다. 그녀는 마침 보이는 택시를 잡아타고 터미널1로 향하면서 비행기 탑승 시간에 맞출 수 있게 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잠시 후, 그녀는 분노의 목소리를 내뿜어야 했다. 택시 기사가 요구한 요금이 무려 6천 페소나 되었던 것이다. 터미널3에서 터미널1 사이의 거리가 약 5km인데, 14만 원 가까운 돈을 내라고 하니 싸움이 날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왕웨이 씨는 현명한 사람이었다. 비행기를 놓치면 안 되므로 일단 6천 페소..
[필리핀 마닐라] 마닐라공항이 전 세계 공항 순위 44위에 올랐다고요? 최근 마닐라공항과 필리핀 교통부(DOTr)에서 매우 자랑스럽게 홍보한 것은 마닐라공항이 비즈니스 여행객을 위한 최고의 공항 44위에 올랐다는 것이다. 학교에서 만날 꼴등만 하던 아이가 갑자기 성적이 오른다면, 그 성적이 중간만 되어도 축하하고 격려해줄 일이지만, 이번 마닐라 공항의 자랑은 크게 자랑거리로 다가오지 않는다. 영국 항공 서비스 전문 조사회사 스카이트랙스의 전 세계 공항 순위 조사에서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 다음으로 2등의 자리에 선 인천공항을 보았던 한국인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44위란 순위가 그다지 멋지게 들리지는 않기도 한다. 게다가 순위를 발표한 글로브헌터스(Globehunters) 사이트가 스카이트랙스(Skytrax)처럼 신뢰가 간다고 보기도 힘들다. 글로브헌터스(Globehunters)..
[필리핀 항공 역사] 마닐라공항 이야기 - ⑧ 카비테 상글리 공항(Sangley Airport)을 통해 인천공항으로 갈 수 있을까? 요즘 필리핀 교통부(DOTr)에서는 연일 카비테 상글리 공항 공사가 얼마나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지에 대한 소식을 전하느냐고 매우 분주한 모습이다. 11월 말까지 공사 마감 예정이기는 하지만, 필리핀 정부에서 이렇게까지 공사를 서두르는 것을 본 적이 없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공사 진행 속도가 빠르다. 그런데 대체 이 공항은 어디에 있을까? 12월부터는 마닐라공항 대신 카비테 상글리공항으로 가도 되는 것일까? 서남쪽 해안에 있는 카비테의 산 안토니오(San Antonio)지역에 위치한 상글리 공항(Sangley Airport)은 원래 미군 기지가 있던 장소라서 일반인에게 친숙한 장소는 아니다. 하지만 몰 오브 아시아 쇼핑몰에서부터 30km 정도밖에 떨어져 있지 않은 곳이라 공항 예정지로 나온 그 어떤 곳보..
[필리핀 항공 역사] 마닐라공항 이야기 - ⑦ 산미구엘의 불라칸 신공항(Bulacan International Airport) 건설 계획 필리핀에서는 대규모 인프라 개발사업을 할 때 '민간제안사업(Unsolicited Proposal)' 제도를 통해 사업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사업을 제안한 민간 사업자는 비용을 부담하는 대신 특정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물론 사업 제안서를 냈다고 모두 통과되지는 않는다. 정부에서 타당성 검토를 한 뒤 사업 승인 절차를 걸쳐 최종 사업자를 선정한다. 민관합작투자사업(PPP·Public Private Partnership) 형태로 제안된 사업 중에서 최근 세간에 큰 관심을 불러온 사업은 바로 마닐라 신공항 사업(Nmia. New Manila International Airport)이다. 산미구엘(SMC. San Miguel Corporation)에서 향후 50년간 신공항의 독점 운영권을 갖는 조건으로 마닐..
[필리핀 항공 역사] 마닐라공항 이야기 - ⑥ 마르코스가 피신했다는 곳, 클락국제공항의 역사와 신규 확장사업 축구장 28만 개 규모의 땅을 99년 동안 무상 임대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즘이야 어느 누가 땅을 임대료 없이 사용하도록 허락할까 싶지만, 1947년 필리핀에서는 가능한 이야기였다. 1946년 7월 4일 미국으로부터 독립 승인을 얻은 필리핀은 1947년 3월에 미군과 매우 중요한 협정을 체결하는데, 20만 헥타르 규모의 군사기지를 99년 동안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한다는 내용의 협정이었다. "필리핀과 미합중국 사이 군사기지에 관한 협정(Agreement between the Republic of the Philippines and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concerning Military Bases)"이라는 이름의 이 협정을 보면 무려 6페이지에 걸쳐 클락의 공군기지와 수..
[필리핀 항공 역사] 마닐라공항 이야기 - ⑤ 공항 이용객 수 증가와 필리핀 교통부(DOTr)의 대안 마닐라공항(NAIA. Ninoy Aquino International Airport)의 이용객 수는 매년 엄청난 증가세를 보여왔다. 작년 마닐라공항의 이용객 수를 보만 보아도 무려 4천 5백만 명에 이른다. 2017년과 비교하여 무려 7% 가까이 증가한 수치이다. 캐나다 인구가 37,488,800명이라고 하니 캐나다 사람들이 모두 해외여행을 간다고 해도 마닐라공항의 이용객 수(45,082,544명)를 채우기 어렵다. 굳이 통계 자료를 뒤적여 보지 않아도 마닐라공항의 이용객이 점점 늘어나고 있음은 실제 공항을 이용해보면 바로 체감하게 된다. 마닐라국제공항공사나 필리핀 관광부, 항공사 등에서는 반가운 소리이겠지만, 공항을 이용해야 하는 여행객 처지에서 보면 공항 이용객 수 증가 소식이 반가울 리가 없다. 여..
[필리핀 항공 역사] 마닐라공항 이야기 - ④ 1981년의 시작과 1988년의 변화 # 1950년~1980년 1954년 1월 1일은 그 시작부터 화려했다. 미국 NBC 텔레비전 방송국에서 정규방송으로 컬러 방송을 시작한 것이다. 흑백의 화면에 컬러가 입혀지듯 많은 것들이 새로 시작되었는데, 마닐라공항(Manila International Airport) 또한 예외는 아니었다. 마닐라공항은 새로 항공 관제탑을 만들었고, 새로 활주로도 건설했다. 필리핀의 국책항공사인 필리핀항공에서는 이미 1946년에 마닐라와 샌 프란시스코 사이 국제선 노선의 정규 운항을 시작하고 멀리 로마와 마드리드까지 노선을 넓혀 나가고 있었다. 국제선 노선이 늘어났으니 국제선 전용 활주로가 필요해진 것이다. 비행기를 탄다는 일 자체가 대단한 경험으로 여겨지던 시절이기는 했지만, 항공 수요는 꾸준히 있었으니 국제선 전용..
[필리핀 항공 역사] 마닐라공항 이야기 - ③ 우리가 가진 적이 없는 가장 위대한 대통령, 니노이 아키노 1932년은 이탈리아에서 제1회 베니스 영화제가 개막한 해였다. 하지만 이탈리아와 9,000km 넘게 떨어져 있는 한반도는 한가롭게 영화제를 볼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윤봉길 의사가 중국 상하이 훙커우 공원에서 "일본제국주의를 타도하자"고 외치며 도시락 폭탄을 던져 총살형을 당하고 있었으니, 잔인한 시절이었다. 그해 11월 27일의 일이다. 앙헬레스 위쪽에 있는 딸락(Tarlac)의 컨셉션(Concepcion)에서 아이가 하나 태어났다. 부유한 정치가 가문으로 유명했던 아키노 가문의 귀한 아들이었다. 에밀리오 아기날도 대통령의 혁명군 장군이었던 할아버지와 KALIBAPI 정당의 사무총장이었던 아버지(베니그노 아퀴노 시니어) 아래에서 아이의 유년 시절은 즐겁게 지나갔다. 하지만 아이의 삶은 순탄하지 않..
[필리핀 항공 역사] 마닐라공항 이야기 - ② 마카티 시내에 공항이 있었다고? ▲ 필리핀 마닐라 마카티 지역 세계 대공황의 여파로 인해 전 세계가 흔들렸던 1930년대의 일이다. 많은 외국인이 낯선 땅에서의 성공을 꿈꾸며 필리핀으로 이주했다. 뉴질랜드 태생의 영국인으로서 알려진 닐슨(Laurie Reuben Nielson)도 그런 사람 중 하나였다. 1930년대 초반에 그는 아내를 데리고 마닐라에 왔는데, 엄청난 비행기 애호가였다고 한다. 닐슨은 필리핀을 세계와 연결하기 위해서는 공항을 건설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필리핀에 항공학교를 세우고자 했다. 그리고 외국인 투자자의 참여를 끌어내는 데 성공하게 된다. 닐슨이 마닐라에 공항을 만들기 위해 얼마나 고군분투했는가에 대한 기록은 상세히 남아있지 않지만, 어쨌든 그는 1876에 아얄라 가문(Zobel de Ayala)에서 설립했던 '아..
[필리핀 항공 역사] 마닐라공항 이야기 - ① 칼로오칸 공항과 필리핀항공(PAL)의 첫 노선 운항 인류의 역사가 시작된 이래 언제는 바쁘지 않았던 해가 있었겠느냐만 1935년, 그해에는 참으로 많은 일이 일어났다. 80만이라는 우리의 농민이 일본 척무성(拓務省)의 결정에 따라 만주로 보내지는 등 식민지의 고통은 끝날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었다. 하지만 일제가 민족 말살을 위한 통치를 하던 그 억센 시련의 시기에도 손기정이 경성 마라톤 대회에서 2시간 25분 14초로 비공인 세계신기록 수립했고, 소설가 심훈이 민중을 위해 살아야 한다는 브나로드(v narod) 운동을 실천하던 농촌 운동가들의 삶을 '상록수'라는 제목의 소설로 그려 그의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그 당시 필리핀에서는 마누엘 루이스 케손(Manuel Luis Quezon y Molina)이 필리핀 자치령 연방 정부 초대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
[필리핀 세부] 세부공항 국제선 공항세 징수 방식 변경 안내 세부여행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갈 때 공항세(terminal fee) 850페소를 준비하여 세부공항으로 가는 일이 번거롭게만 여겨졌다면 반가운 소식이 있다. 오는 9월부터 막탄 세부 국제공항의 국제선 공항세 징수 방식이 항공사 대리 징수 방식으로 변경된다. 공항에서 공항세를 받지 않고 승객이 항공권을 살 때 미리 공항세를 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세부공항에서 승객이 항공 요금에 포함하여 공항세를 낼 수 있도록 바꾸는 까닭은 간단하다. 항공사를 통해 공항세를 받는 것이 공항과 공항이용객 모두에게 편하기 때문이다. 일단 공항이용객 입장에서 보면 공항 이용이 훨씬 편해진다. 일단 공항에 가면서 따로 공항세로 쓸 돈을 따로 준비해 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사라진다. 그리고 공항세를 미처 준비하지 못하여 당황하는..
[필리핀 생활] 필리핀 CAB. 항공료 유류할증료 인하 발표 (유류할증료 책정 방법) 필리핀 출발 국제선 비행기 표 또는 국내선 표를 발권하려고 한다면 조금 기다려보자. 항공료 유류할증료(fuel surcharge) 가격이 지금보다 내려갈 전망이다. 이는 항공료 연료 가격에 하락에 따라 유류할증료 등급이 변동됨에 따른 것으로 3월 1일부터 국제선 및 국내선 모두에게 적용된다. 어제 필리핀 민간항공위원회(CAB. Civil Aeronautics Board)에서 발표한 국내선 및 국제선의 유류할증료 부과 지침에 따르면 3월 1일부터 유류할증료 매트릭스의 레벨(fuel surcharge level)이 레벨 3에서 레벨 2로 조정된다. 제트 연료의 평균 가격이 인하했기 때문이다. 필리핀 CAB의 발표 자료에 따르면 2018년 12월부터 2019년 1월까지의 항공 연료의 평균가는 배럴당 73.50..
필리핀 공항세는 얼마일까? 마닐라, 클락, 세부, 보홀, 보라카이, 팔라완 공항별 금액 총정리 (2019년 현재) "한국으로 돌아가는 비행기에 타려면 공항세를 내야 한다고요?"가끔 있는 일이지만, 클락공항에서 비행기 표를 움켜쥐고 난감해하는 여행객을 목격할 수 있다. 페소화를 다 써버린 채 공항에 와서 공항세를 내지 못해 출국하지 못하고 공항에 발이 묶여 버리는 것이다. 인천공항을 비롯하여 전 세계 대부분 국가는 항공권을 구매할 때 공항세를 내게 되게 있어 공항에서 별도로 공항세를 낼 필요가 없다. 하지만 필리핀의 경우 공항을 이용할 때 직접 공항세를 내도록 하는 경우가 있어 주의해야 한다. 공항세가 필요한 곳인지 미리 확인한 뒤 공항으로 갈 때 필리핀 페소를 준비해서 가야 하는 것이다. 필리핀의 공항 중 공항에서 공항세를 받는 공항은 어디이며, 대체 얼마를 준비하면 되는 것일까? ※ 2019년 9월 1일부터 세부공..
[필리핀 마닐라] 마닐라공항 터미널 변경 잠정 보류, 하지만 필리핀항공 터미널은 꼭 확인 필요! 9월부터 마닐라공항 터미널이 변경된다고 하더니, 어떻게 되었나요?마닐라국제공항공사(MIAA)에서 항공사에 따른 터미널 변경건(Rationalization Project)을 잠정 보류했다. 필리핀에서 마닐라공항 터미널 변경에 대한 이야기가 처음 나온 것은 지난 2월의 일이었다. 당시 필리핀 교통부(DOTr, Department of Transportation)에서 마닐라공항의 혼잡을 개선하기 위해 터미널 변경을 추진했었지만, 마닐라공항의 항공편 일부를 클락공항으로 옮기는 것이 공항 이용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더 효과적이라고 판단한 것이다. 따라서 앞으로 마닐라공항에서 수용할 수 없는 항공편의 경우 클락 공항을 이용하게 된다. + 관련 글 보기 : [필리핀 마닐라] 마닐라공항 터미널 변경 계획안 (항공사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