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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정보/날씨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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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날씨] 제28호 태풍 간무리(티소이.Tisoy)의 이동경로 및 태풍 경보 시그널 필리핀 기상청(PAGASA)의 기상특보에 따르면 제28호 태풍 간무리(KAMMURI) 강한 세력을 유지하며 필리핀에 접근하고 있다고 한다. 11월 26일 괌 먼바다에서 발생한 이 태풍은 12월 2일 오전 3시경 필리핀 마닐라 동남동쪽 약 760km 부근 해상에서 서쪽으로 강 중형급 세력으로 이동하였는데 오후 3시경이 되자 필리핀 마닐라 동쪽 약 560km 부근 해상까지 접근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현재 마닐라의 날씨는 매우 조용하여 그야말로 태풍 전야이지만, 태풍 간무리는 현재 계속 매우 강한 중형급 세력을 유지한 채 루손섬 남동쪽에 있는 비콜 지역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비콜 지역에서 강풍을 동반한 채 메트로 마닐라 쪽으로 올라올 것이라는 전망이다. 태풍이 메트로 마닐라 일대를 관통한다는 일기예보에 따라 ..
[필리핀 날씨] 제12호 태풍 버들(제니). 루손섬 관통 예정 지금 마닐라에 있다면 저녁 약속을 잡지 않는 것이 좋을 듯 하다. 오후부터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 비는 현재 루손섬을 관통하고 있는 제12호 태풍 '버들(Podul)' 때문으로 내일 29일 오후 9시 정도가 되어야만 마닐라 서쪽 해상으로 물러갈 전망이다. 태풍 버들은 북한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버드나무를 의미하며, 필리핀에서 부르는 이름은 '제니(JENNY)'이다. '필리핀 기상청(PAGASA)'의 일기예보에 따르면 오늘 오전 9시경 필리핀 동쪽으로 약 640㎞ 바다에서 발생한 태풍 버들은 시속 31㎞의 속도로 현재 마닐라 서쪽으로 이동 중이다. 다행히 강도가 약한 소형 태풍의 상태로 필리핀을 관통한 뒤 토요일 정도에 베트남 하노이 남동쪽 약 340㎞ 해상에 있을 예정이다. 태풍 버들의..
[필리핀 날씨] 필리핀에서는 태풍 다나스를 팔콘으로 부른다고요? 태풍 이름의 의미와 순서 "현재 마르코스가 태평양 해상에서 나타나 엄청난 재난을 일으키고 있습니다."처음으로 태풍에 이름을 붙인 사람은 호주의 일기예보관이었다고 전해진다. 태풍은 일주일 이상 지속할 수 있는 데다가 동시에 같은 지역에 여러 개의 태풍이 올 수도 있기 때문에 일기예보에 혼동을 주지 않기 위해 태풍에 이름을 붙이기 시작한 것이다. 그 당시 호주 예보관들은 태풍에 자신이 싫어하는 정치가의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하지만 미 공군과 해군에서 공식적인 태풍 이름을 붙이기 시작하면서, 태풍에 호주 정치인 이름이 붙는 일은 사라졌다. 그리고 1999년까지 괌에 있는 미국 태풍 합동경보센터에서 정한 이름을 썼다. 지금과 같은 태풍의 이름이 쓰이기 시작한 것은 2000년부터였다. 아시아 태풍위원회(ESCAP/WMO Typhoon ..
[필리핀 날씨] 같은 듯 다른 이름, 열대성 저기압 - 사이클론 vs 태풍 vs 허리케인 매해 8~9월이면 기상청 일기예보관이 방문을 알려주는 불청객이 있다. 바로 열대성 저기압이다. 열대성 저기압은 세계적으로 연평균 80회 정도나 발생하는데, 그중 북서태평양상에서 발생하는 태풍만 매년 평균 25.6개에 이른다. 그러니 기상청에서 열대성 저기압 이야기를 자주 하는 것처럼 느꼈다면 매우 정확히 느낀 것이다. 하지만 우리나라에 간접적으로라도 영향을 미쳐 비를 뿌리는 것은 연평균 3.1개 정도이며, 전체 발생 태풍의 42% 정도가 8월과 9월 사이 발생한다. 열대 해역 상공에서 발생하는 모든 태풍형 폭풍을 열대 저기압(tropical cyclone)이라 하는데, 발생 해역이 어디인가에 따라 이름을 다르게 부른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필리핀, 중국, 대만 태평양에 인접한 북반구 국가에서는 북태평양 서..
[필리핀 날씨] 여행 전날, 마닐라의 현재 날씨를 확인하는 방법 필리핀 여행을 가볼까 고민하고 있다면 두 가지가 고려되어야 한다. 바로 '어디로'와 '언제'이다. 여행을 언제 가느냐가 어디로 가느냐 만큼 중요한 것은 여행할 때의 날씨 때문이다. 필리핀 날씨는 꽤 변화무쌍하여서 똑같은 지역으로 여행을 다녀왔어도 체험한 날씨에 따라 여행의 느낌이 확연히 달라질 수 있다. 태풍이 올 때 보라카이에 가서 일주일 내내 비 오는 풍경만 보고 오면 여행에 있어 날씨가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스럽게 깨닫게 되기도 한다. 보통 필리핀 날씨를 우기(rainy season)와 건기(dry season) 두 시즌으로 나누는데, 일반적으로 5월부터 11월까지는 우기로, 12월부터 4월까지는 건기로 본다. 하지만 특정 날짜가 된다고 하여 우기가 시작되는 것은 아니다. 3일 연속 비가 내리면서 5..
[필리핀 날씨] 필리핀 기상청(PAGASA), 8월 태풍 피해 대비 권고 8월에 필리핀으로 여행을 오려는 사람에게는 안타까운 소식이지만, 필리핀 기상청(PAGASA)의 일기예보에 따르면 다음 달 8월에 무려 2~4개나 되는 사이클론(tropical cyclone)이 필리핀으로 들어온다고 한다. 8월과 9월 사이 평년보다 더 많은 비가 내릴 것이므로 주변 지역을 단속하고 미리 태풍 피해에 대비하는 것이 좋겠다는 권고를 했을 정도이다. 강한 열대성 저기압이 필리핀 지역에 들어오면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지역이 태풍의 영향권에 들 가능성이 있다는 것인데, 어제(2019년 7월 19일) 기준으로 앙갓댐 수위도 조금 높아진 상태라고 한다. 필리핀 기상청에서 다음 달 평소보다 많은 강우량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 곳은 루손 북부 지역을 비롯하여 팔라완 등의 지역이다. 참고로 필리핀 ..
[필리핀 날씨] 제5호 태풍 다나스와 왈랑 빠속(Walang Pasok) 어제(7월 16일) 오후 3시쯤부터 필리핀 인근 바다에서 제 5호 태풍 다나스(DANAS) 발생하여 현재 북상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필리핀 마닐라 북동쪽 약 460km 부근 해상에서 시작된 태풍 다나스는 중심기압 996hPa의 소형급 태풍으로 시속 23㎞로 북상 중이다. 이 태풍은 18일 타이완을 거쳐 19일 중국 푸저우와 상하이를 지날 이동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직 태풍 발생 초기여서 한국까지 영향을 미칠지 진로를 단정하기 어렵지만, 서해안 근처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열대성 저기압의 이름은 아시아 태풍위원회가 아시아 지역 14개 국가에서 10개씩 이름을 받아 사용하고 있는데, 이번 제5호 태풍 다나스(DANAS)는 필리핀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경험"을 뜻한다. 필리핀 기상청(PAGA..
[필리핀 날씨] 6월 21일은 일년 중 낮의 길이가 가장 긴 날, 하지(夏至) 지구가 기울어져 있다는 이유로 6월 21일 금요일은 매우 긴 하루가 될 것 같다. 지구의 공전 면이 태양의 적도에 대하여 약 23.5도에서 기울어져 있다. 덕분에 매년 6월이 되면 북반부에서 태양 쪽으로 가장 가까운 날이 생긴다. 보통 6월 20일에서 6월 22일 사이 매년 발생하는데, 이렇게 일 년 중 낮의 길이가 가장 긴 날을 하지(夏至)라고 한다. 밤이 가장 짧은 이 날을 영어로는 썸머 솔스티스(summer solstice)라고 부른다. 필리핀 사람들에게야 썸머 솔스티스라고 해도 그저 해가 늦게 진다는 정도로밖에 인식되지 않겠지만, 한국 사람들에게 있어 농사를 짓던 시절 하지(夏至)는 매우 중요한 날이었다. 하지가 될 때까지 비가 오지 않으면 그해 농사를 염려해야 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지까지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