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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정보/날씨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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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날씨] 기상청(PAGASA), 오늘부터 우기가 시작됨을 선언 (태풍의 이름) 필리핀 기상청(PAGASA)에서 오늘(2019년 6월 12일)부터 우기(rainy season)가 시작됨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필리핀 기상청에서는 강우량을 기준으로 우기가 시작을 공식적으로 안내하는데, 3일 연속 비가 내리면서 5일 동안 최소 25mm의 강우량이 되는 시기가 오면 우기 시즌이 시작되었다고 판단한다. 작년엔 우기가 2019년 6월 14일부터 시작되었으니, 올해는 작년보다 이틀 빠르게 시작된 셈이다. 코로나19로 외출을 하기 힘든 요즘과 같은 시기에 태풍이 오는 것은 반갑지 않은 일이지만, 그래도 모든 것이 나쁜 것만은 아니다. 우기가 시작되었다는 것은 이제 더운 시기는 끝났다는 이야기가 된다. 필리핀을 연중 계속 더운 나라로만 느끼는 사람이 많지만, 실제 생활해보면 지역에 따라 날씨 변화..
[필리핀 날씨] 올해 1호 태풍 봉퐁의 이동 예상 경로 - 필리핀 이름 암보(AMBO) 2020년 제1호 태풍 봉퐁(VONGFONG)이 내일 필리핀 내륙을 관통할 것으로 보인다. 필리핀 기상청(PAGASA)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태풍 봉퐁은 오늘 오전 9시 기준으로 세부 북동쪽 약 320㎞ 부근 해상에 접근한 것으로 파악됐다. 올해 1호 태풍인 봉퐁(VONGFONG)은 마카오에서 제출한 태풍 이름으로 '말벌'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필리핀 기상청(PAGASA)에서 정한 필리핀식 이름은 암보(AMBO)이다. 태풍 관측이 시작된 1951년 이래 역대 8번째로 늦게 발생한 것이라는 태풍 ‘봉퐁’은 5월 12일 필리핀 세부 동북동쪽 약 57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했다. 첫 태풍이라고는 하지만 발생 시기가 5월로 늦기 때문에 강도가 약하지 않다. 중심기압 992헥토파스칼(hPa), 최대풍속 2..
[필리핀 날씨] 2020년의 첫 태풍, '1호 태풍 AMBO' 필리핀 접근 물건, 특히 가전제품을 잘 구매하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내가 구매한 것 중 가장 쓸모 있다고 여기게 된 것은 냉장고와 에어컨이다. 이 두 개가 없었다면 삶의 질이 얼마나 떨어졌을까. 요즘과 같은 때에 에어컨이 없으면 얼마나 불쾌함에 시달렸을지 상상도 하기 싫을 정도이다. 오늘 오후 1시 40분, 퀘존 시(Quezon City)의 섭씨 기온이 34.4°C를 기록했다. 온도 자체도 높지만 습도가 53.7%나 되어서 열지수(히트인덱스)가 41°C에 이른다. 오후가 되면 숨쉬기조차 귀찮을 정도로 더운 요즘, 부지런히 움직이는 것은 열대저기압밖에 없는 듯하다. 필리핀 민다나오 주변으로 열대 저기압(태풍)이 형성되어 있다는 소식이다. 매년 평균 20개나 되는 열대 저기압(Tropical Depression)의 ..
[필리핀 날씨] 오늘 클락의 기온이 46°C였다고요? 오늘 필리핀 기상청(PAGASA) 사이트나 신문에서 날씨 관련 뉴스를 보다가 클락의 기온이 46°C까지 올라갔다고 생각했다면, 일기예보 화면을 다시 보는 것이 좋겠다. 숫자와 °C가 함께 있어서 언뜻 보면 기온(air temperature)처럼 보이지만, 히트 인덱스(heat index)를 보았을 가능성이 높다. 열지수(Heat Index)는 사람이 실제로 느끼는 더위를 지수화한 것으로 기온과 습도를 함께 고려해 계산된다. '사람이 실제로 주어진 환경 속에서 느낄 수 있는 온도 지수'라서 체감온도(AT: Apparent Temperature)라고 번역되기도 하지만, 체감온도는 외부에 있는 사람이나 동물이 바람과 한기에 노출된 피부로부터 열을 빼앗길 때 느끼는 추운 정도를 나타내는 지수이다. 열지수에서는 ..
[필리핀 날씨] 온도(temperature)과 열지수(HeatIndex), 체감온도(AT)의 차이 어제(5월 4일) 메트로 마닐라의 기온은 36.5도로 올해 들어 가장 더운 날이었다고 한다. 루손섬 북쪽 끝에 있는 투게가라오는 원래 덥기로 유명한 곳이지만, 기온이 무려 40도까지 치솟았다고 하니 얼마나 더웠을지 짐작도 되지 않는다. 한국의 5월은 여행하기 딱 좋은 시기이지만, 필리핀에서는 요즘이 가장 더운 시기이다. 오후 2시 정도에 바깥에 나가 송곳처럼 찌르는 햇살을 바라보면 필리핀에 "더운 나라"라는 수식어를 붙이는 것이 얼마나 타당한지 깨닫게 되기도 한다. 이 독한 더위는 우기(rainy season)가 오기 전까지 계속되는데, 특정 날짜가 되었다고 하여 우기가 시작되는 것은 아니다. 필리핀 기상청(PAGASA)에서는 3일 연속 비가 내리면서 5일 동안 최소 25mm의 강우량이 되면 우기가 되었..
[필리핀 마닐라] 더워지면 물러갈까, 35도의 더위와 코로나19 최근 마닐라의 날씨가 지나치게 덥다고 생각했으면, 정확히 느낀 것이다. 필리핀 기상청(PAGASA)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주말에 이어 월요일까지 오후 3시의 기온이 35도에 이르렀다고 한다. 체감 온도(heat index)는 39도이다. 그리고 햄릿이 불행은 하나씩 오지 않고 한꺼번에 온다고 했던가. 아직 3월 중순도 되지 않았는데 5월이라도 온 듯 더워져서 불쾌지수를 높이더니, 코로나19 확진자까지 갑자기 눈에 띄게 늘었다. 1월 29일 이후 지금까지 코로나19 관련 신문 기사를 요약하여 거의 매일 글을 올리고 있는데, 요즘은 코로나 19 확진자 인적사항에 대해 열심히 조사하고 글을 쓰고 뒤돌아서면 다시 늘어나고 있는 형편이다. "속보"라는 단어가 속보처럼 들리지 않을 정도로 뉴스 속보가 쏟아지는 것..
[필리핀 날씨] 기상청(PAGASA)에서 정한 2020년 태풍의 필리핀식 이름 지진이나 가뭄 등에는 자연재해에는 보통 이름을 붙이지 않지만 태풍만큼은 이름을 붙이는 이유는 간단하다. 열대 저기압(태풍)이 오래 지속하면 같은 지역에 여러 개의 태풍이 올 수 있기 때문에 태풍 예보가 혼동되지 않도록 하기 위함이다. 1999년까지는 미국 태풍 합동경보센터에서 지은 이름으로 태풍 이름을 사용했지만, 2000년대 들어서 아시아 태풍위원회(ESCAP/WMO Typhoon Committe)에서 태풍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태풍의 이름을 바꾸었다. 열대 저기압의 영향을 받는 아시아 지역 14개국에 태풍의 이름을 10개씩 제출하도록 하여 태풍 이름의 목록을 만든 것이다. 아시아 지역 14개국에서 10개씩 제출한 이름을 28개씩 5개 조로 나눈 뒤 1조부터 5조까지 순환하면서 사용하는 식이다. 태풍..
[필리핀 날씨] 제28호 태풍 간무리(티소이.Tisoy)의 이동경로 및 태풍 경보 시그널 필리핀 기상청(PAGASA)의 기상특보에 따르면 제28호 태풍 간무리(KAMMURI) 강한 세력을 유지하며 필리핀에 접근하고 있다고 한다. 11월 26일 괌 먼바다에서 발생한 이 태풍은 12월 2일 오전 3시경 필리핀 마닐라 동남동쪽 약 760km 부근 해상에서 서쪽으로 강 중형급 세력으로 이동하였는데 오후 3시경이 되자 필리핀 마닐라 동쪽 약 560km 부근 해상까지 접근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현재 마닐라의 날씨는 매우 조용하여 그야말로 태풍 전야이지만, 태풍 간무리는 현재 계속 매우 강한 중형급 세력을 유지한 채 루손섬 남동쪽에 있는 비콜 지역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비콜 지역에서 강풍을 동반한 채 메트로 마닐라 쪽으로 올라올 것이라는 전망이다. 태풍이 메트로 마닐라 일대를 관통한다는 일기예보에 따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