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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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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3일부터 마스크 해외 발송 수량 확대. 분기별 최대 90장까지 발송 가능 한국에서 해외 거주 가족에 보내는 보건용 마스크 발송 수량이 분기별 최대 90장으로 늘어난다. 오늘 대한민국 관세청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자가 사용 목적으로 해외 직구하는 코로나19 방역물품(보건용·수술용 마스크·손 소독제·체온계)에 대한 한시적 '목록통관' 반입 조치가 오는 내일(7월 11일) 종료된다고 한다. 보건용 마스크 공적 공급 제도가 끝나고 정부의 마스크 수급정책이 시장형 수급관리 체계로 전환되면서 한국 내에서는 마스크 구매가 자유로운 상황에서 재외국민의 안전을 위한 조치이다. 이 조치가 종료됨에 따라 국제우편(EMS)을 통해 해외 발송 가능한 마스크 발송 수량이 분기별 90장( 최대 수량)으로 늘어난다. 기존에는 '1인 주당 3장' 기준 3개월 치 36장까지 해외 발송이 가능했지만, 7월..
[필리핀 국가행정조직] 필리핀 주요 정부기관의 영어 명칭(약칭) 한국에서 '공정거래위원회'를 '공정위'라고 부르는 것처럼, 필리핀에서도 정부 기관의 이름을 종종 약칭으로 표현한다. 관광부는 DOT, 경찰청은 PNP라고 부르는 식이다. 개인적으로 이렇게 줄여서 말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영어를 책으로 먼저 배운 탓에 발음이 시원찮기 때문이다. 이비인후과를 찾아갈 때 오터라이널래링갈러지(Otolaryngology)라고 발음하려고 애를 쓰기보다는 간결하게 ENT(Ear, nose, throat를 의미)라고 말하고 싶다고 할까. 물론 영어 약칭의 사용이 무조건 좋다고는 볼 수 없다. 광견병에 걸렸을 때 레이비즈(rabies)라는 단어 대신 ABTC(Animal bite treatment center)라고 말하면 편하기는 하지만, 자칫하면 동물훈련을 시켜주는 ABTC(Anima..
[대한민국 국가행정조직] 정부조직의 영어 명칭(중앙행정기관 약칭) 대한민국 정부 조직은 영어로 어떻게 표기할까?대한민국 행정안전부에서 2015년 9월 15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예규 중에 "정부조직 영어 명칭에 관한 규칙"이라는 것이 있다. 원활한 의사소통과 국제적인 통용의 기능성을 우선으로 두고 정부조직의 영어 명칭 사용에 대한 원칙을 정해둔 것이다. 무언가 복잡해 보이지만, "의미 전달이 가능하다면 되도록 간결한 용어 및 표현을 선택한다."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고 보면 된다. ■ 중앙행정기관 및 그 하부조직 및 직위의 영어 명칭 ① 중앙행정기관의 영어 명칭 - 부(部), 처(處) : Ministry- 청(廳) : Administration, Agency, Service, Office- 원(院) : Board, Agency- 실(室) : Office- 위원회(委員會) ..
[필리핀 이민국] 오버스테이 벌금을 내지 않으려면, 7월 30일까지 비자 연장하세요! 지난 3월 19일, 필리핀 이민국(BI-Bureau of Immigration)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 봉쇄‧격리조치(enhanced community quarantine)로 인해 이민국 업무를 중단함을 발표하면서, 이민국에서 문을 닫는 동안 비자 기간이 만료될 경우에 대해 격리 기간이 끝난 뒤 비자 연장 신청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격리 기간이 끝난 뒤 30일 이내에 비자 연장 신청을 하면 비자 연장을 늦게 했음에 대해 벌금(페널티)을 부과하지 않겠다는 것이었다. 문제는 마닐라 인트라무로스에 있는 이민국 본청(Main Office) 및 지역 사무소(FIELD OFFICE 혹은 Settlelite Office)의 업무가 한꺼번에 시작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필리핀 내 이민국 사무소에서 일괄적으로..
[필리핀 이민국] 마닐라베이에 있던 42척의 크루즈와 16,287명의 선원들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하고 난 뒤 바뀐 것 중 하나는 마닐라 베이의 밤 풍경이다. 커튼을 쳐둔 것처럼 어둡던 밤바다를 화려한 불빛으로 가득 채운 것은 다름 아닌 크루즈 유람선. 크루즈선이 좀 서 있다고 바다 위에 새로운 도시가 세워진 것처럼 보였다면 허풍처럼 들리지만, 마냥 거짓말은 아닌 것이 수십 척의 크루즈선에서 내뿜는 불빛이 수평선을 가득 채우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3월,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가 확산하자 주요 국가의 항구들이 선박 입항을 금지했다. 크루즈선도 예외는 아니었다. 어느 항구에서도 크루즈선에 있던 사람들의 하선이 금지되었으니, 승무원들은 배에 꼼짝없이 묶였다. 문제는 그중 상당수가 필리핀인이라는 점이었다. 마닐라 리잘파크 주변으로 즐비한 사무실 중 하나가 바로 해외에서 일할 선원을 모집..
[필리핀 이민국] 마닐라공항에 있는 998명의 이민국 직원에 대해 코로나19 검사 완료 코로나19로 인해 필리핀에 대한 새로운 사실을 많이 알게 되었는데, 그중 하나는 마닐라공항에 일하는 이민국 직원이 무려 1,026명에 이른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1,026명 중 3분의 2 정도는 국제선 탑승객을 위한 출입국 심사 업무를 보고 있다고 한다. 공항에서 어떤 직원을 만나느냐에 따라 출입국 심사에 걸리는 시간이 달라진다는 이야기를 듣곤 했는데, 이렇게 인원이 많다면 업무 처리 속도가 다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어쨌든, 오늘 필리핀 이민국(BI)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마닐라공항(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 NAIA)에 배치된 천여 명의 직원 중 998명의 직원은 코로나19에 걸리지 않았다고 한다. 지난 6월 8일, 필리핀 이민국(BI)에서는 본청의 문을 일주일이나 닫아야만 했다. 본청에 근..
대한민국 외교부, 전 국가·지역에 '해외여행 특별여행주의보' 재발령 '주 필리핀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생활 근거가 필리핀에 있는 장기체류 비자 소지자와 기업인의 필리핀 입국을 허용해줄 것을 관계 부처에 지속해서 요청하고 있다고 하지만, 필리핀 입국이 언제부터 가능할지는 알 수 없는 노릇이다. 이런 상황에서 큰 의미는 없지만, 대한민국 외교부에서 전 국가·지역에 대해 발령했던 특별여행주의보를 7월 19일까지 연장했다고 한다. 특별여행주의보는 단기적으로 긴급한 위험에 대하여 발령되는 여행경보로 여행경보 2단계(여행자제) 이상 3단계(철수권고) 이하에 따르는 행동요령이 요구된다. 외교부에서는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자 3월 23일 전 국가·지역에 대해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한 바 있다. 이번 특별여행주의보는 별도 연장 조치가 없다면 7월 19일까지 유지되고 자동 해제된..
[필리핀 생활] 외교부, 한국 장기 거주자에 대해 재외국민등록 말소처리 예정 대한민국 외교부에서 해외에서 재외국민 등록을 한 뒤 다시 귀국해 장기 거주한 사람에 대해 재외국민 등록을 일괄 말소할 예정이라고 한다. 2020년 12월 31일 기준으로 한국에서 183일 이상 거주한 재외국민 등록자가 대상이다. 재외국민등록법에 따라 해외로 이주해 재외국민등록을 했더라도 한국으로 돌아가 6개월 이상 거주한 상태이니 사실상 해외 이주를 취소한 것으로 간주하여 재외국민 등록기록이 자동 말소하는 것이다. 외교부에서는 2021년 1월 중 해당 등록자의 재외국민 등록을 일괄 말소할 계획이다. ■ 재외국민등록 해외 취업이나 어학연수, 워킹홀리데이 등의 목적으로 외국의 일정한 지역에 계속하여 90일 이상 머무는 경우 관할 재외공관에 재외국민등록을 하게 되어 있다. 정부에서는 재외공관(대사관)에서 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