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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정보/필리핀 관광부93

[필리핀 백신여권] 필리핀 입국에 그린레인(green lane)이 당장 실시되기 어려운 이유 한국에서 백신을 접종했는데 올여름에는 필리핀으로 해외여행을 떠날 수 있을까요? 한국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사람이 늘어나면서 백신 접종을 했으니 필리핀으로 입국이 가능하지 않을까 묻는 사람을 간혹 보게 되는데, 아쉽지만 2021년 6월 현재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아니오'이다. 한국에서 백신 접종을 마쳤다고 하여 필리핀 입국이 가능해진다거나 격리 기간이 줄어드는 혜택을 받지 못한다. 반대로 필리핀에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하였다고 해도 한국 입국 절차가 바뀌지는 않는다. 필리핀 등 해외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경우 예방접종증명서가 진짜인지를 확인하기 어렵기 때문에 일반적인 해외 입국자와 동일한 절차를 적용하고 있다. 백신 접종을 해서 코로나19 감염 위험도 없는데 왜 입국을 막는지 모르겠다고.. 2021. 6. 4.
[필리핀 관광부] 2021년 4월 필리핀을 입국한 외국인 수는? 지난달 몇 명의 외국인이 필리핀 입국에 성공했을까? 필리핀 관광부(DOT)의 발표에 따르면 2021년 4월 필리핀을 입국한 외국인 수는 고작 6,036명밖에 되지 않는다. 3월 29일부터 메트로 마닐라 지역 내 격리단계를 ECQ단계로 격상하고 보다 엄격하게 외국인의 입국을 제한함에 따른 결과이다. 지난해 7월 5,518명이 입국한 이래 9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치이다. 작년 4월에 948명이었던 것을 생각하면 6배나 증가한 수치이지만, 필리핀 해외근로자(OFW)를 제외하고 입국을 제한했었던 작년과 올해는 상황이 사뭇 다르다. 작년과 비교하면 입국 가능 대상자가 늘었음에도 상당히 적은 숫자만이 필리핀에 입국한 셈이다. 은퇴비자 소지자만 해도 필리핀 은퇴청(PRA)을 통해 입국허가서를 발급받은 사람만이 입국.. 2021. 5. 27.
[필리핀 관광부] 2021년 1분기 필리핀 방문 외국인 98% 감소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것이 예전과 같지 못했던 2020년, 필리핀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고작 148만 명에 그쳤다. 2019년(822만 명)보다 82% 이상 감소한 것이지만 그나마 입국 제한 조치를 시행하기 전 1월과 3월 사이 방문객이 많았던 덕분에 148만 명이란 방문객 수를 기록할 수 있었다고 평가된다. 그렇다면 올해 1월과 3월 사이에는 몇 명이나 되는 외국인이 필리핀을 방문하였을까? 필리핀 이민국(BI)의 입국신고서(Arrival Card)를 기반으로 필리핀 관광부(DOT)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필리핀을 방문한 외국인은 고작 29,383명에 그쳤다고 한다. 요즘과 같은 때 필리핀을 방문하는 외국인이 있었다는 것이 신기하기도 하지만, 작년 같은 기간에 139만 명을 맞이했던 것.. 2021. 5. 1.
[필리핀 백신여권] 필리핀항공, IATA 트래블패스 시범 운영 참여 필리핀의 국책항공사(flag carrier)인 필리핀항공에서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에서 개발한 트래블패스 앱의 시범 운영에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IATA 트래블 패스 시범 운영 대상 항공편은 마닐라발 로스앤젤레스행 항공편과 마닐라발 싱가포르행 항공편으로 5월~6월 중 해당 항공편을 이용하는 승객을 대상으로 한다. 필리핀항공의 안내에 따르면 해당 항공편 탑승 승객 중 트래블패스 사용을 원하는 승객은 자신의 핸드폰에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받은 뒤 필리핀항공으로부터 받은 인증번호(invitation code)를 입력하면 트래블패스 앱 사용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고 한다. 트래블패스 앱은 아직 시범운용 단계라서 항공사로부터 부여받은 인증번호 없이는 앱 이용이 불가능하며, 여권 등 개인정보 및 이용 항공 노선.. 2021. 4. 27.
[필리핀 관광부] 총 40개 호텔이 세계여행관광협회 안전여행 스탬프(Safe Travels Stamp) 획득 필리핀 관광부(DOT)의 발표에 따르면 4월 21일 현재까지 총 40개 호텔이 세계여행관광협회(WTTC)의 안전여행 스탬프(Safe Travels Stamp)를 획득했다고 한다. 3월에만 100개 이상의 호텔에서 신청서를 제출했지만, 33개의 호텔만이 스탬프를 획득했다고 한다. 올해 초에 스탬프를 받은 7개의 호텔을 포함하여 현재까지 총 40개 호텔이 안전여행 스탬프를 획득한 것이다. 안전여행 스탬프는 세계여행관광협회(WTTC-World Travel and Tourism Council)에서 안전한 여행을 위한 국제 기준의 보건, 위생 규범을 채택하고 준수하는 국가 및 기관에 대해 부여하는 스탬프이다. 코로나 범유행 상황에서 여행객들이 더욱 안전하게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인증 스탬프로 해당 기관이.. 2021. 4. 26.
[필리핀 백신여권] 필리핀 관광부, 백신접종증명서로 IATA 트래블패스 사용 고려 중 오늘(2021년 4월 7일) 필리핀 관광부 베르나데트 로물로 푸얏 장관은 필리핀 방문객들을 위해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트래블패스(travel pass)의 도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발언했다. 안전한 국제 여행 재개를 위한 준비의 일환으로 IATA의 트래블 패스(여행패스)를 통해 코로나 검사 결과 및 예방접종 시기와 종류, 백신 접종 횟수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필리핀 관광부에서 IATA 트래블패스의 도입을 긍정적으로 본다고 하여 바로 IATA 트래블패스가 사용되는 것은 아니지만, 국제여행 재개를 위한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 그런데 IATA 트래블패스란 대체 무엇일까? IATA 트래블 패스(IATA Travel Pass) 코로나19 사태 발생 이후 항공업과 관광산업이 큰 타격을 입.. 2021. 4. 7.
[필리핀 관광부] 여행가이드도 코로나19 백신 우선 접종 대상이 되도록 NTF에 요청 지난 3월 30일 필리핀 관광부(Department of Tourism)에서는 필리핀의 백신 총책임자인 칼리토 갈베즈 보좌관에게 고객과 대면하는 관광 산업의 일선 근로자들도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우선순위를 가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관광산업 종사자도 예방 접종 우선순위 목록 중 A4그룹(A4 vaccine priority group)으로 분류해주기를 요청한 것이다. 필리핀관광부(DOT)에서 우선 접종 대상으로 분류해주기를 요청한 직종은 여행가이드와 투어 오퍼레이터(operators) 그리고 기타 공인된 근로자(accredited workers)이다. 직무 특성상 대면 상호 작용이 필요한 이들 근로자가 코로나 백신을 접종하면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을뿐더러 외국인과 내국인 관광객을 맞이하.. 2021. 4. 3.
[필리핀 관광부] 보라카이를 포함, 거의 모든 여행지에서 여전히 코로나19 음성확인서 요구 지난 2월 27일, 코로나19 범정부 태스크포스(IATF-EID)에서는 필리핀 국내 여행 시 코로나19 RT-PCR 음성확인서 제출은 필수가 아니라는 내용의 결의안(IATF Resolution No. 101)을 발표했다. 태스크포스 결의안 101호의 내용을 얼핏 보고 앞으로 쉽게 국내 여행을 떠날 수 있으리라 기대한 이도 있지만, 이 내용에는 "지방정부에서 요구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라는 단서가 붙어있었다. 이는 곧 지방정부(LGU)에서 코로나19 음성확인서를 요구하는 경우는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만 여행이 가능하다는 이야기이다. 그리고 관광지로 유명한 지역 대부분에서 음성확인서 제출을 의무적으로 요구하면서 결의안 101호에 적힌 이야기는 곧 유명무실한 이야기가 되었다. 오늘 베르나데트 로물로 푸얏 필리.. 2021. 3. 10.
[필리핀 여행] 여행사가 필리핀 여행업협회(PTAA) 등록업체인지 확인하는 방법 필리핀 최대의 여행박람회라고 하면 TTE(PTAA Travel Tour Expo)를 빼놓고 이야기하기 힘들다. 한국관광공사도 참여하는 이 행사는 PTAA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코로나19와 같은 특수 상황만 아니라면, 매년 마닐라 SMX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 그런데 PTAA는 대체 무엇을 하는 곳일까? 필리핀여행업자협회, 필리핀 여행사 협회, 필리핀여행업협회 등으로 번역되는 PTAA(Philippine Travel Agencies Association, Inc.)는 말 그대로 필리핀 내 여행산업 종사자들이 만든 협회이다. 무려 1979년에 만들어진 조직으로 회원 수가 500여 명에 이른다. 필리핀 내에서 좀 규모가 있다는 여행사는 모두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어서 필리핀 내에서 가장 권위 있는 여행 협회로.. 2021. 3. 6.
[필리핀 여행] 여행사가 필리핀 관광부(DOT)의 승인을 받은 정식업체인지 확인하는 방법 코로나19로 관광업계가 극심한 어려움을 겪기 시작했던 작년, 필리핀 관광부(DOT)에서는 코로나19 상황 속 관광업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승인/인가 수수료(accreditation fee)에 대한 면제였다. 이 수수료를 좀 아낀다고 금전적 어려움이 완전히 해소되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영세한 규모의 업체로서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그런데 당시 필리핀 관광부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총 8,990개 사업체가 관광부의 승인(인증)을 받았다고 한다. 이 중 7,806개는 관광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시설과 서비스(Primary tourism enterprises) 업종으로 숙박시설(2,764개)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다음으로 많은 것은 여행가이드 등 .. 2021. 3. 6.
[필리핀 입국서류] 2021 최신 버전, 건강상태확인서(Health Declaration Card) 작성법 필리핀 입국을 위하여 기내에서 작성하는 서류 3총사라고 하면 입국신고서(Arrival Card)와 세관신고서(Customs Declaration) 그리고 건강상태확인서이다. 서류 간소화의 바람이 불면서 건강상태확인서의 작성이 한동안 중단되었으나, 코로나19 사태 발생 이후 공항에서 가장 먼저 받는 것이 되어버렸다. 그러면서 건강상태확인서의 디자인이 약간 바뀌었는데, 기재하는 내용은 크게 변한 것이 없다. 이메일 주소 대신 여권번호를 기재하는 식으로 몇몇 항목이 바뀌었을 뿐이다. '최근 30일 이내에 열이나 기침,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이 있으면 표시'하던 것 대신 '최근 30일 이내에 방문했던 국가명'을 적도록 한 것도 눈에 띈다. 필리핀 입국서류 - 건강상태확인서(HDC) 작성 방법 - 서류의 작성은 검.. 2021. 2. 22.
[필리핀 입국서류] 격리동의서(AOU-Affidavit of Undertaking) 작성 방법 2021년 2월 현재, 필리핀 입국 시 공항에서 애피데이빗 오브 언더테이킹(Affidavit of Undertaking)이라고 부르는 서류를 작성하여야 한다. 흔히 AOU라고 부르는 이 서류는 시설격리 동의서로 검역 대상임을 신고하는 것이다. 격리동의서(AOU)는 항공기에 내려 검역국(BOQ)에 건강상태확인서(Health Declaration Checklist) 제출한 뒤 작성하게 된다. 입국 심사 전에 필리핀 관광부(DOT) 데스크에서 호텔 예약 확인 및 코로나19 검사비를 납부해야만 하는데 이때 호텔바우처와 함께 제출하게 되어 있다. 한국에서 미리 작성해서 가지고 가거나, 공항 내 원 스톱 숍(One Stop Shop Briefing Area)이라고 부르는 곳에서 용지를 받아 작성하면 된다. + 관련.. 2021. 2. 21.
[필리핀 관광부] 필리핀 입국 절차 및 호텔 격리, 코로나19 검사 등 상세 안내 (2021년 2월 현재) 지난 2월 18일 발표된 코로나19 범정부 태스크포스의 결의안(IATF Resolution No. 100)에 따르면 "유효한 비자를 가진 모든 외국인"의 입국이 허가된다. 이 결의안에 따라 비자 발행일이 2020년 3월 20일 이후인 9G비자 소지자도 필리핀 입국이 가능한 것으로 바뀌었지만, 그렇다고 필리핀 입국이 코로나19 이전처럼 쉬워졌다고 보기는 어렵다. 은퇴비자(SRRV)와 9A비자(관광비자)는 DFA의 특별승인서(DFA endorsement)가 필요하며, 관광을 목적으로 한 입국은 아직 어렵다. 보다 문제는 필리핀 입국 이후이다. 필리핀 도착 후 14일간 격리 기간을 가져야 한다. 관광비자를 받았다고 해도 필리핀 정부에서 정한 복잡한 격리 과정을 모두 거치고 여행을 한다는 것은 쉽지 않다. 20.. 2021. 2. 20.
[필리핀 관광부] 필리핀 입국 전 한국에서 준비할 것(2021년 2월 현재) 필리핀 입국을 위해 공항으로 가기 전 무엇을 준비하면 좋을까? 2021년 2월 현재 필리핀 정부에서는 필리핀에 입국하는 외국인들에 대하여 격리호텔(격리시설)을 예약하고 예약 확인증을 준비하도록 하고 있다. 호텔 예약을 증명하지 못하는 경우 입국이 거부될 수 있다. 공항 입국심사대에서 핸드폰 사용이 어려울 수 있기에 증명서류 및 QR코드 등을 종이에 출력하여 준비하는 것이 좋다. ※ 아래 내용은 2021년 2월 현재를 기준으로 작성되었으며, 이용 공항이나 터미널에 따라 필요한 것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① 항공권(E-Ticket) ② 입국 대상자임을 증명하는 서류 - 입국에 필요한 서류가 있는 비자 소지자인 경우 이민국에서 요구하는 서류 준비 - 예 : 9a비자(관광비자), 은퇴비자(SRRV) 소지자 : .. 2021. 2. 20.
[필리핀 마닐라] 필리핀관광부, 시티 가든 그랜드 호텔에 대해 6개월 영업 정지 및 만 페소 벌금 처분 2021년의 1월이 시작된 지 벌써 보름이 지났지만, 시티 가든 그랜드 호텔(City Garden Grand Hotel)에서 송년파티 중 사망한 필리핀항공의 승무원인 23살의 크리스틴 다세라(Christine Angelica Dacera) 씨의 사건은 아직 수사가 진행 중이다. 코로나19로 파티가 금지된 와중에 일어난 이 비극적인 사건은 죽음의 원인에 대해 수상한 점이 많아서 필리핀 내에서 큰 논쟁거리가 되었는데, 문제가 된 것 중 하나는 바로 시티 가든 그랜드 호텔(CGGH)이 애초에 격리 시설로 운영되는 호텔이었다는 것이다. 필리핀 정부의 지침(DOT Administrative Order No. 2020-002-C)에 따르면, 필리핀 검역국(BOQ)에서 지정한 격리시설(호텔)은 스테이케이션 목적으로 .. 2021. 1. 14.
[필리핀 관광부] 외국인 방문객 수 84% 감소와 트래블 버블(Travel Bubble) 방역과 경제, 두 마리의 토끼 중 어느 것이 먼저인가? 어제 베르나데트 로물로 푸얏 필리핀 관광부 장관은 트래블 버블(Travel Bubble)을 만들어 코로나19 사태 이전처럼 자유로운 여행을 허용할 의향이 있다고 발표했다. 인접 국가를 우선하여 트래블 버블을 고려하고 있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내수관광 활성화에 집중하던 필리핀 관광부(DOT)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없는 지역부터라도 관광을 허용할 방침이라고 나선 이유야 말하지 않아도 뻔하다. 외국인 관광객이 경제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GDP(국내총생산)의 10분의 1은 관광산업에서 얻는 곳이 필리핀이다. 국내 여행이 기여하는 바도 있지만, 필리핀 통계청의 2019년 발표에 따르면 국내 여행 지출액이 차지한 비율은 10.8%에 불과하다. 관광산업에.. 2021. 1. 13.
[필리핀 백신여권] 필리핀 하원, 백신접종증명서 관련 법안 제출 아직 백신 접종조차 시작되지 못한 상황에서 백신여권을 논하기는 좀 이른 감이 있지만, 필리핀에서도 백신접종증명서(백신여권) 관련하여 여러 가지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필리핀 정부에서는 관련하여 어떻게 준비하고 있을지 궁금하다면, 지난해 하원에 제출된 법안을 보면 된다. 지난 2020년 12월 17일, 필리핀 하원에 백신접종서 관련 내용을 다룬 법안(House Bill 8280)이 제출되었다. Hon. Ong, Ronnie L. 하원의원이 An Act providing for a Vaccine or Immunization Passport for COVID-19 and Other Infectious Diseases라는 제목으로 제출한 이 법안에 따르면, 이름, 생년월일, 성별, 주소 등과 같은 개인정보를 바.. 2021. 1. 3.
[필리핀 여행] 필리핀 관광부(DOT)로부터 시설 운영 허가를 받은 호텔(리조트) 목록 ▲ 필리핀. 시아르가오 Nay Palad Hideaway 현재 필리핀 관광부(DOT)에서는 자국민을 대상으로 한 국내 여행에 초점을 맞추어 관광 산업의 부흥을 준비하고 있다. 외국인 여행객의 방문이 어려운 시점인지라 국내 여행부터 서서히 여행 산업을 일으켜보겠다는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필리핀 내 숙박시설 중 총 7,208곳이 CAO(Certificates of Authority to Operate) 또는 PCAO(provisional certificates of authority to operate) 시설 운영 허가를 받았다고 한다. 관광부에서 제시한 건강 안전가이드라인을 지키고 있음을 인증받았다는 숙박업소 중 상당수는 루손섬 지역에 있는데, 칼라바르손 지방(Region 4A) 1,303개, 중앙 루손.. 2020. 1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