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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정보/필리핀 관광부93

[필리핀 관광부] TDGVA? GVATI? 필리핀의 관광산업 통계 자료 관련 용어설명 필리핀 관광산업의 GDP 기여도에 대한 용어의 뜻 ■ 관광산업의 총부가가치(GVATI) 관광산업의 총부가가치(Gross value added of tourism industries)는 관광 산업에 속하는 모든 시설의 총부가가치이다. 모든 생산량이 방문객에게 제공되는지나 생산 과정의 전문화 정도와 관계없이 부가가치가 평가된다. ■ 관광산업의 직접부가가치(TDGVA) 관광산업의 직접부가가치(Tourism Direct Gross Value Added)는 방문객에게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제 관광 산업에서 창출된 총부가가치를 의미한다. 관광 소비에 반응하여 관광 산업(관광과 관련된 기타 산업 포함)에서 창출된 직접 부가가치의 합이다. ■ 국내총생산(GDP) 국내총생산(Gross Domestic Product).. 2023. 3. 31.
필리핀 관광산업 GDP 기여도: 관광산업의 총부가가치(GVATI)에 대한 통계 자료(2000년~2022년) 관광산업의 총부가가치(GVATI, Gross value added of tourism industries)는 관광 산업에 속하는 모든 시설의 총 총 부가가치이다. 모든 생산량이 방문객에게 제공되는지 여부와 생산 과정의 전문화 정도에 관계없이 평가된다. 필리핀 관광산업의 총부가가치(GVATI) Gross Value Added of Tourism Industries (GVATI), Levels - 자료 출처: 필리핀 통계청(PSA) - 단위: 백만 페소(In million Philippine pesos) 관광산업의 총부가가치(GVATI) 2000 296303.03 2001 340550.57 2002 369763.53 2003 398793.12 2004 475584.81 2005 570706.78 2006 6.. 2023. 3. 31.
[필리핀 관광부] 필리핀 섬의 개수 - 7107개의 섬과 7641개의 섬 사이 벌써 꽤 오래전 일의 일이 되어버렸지만, 2016년 2월 필리핀 환경천연자원부(DENR)¹ 산하 기관인 필리핀 국가 지도 제작 및 자원 정보국(NAMRIA)²에서는 필리핀의 섬의 개수에 대한 흥미로운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광초단파통합구경 레이더(IFSAR)³를 사용해서 조사해보니 500개 이상 새로운 섬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하지만 대선이라는 중요한 행사를 불과 석 달 앞두고 있던 시점에서 이 조사 결과는 큰 이슈가 되지 못했다. 선거는 5월에 끝났지만, 다바오 시티의 시장이었던 로드리고 두테르테가 제16대 대통령에 당선되며 여러 가지 새로운 정책이 쏟아져 나오는 상황에서 '필리핀 섬의 개수가 정확히 몇 개인가'에 대한 것이 주목받기란 어려웠다. 필리핀 섬의 개수가 7,107개가 아닌 .. 2023. 3. 28.
[필리핀 관광부] 'More Fun'한 필리핀의 관광브랜드 슬로건 개발 변천사(1989년~2023년) 필리핀은 실로 오랜 기간 필리핀 여행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괜찮은 관광브랜드 슬로건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필리핀의 정체성과 다양한 관광자원을 표현할 수 있는 문구가 무엇인가는 늘 고민거리였다. 최선이 무엇인지 고민을 하는 동안 "Philippines: Where Asia Wears A Smile", "Consider the Philippines" , "Rediscovery Philippines" 등 수많은 슬로건이 나왔다가 사라졌다. 필리핀 관광부(DOT)에서 그나마 대중의 기억에 남는 슬로건을 만들어 낸 것은 대략 20년 전부터였다. 하지만 홍보용 슬로건이나 로고, 마스코트 등을 멋지게 만든다고 하여 관광브랜드의 가치가 높아지는 것은 아니다. 기업의 제품이나 서비스가 그러하듯이 상.. 2023. 3. 27.
[관광브랜드] 세계 각국의 매력적인 관광 슬로건 비교(2023년) 여행도 브랜드를 소비하는 시대이다. 각 나라에서 매력적인 슬로건과 함께 관광브랜드를 구축하여 여행객들을 사로잡고자 노력하는 것은 그만큼 효과적이기 때문이다. 물론 몇 마디 단어로 자국의 관광 이미지를 설명하는 것은 쉽지 않지만, 외국인들에게 자국의 관광 이미지를 압축하여 보여줄 수 있다. 인도는 '믿기지 않는 인도(incredible India)', 호주는 '호주만큼 멋진 곳은 어디에도 없습니다(There's Nothing Like Australia)'라는 슬로건으로 여행객을 끌어들인다. 관광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각국에서 만든 관광슬로건은 아래와 같다. 해당 국가의 이미지를 잘 요약하여 보여주는 독창적인 슬로건도 있지만, 매우 평범한 단어로만 구성된 슬로건도 눈에 띈다. 전 세계 관광 슬로건 국가명.. 2023. 3. 27.
[관광브랜드] 대한민국 국가브랜드와 관광브랜드의 슬로건 개발 변천사 브랜드(brand)라는 단어는 '태운다(to burn)'라는 뜻의 노르웨이 고어 'brandr'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그러니까 브랜드란 마치 가축의 소유주가 가축에게 낙인을 찍어 소유자를 표시한 것처럼 다른 것과 나의 것을 구별할 수 있게 하는 특별한 그 무엇을 의미한다. 그런데 브랜드는 상품이나 서비스에만 국한된 개념은 아니다. 국가나 관광산업에도 브랜드가 존재한다. 국가브랜드(Nation Brand)란 한 나라에 대한 이미지, 신뢰도, 호의도 등을 유·무형의 가치를 총합한 대외적 이미지를 의미한다. '파리'하면 '낭만의 도시'가 떠오르고 '이탈리아' 하면 '패션의 강국'이 떠오르듯이 국가브랜드는 한 나라에 대해 하나로 뭉뚱그려 떠올릴 수 있는 대외적 이미지를 가리킨다. 국가나 도시를 관광목적지로써 홍.. 2023. 3. 27.
[필리핀 관광부] 'It’s More Fun'하지 않을 필리핀 관광부의 새로운 슬로건 새로운 슬로건 마련이 관광산업의 회복을 위한 해결책이 될 수 있을까? 작년 필리핀 관광부(DOT)의 장관으로 취임한 크리스티나 가르시아 프라스코(Christina Garcia-Frasco) 장관은 관광산업이 국가의 경제회복을 위한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여러 가지 관광 산업 회복 및 활성화에 대한 방안을 제시했다. 그중 하나가 지방정부와의 협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리스닝 투어(Listening Tour)이다. 필리핀의 관광산업이 부흥하기 위해서는 국가와 지방정부 사이의 협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것이다. 실제 크리스티나 프라스코 장관은 취임과 동시에 각 지방을 다니며 지역사무소 직원 및 지역 내 관광 관계자와 만나 현지 관광업계에서 직면한 문제를 직접 듣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필리핀이.. 2023. 3. 16.
[필리핀 관광부] 루트아시아(Routes Asia)에서 '최고의 데스티네이션'으로 선정 지난 2월 25일 태국 치앙마이에서 개최된 2023년 아시아 루트회의 마케팅 어워드(Routes Asia 2023 Marketing Award)에서 필리핀 관광부(DOT)가 데스티네이션(Destination) 부분의 수상자로 선정되었다는 소식이다. 막탄-세부 국제공항(MCIA)은 5백만 명 이하 여객 규모의 공항 부문에서 아시아 최고의 공항(Asia's Best Airport)으로 선정되었다. 루트회의는 전세계 주요 공항과 항공사, 관광청 등 항공 관련 업계 관련 기관이 참석하는 항공노선 개발 분야 세계 최대의 국제회의이다. 루트회의는 아시아, 유럽, 미주, 지중해 등 권역별 회의로 구성하여 비즈니스 미팅 형태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특히 루트 아시아(Routes Asia)는 아시아와 태평양 지역의 항공.. 2023. 2. 17.
[필리핀 관광부] 2022년 필리핀 방문객 수 265만 명으로 집계. 이중 한국인은 42만 명 작년 2022년 필리핀을 방문한 여행객 수가 265만 명인 것으로 집계되었다. 필리핀 관광부(DOT)의 원래 목표였던 170만 명보다 거의 100만 명이나 많은 방문객이 필리핀을 찾은 셈이다. 관광 수입도 2021년 대비 2465.75% 증가한 2089억 6000만 페소(PhP 208.96 billion)를 기록했다. 이는 대략 한화 4조 7천억 원(36억 8000만 달러)에 해당한다. 총 265만 명의 해외 방문객 중 628,445명은 필리핀으로 외국인 여행객의 수는 202만 명 정도이다. 외국인 관광객의 국적을 보면 미국인이 505,089명으로 가장 많다. 두 번째로 많은 것이 한국인으로 428,014명이 방문했다. 이어서 호주(137,974명), 캐나다(121,413명), 영국(101,034명) 순.. 2023. 1. 4.
[필리핀 관광부] 2022년 필리핀 방문 관광객 수와 내년 목표 크리스티나 가르시아-프라스코 필리핀 관광부 장관이 최근 발표한 에 따르면 필리핀관광부에서는 내년에 480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한다. 2023년에는 관광 수입을 두 배로 늘리고, 480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해보도록 노력하겠다는 것이다. 필리핀 관광부(DOT)의 목표 수익은 58억 달러(약 7조 5천억 원에 해당)에 달한다. 필리핀 관광부에서는 이를 위해 국내 여행객의 이동을 용이하게 하고, 여행객을 위한 다양한 휴식 공간을 만들 예정이다. 비자 신청을 좀 더 쉽게 할 수 있는 환경도 조성할 계획이다. 크루즈 여행지로 필리핀을 홍보하겠다는 계획도 보인다. 눈에 띄는 것은 민다나오 지역을 타깃으로 할랄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치안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2022. 12. 20.
[필리핀 관광부] 팔라완 방문 여행객 수에 대한 통계(2022년 11월 기준) 필리핀 관광부 팔라완 사무소의 발표에 따르면 2022년 11월 기준으로 팔라완 지역을 방문한 여행객 수는 551,735명에 달한다. 하지만 여행객 중 외국인은 10만 9,010명에 불과하다. 가장 많이 방문했던 곳은 푸에르토프린세사로 전체 여행객의 35%가 푸에르토프린세사를 방문했다. 푸에르토프린세사 다음으로는 엘니도와 코론에 많은 방문객이 있었던 것으로 조사된다. 국적별 방문객 수(명) 내국인 442,725명 외국인 109,010명 합계 551,735명 방문 목적지별 장소 방문객 수(명) 푸에르토프린세사(Puerto Princesa) 193,717명 엘니도(El Nido) 176,168명 코론(Coron) 90,093명 2022. 12. 16.
[필리핀 관광부] 올해 필리핀을 방문한 외국인 100명 중 14명은 한국인 올해 필리핀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가 200만 명을 넘었다고 한다. 이는 당초 예상했던 170만 명을 훌쩍 뛰어넘은 숫자이다. 2022년 2월부터 9월까지 벌어들인 관광 수입도 1,007억 페소(약 2조 3161억 원에 해당) 이상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같은 기간 관광 수입이 49억 4000만 페소였음을 떠올려보면 작년보다 수입이 1938% 증가한 셈이다. 2022년 11월 14일 발표된 필리핀 관광부(DOT)의 보고서에 따르면 필리핀을 방문한 여행객 수는 총 2,025,421명으로 이 중 538,078 명(26.57%)은 해외에 거주하는 필리핀이다. 외국인 방문객 수는 1,487,343명(73.43%)으로 이들의 국적을 보면 미국인이 38만 5121명(19.01%)으로 가장 많다. 미국인 다음으로 .. 2022. 11. 16.
[필리핀 관광부] 올해 막탄-세부 국제공항 이용객 수 통계 지난 2022년 2월 10일부터 필리핀 정부에서는 외국인 관광객에 대한 무비자 입국 제한을 해제하고, 한국을 포함한 157개국의 외국인 관광객에 대해 관광을 목적으로 한 필리핀 입국을 허용하기 시작했다. 침체된 경제를 회복하기 위한 조치였다. 이 소식을 가장 환영한 것은 세부지역 사람들이었는데, 세부 주지사가 필리핀 정부 규정과 다르게 백신미접종자에게도 입국을 허용하고 싶다는 뜻을 내보이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런데 입국이 허용되면서 정말 세부 지역 내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했을까? 올해 막탄-세부 국제공항의 방문객이 이미 3백만 명이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MCIAA(Mactan-Cebu International Airport Authority)의 발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세부국제공항의 승.. 2022. 10. 20.
[필리핀 관광부] 2022년 9월, 보라카이 방문 관광객 수는? 보라카이 방문객이 기대만큼 크게 증가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라카이 관광사무소(Malay-Boracay Tourism Office)에서 최근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달 9월 보라카이를 방문한 관광객 수는 122,373명에 그쳤다. 이는 8월(157,338명)과 비교하여 34,695명 감소한 것이다. 외국인 관광객 수도 19,609명에서 12,513명으로 줄었다. 한편, 2022년 10월 현재 티웨이항공과 에어서울에서 인천-보라카이 직항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항공료는 날짜에 따라 달라지지만, 티웨이항공의 이벤트 운임을 기준으로 최저 16만 원부터 발권이 가능하다. 티웨이항공에서는 일반석(이코노미 좌석)의 요금을 무료 위탁수하물 허용량에 따라 이벤트 운임과 스마트 운임, 일반 운임으로 분류하고 있는.. 2022. 10. 12.
[필리핀 관광부] 2월 이후 166만 명이 필리핀을 방문. 그중 한국인 수는? 최근 있었던 상원 청문회에서 크리스티나 프라스코 필리핀 관광부 장관이 보고한 바에 따르면, 10월 5일을 기준으로 160만 명 이상의 외국인 여행객이 필리핀을 방문했다고 한다. 생각보다 많은 여행객이 방문하지 않았다는 지적도 있지만, 실상 이는 코로나19 사태 발생 이후 가장 많은 숫자이다. 코로나19로 인한 봉쇄 조치로 인해 2019년 8,260,913명이던 여행객은 2020년 1,482,535명, 2021년 163,879명으로 급감했다. 필리핀을 입국한 총 1,664,550명의 여행객의 국적을 보면 미국인이 315,279명으로 가장 많다. 미국인 다음으로 많은 것은 한국인으로 220,402명이 방문했다고 한다. 이는 2019년(1,989,322명)과 비교하여 88%나 감소한 수치이지만, 그래도 백신접.. 2022. 10. 12.
[필리핀 관광부] 올해 상반기 중부 비사야 지방 관광객수 통계 2022년 상반기 동안 중부 비사야(Central Visayas) 지역 내 관광객이 100만 명을 기록했다. 이중 외국인 관광객 수는 약 7만 명으로 추정된다. 필리핀 중부 비사야(Central Visayas) 세부와 보홀, 시키호르(Siquijor island) 등 필리핀의 주요 관광지가 위치하고 있는 곳이다. 어제(2022년 8월 11일) SM Seaside City에서 진행된 자리에서 필리핀 관광부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 1월과 6월 사이 센트럴 비사야 지방을 방문한 여행객 수는 총 962,418명에 달한다. 이 중 889,315명(92.4%)은 내국인이다. 외국인은 73,103명(7.6%)으로 집계되었다. 필리핀 관광부에서는 연말까지 외국인 여행객 수가 최대 30만 명까지 증가하기를 기대하.. 2022. 8. 12.
[필리핀 관광부] 세부 릴로안과 크리스티나 프라스코 필리핀 관광부 장관 필리핀 세부 시티(Cebu City) 위로 릴로안(Municipality of Liloan)이라는 곳이 있다. 인구 15만 명 정도의 작은 도시인 릴로안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로스킬로스(Rosquillo)라고 부르는 둥근 도넛 모양의 쿠키. 바삭바삭하며 달콤한 맛이 일품인 이 쿠키는 1900년대 초반에 릴로안에 살던 마르가리타 프라스코 씨가 처음 만들었다고 하는데 오스메냐 전 대통령이 쿠키를 먹고 로스킬로스라고 이름 붙였다는 전설이 있다. 로스킬로스는 릴로안을 방문하는 여행객은 반드시 사서 간다는 파살루봉(기념품)으로 릴로안에서는 매년 로스킬로스 축제(Rosquillo Festival)를 열기도 한다. 최근 새로 필리핀 관광부(Department of Tourism)의 장관으로 취임한 크리스티나 가르시아.. 2022. 7. 13.
[필리핀 관광부] 보라카이 방문 관광객 1위는 역시 한국인(1,902명) 보라카이 관광사무소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6월 보라카이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는 6,873명에 달한다. 예전과 비교하면 "7천 명 정도밖에 되지 않는구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보라카이 관광사무소에서는 지난 3월(2,533명), 4월(4,737명), 5월(4,268명)과 비교하려 외국인 관광객이 69% 증가했다고 매우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갑자기 이렇게 외국인 여행객 수가 증가한 이유는 간단하다. 지난 6월 중순부터 한국-보라카이 직항 노선이 재개되었기 때문이다. 실제 보라카이를 찾은 외국인 여행객들의 국적을 보면 1위는 한국인(1,902명)이다. 에어서울과 티웨이항공에서 인천-칼리보 노선을 각각 6월 17일과 6월 22일부터 운항하기 시작했다는 것을 떠올려보면 실로 짧은 순간에 2.. 2022. 7.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