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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정보/필리핀 경제•환전118

필리핀 씨티은행 지점 및 ATM 위치 안내 (2021년 4월 현재) 필리핀에서 씨티은행 ATM을 이용하려면 어디로 가면 될까? 현재 필리핀 씨티은행에서는 메트로 마닐라와 세부에 3개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을 뿐이다. 하지만 마카티와 산후안, 그리고 세부시티에 있는 지점에 가지 않아도 현금인출기(ATM)를 이용하여 현금 인출이 가능하다. 씨티은행에서는 ATM을 19개 운영하고 있는데, 언뜻 생각하면 많아 보이지만 지점 안에 설치된 ATM까지 포함되어 계산한 숫자이다. 게다가 코로나19 사태 이후 운영을 잠깐 중단한 곳도 있어서 방문 전 확인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마카티 샹그릴라 호텔 1층에 있던 ATM은 샹그릴라 호텔이 2021년 2월 1일부터 영업을 중단하면서 이용이 불가능한 상태이다. 2021년 4월 현재 필리핀에 있는 씨티은행의 지점과 ATM의 위치는 아래와 같다. .. 2021. 4. 15.
씨티은행 필리핀 - 국제체크카드(현금카드) 인출한도 변경 필리핀 생활 중 씨티은행 국제체크카드(현금카드)를 생활비 인출 용도로 사용하고 있다면, 좀 아쉬운 소식이다. 다음 달 5월 14일부터 필리핀 지역 내 씨티은행 해외인출 한도가 변경된다고 한다. 건당 최대 인출금액은 변함이 없지만, 1일 최대 인출 횟수가 4회에서 3회로 줄어들면서 1일 최대 인출금액 역시 줄어들게 되었다. 한 번에 15,000페소씩 인출한다면, 5월 14일부터 하루 최대 45,000페소까지 인출이 가능해지는 셈이다. 작년 연말 있었던 ATM 스키밍(복제) 사고를 염두에 둔 듯 씨티은행에서는 부정 사용 인출이 의심되는 경우 대처 요령까지 함께 공지했다. 신용카드의 정보를 복제기를 통하여 복제(Skimming)하여 부정 사용하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신용카드 비밀번호는 주기적으로 변경하고.. 2021. 4. 14.
포브스 2021년 세계 억만장자 순위, 필리핀 최고 부자는 마누엘 빌라르 필리핀 억만장자 17명의 재산을 더한 금액은 필리핀 1년 국가 예산의 절반에 해당!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에 따르면 필리핀 억만장자의 총자산(P2.2 trillion)은 필리핀 2021년 국가 예산(P4.5 trillion)의 절반이나 된다. 코로나19로 인해 세계 경제가 휘청거린다고 하지만, 로베르토 옹핀(Roberto Ongpin)을 제외하고 거의 모든 필리핀 부자들의 부가 증가했다는 소식이다. 그러니까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된다고 하여서 모두가 경제적 곤란함을 겪는 것은 아닌 셈이다. ■ 2021년, 필리핀의 억만장자 - 필리핀 억만장자 17명의 순자산 총합은 2조2000억 페소($45.6 billion)나 된다. ($1 = 48.56페소) 2021년 4월 8일 기준으로 456억 .. 2021. 4. 8.
[필리핀 경제] 마닐라의 고가 주택 가격 상승률 세계 4위 1896년 영국에서 설립되어 전 세계 60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종합부동산 회사인 나이트 프랭크(Knight Frank)에서 매년 발표하는 자료 중 글로벌 주택 가격 지수(Global House Price Index)라는 재밌는 자료가 있다. 국제결제은행(BIS) 자료와 각국의 공식 통계 등을 토대로 집값 상승률을 분석하여 발표하는 것인데, 아파트, 콘도, 주택, 빌라 등 다양한 주택 유형을 모두 포함하여 전국의 주택 가격을 조사한다. 나이트 프랭크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2021년 3월 기준으로 조사 대상 56개 국가의 주택가격은 1년 전보다 평균 7.3% 올랐다고 한다. 2006년 4분기 이후 14년여 만에 최고 수준의 집값 상승률이다. 작년 코로나19 여파로 세계 주요 도시의 고급주택 가격이.. 2021. 4. 5.
[필리핀 경제] 필리핀인 52%, 코로나19 기간 처음으로 온라인 쇼핑 경험 필리핀 사람들은 온라인 쇼핑을 얼마나 이용할까. 필리핀인 2명 중 1명은 작년 코로나19 팬더믹 기간에 처음으로 온라인 쇼핑을 했다는 재미있는 조사 결과가 발표되었다. 최근 필리핀 비자카드에서 전국에 있는 1,014명의 필리핀인을 대상으로 소비자 행동에 관한 연구(VISA Consumer Payment Attitudes Study)를 진행하여 조사 내용을 발표했는데 그 내용이 좀 흥미롭다. - 응답자의 52%는 코로나19 사태 발생 이후 처음으로 온라인 쇼핑을 했다. - 처음으로 온라인 쇼핑을 한 사람의 상당수는 SNS을 통해 쇼핑을 했다. - 비자카드 사용자 중에서는 4명 중 1명이 2020년 상반기에 처음으로 전자상거래(e-commerce)를 경험했다. - 기존에 온라인 쇼핑을 이용하던 사람도 10명.. 2021. 3. 23.
[필리핀 경제] 필리핀에서 가장 부유한 도시 1위는 여전히 마카티 시티(Makati City) 필리핀 감사위원회(COA)의 연례 회계 보고서(2019 Annual Financial Report on LGUs)에 따르면 필리핀 내에서 가장 부유한 곳은 여전히 마카티 시티(Makati City)이다. 필리핀 비즈니스의 중심지답게, 마카티는 3년 연속 가장 자산이 많은 지방정부(LGU)로 선정되었다. 2위는 퀘존시티(Quezon City)이며, 3위는 마닐라 시티이다. - 2018년도와 비교하여 순위가 거의 바뀌지 않았지만, 만다웨시티(Mandaue City)가 6위에 진입하면서 칼람바 시티가 10위권 밖으로 밀려난 것이 눈에 띈다. - 마카티는 필리핀의 도시(City) 중에서 유일하게 2천억 페소가 넘는 자산을 가지고 있다. 2019년 기준으로 마카티 시티의 자산은 2,337억 8,093만 페소(한화.. 2021. 1. 15.
[필리핀 환율] 페소화 강세 지속, 1달러 48.04페소 필리핀 페소가 강세이다. 필리핀 정부에서 공식 발표한 필리핀 경제 동향에 따르면 지난 2020년 제3분기 필리핀 페소의 달러 환율은 평균 48.9페소로 2016년 11월(48.585페소)의 수준을 기록했다. 2019년 제3분기의 달러-페소 환율(51.8페소)과 비교하면 5.5% 평가 절상된 셈이다. 경기침체는 대개 통화가치 하락의 주된 요인이 된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필리핀에서 심한 경기침체를 겪고 있는 와중에 왜 통화가치가 상승하고 있는지 언뜻 이해가 되지 않지만, 장기간 이어진 봉쇄로 인해 소비가 위축되면서 수입은 크게 줄었지만, 농수산물 위주인 수출은 계속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이 페소 강세라는 기현상이 이해된다. 수입 감소는 수출보다 가파르게 진행돼 외화보유액이 증가한 것도 페소 강세에 영.. 2021. 1. 8.
[필리핀 경제] 페소-달러 환율 동향 (2015년 ~ 2020년) 필리핀 페소-달러 환율 동향 Exchange Rates - Philippine Peso per US Dollar ■ 2020년 ■ 2019년 ■ 2018년 ■ 2017년 ■ 2016년 ■ 2015년 ※ 위의 내용은 아래 자료를 참고로 작성되었습니다. · 필리핀 중앙은행(BSP) : Statistics - External Accounts [필리핀 경제] 페소-달러 환율 동향 (2015년 ~ 2020년) - Copyright 2021. 콘텐츠 스튜디오 필인러브 all rights reserved - ※ 저작권에 관한 경고 : 필인러브(PHILINLOVE)의 콘텐츠(글. 사진, 동영상 등 모든 저작물과 창작물)는 저작권법의 보호 대상입니다. 필인러브의 콘텐츠를 개인 블로그 및 홈페이지, 카페 등에 올리실 때는.. 2021. 1. 3.
[필리핀 경제] 경제성장률과 물가상승률 등 필리핀의 주요 경제지표 (2016년~2020년) 필리핀의 주요 경제지표 출처 : 국제통화기금(IMF) 2016년 2017년 2018년 2019년 2020년 경제성장률 (%) 6.88 6.68 6.24 5.9 - 명목GDP (십억$) 304.89 313.62 330.91 356.81 - 1인당 GDP (PPP, $) 7,806.26 8,348.50 8,942.67 9,470.85 - 1인당 명목 GDP ($) 2,953.29 2,989.13 3,104.22 3,294.47 - 정부부채 (% of GDP) 39.03 39.91 38.92 39.28 - 물가상승률 (%) 1.25 2.85 5.21 2.48 - 실업률 (%) 5.48 5.73 5.33 5.08 - 수출액 (백만$) 57,406.07 68,712.71 69,307.44 70,334.01 - 수.. 2020. 1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