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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리핀 이해하기594

[필리핀 물가] 3월~7월, 메트로 마닐라 지역 채소 가격 변화 ■ 필리핀의 채소 가격- 아래 가격은 깔띠마 시장(Cartimar Market)의 제주상회 판매 가격을 기준으로 작성되었다. - 마닐라 파사이에 있는 깔띠마 시장은 도매시장이라서 소매점이나 슈퍼마켓 판매 가격은 훨씬 비쌀 가능성이 크다. - 영문 표기 부분은 구매 영수증에 기재된 영어로 적었으며, 날짜는 가격을 확인한 날짜임. - 단위 : 페소 영문표기품목규격/수량3월 30일5월 5일6월 5일7월 6일eggplant가지65Potato감자1kg95757562Egg계란1판200200200 sweet potato고구마(바기오)85chili powder고춧가루1kg320Ponkan Karachi귤1kg190kiwi키위1개30Peeled Garlic깐마늘1kg1108090Kangkong깡콩1 bunch8sesam.. 2020. 7. 7.
[필리핀 정치] 인권운동가는 아니지만 두테르테 대통령의 테러방지법을 염려하는 이유 ▲ 2016년 5월 10일의 필리핀 스타 신문 1면. 밤 11시가 되자 마누엘 로하스와의 표 차이가 확연히 나타났다. "아무것도 하지 않은 대통령보다는 무엇이라도 하는 대통령이 좋습니다. 하지만 그 무엇이 인권침해가 되면 곤란하죠." 2016년 5월 9일 치러진 대통령 선거에 "모든 범죄자를 처형하겠다"라는 공약을 내세워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당선된 대통령이 로드리고 두테르테(Rodrigo Duterte) 필리핀 대통령이다. 5,400여만 필리핀 유권자 중 무려 1,600만 명이 두테르테를 선택했고, 당시 2위 후보인 마누엘 로하스 전 내무장관보다 660만이 넘는 표 차로 선거에 승리했다. 당시 두테르테 대통령은 범죄 소탕과 부패 척결을 핵심공약으로 내세워서 필리핀 대중의 폭발적 반응을 끌어냈다. 강력한.. 2020. 7. 6.
[필리핀 정치] 필리핀 대통령이 되려면 40세 이상으로 읽기와 쓰기가 가능할 것 필리핀 대통령의 임기는 6년으로 국민의 직접 투표로 선출된다. 재임은 불가능하게 되어 있다. 필리핀 대통령의 임기는 6월 30일 정오에 시작된다. 유고 시 부통령이 잔여 임기를 승계하게 되며, 만약 대통령과 부통령이 동시 유고 시에는 보궐선거 시까지 상원의장, 하원의장 순으로 대통령직을 대행하게 된다. 대통령과 부통령은 직무 수행에 들어가기에 앞서 다음과 같은 선서를 해야한다. “나는 필리핀 대통령(또는 부통령 또는 대통령 권한대행)으로서 성실하고 현명하게 나의 의무를 이행하고 헌법을 수호하며 법률을 집행하고 모든 국민을 공정하게 대하고 국가 봉사에 헌신할 것을 엄숙히 선서[또는 맹세]합니다. 신이시여 저를 도와주소서.” ■ 선출 방법 : 국민 직접투표■ 임기 : 6년 단임■ 피선 자격헌법에 따르면 다음.. 2020. 7. 5.
[필리핀 정치] 필리핀의 행정부 - 행정기관과 정부조직도 필리핀에서 생활한다고 해서 필리핀의 행정기관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까지 세세하게 알 필요란 없겠지만, 각 정책의 수행기관이 어디인지 대략적으로라도 알고 있으면 신문 기사를 이해하기가 좀 더 수월해진다. 필리핀 공화국(Republic of the Philippines)는 대통령제(6년 단임)를 택하고 있으며, 대통령을 중심으로 내각이 구성된다. 국가 행정사무를 수행하기 위한 내각(Cabinet)은 대통령의 임명하에 조직되지만, 직책에 따라 의회 인준위원회의 동의가 필요하다. 하지만 모든 내각 구성원이 임명위원회의 확인을 받는 것은 아니다.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은 부패를 막기 위한 방법이라는 구실로 각 부서의 장관(Secretary)으로 군 출신 인사를 대거 포진하여 논란이 되기도 했다. 대통령실 수석.. 2020. 7. 4.
[필리핀 국가행정조직] 필리핀 주요 정부기관의 영어 명칭(약칭) 한국에서 '공정거래위원회'를 '공정위'라고 부르는 것처럼, 필리핀에서도 정부 기관의 이름을 종종 약칭으로 표현한다. 관광부는 DOT, 경찰청은 PNP라고 부르는 식이다. 개인적으로 이렇게 줄여서 말하는 것을 좋아하는데, 영어를 책으로 먼저 배운 탓에 발음이 시원찮기 때문이다. 이비인후과를 찾아갈 때 오터라이널래링갈러지(Otolaryngology)라고 발음하려고 애를 쓰기보다는 간결하게 ENT(Ear, nose, throat를 의미)라고 말하고 싶다고 할까. 물론 영어 약칭의 사용이 무조건 좋다고는 볼 수 없다. 광견병에 걸렸을 때 레이비즈(rabies)라는 단어 대신 ABTC(Animal bite treatment center)라고 말하면 편하기는 하지만, 자칫하면 동물훈련을 시켜주는 ABTC(Anima.. 2020. 7. 4.
[대한민국 국가행정조직] 정부조직의 영어 명칭(중앙행정기관 약칭) 대한민국 정부 조직은 영어로 어떻게 표기할까? 대한민국 행정안전부에서 2015년 9월 15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예규 중에 "정부조직 영어 명칭에 관한 규칙"이라는 것이 있다. 원활한 의사소통과 국제적인 통용의 기능성을 우선으로 두고 정부조직의 영어 명칭 사용에 대한 원칙을 정해둔 것이다. 무언가 복잡해 보이지만, "의미 전달이 가능하다면 되도록 간결한 용어 및 표현을 선택한다."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고 보면 된다. 중앙행정기관 및 그 하부조직 및 직위의 영어 명칭 ① 중앙행정기관의 영어 명칭 - 부(部), 처(處) : Ministry - 청(廳) : Administration, Agency, Service, Office - 원(院) : Board, Agency - 실(室) : Office - 위원회(委員.. 2020. 7. 4.
[필리핀 인구] 계획되지 않은 임신으로 태어날 214,000명의 코로나 베이비 모든 것이 불확실한 이 사회에서 하나는 확실한 듯하다. 코로나19로 아무리 생활이 어려워져도 1억870만 명에 달한다는 필리핀의 인구가 줄어들 일은 없어 보인다. 코로나 베이비 탄생으로 내년에는 필리핀 인구가 좀 더 증가할 것 같다. 이번 달 초, 필리핀 정부에서는 가족계획 정책을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위한 봉쇄 기간에 재택근무가 확산하면서 베이비붐이 일어날 것을 우려한 것이다. 물론 인구의 증가는 경제 성장의 동력이 된다. 노동력이 늘게 된다는 것은 시장 규모를 키울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되기도 한다. 필리핀 인구가 1억을 넘겼을 때만 해도 내수 시장이 확보됨으로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리라 기대하기도 했다. 하지만 경제적 성취 없이 인구만 증가하는 것은 .. 2020. 6. 21.
[필리핀 날씨] 기상청(PAGASA), 오늘부터 우기가 시작됨을 선언 (태풍의 이름) 필리핀 기상청(PAGASA)에서 오늘(2020년 6월 12일)부터 우기(rainy season)가 시작됨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필리핀 기상청에서는 강우량을 기준으로 우기가 시작을 공식적으로 안내하는데, 3일 연속 비가 내리면서 5일 동안 최소 25mm의 강우량이 되는 시기가 오면 우기 시즌이 시작되었다고 판단한다. 작년엔 우기가 2019년 6월 14일부터 시작되었으니, 올해는 작년보다 이틀 빠르게 시작된 셈이다. 코로나19로 외출을 하기 힘든 요즘과 같은 시기에 태풍이 오는 것은 반갑지 않은 일이지만, 그래도 모든 것이 나쁜 것만은 아니다. 우기가 시작되었다는 것은 이제 더운 시기는 끝났다는 이야기가 된다. 필리핀을 연중 계속 더운 나라로만 느끼는 사람이 많지만, 실제 생활해보면 지역에 따라 날씨 변화.. 2020. 6. 12.
[필리핀 경제] 필리핀 노동고용부(DOLE)에서 파악한 실직자 수는 고작 69,022명 필리핀 사람들은 놀라울 정도로 반일감정이 약하지만, 제2차 세계대전 중 일본은 필리핀도 식민지로 삼고자 했다. 일본군은 마닐라 점령에 성공했고, 7만 명의 미군과 필리핀군 전쟁포로를 놓고 바타안 죽음의 행진과 같은 잔인한 일까지 서슴지 않았다. 1942년 5월 미군이 일본군에 항복함으로써 필리핀은 일본의 식민지가 되어야만 했고, 마닐라의 대부분이 파괴되기에 이르렀다. 1944년에 이르러서야 맥아더 장군이 필리핀 레이테(Leyte)섬에 다시 상륙했고, 일본과의 전면전에서 승리하여 다시 한번 지배권을 얻었다. 그런데 미국이 일본과의 전쟁 중 적군에게 내주지 않으려고 마지막까지 노력한 장소가 있었으니, 다름 아닌 코레히도르 섬(Corregidor Island)이. 섬 안에 무언가 특별한 보물이 있어서는 아니고.. 2020. 6. 10.
[필리핀 마닐라] 마닐라시(Manila City)의 주류 판매 금지 해제 (말라떼 코로나19 발생현황) 마닐라 시(Manila City)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55명을 기록하던 지난 3월 28일, 마닐라시 시장(mayor)인 이스코 모레노 도마고소(Isko Moreno Domagoso)는 행정명령(Executive Order No. 2020-026)을 통해 주류의 판매 및 유통에 대해 금지령을 선포했다.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점점 늘어나는 상황에서도 시민들이 거리에 모여 술을 마시는 모습이 확인되자 강경책을 들고 나선 것이었다. 당시 이스코 모레노 도마고소는 이 금주령을 위반할 경우 판매 업소의 사업허가(비즈니스 퍼밋)를 취소할 것이라고 호령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한 봉쇄‧격리조치가 끝날 때까지 금주령은 계속 시행된다고 밝혀 애주가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하지만 메트로 마닐라의 다른 지역에서 주류 판.. 2020. 6. 8.
[필리핀 물가] 2020년 5월 물가상승률와 메트로 마닐라의 채소 가격 필리핀 생활이 10년이 되어도 "필리핀에서는 바나나 한 송이가 얼마인가요?'라는 질문에 대답하기가 쉽지 않다. 의외로 품종이 다양한 것이 바나나이기 때문이다. 품종이나 크기, 혹은 어디에서 사느냐에 따라 가격이 달라질 수밖에 없다. 하지만 조건을 좀 더 세부적으로 넣어보면 바나나 가격에 대한 대답이 가능하다. 요즘 메트로 마닐라 지역에서 2.5kg 정도 되는 캐번디시 품종의 커다란 바나나를 한 송이 사려고 한다면 250페소(한국 돈으로 약 6천 원) 정도는 주어야 한다. 생산지로부터 멀어서 물류비가 많이 들어서 그렇겠지만, 필리핀의 최저임금을 생각해보면 바나나 가격이 싼 편은 아니다. 연간 936만 톤에 가까운 바나나를 생산하여 바나나 수출 상위 5개 국가 중 하나라는 필리핀의 수도에 살면서도 바나나 가.. 2020. 6. 7.
[필리핀 물가] 2013년~ 2020년, 필리핀 물가상승률 추이 필리핀 통계청(PSA) 자료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20년 5월까지 필리핀의 주요 품목별 물가상승률(inflation rate)은 아래와 같다. Inflation Rates of the CPI in the Philippines by Major Commodity Group (2012 = 100)- 기간 : 2013년 1월 ~ 2020년 5월 - 자료 출처 : 필리핀 통계청(PSA)- 전년동월비 / 단위 : % ■ 2013년 평균 물가상승률식료품 · 비주류음료주류 및 담배의류 및 신발주택 ·수도 · 전기 및 연료가정용품 및 가사 서비스보건교통통신오락 및 문화교육외식 및 기타 상품, 서비스2013년2.62.528.13.21.83.42.700.14.14.12.51월2.82.714.14.33.54.92.30... 2020. 6. 7.
[필리핀 생활] 코로나19 이후 필리핀 실업률 17.7% 사상 최고 기록 필리핀의 실업률이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중국 우한시 화난수산시장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필리핀에 730만 명에 달하는 실업자를 만든 셈이다. 필리핀 통계청(PSA)의 고용통계 자료에 따르면 2020년 4월 필리핀의 실업률(Unemployment rate)은 17.7%로 나타난다. 이는 2020년 1월 실업률(5.3%)이나 2019년 4월 실업률(5.1%)과 비교해도 현저하게 높아진 숫자이다. 주변에 일하지 못하고 있는 사람이 잔뜩인데 과연 17.7%밖에 되지 않을까 싶지만, 필리핀 통계청에서 발표하는 실업률이 '노동할 의사와 능력을 갖춘 인구(경제활동인구)' 가운데 실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을 의미한다는 것을 고려해야만 한다. 적극적으로 구직활동을 한 사람만이 실업자로 보기 때.. 2020. 6. 6.
[필리핀 생활] 마닐라워터의 6월 수도요금 계산법 지난 3월, 필리핀 루손섬에 지역사회 격리조치가 내려지면서 매랄코니 마닐라워터에서 이런저런 조삼모사의 이야기가 나왔는데, 그중 하나가 납부기한 연장이다. "요금을 나중에 내도 됩니다."라는 이야기가 내지 않아도 된다는 말이 되는 것도 아니건만, 당장 돈이 나가지 않아도 됨에 사람들은 기뻐했다. 하지만 6월이 되면서 그동안 밀렸던 전기세이며 수도세를 내야 하는 시기가 와버렸다. 수도요금은 전기요금처럼 심하게 비싸지는 않지만, 그래도 서민들에게는 수도 요금이 얼마나 나왔을지 걱정이 될 수밖에 없다. 마닐라 워터(Manila Water Company, Inc.)의 청구서를 받고 다소 의아했다면 이유는 간단하다. 이번 6월에 나온 수도 요금 고지서는 실제 사용량이 반영된 금액이기 때문이다. 3월부터 5월까지는 .. 2020. 6. 5.
[필리핀 빈곤율] 지역별 필리핀 연간 가계소득 및 지출 1967년 동남아시아 국가연합(아세안 - Association of Southeast Asian Nations)이 출범할 때만 해도 필리핀은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잘 사는 나라였다. 하지만 1960년대 이후 40여 년 넘게 지속하여 온 저성장과 경기침체, 대가족 선호 문화와 낙태를 금지하는 종교적 관습으로 인한 높은 인구증가율은 극심한 빈부격차를 불러일으켰다. 높은 빈곤 비율보다 더 큰 문제는 부의 편중과 양극화이다. 필리핀 통계청(PSA)에 따르면 2018 필리핀의 빈곤율은 16.6%로 2015년(23.3%)보다 감소된 것으로 조사된다. 하지만 필리핀에서 생활하는 입장에서 보면 빈곤율의 감소가 실제 체감되지는 않는다. 지역별 편차가 매우 큰 편이라는 것도 문제이다. 가난한 나라 필리핀 안에서도 무슬림 민.. 2020. 6. 4.
[필리핀 지도] 행정구역 소개 - 메트로 마닐라(Metro Manila)와 4개의 구(district)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 것이겠지만, 필리핀의 행정구역을 보면 꽤 복잡하게 여겨진다. 2020년 현재 필리핀 행정 구역 단위는 17개의 지방(Region), 81개의 주(Provinces), 146개의 시(City), 1,488개의 구(Municipality), 42,046개의 바랑가이(Barangay)로 나뉜다. 필리핀 최소 행정단위인 바랑가이는 면적이 아닌 거주자 수 위주로 결정된다. 단, 도시지역과 비도시지역은 바랑가이 구성의 기준이 다르다. 시(component city)나 구(Municipality) 단위에는 2천 명 이상 인구만 있어도 바랑가이가 구성되지만 메트로 마닐라와 같이 도시화가 된 지역에서는 최소 5천 명 이상 인구가 되어야지 바랑가이가 구성되는 식이다. - 메트로 마닐라(Metro Ma.. 2020. 6. 1.
[필리핀 마닐라 생활] 마카티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벌금이 1,000페소 지난 3월 중순, 필리핀 과학기술부(DOST)에서는 과학 기술부 산하의 필리핀 섬유 연구소(PTRI-Philippine Textile Research Institute)와 함께 리웨어 페이스 마스크(REwear face mask)를 개발했다면서 대대적인 홍보를 했다. 필리핀 섬유 연구소(PTRI)의 섬유 코팅 기술을 사용해서 최대 50번까지 빨아 쓸 수 있는 마스크를 개발했는데, 타이타이(Taytay) 지방정부와 협력하여 대량생산한 뒤 지방정부 기간에 배포한다는 것이다. 마스크는 세탁하면 필터의 기능을 잃기 쉽지만, 리웨어 페이스 마스크는 빨아도 바이러스의 침투를 막을 수 있다고 했다. 과학기술부에서는 특수 발수처리를 해서 액체가 천 안으로 침투하지 못하게 했지만, 마스크 전체가 아닌 섬유만을 코팅하는 .. 2020. 5. 27.
[필리핀 마닐라 생활] 통상산업부(DTI)에서는 미용실과 이발소의 영업을 언제 허가할까? 3월 중순, 루손섬에 지역 봉쇄·격리 조치(Community Quarantine)가 내려지자 필리핀 통상산업부(DTI)에서는 영업분야(Business Operation)에서 지켜져야 할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이 가이드라인을 보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모든 제조, 소매, 서비스 제공 사업장은 건강과 안전 관련 조치 하에 영업 수행하게 되어 있다. 슈퍼마켓이나 은행, 약국 등 생활 필수업종을 제외하고 영업을 할 수 없도록 하면서 인터넷 또는 온라인을 통해 물품을 직접 구매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기도 하다. 당시로써는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지만, 많은 사람이 모이는 영업장이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기가 어려운 업종 중 하나는 바로 미용실과 이발소였다.집에 머무는 기간이 70일을 넘기면서 대체 언제 머.. 2020. 5. 25.